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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감정을 느꼈네요.. 자책감, 알리는 것에 대한 부담감 등등.. 3:18

지난 토요일에 소파술했어요 10주차였는데 9주에서 멈췄다고 듣고나서 정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도 너무 슬프고... 그냥 마냥 슬퍼요. 의사는 엄마잘못 아니라고 위로해주는데 대부분의 주위반응이 요즘 무리하지않았냐 그래보였다하는데 죄책감에 미칠것같은데 저런말들으니까 다 내죄같고 아이가 불쌍하고 .. 마음이 안좋아요 ㅠㅠ

저는 6주 1일차때 심장소리 듣고 다음날 자연유산을 했어요 그래서 너무 당황쓰러웠어요 ㅠ 아파서 병원 갔는데 이미 다 내려와있다고 수술 필요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유산한지 1달됬는데 우리 아가가 여행 잘하고 와줘 엄마가 기다릴게 🥺

유산판정 받고 3일을 매일 울었는데 모로님 덕분에 저희 부부 씩씩하게 이겨내고 오늘 아기보내주고 왔습니다 ㅎㅎ 제 별명이 깜빡이거든요 매일 잃어버리고 두고다녀서요! 어쩜 저를 꼭 닮았는지 잠시 갔다온다고 하니 잘 기다리고 있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슬프다.. 나이 25살 됐는데 이제7주여야되는데 태아가 안자라고 있어서 저번보다 수치가낮다해서 결과들으로 아까 갔는데.유산이라서 너무 슬퍼요 죄책감 너무커요..

고마워요 힘이되는 말이에요 놓고 온게있다는 말이 이쁘네요 잘챙겨서 다시금 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모로님 저번에 유산동영상보고 모로님 알게 됐는데 저도 유산이 되서..저는 유투브도 거의 안하는데 모로님 영상 좋아여.. 말투가 참 따뜻한 느낌? 좋아영♥ 행복하시길 바래영♥

아가를 잃은 후에야 엄마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된 것 같아요 이젠 찾아오는 아기를 그저 축복으로 사랑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소파술하고 3일 지났는데,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왔던 길 찾아 다시 곧 올 아가 기다리며 즐겁고 건강하게 남편과 사랑하며 생활해야겠어요^^

전 유산 후에 울지 않았습니다. 두 번이나 계류유산 했는데도요. 남들 앞에서 우는거 워낙 싫어해서요, 그리고 제가 울고 힘들어하면 남편이 맘 아파할게 너무 싫어서 괜히 씩씩하게 굴었지요. 하지만 그 때 충분히 아파하고 울지 않아서인지 저도 모르게 임신공포증이 생겼고, 아이들이 싫어졌습니다. 또 유산이 될까봐 무서워서 오랜 기간동안 임신을 피해 왔구요, 시간이 많이 흐르고 심각한 노산이 된 지금에서야 정신차려서 다시 임신 시도중입니다 ㅎㅎㅎ 이 영상 보며 힘을 얻고 가겠습니다!

7주6일에 잘뛰던 심장이안들려서 낼수술가네요. 이거보니힘이많이됩니다. 응원감사해요

에구구,, 저도 8주차때까지 심장소리듣고 12차에 계류유산 확진 받았어요 ㅠ 내일 수술하러가는데,,, 다음번에 더 건강한아기가 왔으면 좋겠어요

전엊그제ㅠㅠㅠ8주아기 갑자기 심멎해서ㅜ ㅜㅜㅜㅜㅜ소파술하고 왔어요ㅠㅠ

9주차에 유산이 됐고, 수술한지 이제 일주일 됐네요 (흔히들 염색체 이상이라고 하더군요) 순간, 드는 생각은- 우리 아가가 짐보따리 하나 두고 내려와서 다시 가지러갔구나! 곧 오겠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유산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이틀 동안 펑펑 울고, 그 후에는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날 때가 있고, 지나가던 아가를 보면 눈길 한 번 더 가더라구요 아직 몸도 맘도 아물지 못 했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위로 많이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ㅜ

음식 먹는거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할까요?

