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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Classic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4 июл 2015
Beethoven - Piano Sonata No.8 Op.13 'Pathetique' II. Adagio Cantabile
- Beethoven - Piano Sonata No.8 Op.13 'Pathetique' (2. Adagio Cantabile)
- 베토벤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 Piano. Emil Gilels
- 베토벤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 Piano. Emil Gil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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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étique' 3rd (Piano. Daniel Barenbo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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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8 in C Minor, Op.13 'Pathétique' 3rd movment - Piano. Daniel Barenboim
C. Debussy - Suite bergamasque, L.75 III.Clair de lune (Piano. Seong-Jin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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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ebussy - Suite bergamasque, L.75 III.Clair de lune (Piano. Seong-Jin Cho)
chopin - nocturne op.9 no.2 (Rubi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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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nocturne op.9 no.2 (Rubinstein)
생의 얼굴들, 삶의 표정
지나온 생의 시간을 반추하듯 생각에 잠긴 표정들이 잊혀지질 않아서 자꾸만 들어와보게 되네요..
2분을 조금 넘긴 연주가 시간과 세계를 무한히 넘어 사람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건 정말 신이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로이메라이를 들으면 그리운 것들이 생각나요.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것들을 생각하며 저는 살아가는 것 같아요.
러시아..독재자들은 정말 싫지만..문학을 사랑하고, 예술과 낭만을 아는 멋진 이들의 나라인 것 같다. 수 많은 작가들, 음악가들..부럽다
왠지 저 관객들은 삶을 구소련, 자신의 고국을 위해서 치열하게 살아왔건만 무너져버린 옛 과거를 회상하는것 같이 보인다. 그리고 그때의 좋았던 기억과 슬펐던 감정이 같이 오지않았을까
지금까지 피아노는 스킬이라고만 생각하고 살았었는데 스킬 위에 감정을 담아내고 표현하는 영역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알려준 영상
매번 들어도 구성을 참 잘 만드셨다는 생각이.. 소리로 영화보는 것 같아요.
너무 좋아서 미칠 것 같아요...
좋아하는 곡이에요.
너울거리는 호수가를 걷는듯 편함.
넘사벽이군요 연주를 한다는 느낌이 안들고 음이 살아 숨쉬네요
표현이 너무 아름다워요
좋 은
음악은 담담한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관객들의 모습이 나를 쓸쓸하게 합니다. 저 현장에서 이루어진 교감을 어림짐작만 할 수 있겠죠. 직접 들었다면 얼마나 달랐을까요. 담담하기에 찬란하고 슬픈 연주.
그의 마음에 내마음이 닿기를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진실된 표현
왜 다들 인상쓰냐
진짜 넘사벽이다 이 트로이메라이는...
잘 듣고갑니다
클래식 멍
음악을 느껴 운 사람이 대단할까? 음악으로 사람을 울린 연주자가 대단할까??
감정을 전하는 사람도, 그를 받아들이는 사람도 숭고하고 대단하죠. 인간 감정이라는게 여간 간단한게 아니니까요
@@lovingitkeepsmealive 정답입니다..!! 인間이란 神의 위대한 작품이죠,,
👼
왜 눈물이 나는걸까요 아직 고1인데......
피아노 연주 정말 아름답네요 😅
자기전에 들어야지
음악을 넘어선 예술의 선율입니다..좋은 영상감사해요..
감정을 살려서 연주하기 쉽지 않은 곡인데, 호로비치가 러시아 내의 정치적인 문제로 망명했다가 모스크바에 돌아와 꿈을꾸듯 아름답고 감미로운 연주로 감동을 전달했던 곡이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연주 참 좋다.
저 진지한 관객을 가진 러시아가 부럽네요. 정말이지 음악에 진심이 피아니스트와 관객 사이를 빈틈없이 꽉 채우네요 👏🏻👏🏻
저는 잘하고있는걸까요
그럼요 잘하고있어요
최고입니다...
네. 잘하고 있는걸까 고민하고 있음이 이미 무엇인가를 잘하기 위해 이미 노력하고 있고, 그 고민으로 더 좋은 것들을 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못하고 있어요
@@kepgo-c4o개추
나도 분명 꿈이 있었는데
🕊️
콧구멍 진짜크다 500원도 들어갈듯
기억도 못하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들려주는 자장가를 다시 듣는듯한 느낌이네요.
!!!!!
관객분들이 왜 눈물을 흘리셨는지 너무도 잘 알 것 같네요 최고의 연주입니다
댓글로 뭔가 찬양을 하고 싶은데 말로서는 찬양이 안되는 인물. 야사 하이페츠 그리고 호로비츠와 카라얀.
눈물난다..😢너무 아름다운 연주
선율이 너무나 아름답다. 힘차며 밝고 아련하다. 어떻게 이렇게 멋진 표현을 하는지 대가의 연주는 다르다❤
어릴때부터 많이 들어왔던 호로비츠의 트로이메라이 연주 ❤
호로비츠, 망명하고 세계를 다녔는데 정작 고국 러시아만은 갈 수 없었는데 러시아에서 이례적으로 초청한 엄청난 사연.. 결국 죽기3년전ㅡ 그제서야 고국을 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날 마지막 곡 선곡도 슈만의 어린이 정경... 이 어린이 정경에 대한 내용도 찾아보시면 더 깊이 있게 들으실거에요. 어떤 분이 이날 이곡의 설명에ㅡ ’한음한음 조심스럽게 찾아가는 그의 연주에서 회한도 그리움도 떠나보내고 그토록 그리워하던 고국으로 돌아와 어린 시절을 되찾아가는 모습 같았다. 관객들도 이 선곡에 담긴 의미과 그의 이야기를 잘 알기에 후반에는 객석 전체가 통곡의 장이 되어버렸다‘ 고 했습니다.. 함께 이 깊이를 누렸으면해서 공유해요
감사합니다
호로비츠 아저씨가 들려주는 슈만 이야기 ,,,,, ㅠ ❤
어떤 배경지식 없이 들었을 때도 피아노 선율을 듣자마자 울컥했는데 실제로 이 공연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들었다. 말하지 않아도 정말 연주에 진심을 담아내면 관객들은 느낄 수 있나보다ㅠㅠ❤
🩶
새싹이 움트는 봄 강렬한 태양이 비추는 여름 말린 낙엽이 떨어져 뒹구는 가을 얼어붙은 호수를 품은 겨울까지 눈을 감으면 어디로든 데려가는..!
호르비츠를 위하여,. 우크라이나 키이우 관객들 몰입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금발 신사의 흘러내리는 뜨거운 눈물...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모스크바 실황 아닌가요?
모스크바임, ㅋㅋㅋ무슨시발 우크라이나ㅋㅋ
1986 moscow
당시 우크라이나 없었던걸로 압니다만 아직 소련 붕괴 전이라;;; 정확히 말하면 키이우(키예프)에 사는 소련인입니다
모스크바인데 ㅋㅋ 추천 300개는 뭐노
끝내주네요. 알 수 없이 눈물이 계속 흐르게 만드는 연주 한음 한음의 터치와 여운 속에 어떻게 이런 표현 할 수 없는 안타까움과 덧없는 아름다움을 담을 수가 있죠? 경이롭네요
콧구멍이 엄청 크시네
진지하게보다가 피식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가슴을 저민다고 할까~~눈물이 난다 다른피아니스트와는 정말다른~~
절제된 노인의 슬픔 기쁨 애잔한 노래 호로비츠 레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