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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샐러드에 마요네즈 뿌린거 보고 띠용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ㅜㅜ 밥은 건강하게 챙겨먹어도 과자는 못 끊는… 힘내요 저희! 건강을 위해서!!

근데 과자만 빼면 계란 섭웨이 김밥 사과같이 나름 건강하게 먹는디 간식만 좀 줄이면 괜찮을듯

배솓 좀만 넣어주세요 !! 그리구 음싣하는 부분 빼구 먹방 분량 좀 많이 넣어주세효 다이어트 멈췄으면 넘 복스럽게 잘 드세여 ㅋㅋㅋㅋ 먹방 유투버로 전향해주세요

아니 카레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나 미쳐

영상 정주행중인데 다 재밌어요 ㅎㅎㅎ 저도 다이어트중인데 같이 파이팅해욧!!!

잘먹는 복승씨... 넘 기여바요 🫳🏻🫳🏻

영상 넘 좋은데 날짜를 적어주시면 더 좋을거같아용🤤

오늘 처음 봤는데 너무 맛있게 잘드시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잘 부탁드려용✨ 구독 누르고 갑니당

스크롤 움직일때마다 다른 음식이 나와서 놀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 저도 이십대를 정말 우울하게 보냈거든요. 집안이 어려워지고 한순간에 지역을 이동하게 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어요. 그리고 항상 비만이었던 저는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폭식증과 거식증에 걸려서 엄마 몰래 숨어서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며 보냈네요. 이십대는 사실 뭘해도 예쁠 나이잖아요. 그런데 그냥 제몸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대학교 다닐 때 짝사랑도 지독하게 했었는데 그때도 친구랑 만나 밥한끼 하는 데도 먹다가 잠깐만, 이러고서 화장실에서 토하고 그랬어요. 그냥 그애가 절 보고 뚱뚱하다고 생각하지 않길 바랬거든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리 친하지 않았던 대학교 친구네 집에 잠깐 들러서 과제를 마무리하는데, 친구 어머님이 애가 왜저렇게 우울해보이냐고 그러더라구요. 사람들이랑 잘 못 섞이는 애 아니냐고 그러는데 제가 못들었을 거라고 생각하셨던 거 같아요. 저에겐 여러가지 문제들이 많았어요. 엄마와 오랫동안 갈등이 있었고, 당시 경제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어요. 친했던 친구들과도 지역이 멀어지게 되면서 소원해지고 제주변엔 아무도 없었어요. 극심한 우울감이 식이장애로 오는 건 순식간이었어요. 결국 독립하면서 먹토는 끊었지만 우울증이 너무나도 심해져서 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 매일매일 죽고싶다, 인생은 너무 길다, 내일 눈뜨지 않으면 좋겠어 등등..밤을 꼴딱 새우고 출근하는 일이 잦았어요. 그걸 삼십대 초반까지 겪었어요. 그리고 어느 날 갑자기 이렇게는 못살겠다, 이러면서 워홀을 신청해서 외국으로 떠나버렸어요. 스무살때부터 단 하루도 쉬지않고 일해서, 번 아웃에 우울증이 맥스로 차버렸던 전, 더이상은 못하겠다 하고서 떠난 외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건, 내 자신이 뚱뚱하다고 스스로 농담하며 자조하듯이 동료들이랑 이야기하는데, 한 동료가 저한테 정색하면서 그러더라구요. 넌 지금도 아름다워, 왜 그걸 모르니? 앞으로 내앞에서 뚱뚱하다는 말은 하지 말아,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까. 참고로 그때 85키로 정도였어요. 키작고 안경쓰고 마냥 평범했던 저에게 그런 말은 처음이었어요. 한국에서 늘 외모로 제 자신을 비하하며 살다가, 외국에 나와서 비로서 깨닫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정말 나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구나, 내가 얼마나 뚱뚱한지, 안경 쓴 얼굴이 얼마나 별로인지 같은 것들요. (한국에선 늘 렌즈 안끼냐 같은 말들을 많이 들었어요, 살은 언제뺄거냐고도요) 외모에 대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었어요. 플러스 사이즈도 많아서 옷에 대한 걱정이 없어지니 오히려 코디도 하면서 나름 꾸미기 시작했구요. 그리고 8년 전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고 살고 있어요. 내가 내 몸에 대한 강박이 사라지니까 자신감이 생기고, 그래서 남편도 그런 저를 존중해줘요. 이곳에서 새롭게 시작한 일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지금의 제 모습만 아는 이들은 저를 너무 밝은 사람이다, 고생 한번도 안하고 살았느냐 라고 말해요. 그냥 웃어 넘기지만, 마음속으론 늘 생각하죠. 이제 내가 갖고 있던 우울의 그늘이 많이 걷혀졌나보다..라고요. 복승님 브이로그를 보는데 정말 말해주고 싶었어요. 복승님은 복승님대로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지금의 복승님을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저도 친구가 정말 없는 사람이거든요? 어렸을 땐 왜 난 이렇게 친구가 없을까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보니까 친구는 별거 아니예요. 살면서 나랑 마음 맞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가족이랑도 안맞는게 허다한데 하물며 친구는? 아무리 친한 친구들도 다들 결혼하고 아이낳고 이러다보면 다들 멀어져서 결국은 혼자가 돼요. 그러니 마음털어 놓을 친구가 없음에 슬퍼하지 말아요. 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살이쪄도 빠져도 복승님은 그 자체로 사랑받기 충분한 사람이예요. 참고로 저는 우울할 때 걷기도 많이 했어요. 좋아하는 음악들 잔뜩 넣어서 들으면서 마냥 걷다보면 기분이 나아졌어요. 걸을 때 제가 먹으러 가고 싶은 곳을 미리 검색해서 다 걷고나서 맛있는 음식도 먹어줬어요. 먹고 싶은 건 편하게 먹어요. 먹어도 괜찮아요. 자책만 하지마요, 토하지도 말구요. 기분 좋게 먹고, 많이 먹었다 싶음 다시 걸으러 나가면 돼요. 그러니까, 복승님, 내일은 복승님 마음이 좀 더 편안해졌음 좋겠어요. 복승님,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혼자가 아닙니다

