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제작자님에게 글을 쓰네요. 당시 중3 이라면 대단한 프로그램 실력을 갖추고 계셨네요. 존경스러워요. 당시 SPC-1000은 한글도 제대로 표시 못했는데.. 위의 한글은 일일이 폰트 정의해서 그린(?) 것이지요? 저도 위 프로그램을 구해 프로그램을 분석해본 기억이 있어서요. 아마도 제가 6학년때로 생각됩니다. ^^;;
반갑습니다. '사과도둑'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일명: 마소)라는 잡지의 공모전 수상작으로 해당 잡지에 공개된 게임입니다. ^^ 1984년 정도에요. (헉, 30년전이네요..) 지금은 프로자이너(www.prosigner.com) 자그마한 소프트웨어개발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시 이 게임 24,000원 이였던거 생각남.
선생님, 혹시 이 컴퓨터에서 한글 어떻게 입력했나요, 저 당시 기술로는 폰트 만들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마소글 보고 열심히 타이핑 하던 기억나네요.
읍니다 ㅋㅋㅋ
ㅋㅋㅋ 맞춤법이 변경되기 훨씬 전이라~
@@goosleddam 왠지 정감이 가네요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추억을 함께 했던 작품이네요. 이걸 중3 때 만드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영어화 100일의기적 교재가 안나타나면 어떻게 하나요?
엄청 꼼꼼하게 잘 만들었네요.
대단합니다. 지금 프로그래머 일 하시나요? 어떤일 하시는지요?
아직 50 중반인지라 개발이 재밌어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한글 폰트가 굉장히 낯익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옛날 기차역 개찰구 위에 걸려있던 전광판에 출력되던 한글 폰트와 비슷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그런지, SPC-1000이란 컴퓨터 자체를 접해본 적 없음에도 화면 자체는 뭔가 굉장히 예전 추억을 떠오르게 하네요 ㅎㅎ
참 지난 세월 동안 많은 것이 발전했다는 게 느껴집니다
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ㅋㅋ 저거 삼성 소프트웨어 공모전집에 있던거 같은데.몇 집인지는.기억이.잘 안나네요.
국내 인디게임 1세대 ㄷㄷ
브루마블의 조상님
잘봤어요 그리고, 이 게임 30여초에 흐르는 음악이 뭐인지요? 너무 궁금합니다
그때 당시 제가 피아노 치면서 등산퍼레이드를 위해 작곡한 곡입니다.
그들은 Samsung Spc-1000용 에뮬레이터입니까?
우와 이런게임도 있었군요. 신기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잡지에 나온 걸 일일히 타이핑해서 플레이했던 추억의 작품이네요~ 중1때라니 대단하십니다
2021년에 보시는분 <성지순례 중>
숙박 그것도 여관가는거 한번이 30얼마인데 한바퀴 월급이 겨우 10 ㅎㄷㄷ...
[정정] 97일째가 아니라 98일째 공버인증학습입니다.
간단 명료 30분 100일이면 영어가 될듯해요 .개발자님 킹 왕 짱이요
간단 명료한 멋진 앱이에요..
최고♥
최고♥
최고♥
다운받았어요^^!
중1 때 만드셨다니... 영재셨네요.. 마소 잡지에 실린 걸 일일히 타이프로 쳐서 며칠동안 해서 게임을 실행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전 영재는 아니였구요... 그냥 게임과 게임 만드는 것을 좋아했을 뿐입니다. ^^; 그때 당시 마소 잡지에 실린 소스코드를 그대로 타입해서 해 보셨다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생각해 보면 그것도 정말 열정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인데 말이죠.
덕분에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의견 주세요!
너무멋집니다
선생님! 영상 잘봤습니다 혹시 프로그램 언어는 포트란으로 짜신거에요?
주언어는 베이직이고 일부 기계어(어셈블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30년의 시간도 이 게임이 명작이 되는것은 막지 못했다... 중2주제에 85년게임 입덕!
Nice! It uses the same video chip as my beloved Tandy Color Computer!
Thanks for the comment! I'm glad to hear that we were using the same video chip. ;)
Pretty cool!
저당시 이정도 게임을 만들려면 언어가 뭐였을까요? 베이직은 너무 느릴테고 기계어나 어셈?
