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믹 이후와 경제침체 스트레스로 가득한 첨단기술의 시대에는 마음의 평화, 정신적 성취, 위안이 간절히 필요하며 이런 시대 흐름을 반영하여 2024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의 비주얼 키워드는 여유로움 속의 해방감,
컬러 톤은 마음의 안정을 주는 누드톤의 컬러로 선정되었다.
자유로운 바람의 형상, 기하학적인 형태로 피어나는 자연의 식물, 따뜻한 햇살의 온도, 예상할 수 없는 파도의 파동 소리. 마음이 평온해지는 자연의 오감을 이번 패션쇼에 담았다.
대자연과 신이 있던 시절,
고대 그리스의 깊은 세월이 담긴 신전 컬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하늘하늘한 촉감에
속이 비치는 튤, 투명한 오간자 실크를 이번 시즌 메인 원단으로 사용하였다.
이번 HOUSE OF AMY 2024 CRUISE 컬렉션은 자유로움 속에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상기시키는 존재로서의 기운으로 나타나 있다.
FASHION HOUSE OF AMY
ACCESSORIES KOWGI
HAIR HAN DONGKYU, MIN HYESOO, SEO ILSONG
MAKE-UP KIM HYELIM, BAEK EUNJI, ENA
FILM ATELIER
PHOTOGRAPHY SUM STUDIO
SHIN CHANGBAE, KIM TAEHOON, CHO BYUNGKON,
KIM DAE SEUNG, KIM JINHEE, LEE YUHA
STAGE PHOTOGRAPHY KIM TA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