그냥뿌리면된대요ㅋㅋㅋㅋ 깜찍하십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ㅠ 저도 첫째 때는 식욕이 없어서 임신 전 몸무게 금방 돌아갔는데 둘째 때는 식욕이 완성돼서 1도 안 빠졌어요 ㅠㅠ

한 남자와 그의 펜들의 큰 실수로 인해 트라우마 라는 상처를 받고 애 못 갖는 한약재를 거의 4개월동안 꾸준히 마셧습니다 . 유산한거 처럼 너무 맘이 피곤하고 힘드네요 ... '그 사람 한테서 임신 당하면 난 큰일이다 ' 라는 생각에 잠도 못 잤어요 ... 유산 했듯이 너무 아파요 ... 부작용 없을꺼라 했는데 설사가 너무 심해서 걱정 이네요 ... 암 수술 받은지 얼마 안 됬어서 다시 의사 방문 가기도 싫고 ... 정말 간만에 누가 내 얘기 들어 주는거 같아 실컷 눈치 안 보면서 울고 있어요 . 진심담아 당신의 용기를 박수 칩니다 , 감사해요 . 진짜 감사해요.

유산에는 착상되었을때 바로 호박줄기나 호박꼭지 끊여서 그 물을 마시세요 커피색이 우러나면 물처럼 드세요 그러면 아이가 올라 붙습니다

6년만에 가진 첫아이엿는데 23일 11주차 계류유산 확정 받앗는데 지금 너무힘들고 죄책감을 떨치려고 하는데 그냥 아직 내안에 잇는것같은 생각에 슬프네요 ㅠ

마지막 멘트 울컥하네요ㅜㅠ 아무렇지않게 잘있었는데 모른척하던감정들켜버린느낌...저번주 6주아기떠나보내고왔어요 뭘그렇게놓고와서 빨리간건지 다음엔 우리아기놓고간거 다들고와 이쁜모습으로 건강히만나자♡생각하고있을게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올라온 영상을 보다가 위로 받고 가요. 6주차때 계류유산 가능성이 있다고 일주일뒤에 병원을 다시갔을땐 거의 확정이 되고 있다가 이번주 금요일날 소파수술 받으러 가요, 내 탓이 아닌거 알지만 너무나도 기뻐 해주셨던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목소리만 들어도 울음을 참기힘들고 오늘도 하루종일 울다가 자기전 유투브를 보면서 위로 받고 가는 기분이네요. 안아주지못한 아기와 이별하는 시간 .. 남은 시간동안 잘해봐야겠어요! 다음엔 까먹지말고 중요한것들 다 챙겨서 오라고 ㅎㅎ 감사합니다!

원리를 생각하니 부항으로 하면 어떨까 싶네요ㅎㅎ 편집도 재밌어지고 먼가 이뻐지셨어요 모로님ㅎㅎ😍

인제 6개월 10일 되는 맘이에요 모유수유 하고있구요! 애 놓기전 하루전날 몸무게가 83kg 이였는데 애놓고 나서 58kg 되었네요 살이 빠지긴하는데 천천히 빠지고있네요 머리카락은 많이 빠져요 ㅠ

오랜만이예요~~^^저도 봐야겠어요 ㅎㅎ

응원해 응원해 ❤️❤️

좋아요 누르구가용^^~ 재밌어용 모로맘님♥️

재밌게 보구있어요^^맞구독 가능할까요^^

어떤 분 후기는 지워지기는 해도 모로님처럼은 안되던데 신기하네요 되는 곰팡이 안되는 곰팡이가 따로 있는가봐요 깨끗해진 벽 보니까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후기 감사해요~ 앞으로도 후기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6개월 차 모유수유 중인 엄마입니당ㅋㅋ 많이 공감되네요ㅠㅠ 어렵게 모유수유 성공햇으나 끊을 일이 더 걱정이네요. 저도 12개월이 목표입니당!

이거 정말 꿀팁 인정!!

방금 해먹었는데 진짜 간단하고 맛있네요! 영양가도 있고 최고예요😆

간장 3분의 11분컵인줄 알았어요 1컵+1/3컵이었네요ㅎㅎ

요걸 구워서 애들 주긴 좀 짤까용? ^^

그래도 그런 친구가 있었다는 게 정말 큰 복인거 같아요~~ 힘내요 모로!!

중요한 걸 두고왔다, 가지러 가서 다시 올꺼다, 이런 식으로 생각을 할 수 있었더라면 또다시 기다리는 2년이 그렇게 아프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잘 들었구, 앞으로의 이야기도 정말정말 기대되요!!

공감되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