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굉장히 의미있는 영상입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시작될 이야기였기에 마음의 준비도 하고 태이 어린이집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빠르게 제가 ‘복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가족이 그러하듯 부모의 시간표는 아이의 시간표에 맞춰 움직이게 되네요. 남편과 저 모두 빠듯한 일정으로 매일매일을 소화해야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찍 복직하게 된 계기와 맞벌이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태이도 함께 잘 적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 건 우리 부부뿐 아니라, 태이도 함께 이끌어주고 있구나란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3인4각 마라톤‘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회사 유연근무 덕분에 태이의 하원이 그렇게 많이 늦지는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늘도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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