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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ㅠ04삼쉥인데 난 아직 고3인데 친구들은 성인이 되어가는 느낌..점점 격차가 생기는걸 보면서 허무해지고 허탈감이 미쳐..~~이젠 제가 뭘 원하면서 왔는지두 모르겠어요 저도..!!!!!재수는 같이하는 친구들 좀 많았는데 삼수는 가족 외엔 아무에게도 말하지않았네요 ...

갑자기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떴네요?! 저도 수능 3번 보았고 군대까지 가서 나이상으로는 5수인 채로 작년에 신입생이 되었습니다. 전 제가 똑똑한 줄 알고 눈만 높아진 채 계속 수능 공부를 했었는데, 결론적으로는 그건 제 착각이었던 것 같아요. 적어도 수능판에서는 말이에요. 딱 세 번째 보니까 이젠 더 이상 체력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현재는, 원하는 학교는 아니지만 원하는 학과에 어찌저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젊은 나이에 겪은 몇 번의 실패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아 이 점은 되게 값진 것 같아요. 연진님께서도 비슷한 경험을 통해 많이 성장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후 가기로 한 길에서도 최선의 길은 늘 존재하고 항상 열려 있을테니 같이 파이팅하면서 열심히 살자구요!

엥 근데 의대 안다니는데 왜 썸네일에 저렇게 해놓으셨어요???

영어는 작년 제 상황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1점 차이로 최저 못 맞추고 모든 수시 카드가 날라간.. 진짜 이건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몰라요.. 1점 또는 1문제 때문에 등급이 내려가면 수능 당일 내가 이랬으면 맞췄을텐데.. 이런 생각 수도 없이 들면서 엄청 괴롭죠. 저도 3수를 했습니다.. 무휴학 3반수로요.. 재수를 워낙 못 봐서 재수보다는 올랐지만 망한 점수입니다.. 그리고 제가 마킹 실수로 3점을 날렸는데 그래도 예상 예측컷에 걸쳐서 최저를 맞췄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세상이 억까하는건지 컷이 1점 내려가서 수시카드 1장을 날렸습니다.. 붙을 자신 있었는데.. 날라가니까 이걸 맞췄으면 난 붙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너무 저를 괴롭히네요.. 수학 1문제로 날라간 수시 카드 한개도 있고요.. 내일 수시가 다 발표나는데 불안해서 잠이 안 오는 상태에서 이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네요.. 3수를 하면서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고.. 재수보다는 몇배 힘들더라고요.. 마인드 컨트롤도 수도 없이 하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성적과 시간은 무조건 비례하는게 아닌게 공감이되네요.. 노력한거에 비해 결과가 그만큼 미치지 않는것이 엄청엄청 괴롭고요.. 그래도 그 과정, 제가 노력했던 과정들이 나중을 위한 발판이 될거라 믿으면서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연진님도 입시 공부 하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입시판 떠나서 행복해집시다! 훗날 좋을일이 많이 생길거예요😊

왜 친구분이랑 따로 다니셨던거예용??

사랑해요 정말로

입시실패를 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기준에서 수능 입시 실패를 했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대학에 가서도 여기 내가 왜 있지? 라는 생각에 매일 힘들어했고 계속해서 탈출할 방법을 생각했고 결국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피트시험을 통해 약대에 진학했습니다. 피트시험도 정말 미친 난이도로 힘들었지만 이전에 수능입시에서 열심히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합격까지 할 수 있었네요 비단 비슷한 시험쪽이 아니더라도 입시에서의 경험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이 될겁니다 모두들 행복하자구요

Team04 너무너무 고생많았어요!!!!!!!!나 자신도!!!

쉐딩스틱 머예요?

올해 수능을 본 현역인데 너무 수고하셨어요.

나이만 들었지 19살 같다는 말 공감.. 재수생때까지는 입시 얘기하면 대학생 친구들도 공감해주는 느낌에.. 재수,반수하는 칭구들도 많아서 별 생각 없었는데 친구들이 2학년쯤되니까 슬슬 전공+미래 얘기를 더 많이 하더라구여..입시 이야기 하기가 조금...그렇더라구요 눈치를 주는 것도 아닌데

04년생 삼수생인데요 너무 공감 되네여.. 재수 때 공부를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에 쌩삼수를 했고 3월부터 떳떳하게 열심히 했다고 말할만큼 공부를 했는데 원하던 점수보다 떨어져서 나왔어요.. 근데 이젠 다시 해보겠다는 마음보다는 홀가분하고 수능에 미련이 없어진 거 같아요 입시는 시간이 해결해주는 게 아니란 거 정말 공감되구....응원하게 되네여

머리 끊킴 있나용?

