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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인기드라마 ‘정년이‘ 1화에서 윤정년(김태리)이 시장에서 반주없이 사람들 앞에서 부르는 남도민요 중 남원산성을 불러보았습니다. 굵게 떠는 소리와 꺾는 시김새가 매력적인 남도민요를 가야금의 수성가락에 얹어 편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드라마 정년이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판소리에 담긴 해학적인 메세지와 애환 그리고 즐거움을 느끼셔서 국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랍니다. #정년이1화#남원산성#김태리정년이#tvNdrama

강세희 “피어나리”

01. 중강강술래 강강술래 전라도 우수영은 강강술래 02.진강강술래 강강술래 03.자진강강술래 강강술래 강강술래 뛰어보세 뛰어보세 강강술래 04.남생이놀이 남생아놀아라 촐래촐래가 잘 논다 어화색이 저색이 곡우남생 놀아라 익사 적사 소사리가 내론다 청주 뜨자 아랑주뜨자 철나무초야 내젓가락 나무접시 우갱캥 05. 개고리타령 개고리개골청 방죽안에 왕개골 왕개골을 찾으려면 양팔을 득득 걷고 미나리 방죽을 더듬어 어응 어응 어응 낭 어응 어라디야 06.청어엮자-청어풀자 청청청어엮자 위도군산 청어엮자 청청청어풀자 위도군산청어풀자 07.고사리꺾기 고사리 대사리 껑자 나무 대사리 껑자 유자 꽁꽁 재미나 넘자 아장장장 벌이여 08.덕석몰기-덕석풀기 몰자몰자 덕석몰자 비온다 덕석몰자 풀자풀자 덕석풀자 볕난다 덕석풀자 0...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8. 돌아가다 - 상여소리/ 마지막이자 다시 처음의 노래 누군가를 떠나 보내는 것이 없어지는 육체에 대한 괴로움이 아닌, 어딘지 있을지도 모를 다음의 행복한 시작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떠울랐다. 그렇다면 상여소리에 대한 표현 자체도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기묘한 감정의 노래라고 칭하고 싶다. 다시 오지 않을 이번 생에 대한 소중한 시간을 표현해보고자 하였다.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심세희 편곡, 건반/ 심 지 대금, 생황/ 신선민 첼로/ 김가영 드럼/ 이영순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2020년 06월28일 13회 방영

전주MBC '얼쑤! 우리가락' 2020년 5월31일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기획의도 - 우리는 기록한다. 외롭거나 감동적인 순간이 찾아 왔을때도. 그리운 심정에 가슴이 먹먹하여서. 우리는 듣는다. 아기가 잠들기전 듣던 자장가소리. 나를 위해 속삭여주던 사랑의 세레나데. 남몰래 한숨 섞어서 흘려 보냈던 나만의 애창곡. 우리는 기억한다. 이 모든 이야기와 노래들을. 세상의 모든 여자들과 엄마를. 시놉시스 - 엄마는 여자의 미래다. 여자들의 인생에 있어서 엄마가 되었을 때의 모습을 그렇게 대단히 화려하고 멋스럽게 계획하진 않는다. 다만 원초적 본능인 모성애가 지극히 깊숙한 세포에 자리 잡았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가 되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그녀들의 이야기. 엄마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감정. 두 여자가 써내려간 일기형식의 스...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7. 맞이하다 - 심청가의 눈대목으로 곽씨부인이 갓 낳은 딸인 심청을 두고 떠나기 전 마지막 유언을 하는 대목이다. 죽음을 앞 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소리에 담아 표현하며, 인생의 끝자락을 그려본다. '심청가 중 유언대목'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편곡, 건반/ 심 지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5. 그리웁다 -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이번 곡은 심청이가 사랑하는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주려 하는 애틋한 마음 이면에 아버지가 느꼈을 딸의 빈자리 대한 공허함과 괴로움을 생각하며 적어 보았다. 이 곡으로 저마다 그리운 누군가를 훨훨 날려 보내고 자유로운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피어나리'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심세희 편곡, 건반/ 심 지 대금, 생황/ 신선민 첼로/ 김가영 드럼/ 이영순 - 아 하늘이여 애타게 불러도 적막강산 이 내 신세 차마 다시 부르리오 세상의 모든 애처로움 풀지 못한 원망일랑 내가 다 가져 가오 심장이 요동치고 요동치던 뱃머리 슴이 절컥 끊어지듯 물에가 풍 여기 참 아름다운 저 꽃, 꽃이 피니 봄이지요. 봄이...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5. 늙어가다 - 인생의 여러 감정을 노래한 곡을 서정적인 편곡으로 편안하게 구성 하였다. '한오백년'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심세희 편곡, 건반/ 심 지 대금, 생황/ 신선민 첼로/ 김가영 드럼/ 이영순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살살 바람에 달빛은 밝아도 그리는 마음은 어제 가 오늘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구 한오백년 사자는데 왠 성화요 꽃답던 내 청춘 절로 늙어 남은 반생을 어느 곳에다 뜻 붙일고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4. 이별하다 - 사랑과 이별에 관한 주옥 같은 가사가 많아 음악적인 요소를 배제하고도 그 내용에 감명을 받는 남도민요이다. '육자배기, 흥타령'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심세희 편곡, 건반/ 심 지 대금, 생황/ 신선민 첼로/ 김가영 드럼/ 이영순 내 정은 청산이요, 임의 정은 녹수로구나 녹수야 흐르건만 청산이야 변할소냐 아마도 녹수가 청산을 못잊어 휘휘 감돌아들거나 헤 아이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헤 꿈이로다 꿈이로다 모두가 다 꿈이로다 너도 나도 꿈 속이요 이것 저것이 꿈이로다 꿈 깨이니 또 꿈이요 깨인 꿈도 꿈이로다 꿈에 나서 꿈에 살고 꿈에 죽어 가는 인생 부질없다 깨랴는 꿈 꿈을 꾸어서 무엇을 헐거나 아이고 데고 허허 성화가 났네 ...

모던국악극 '두권의 일기' (with 팔도에이지) 3. 사랑하다 - 조선시대 나주출신 선비 임제와 기생 한우가 주고 받은 고가시조 ‘북천이 맑다커늘’ 과 ‘어이얼어자리’ 를 재구성한 곡이다. '찬비가,어이얼어자리’ 나레이션/ 송은영 소리/ 강세희, 심세희 편곡, 건반/ 심 지 첼로 / 김가영 대금,생황 / 신선민 드럼/ 이영순

2020 아르코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선정작 ' 2. '봄의왈츠'

2020 아르코 청년예술가지원사업 선정작 1. '내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