다이어트 한다 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편하게 먹고싶은 만큼 먹고 운동 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해보세요 생각보다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돼요! 어제 오늘 너무 많이 먹었고 칼로리도 다 너무 높았어 살이 찌면 어떡하지? 살이 쪘네 어떡하지? 가 아니라 아 오늘은 이럴 수도 있지 맛있게 잘 먹었으니 다시 열심히 해보자! 라고 생각하면 많이 나아질 거예요 저도 폭식증 식이장애 불안장애 강박증 등등 다이어트 초반에 많이 겪어봤는데 이것도 결국엔 다 지나갈 일이더라구요 뭐 살면서 뚱뚱한 시기도 있는거고 말랐을 때도 보통일 때도 있는거죠 다이어트 꼭꼭 성공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헐 영상 기다렸어요.. 잘 보고 갈게요🩷🫶

어디 가셨나여ㅠㅠ

지금 내상태랑 너ㅜ무똑같다

우왕 우연히 영상 봤다가 첨부터 다 정주행 했어요😂 넘넘 재밌어요! 음식 선호 스타일은 저랑 다른 것 같지만(연세우유는 카라멜이 존맛이었다구여 엉엉 황치즈 저리가랏) 말투랑 사고회로(?)가 저랑 비슷한거 같구 공감도 많이 되고 왠지 학창시절에 만났으면 친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살쪄서 우울하다고 하니 속상하네요ㅠㅠ 저는 반대로 우울하면➡️살찌는 타입이라... 저는 아기 낳고 육아하면서 살이 또 꽤 쪘는데 요즘 스피닝을 하거든요? 댄스K-pop좋아하는 몸치였는데 자전거 타는거에 춤을 묻어갈 수 있어서 좋아요👍 또 어두워서 제가 잘 안보이고 (맨날 젤 뒤에 타서 신명나게 틀리게 춤ㅋ) 뿜뿜 시끄러워서 더 조코 땀내고 나면 해냈다는 기분도 들고요! 저 요즘 눈이 반짝인답니다?ㅎㅎ 그래서 조심스럽게 추천해봐요ㅎㅎ 물론 하지 않아도 돼요~ 그래도 충분히 살아가고 있으니깐요😊 일기를 썼었다길래.. 초딩이후로 일기를 전혀 안쓰는 저지만 저도 일기처럼 이리저리 말해봅니당ㅋㅋ 댓글 보신다해서요! 화이팅해요~ 구독해 놓구 영상 뜨면 또 보러 올게요:) 속이지 않고 먹은거 펼쳐서 카메라 키는 것만 해도 진짜 짱이에요 저라면 그러지 못했을 거에요 연말 안뇨오오옹🎉

날짜도 남겨주세여

에타 어디꺼에요?!

