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듣기편한 목소리여서 잘 들었습니다. 아이들이랑 들었는데 아이목소리까지 나와서 괜히 더 즐겁게 들었어요ㅎㅎ

하나뿐인 미노타우로스에 대하여 미노타우로스 이야기는 그리스 신화로 알려져 있지만, 그 훨씬 이전의 대 크레테 문명의 전승을 담고 있는 게 분명해요. 크노소스에 최초로 성이 세워진 건 기원전 1900년경이었는데, 그 다음 오백 년 동안에 성들이 지진으로 무너지거나 불탔기 때문에 꼭대기에다 새 성을 짓게 되었어요. 고고학자들은 성 전체에서 황 소 머리, 황소 뿔, 그리고 봄바다 벌어졌던 황소 뛰어넘기 경기 장면을 그린 생생한 벽화 따위의 황소 장식물을 발견한 바 있지요. 또 고대 이집트의 여신과 남신들은 사람의 몸에 동물 머리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매나 고양이, 또는 미노타우로스처럼 황소 머리를 하고 있답니다. - 책 해설 중 -

영리한 일곱 형제에 대하여 놀라운 기술을 가진 방랑자들의 이야기는 북유럽에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실린 이야기는 일곱 형제의 우애를 강조하는 것이 특이합니다. - 책 해설 중 -

혼자 다니는 유니콘에 대하여 가장 오래된 유니콘 이야기는 기원전 400년경에 페르시아 임금님과 함께 다니던 그리스의 물리학자 테시아스가 인도에서 쓴 것이에요. 인도에는 새하얀 몸통에 진홍빛 머리를 하고 이마 한가운데 우뚝 솟아난 한 개의 뿔을 가진 날렵한 야생 당나귀들이 있었답니다. 길이가 약50cm 정도 되는 이 뿔은 밑동이 하양, 가운데가 검정, 그리고 꼭대기가 밝은 진홍이었대요. 그런데 이 뿔로 만든 컵이 해독 작용을 해서 사람들을 지켜 준다는 헛소문이 나돌게 되었어요. 중세에 특히 서부 유럽에서 이 해독 작용이 알려지자, 당나귀 뿔을 유니콘 뿔로 착각한 사람들 사이에서 당나귀 뿔은 인기 상품이 되었지요. 하지만 팔린 뿔 가운데 대부분은 바다 포유동물의 일종인 일각 고래의 뿔이었을 거예요. 수세기에 걸쳐 작가들, 특히 화가들이 유니콘의 모습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 놓았어요. 몸 전체가 새하얀 것으로 변했고, 말보다는 염소에 가깝게 되었지요. 뿔은 점점 길어졌고, 색깔은 검정색이었다가 하얀색으로, 그러다가 소용돌이 무늬가 있는 쪽으로 변해 갔어요. - 책 해설 중 -

바다 밑 왕국에 대하여 일본에서 사랑 받는 이야기입니다. 뵈통 우라마사의 상자 속에는 먼지나 연기만이 담겨 있고 상자를 열면 우라시마는 순식간에 늙어서 죽기도 합니다. 우라시마가 학이 된다는 모티브는 세키 케이고의 <일본의 민담 >에서 따온 것입니다. - 책 해설 중에서 -

깃털 아가씨와 샛별에 대하여 별이 남편이 되는 이야기는 북미 대평원 인디언들 사이에 특히 많이 퍼져 있습니다. 어떤 판본에 따르면 소녀가 높이 자라난 나무를 타고 하늘에 오릅니다. 많은 인디언 부족들은 달이 여자와 곡식의 수호신이라고 믿습니다. - 책 해설 중 -

노란 용에 대하여 일종의 신으로 생각되며 사람으로 변신하기도 하는 중국의 용은 불을 뿜는 유럽의 용과는 상당히 달라서, 불보다는 물과 더 가깝습니다. 깊은 연못 속에 들어 있는 등 다양한 판본이 있습니다. - 책 해설 중 -

인어를 보아서는 안돼 에 대하여 수백 년 전부터 유럽의 뱃사람들 가운데는 실제로 살아 있는 여자 인어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여자 인어들은 바위 위에 혼자 앉아서 흘러내릴 듯한 긴 머리카락을 빗기도 하고, 파도 속을 헤엄쳐 다니기도 하지요. 그런데 여자 인어는 늘 위험합니다. 아름다움과 달콤한 노래로 남자를 유혹해서 바다 밑에 있는 보물로 가득한 자기 집으로 데리고 가거든요. 남자 인어는 정반대로 신경질적이고 못생겼으며 사람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요. 하지만 여자 인어가 해를 당하게 되면 남자 인어가 나타나서 폭풍을 일으키거나 배를 난파시키지요. - 책 해설 중 -

뼈다리 바바 야가에 대하여 러시아의 독특한 민화로 바바 야가의 집은 사람 뼈로 된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위에는 사람을 노려보는 해골들이 박혀 있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W.R. 랑스턴의 <러시아 민담>에서 따왔습니다. -책 해설 중 -

개암 까는 케이트에 대하여 이름이 같고 사이좋은 두 명의 이복자매가 나오는 동화는 흔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오크니 제도와 앙구스에서 두 개의 판본만 수집되었습니다. 재치 있고 주관이 뚜렷한 소녀들은 다른 나라 보다는 스코틀랜드의 동화에서 더 자주 등장합니다. - 책 해설 중 -