군면제이고 4반수 고민중인 문돌이입니다.. 서울대가 너무 가고싶어요!! 근데 연진님은.. 수영탐만 맞추시는 거면 반수하셔도 되지 않으실까요??

아 수험생 떄 생각나서 ptsd 오네.. 전 n수 기간 동안 벤츠 s클래스 한 대 값 날리고 결국 입시 포기 했는데... 그때 심정 말도 못하죠. 거의 1년은 사람이 아닌 것처럼 살았었네요

재수를 실패한 05년생입니다. 요즘 정말 생각이 많아지는데 어떤 말로 표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앞으로 내가 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해도 잘 될까? 라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전 삼수를 할 운명이었던 것 같아요. 재수 끝나고 나서조차 수능의 무서움을 미처 몰랐죠. 하면 무조건 될 줄 알았어요. 재수 때 목숨걸고 노력하지 않았고, 모교의 3분의 2가 재수생이라서 외롭다는 느낌도 덜 들었고 평범한 길을 가고 있다는 생각에 더 분발해야겠다는 경각심도 없었어요. 고4인 느낌..? 그래서 재수 끝나고도 정신적 에너지가 남아 있었구요. 그래서 겁없이 낭만을 좇기 위해 삼수를 시작했고 합격한 대학도 등록 안하고 쌩삼을 시작했어요. 근데 삼수를 하다 보니 슬슬 성적이 드라마틱하게 오르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달았고 무엇보다도 정신적으로 썩어가는 느낌이었어요. 제가 낙관주의를 넘어 낙천주의에 가까워서 공부하면서 항상 행복하게 웃고는 다녔어도 수능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속 깊숙한 곳은 속이 타들어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치만 이걸 직접 경험하고 나서야 알았네요. 그때 엄마가 삼수 말렸는데 그땐 완고했거든요 ㅎ..

저는 재수를 할까하다가 못 버틸거 같아서 그냥 집이랑 가까운 수도권 대학에 갔어요. 저는 정말 벼락치기형 인간에다가 게을러서.. 지금은 어찌저찌 성적우수 장학금 받으면서 다니고 있지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영상을 보니 제 친구가 생각나더라고요. 스카이 가겠다고 3수한다고 했던 친구가..그 친구 소식은 아직 잘 모르지만 결과가 좋든 안좋든 과정에 최선을 다하셨다면 후회는 없으실거 같네요. 수능 정말 수고하셨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연진님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

슈화 닮으셨어요!

저도 04년생이고 올해 무휴학으로 수능봤는데 너무 비슷해서 댓글남겨봐요! 저는 정시러긴하지만 영어 78점으로 논술최저못맞췄어요 ㅎㅎ…삼수도 몇명에게만 말하구.. 정시는 지금 대학 올 성적보다 못나온.. 저도 수능판은 뜨고 다른 길 찾으려고요몸도 마음도 올해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너무 응원합니다.

부분마취 하실 때 안 아프셨나여?

연진님!!! 저두 이번에 수능 봤고 삼반수였어요. 결과가 어떻든 난 이제 후련이 없고, 미련이 없는 상태로 세상에 나아갈 수 있다는 말이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정말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우린 무궁무진하니까! 푹 쉬어요 ❤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항상 응원해요 !

누나 이뻐요🔥🔥

너무너무 멋져요❤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에서 항상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행복하게 살면 된거죠. 넓게 생각해보면 모두가 대학을 잘 가야하는 것도 아니고, 잘 간대도 행복이 보장되어있는 것도 아니니까

같은 입장의 삼수생입니다ㅎㅎ 보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참 많았네요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고 이제 저희 더 넓은 세상에서 즐겨봐요!😊😊

저도 삼수 실패하고 사수 하려구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같은 04 삼수생이고 어쩌다 영상이 알고리즘에 떠서 봅니다.. 내 얘기하는 것 같아 놀랐어요..ㅎ 결과가 어떻든 고생많았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듣고 싶은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남들보다 늦지만 우리는 그만큼 많이 부딪히고 넘어졌기에 훗날 이게 삶의 자양분으로 자리할 거라 믿고 나아가요ㅜㅜ

