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프로그래밍 6개월 과정 수료하고 다른직종이지만 비슷한 업에 개발자로 취직하고 1달만에 퇴사했습니다. 영상 제작자분처럼 1달이란 시간동안 공황오고 퇴근하면 좀 나아질까 2~3시간씩 걷고 밤잠 설쳐가며 고민에 또 고민하다 주위의 엄청난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사했어요 저랑 비슷한 고민에 댓글 남겨보고 갑니다😂
저도 포기했어요 코딩... 다신 보고싶지도 않습니다. 자바 HTML JSP 자바스크립트 SQL 한달반 만에 끝내고 6개월 과정인데 두달차에 팀프로젝트 하고 복습?? 엄두도 못냄 당최 뭔소린지.... 그러면서 생각했음 , 실무는 이런건 일도 아닐텐데 할수있을까? 전혀~~ 적성1도 안맞고 학원가는 아침에 중간에 내려서 도서관 가서앉아서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답 안나와서 관둠 진심 재능있는애들 두달차에 게임을 만듬 ㄷㄷ
깔끔하게 말해줌, 그 코딩학원에서 수료한 애들 다 백수거나 코더로 인생 마무리됨. 무시하는거 아님.... 이유는요 인서울 4년제 컴퓨터/소프트웨어 공과대 애들이 4년을 하고, 코딩테스트 준비하고, 프로젝트 준비해서 개발자가되는 것임. 이렇게 말한것은. 개발자는 계속 공부해야되며, 그 바탕은 최소 대학을 인서울 올만큼 공부를 했느냐, 개발 영어 문서를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데 공학적 지식이 충분한가? 이거 두개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빠르게 성장합니다. 아니면 저 학원 수료하고도 다 코더로 멈춤. 제대로 하실려면, 개발자한테 1:1 과외를 받거나, 돈을들여 좋은 부트캠프에 가세요.
저는 전공자인데도 코딩할때 힘들거나 어려울때, 취업에 실패했을 때 이것밖에 배운게 없으면서 이것도 못하냐고 좌절과 걱정을 많이하고 개발 그만둘까 지금도 고민합니다. 백수몬님은 어려운 선택을 하신거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전공자로써도 취업이 어려워 새로이 부트캠프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잘해낼 수 있을지 이걸하고도 취업할 수 있을지 계속 할수 있을지 계속 질문하고 있는거 같아요.
전공자인데 개발이 재능과 성향의 영역이 정말 큰 분야인 것 같아요. 남들은 대학교에서 몇 년씩 배워도 하기 힘든걸 단 반 년만에 급속도로 성장하려면 분명히 단순 노력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재능과 성향을 극복할만큼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딱히 개발일 필요도 없지않나..ㅋㅋㅋ 몇 년간 국비지원 과정 연수 인력이 거의 무한으로 시장에 풀렸는데 계속 개발자 수요가 남는다는건 그 많은 사람들이 1인분의 개발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거의 실패했다는거겠죠..ㅎㅎ 심지어 은퇴할 때까지 끊임없는 연마와 자기개발, 공부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물질적인 것만을 보고 시작하지 마시고 본인의 삶 중 큰 부분을 개발에 헌신하여 사실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중 높은 업무 강도 외, 개인적인 시간에도 자기개발 해야하기 때문에 9to6 및 워라밸이 중요하신 분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살 수 없고 성향이 안 맞아 전공 버렸습니다 ^^;
나름 똑똑한놈 모인다는 분야인데 학원다녀서 그 놈들 밥그릇에 숟가락 넣기가 쉽겠 ? 아니 가능하겠어요 ? 그 분야가서 대접받고 계속 오르려면 능력,적성등 모든게 안따라주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더라고요. 포기자 중에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걸 안믿은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공부안하면 좀 있다가 바로 밀려나는데 ㅠㅠ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게 되어서 몇개 여쭤보려 합니다. 국비학원 풀스텍 과정6개월 비전공자로 들으려고 하는데 수업시간이 하루 8교시였나요?? 수업시간 이후 하루 몇시간씩 공부 하셨는지 .. 혹은 몇시간 정도는 해야 비전공자가 따라갈수있을까요? 주말에는 얼마나 공부하셨느지도 궁금합니다. ㅠ
저도 비전공자로 이제막 자바 공부중인데 인터넷 강의인데도 진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머릿속에 집어넣는시간보다 진도가 더 빠르게 느껴지고 설명도 생각보다 디테일 하지도 않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인터넷 강이 인데도 이렇게 느낄수 있을까요....말하는것도 너무 빨라서 몇번들 돌려봐야 들리고 들어도 이해도 안갑니다... 진짜 비전공으로 시작하기 산넘어 산이겠네요 ㅠㅠ
개발팀장입니다. 취업하고 싶다면 일단 이론 달달 외우시고 본인만의 이해 방법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스킬을 키우세요 코딩테스트야 어차피 문제 해결능력 보는거고 현업에서 전혀 쓰잘때기없는 짓이고 일단 인터뷰에서 통과 하는게 목표잖아요 솔루션 지원자라면 osi7계층 달달 외우고 이해하시고 rest가 뭔지 rsa, tls가 뭔지 프로세스와 쓰레드가 뭔지 등.. si지원하걸면 객체지향 자바 class, 함수, 객체 설명만 잘 할수있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힌트! 제가 이력서 걸르는 이유가 이력서 작성 성의를 봅니다. 딱 봤을때 대춧 찌끄렸는지 몇일을 수정하고 정리해서 작성했는지가 보고 필터합니다. 자기 성격 어쩌고 저쩌고를 소설처럼 쓰라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이 개발자를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 했는지를 서술하시면 됩니다. 워드문서 작성하듯이 그리고 면접볼때 제발 당당하시고 매너 지키시고요 요즘 면접관으로 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우세합니다. 일단 섬세함과 하고자하는 자세가 달라요 어렵지 않아요 이거아니면 전 끝입니다 모습을 보이면 다 잘 됩니다 문로 현업을 시작하면 절대 자세 변하면 안됩니다 개발자는 인풋이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을 내야 하는 직업입니다 단 한번의 크리티컬 실수가 그룹 전체를 흔들수도 있는 영역입니다. 개나소나 다 하는곳 같겠지만 중도 퇴사자도 많다는거 버틸수 있는 강인한 사람들만 시작하세요 애초에
ㅎㅎ 객체지향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실무경험 5년은 걸림니다. 느슨한결합, DI, 다형성 이런 얘기들은 전임자가 싸질러 놓은 난장판이된 코드를 밤새워서 다 뜯어 고치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을 격어보지 않으면 걍 소귀에 경읽기 에요.. 5~6개월이면 그냥 파이썬만 쭉 파서 데이터분석, 웹스크래핑, 업무자동화, DB랑 연결된 간단한 웹페이지 만들기 정도만 해도 개발자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을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됐을텐데.. 아쉽네요..