하늘을 나는 말에 대하여 불숨을 내뿜는 키메라는 염소 몸에 머리 둘을 달고 있는 괴물로 나올 때도 있습니다. 사자 머리와 뱀 머리로 말이에요. 이런 짐승이 세상에 살고 있지 않다는 건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영어로 '키메라'라는 단어는 난폭하거나 우스꽝스러운 꿈 또는 공상을 뜻해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키메라의 두 자매도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어요. 하나는 죽음의 세계 하데스를 지키고 있다는 '세르베루스'인데, 이 여자는 세 개의 머리를 가진 사냥개의 모습에다 뱀 꼬리를 달고 있지요. 다른 하나는 물에 사는 괴물 히드라인데, 이 여자는 몸에 뱀같이 생긴 머리들을 빽빽이 달고 있어요. 끔찍한 것은 머리 하나를 잘라 낸 자리에서 둥 또는 세 개의 머리가 자란 것이에요. 그리스 신화는 약 2500년 전 부터 씌여져 왔으며 키메라나 유니콘 등 고대 근동의 문화에 기원을 둔 이야기도 있지요. - 책 해설 중 -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에 대하여 이 이야기는 도미니카의 동화로서 서아프리카에서 전래되었습니다. 콩고에서 수집된 이야기에서는 임금님이 하늘에서 반짝거리는 보배에 이르기 위해 대나무 탑을 쌓게 합니다. - 책 해설 중 -

날아다니는 양탄자에 대하여 서로 다투는 사람들에게서 마법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동화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마법의 물건으로는 양탄자, 주머니, 몽둥이 외에도 가고 싶은 곳으로 데려다 주는 모자, 저절로 채워지는 지갑, 병사들을 불러모으는 뿔피리등이 있습니다. - 책 해설 중 -

세개의 황급사과에 대하여 프랑스 동화는 특히 발랄하고 상상력과 유머가 풍부합니다. 마법의 과일은 복숭아나 오렌지, 형의 바구니에는 소똥이나 말똥이 들어 있는 등 다양한 판본이 있습니다. -책 해설 중-

레몬 공주에 대하여 공주가 하녀에게 죽음을 당하는 이야기는 아랍 지역의 민담에서 자주 나옵니다. 그리고 물의 중요성이 강조된 것은 이야기의 발생지가 사막 지대와 가까운 곳임을 짐작하게 해줍니다. 마법의 과일은 오렌지나 호박이 되기도 합니다. - 책 해설 중 -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이들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 글을 쓰신 현덕 선생님은 진정 관찰자였을 거예요. 아이들의 모습과 마음을 잘 읽어 내시거든요. 게다가 시인의 마음으로 크게 덧대지도 않으면서 담담히 아이들의 이야기를 풀어 가십니다. 한 세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도 문화가 달라 졌을 뿐, 아이들의 마음음 매양 같아 보입니다.

아이 재울 때 틀어 주시면, 정말 좋은 자장가가 될거예요

일제 강점기가 한창인 1938년과 1939년에 소년조선일보에 연재 되었던 이야기를 모아 놓은 글들입니다. 한 세기가 지난 이야기인데도 저희 아이는 정말 공감하고 좋아한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팟빵에서도 낭독 모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팟빵에서 낭독 모녀를 검색하세요~~

낭독 모녀를 팟빵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팟빵에서 낭독 모녀를 검색하세요~~

본 영상은 세계 어러 나라의 신비로운 전래동화 열 네가지를 묶어 놓은 책인 '달을 만지고 싶은 임금님'의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저희 아이가 이 책에서 제일 좋아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요. 이야기 후반에 임금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인공 셋째의 모습이 익살스럽습니다. 임금님의 모습에 웃음이 피식 흘러 나온 답니다. 옛이야기는 아이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많은 창작 동화가 아이들의 마음을 안아주고 대변해 주고 있지만, 옛이야기가 치유의 힘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권정생님의 동화 4권을 함께 묶어 보았습니다. 그림책으로 미리 보아 오던 책을 잠자기 전 혹은 휴식이 필요할때 조용히 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루퉁한 스핑키의 스핑키의 목소리,, 아빠랑 함께 피자 놀이를의 피티의 목소리는 아이의 목소리로 담았습니다. 아이가 저녁마다 책 한 권씩 읽어 가며 녹음하는 재미가 들렸네요. 이미 녹음해 둔 것들을 어서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에요

하늘을 나는 말인 페사수스 , 화염을 내뿜는 무서운 괴물인 키메라. 신비한 동물 이야기에 흥미로운 왕자가 함께 버무려져서 맛깔스러운 이야기가 되었네요. 왕자는 아이의 목소리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있다면 꼭 들려 주세요 ~~

아이의 목소리로 시그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글자가 움직에네요

화면이 어두워져서 밤에 듣기 좋네요 ㅎㅎ

podbbang.com/ch/1779404 팟빵에 음원만을 모아 올리기 시작했어요. 위 링크로 클릭하시면 팟빵 앱에서 들으 실 수 있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가 잠자기 전 제가 직접 읽어주면서 녹음을 진행했어요. 아이 목소리는 없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권정생 선생님의 책입니다. 작품중에 몇개의 이야기는 그림책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훨훨 간다 이야기는 옛이야기 느낌이 나지만, 권정생님의 창작 동화이지요. 순박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 들어 보세요~

슈렉의 작가로 유명한 월리엄 스타이그의 책입니다. 마법 이야기가 나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지요. 잠들기 전 즐감해 주세요~

잠자기 전에 무서울 때 보기 좋아요오❤️

연기가 좋아요❤️❤️

오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연우야 언니에게도 뽀뽀를~!!♡

I'm learning Korean since last year and it helped me a lot thank you🥰

꼬마곰 시리즈를 먼저 올려봅니다. 이번 책은 짧네요. 아이가 너무 짧다고 걱정하네요. ㅎㅎ

엄마 목소리 애기 목소리 다 너무 예쁘다ㅠㅠ😍😍

첫 영상이라 시행착오가 많았네요.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