저도 같은 삼수생이자 삼수실패생으로서 너무 공감이 많이 가네요... 특히 입시는 시간이 해결해주는게 아니라는 말이요😢 전 메디컬을 목표로 정시준비를 했고 솔직히 말하자면 고3때부터 의대권 성적이 나올 정도로 꽤 공부를 잘한편이었는데 수능에선 항상 망하더라고요... 저도 세번이나 하고서야 알게됐지만 진짜 수능 당일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부담감이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ㅋㅋ 노력은 진작부터 해왔고 모고 성적들도 잘 나왔다보니 매번 '한번만 더 하면 진짜 될것같은데' 하는 마음에 아쉬웠던것 같아요.. 그 아쉬움을 내려놓고 현실을 받아들인다는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전 아쉬움을 완전히 내려놨다고 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더이상은 해도 안될것 같다는게 느껴져서 저는 이제 포기하려고요...ㅎㅎ ;; 그래도 인생 살다보면 더 좋은 기회들이 많이 있겠죠? ㅎㅎ 영상보고 너무 공감되고 위로 받았습니다. 연진님처럼 마음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어내신 분이라면 어떤 길을 걸어가시든 좋은 미래로 잘 나아가실 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리고 여기 있는 team04 모두들 3년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아니 저도 영어 79점... 듣기 틀려서.... 제가 영어를 제일 못볼줄은 몰랐어요 진심 😢 이 영상으로 처음보는데 되게 집중이 잘되는 목소리세요 깔끔하다고 해야하나.. 저도 닮고싶네영

푼거 다맞추고 찍은거 다틀린거면 딱 실력만큼 나온거 아닌가용 ㅠㅜ

국어 못하신다고 했ㄴ는데 말씀 너무 잘하시는거같아요!! 저는 이번에 재수를 망한 케이스입니다... 진짜 태어나서 젤 많이 운거같아요 그냥 여기서 갈지 삼수를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저도 올해 너무 힘들었어서... 삼수까지 가능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ㅠㅜ

아니 언니 이름이 박연진이에요? 와우..

근데 삼수에서 최저 맞추는 공부를 하셨다는게 수시 N수를 하셨단 뜻인가요? 내신을 어느 정도 챙겼는데 현역때 최저를 못 맞춰서 좀 낮은 대학을 가게 됐고 그래서 최저 맞추려고 재수 삼수 하신거라고 저는 이해를 했는데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아니면 논술 재수?

갑자기 알고리즘에 떴는데 저랑 비슷해서 놀랐어요 올해 너무 많은 힘든일을 겪고 삼반수를 했어요 근데 몸이 안 따라주고 마음이 힘들어서 수학 영어 생명으로만 최저 도전하는데 영어는 진짜 연습 안 하고 1년만에 쌩으로 푸니까 듣기에서 약간 당황했었어요 ㅎㅎ 수학도 이상하게 시험장만 가면 계산실수가 나오더라고요 저는 가채점표 안 써서 결과는 모르겠지만 맞췄으면 좋겠네요 후 집안 사정 때문에 제대로 재수한번 도전해보지 못한 제가 뭔가 안타깝고 그래요 근데 또 재수하면 이제 숫자 4가 붙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선택은 나에게 달려있는데 너무 결정하기 힘들어 😂😢😢

개예쁘시네ㄷㄷ

너, 유튜부 재능있어.

저랑 나이와 결과가 모두 똑같은 사람을 처음 봤어요 세상에,, 내린 결론까지 똑같아서 사소한 생각들까지 똑같아서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하,, 정신병 걸릴 거 같아서 저도 한 번 더는 좀,,, 꺼려집니다 수능이 뭐라고 참 이렇게까지 사람이 되는 건지,, 제 주변에 서연고서성한중경외시건동홍숙국숭세단광명상가한서삼 그냥 다 있거든요,, 그래서 더 못 벗어났던 거 같아요 제 주변은 대학을 다 잘 갔어요 현역이든 재수든 그래서 저도 삼수를 한 거 같네요 삼수 때는 사실 8월부터 하긴 했지만 열등감 때문에 우울증 걸릴 거 같아서 시작했어요 삼수를,, 정말 힘들었는데 마지막까지 저를 힘들게 하네요 수능이ㅎㅅㅎ 댓글에 이런저런 얘기를 너무 많이 했네요 허허 삼수라 그 누구에게도 말을 못하겠어서 가족들한테도 말을 하고싶지 않아서 꽁꽁 감췄다가 공감이 가서 그런 거 같네요 너무 고생하셨어요 내리신 그 결론까지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으로서 응원할게요 유튜브도 더더욱 잘 되시길!!!