아, 그냥 BASIC 언어 사용해서 만든겁니다.
1980년대의 모두의마블이다! ㄷㄷㄷ
모두의 마블이 아니라... 등산퍼레이드인데 말인가.
와 이거 오랜만에 보내요 국민학교때 카세트테이프 돌려서 실행했던 게 기억나네요.
네. 초등학생이 아니라 국민학생들이 많이 사용했었죠! 어딜 감히 초등학생이... ㅋㅋ
와 중학교 3학년때 이걸 만드셨다구요? ㄷㄷㄷㄷㄷ 대단하시네여;;;;
에뮬레이터에서 캡쳐하신 것인가요? 그럼 소스가 있단 말씀이네요!
네. 아래 ionique님 블로그에 가시면 에뮬레이터 및 롬파일이 있습니다. 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onique&logNo=10009293190&viewDate=¤tPage=1&listtype=0
감사합니다!
비상주유 이용해서 원하는 산 먹으러가곤 했지요!
제 친구들 저희집에서 이거 로딩 걸어놓고 라면 끓여먹고 나면 수행되고... 너무 즐겁게 잘 했어요... 아직도 만나면 그 이야기 한답니다^^
재밌는 추억을 등산퍼레이드 통해 갖고 계시다니 저도 반갑고 흐뭇합니다. ^^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등산퍼레이드를 기억하시는 분이 상당히 되시네요.^^ 댓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이제서야 제작자님에게 글을 쓰네요. 당시 중3 이라면 대단한 프로그램 실력을 갖추고 계셨네요. 존경스러워요. 당시 SPC-1000은 한글도 제대로 표시 못했는데.. 위의 한글은 일일이 폰트 정의해서 그린(?) 것이지요? 저도 위 프로그램을 구해 프로그램을 분석해본 기억이 있어서요. 아마도 제가 6학년때로 생각됩니다. ^^;;
네, 일일이 모눈종이에 한 음절씩 한글을 정의해서 출력시킨 것입니다. ^^;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는 문자 갯수가 제한적이였기 때문에 등산퍼레이드에서 사용할 모든 한글 문장을 일단 나열해 놓고 최대한 문자를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른 건 다 폰트정의로 하셨는데, '터'자는 따로 그리셨던걸로 기억합니다^^
8x12 로... 모눈종이에 그려서 8진수로 바꿔서 넣어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헐... 어릴적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인데...여기서 제작자 분을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저도 이 게임 마소에 나온거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애플2를 가지고 있어서 베이직으로 이런게임 만드는 SPC가 무척 부러웠답니다. 반갑네요~
사실 사과도둑은 동네 동생이 애플2에서 하던 스페이스 인베이더 비슷한 게임을 보고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싶어 만든 게임이였습니다. 반대로 저는 그때 당시 애플2가 많은 게임 소프트웨어가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워했었다는...
이 게임의 제작자분의 실행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반갑습니다. SPC-1000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 지금도 잊지못하고 실기를 보유중입니다. 이게임 정말 좋아했어요. 지금봐도 잘 만든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실기를 갖고 계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삼성전자 박물관에 있을 법한데
@@goosleddam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개인사정으로 관리를 못하고 있지만 cafe.naver.com/8bitpc 여기에 오시면 SPC-1000의 흔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거 소프뱅크 인가 잡지 부록으로 온 소프트웨어라 기억합니다. 지금은 뭘하시는지요? 궁금하군요 만나 영광입니다
반갑습니다. '사과도둑'은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일명: 마소)라는 잡지의 공모전 수상작으로 해당 잡지에 공개된 게임입니다. ^^ 1984년 정도에요. (헉, 30년전이네요..) 지금은 프로자이너(www.prosigner.com) 자그마한 소프트웨어개발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spc-1000을 기억하시다니...거기다 게임까지 만드시고!! 그것도 중학생때!! 전그냥 잡지책에 있는 거 그냥 입력해서 게임 했었는데..
6년전에 올리신 코멘트에 지금 답글 답니다. SPC-1000,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모두 잊지 못할 추억 같습니다.
싸이월드와 네이버 앱스토어에 가시면 [마이룸]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