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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등룬 어디어디 나오나 싶어서 계속 보고 있었네;;;;

전혀 공감할 수 없고 혐오스러운 여주인공이었다.

초반에 계속 봐야하나 하다가..좋아하는 여주 조려영이 나오니 조금 더 봐보자 하다가..미친듯이 빠져버렸습니다..진짜 재밌게 봤네요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드라마였지만, 양전 캐릭터와 배우는 문제가 있음. 양전이 주인공격인데 너무 남녀의 사랑에 빠져있는 캐릭터라 대의를 위해 상을 쓰러트리는 주제와 걸맞지 않음. 남녀의 사랑은 종교적이거나 철학적 사랑과 달리 자기 좋자고 하는 것인데 주인공이 그런 사랑에 과몰입해서 다른 것들에는 별로 신경도 안씀. 게다가 양전을 맡은 배우의 연기는 너무 과하게 오바스럽고 부담스럽고 느끼한데다 웃는 연기 화내는 연기 우는 연기 등도 한두가지씩만 연습했는지 늘 그게 그것임. 이런 문제 때문에 강태공도 양전의 동료들도 또 수많은 희생자들도 모두 사사로운 정에 이용당하는 호구 느낌이 날 정도임. 양전 캐릭터 설정을 좀 달리하고 배우도 바꿨다면 아주 볼만한 드라마가 됐을 것임.

우룡보고 왕허디 알게됬는데 장야 2를 꼭 보고 싶네요 ~^^

드라마 자체는 재미는 있었음... 근데 원래 봉신연의에서도 양전이 제일 인기있는 캐릭터고.. 이번 봉신연의에서는 양전을 주인공으로 내새웠는데... 양전 완전 민폐덩어리였음.. 양전만 나오면 개 짜증남... 넷플리스로 보는데 나중에 진짜 양전나오는 부분 건너뛰면서 봤음. 짜증나서... 달기랑 자허가 드라마 살렸음..

달기 달기 달기... 양전만 나오면 보는 내내 스트레스 받음.

봉신연의 자막까지도 다 필요하다면 me2019.kr/19 올라와있습니다. 짱 좋아요

완전재밌음ㅜㅜ 내용은 진짜 마음에 안듬 달기가 너무 불쌍해서 마음이 너무 아픔 차라리 달기가 진짜 악녀였으면 몰라도 애잔함ㅜㅜ 양전 ㅆㄹㄱ 작가나 감독이 양전 안티인듯ㅜㅜ

장야 보고나면 계속 귀에 울림 '광밍따신간'

너무 잼있어요.

장야2는 장야1에 출연한 같은 역의 배우들에비해 너무 질이 떨어져서 장야1을 볼때만큼 집중이 안됀다. 내가 본 중드에서 최고의 퀄리티라고 감탄했었는데 이 좋은 드라마를 시즌2에서 저따위로 배우를 캐스팅해서 드라마를 망치다니ㅠㅠ.특히 엽홍어는 어디서 넙치를 캐스팅하고 공주도 시녀도 안될 배우를 캐스팅했고 뭐 하나하나 보자면 너무 시즌1에비해 배우들이 질이 떨어져서~. 시즌1이 워낙 히트했으니까 좀 싸구려 배우를 쓴건 아닌지? 시즌3도 시즌2 배우들로 가면 폭 망할거다.

너무 재밌게 이틀만에 다 봤어요 ~ 이틀 밤을 새게 만들었네요 ㅋㅋ

초반에 페미 경향 빼면 재밌는 작품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