넘 귀엽고 예쁘셔서 가끔 챙겨봤었는데 우연히 이 영상 보고 많은 위로 얻고 가요!! 저는 05년생으로 올해 재수를 처참히 실패하고 삼수를 고민 중에 있는데.. 대부분 n수를 시작하게 되는 건 지난 해의 아쉬움과 미련이 남아서인 것 같더라구요 저 또한 현역 때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재수를 선택한 건데, 지금 와서 돌이켜보면 재수 때도 열심히는 했지만 다신 그렇게는 못하겠다, 후회 없이 할 만큼 했다 라고까지 자부하진 못하겠더라구요 연진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 와닿았어요 ㅎㅎ 그래서 저도 내년이 마지막 내 입시판의 해라고 생각하고 후회가 남지 않도록 한번 더 해보려구요 어쩌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렇게 용기 내서 도움되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공감도 되고 위안도 얻고 가요!ㅎㅎ

내년엔 꼭 좋은 결과로 높은 등급 받아서 목표로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길 응원할게요😊

내년엔 꼭 좋은 결과로 높은 등급 받아서 목표로 원하시는 대학 합격하시길 응원할게요😊

23살인 저도 삼수 실패했고 지금은 대학교 2학년이고 편입 시험 앞두고 있어요 저는 대학도 안 걸고 쌩삼수를 했어요 현역 때도 아 재수해야겠다 재수 실패했을 때도 아 삼수할 수 있다 했는데 삼수 때는 시험 보고 딱 나오는 순간 느꼈어요 아 더는 못하겠다..하고요 제가 긍정적인 편이고 절대 멘탈이 약한 편이 아니에요 재수 실패했을 때 그냥 많이 울었고 힘들었지만 삼수 끝났을 때는 진짜 우울증 비슷하게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몇날며칠을 누워만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고 현실과 타협해서 결국 원하는 않는 대학에 입학을 했죠 그리고 1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최고학점 들으면서 과탑하고 장학금 타고 2학년 때 학교랑 편입 병행하면서 공부했어요 이제 거의 막바지네요 제 입시는 아직 끝나지가 않았어요 저는 어느 순간 내가 너무 학벌에 매몰되어있나 생각했는데 그것도 그렇지만 저는 입시라는 것에서 성공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큰 것 같아요 제 친구들도 내년이면 졸업해요 친구들 하나 둘 대학원 준비하고 인턴 들어가고 랩실에서 실험하는 거 들을 때마다 난 아직 원하는 대학도 못 다닌다는 생각에 기죽을 때도 많았어요 지금도 사실 그렇고요 근데 뭐 아쉽게도 제가 그 인생을 살고있진 않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미래에 제가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어떻게든 잘 살고 있을 것 같아서요 편입 얼마 안 남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서 꼭 좋은 결과 얻고 싶네요 연진님도 이제 원하는 많은 경험하면서 빛나는 삶 살길 응원합니다 ㅎ

요즘은 10수해도 의대가면 대기업 n년차 따리들도 발리는 시대임

Good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나 같다... 쌩재수 개처망해서 삼반수 했는데 최저 2합으로만 맞추고 저는 정확한 점수 보는 것도 무서워서 눈으로 대충 등급만 여겼어요... 회피형 레전드...... 논술 다 보고 왔는데 최저 떨이어도 할 말 없음 근데 너무 현타옴...

오해원인줄 ㅋㅋㅋㅋ

수고하셨어요!

저는 군대를 전역하고 24살에 수능을 준비해서 물론, 경제적으로 도움 받을 수가 없어서 일주일에 2일은 노가다를 뛰면서 6개월을 준비했었고 지금은 대학 붙고 현재는 3학년인데 그 기간의 치열함이 또 열심히 살다 보니 이제는 세무사의 꿈을 가지며 취업 준비와 여러 활동 하면서 길게 보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연진님도 다들 원하는 꿈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