재밌어요❤

영상 재밌음요

카메라 흔들림이 어지러워요 줌인할때 더 심해요.... 😢

영상이 소소한 재미가 있어요💖🫶 구독했어요 🩵🤍

편집어플 뭐 쓰시나요?!

계란 엄청 좋아하시나봐요ㅋㅋ😂 사라다에 계란, 계란 후라이, 계란 샌드위치.. 계란은 단백질이니까 폭식해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을거같아요~!

파스타 삶으실 때 소금이랑 같이 올리브유도 넣으시면 면이 서로 안달라붙어요🫶

파스타 삶으실 때 소금이랑 같이 올리브유도 넣으시면 면이 서로 안달라붙어요🫶

깜짝아 딱복 얘기나올때 이사람.. 맛알못? 싶었다가 동지여서 안심. 저도 딱복 좋아해요🫶

재밌어요! 복승씨

아무것도 안 하는 내가 한심한데 그렇다고 뭔갈 시도하지도 열심히 하지도 않음그냥 유튜브 보거나 자거나 먹거나 싸거나 폰하거나 게임하거나 다른 사람들도 물론 그러고 싶을텐데 참고 일 하고 자기개발 하는건데.. 나 편한대로 살다가 나중에 내가 망하는거지 뭐

떡볶이만 보입...😮

1:48 근데 진짜 떡볶이.. 무슨일이져😮😮😮 시작할때 떡볶이랑 이거랑 레시피 공유쥼...

보면서 공감많이했어요.. 저도 지독한 회피형이거든요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해왔고 지금도 아무것도 안하면서 열심히 사는 주위사람들 보는게 힘드네요 ㅠㅠ

떡볶이 너무 맛있어보여요 레시피 공유 가능하실까요?!

김밥 먹고싶네요 ㅋㅋㅋ

폭식증 없어지셨네요! 요리도 잘하시고 멋있어요!

잘 보구 가여

요리를 참 잘하는거같아요

맛은 많이 있어보이진 않지만 요리도 수준급이시군요 복숭이랑 비쵸비 첨본 과잔데 맜있어 보이네요

쩝쩝 하면서 먹는거 넘 귀여우시네요 자막도 좋구요 이거저거 계속 맜있게 먹어주십시요..

맛있는 음식들이 많이 나오네요 ㅎㅎ

왜 계속보게되지,,,

자기혐오는 결국 자기애라고 하더라고요 내가 좀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 내면에서 계속 채찍질중이신듯 완벽하게 할 필요 없으니 차근차근 개선해서 언젠가는 꼭 어두운 동굴속에서 뚜벅뚜벅 나오길!!!

피자 asmr 미쳐따... 너무 맛잇어보여요😢

너와나의 은퇴학교 영상중 과자가 얼마나 나쁜지 알려주는분이 나옵니다 성분표보세요 이런습관을 들이다보면 먹을게없구나 느끼게되고 살아있는음식을 찾게됩니다 자꾸 그런정보를 뇌에 입력하면 절제가 되죠

너무 마싯게드신다 귀여워영

헐헐 저도 과자폭식 못 끊겠어서...ㅠㅜㅠㅜㅜㅜㅜㅜ 어떻게 끊나요... 다른건 그래도 참으라면 참아지는데 한 번씩 입 터질때면 편의점 돌면서 신상과자, 아는맛과자 다 털어와서 한 번에 먹어요. 지금도 과자 생각나요. 아니 평소에 쳐다도 안 보던 빠다코코넛이 왜때문에 생각나고 난리;;;

쩝쩝소리만 안나면 참좋을텐데ㅜㅜ 좀 많이 나네요

오 쪽파베이컨그릭요거트베이글 맛나보여요 ~~~ 저두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ㅎㅎㅎ

음 저도 한 때 모든 사람들이랑 비교하며 나는 왜이럴까, 왜 치열하게 안하는걸까, 그냥저냥 사는 것 같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끊임없이 괴롭혀 왔었는데요.. 이제 그 비교를 멈췄어요. 우리나라가 경쟁구조가 심하다보니 초중고 대학교까지 자연스럽게 늘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점수가 미덕이라 여기지만.. 모든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도 속도도 다르니, 너무 채찍질 하지 말아요.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