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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대학원생의 고단한 삶을 잘 봤습니다. 경제학과 학부 졸업생이지만 전업 대학원생을 했더라면..갑자기 머리 지끈지끈

참.벌거없다.모두들 건강해라.

성균관대 대학원... 멋지다

오늘 봤서용 멋저요🎉🎉

근래에 하루 17시간씩 연구실에 있는 박사생인데 계속 보다보니까 다들 똑같이 힘들고 결국은 좋은 연구자가 되는 평균적인 길인가보다 싶어서 좀 위로되네요... 내일도 힘내야지

bk 대상자면 그나마 부르주아 박사생..ㅠㅠ 울학교 BK 예산 반토막남...

😀 z 대학원생들= 사노비들인가요? 사노비 보다 하층 계급 같아요... 사노비는 세경(=연봉 돈 x 숙식 제공)이이라도 받지...

잘생겼어여😮

잔잔한데 재밌어요 ㅋㅋ

저렇게 돈걱정 안하고 공부할수 있음에 감사할 영상이죠... 많은 사람들은 돈이라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잠줄여가며 돈벌면서 공뷰합니다. 귀족은 아니더라도 부르쥬아는 되시는겁니다...

영상 보면서 궁금했던 점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을 선생님이라고 지칭을 하시는데 따로 이유가 있는건가요? 대학원의 문화인지 아니면 학교 전체의 문화인지 궁금합니다.

수염이 라파엘 팔메이로 같이 멋지심

한국사 대학원생이 숙주나물에서 신숙주 얘기를 안한다고요? 실망입니다

문과 대학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학과와 대학원의 만남!!!!!

연구실 환경이 비좁고 막힌게 열악하네요. 공부는 창도 크고 탁 트인 환경에서 더 잘된다는데 공부하는 사람들 작업 공간이 저러면 더 답답하고 비효율 적일 것 같아요 ㅠ

성인은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살면 된다 단 자기힘으로 부모 도움없이

'대학원생','사학과' 이 두 단어 만으로 인간의 원초적 공포를 끌어내네...

불문과 후배입니다. 인문관 쪽문 다 지긋지긋 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애틋하고 그립네요... 잘 보고갑니다. 화이팅!

경영99학번 직장인입니다 새벽에 이 영상을 보면서 20여년전 학부시절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석박 조교선배님들 보면 왠지 어른스럽고 전 어리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벌써.... 600, 경영관, 인문관/경제관, 도서관 옆 돌계단, 쪽문, 인문관 고층에서 바라본 그 경치까지 그대로네요. 추억이 새록새록😊 훌륭한 학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훌륭한 교수님 되세요~~

인문학 석사수료생인데 많은 공감이 가네요 영준박사님 후배들에게 밥도 많이 사주시고 긍정적이고 넘 좋아보이세요! 힘들고 고된 길이지만 언젠가 원하시는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고고학과 박사과정에게 이런 셀프캠같은 영상이 뜨다니 ㅠㅠ

진짜 존나 대단하다

03:10 토요일. ㅋㅋㅋㅋㅋㅋ

08학번 명륜러로써 추억의 쪽문 프라이팬 아직도 있군요. ㅎㅎ

13:25

집단 생활 안해도 되고

학생한테는

대학교가 매력적이지 착한사람 많고 똑똑한 사람 많고

외래 강사나 교수하고 싶은 사람은 많고

근대 박사 배출자가 엄청 많아졌지

외래교수가 10년 하면 40살정도에 정교수 시험 합격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잘 풀리면

사람들의 정신 연령은 중고등학교 선생님보다 높지만

취업하지 다시 중학교대 고등학교로 돌아가 돈벌어

인서울 애들은 어디에 취업하는지 몰라서 고졸 알바만 해봐서

성균관대가 취업률이 우리나라 대학 1위래 서울 연고대 보다 높아

사업 구상중이래 엄마는 롯데마트 가공식품 진열 알바하는데

한양대 자동차과 박사 나와서 노는 사람도 있어

워크넷 잡코리아 이런거 에서 찾아보면 되잖아

취업도 틈틈히 알아봐 한달에 한번

사학과에서 대학원까지 갔다 함은 교수를 꿈꾸는 것일 텐데 꼭 그 꿈 이루시기를... 전 너무 힘들어 보여서 도망쳐 나와 버렸네요. 사학과는 학계에 남는 게 아니면 전공 살려서 취업은 너무 어려워요ㅠㅠ 역사 좀 좋아해서 역사 흐름 이해하는 거랑 전공으로 공부하는 건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더라고요. 실제 발제하고 토론하면서 "귀족"이라는 단어에 대해 논하는 거 보니 정말 ㅎㄷㄷ입니다.

뭔가 교수님이 진짜 교수님 같아요

명륜캠퍼스는 이렇게 생겼구나... 졸업전에 가볼 일이 있으려나

이런 참혹한 영상이 성인인증도 없이 볼 수 있다니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거냐...

와.. 왠지 모르게 빠져든다.. 편안해요

뭐야 쌤 왜 여기 있으셔요.. 영준쌤ㅁ

안녕하세요! 성대 사학과 복전생 출신 리서치 업계 직장인입니다.😄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시청하게 되었네요. 영상을 보면서 고민이 떠올랐는데, 혹시 조언을 얻을까 해서 댓글 남깁니다! 최근 AI 발전으로 인해 사회 트렌드가 변하면서, 기존에 번영할 거라고 믿었던 기업이나 그 기업에서 전문성 없이 단순화된 일을 하는 직장인의 위치가 후퇴 혹은 대체될 미래가 다가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가 점차 파편화되고, 그럴수록 개인이 가진 전문성이 중요시되는 것 같습니다. 점차 변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은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사학과 석사를 취득한다면 미래에 인문학적 전문성을 가진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실지요? 그리고 석사 박사생의 입장에서 인문학에 대한 미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에는 사학에 열정을 갖고 복전을 했고 실제로 재미를 느꼈는데, 현실에 벽에 부딪혀 마케팅으로 취직한 케이스거든요. 그런데 이런 인사이트를 생각하다 보니 지금이라도 공부를 좀 더 해볼까, 그럴 만한 가치나 미래가 충분할까 고민되어 질문드립니다.ㅎㅎ (만약 이쪽으로 나가게 된다면 학예사 자격증 취득 후 큐레이터로 일하는 등 어딘가에 소속되어 업무 및 연구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음... 나 학부때도 저것 보단 늦게까지 공부했는데 박사가 너무한거 아닌가?

대학원 절대 가지 말아야겟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