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 학년 남자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싫은 수학 때문에 교과서를 찢어 버립니다.
중3이 되어서도 이차함수 이차방정식의
차이도 모른체 고등학교 진학하여
수학의 거대한 장벽에 쫄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이걸 포기하고 다른길이 없을까 회피하는 궁리만 무수히 반복 합니다.
고1 어느 시험에서 완전 운빨로 수학 점수가
잘나와 이때부터 오기가 생겼고 성적 떨어지면
비웃음 살까봐 죽기 살기로 매달렸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고2-2학기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더니 겨울방학 즈음에는 적어도 수학은 끝이 보였고 고3 첫 모의고사에서 만점을.....
수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너무 쉬웠던 영어도 덩달아 전국 최고등수를...,
(만점이 극히 드물었던 학력고사 시절이었습니다.)

수학은 개인차가 가장 극심한 과목이라 타고난
자들에겐 즐거운 놀이터이지만 대다수에겐 괴로운 지옥이며 그래서 수포자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즘처럼 학습자 위주로 공부하기 좋은 환경이면
본인 의지만 있으면 최고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2~3등급 이상의 소양은 갖출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미력 이나마 제가 도움을 드릴 기회를 주시면 큰 영광이며 구독 및 방문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 합니다.^^

1. Job to do : 세종에서 고등수학 지도
2. University : POSTECH(포항공대) 졸.
3. Skills & Nickname : 수포자의 구세주 &
수력자의 등대
4. 21.9 월 개설, 23.10월 유튜브 시작.
* 구독 유도나 구걸이 아닌 시청자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