35세 비전공자 국비 6주차입니다 프로그래머스 자바 코딩테스트 문제 난이도순으로 진행중인데 레벨2 진행중입니다. 위가 있으니 뻗고있고 이게 실전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느정도 레벨인지도 모르겠지만 코드짜는 체계가 잡혀가니 계속하게 되네요. 주변보면서 느끼는건 얘네들은 내 경쟁자 아니고 현업들이랑 경쟁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난 분명 교재문풀 시간 절반이상 남아서 짬짬이 PS풀면서 기본기 쌓고 있고 실시간으로 성장하는걸 체감중인데 수업도 겨우겨우 따라오는 애들이 남아서 공부하는애들이 1도 없습니다. 제발 남아서 공부하면서 막히는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학원에선 이런애들도 취업시켜준다니 신기해요 대체 기업들은 뭘 믿고 얘넬 데려가는건지. 고만고만한애들끼리 겨우 수업 따라오려고 복습스터디 하나 돌아가긴 합니다. 집에가서요. 팀 프로젝트 어렵다고요? 솔직히 혼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내용 배웠고 저보다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닌데 다른사람이 가능한 파트라면 나도 당연히 가능해야 하잖아요. 팀플 경험치 때문에 같이 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히 구현실습 해봤고 코드 뜯어고쳐가며 분석했으면 디버깅만 잘해도 돌아가게는 만들 수 있어야죠. 암튼 공부하시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중간에 복습 관련해서는 상당히 동의합니다. 원래는 지원받으면서 교육받고 실습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물론 교육시간 빠듯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취업 전 마지막으로 이력서, 자소서에 담을 수 있는 경험이라 보고 있고, 어중간한 태도로 교육에 임할 바에는 안듣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게임 회사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짤리고, 직업학교에서 국비지원 받아서 7개월 교육 받음.. 임베디드 전문가 과정이라고 전자쪽 하드웨어랑 C언어 리눅스 배웠어요. 솔찍히 IT쪽은 재능이 95%가 재능이고 5%가 노력입니다. 그때, 대학 전공애들도 많았는데, 제가 다 압살해버림 ㅋㅋ 지금 펌웨어개발 20년차입니다.
예습보다는 영어랑 메모리, 네트워크,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초, 게임이나 홈페이지, 앱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들었지? 라는 호기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돌입해서 막히는 분들 대부분은 메모리원리 와 네트워크 원리에 대해 완전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리에 대해서 많이 알 필요는 없지만 기초적인 구조와 요약된 설명이 대략적으로라도 알거 같아야 개발자로 롱런 하는거 같아요. - 개발자 3년차
비전공자가 프로그래머 직업가지는 방법은.. 1.학원가서 기본 배울것..개인 학습은 시간낭비가 많습니다. 진짜 공부는 평생합니다..조급증을 버립니다. 2.개인 프로젝트를 깃허브에 공개합니다....많을 수록 좋습니다. 3.프로그램일은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주특기 방향을 정하고 공부하십시요.. 4.회사에 큰 기대하지 말것
네카라 출신 개발자도 기억을 지우고 6개월동안 국비 들으라 하면 대부분 못 들을 거예요. 코딩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도구이고,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하고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코드를 작성하고 읽는 것은 독서 및 글쓰기와도 유사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중요한 덕목이에요. 전공자가 생각했을 때 한 달만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에요. 제 생각엔 개발에 적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떨어뜨리는, 짧은 시간에 개발자를 양성하는 제도의 문제인 것 같네요.
살을 단기간에 빼려면 굶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근데 그렇게 빼면 몸에 엄청나게 무리가 오죠 면역력 떨어지고 그래서 살은 천천히 빼는게 좋죠 유산소 + 근력운동 병행해서 기초대사량 올리고 탄수화물 줄이면서요 탄수화물 줄이기가 제일 힘든데 백미나 밀가루 대신 현미나 통밀, 귀리 같은거 먹는게 좋더군요 그럼 서서히 빠질겁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안빠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특이 체질 ㅋㅋ
간호사가 제일 확실함 오래 일할수 있는 전문직이고. 더 늦기전에 간호사에 도전해보길.. 제 아는 사람은 지방 시골 전문대 나와서 백수로 있다가 미국 가서 간호사 되어서 캘리포니아에서 연봉 2억씩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열정만 있으면 실습 위주인 미국 간호사 과정이 잘 맞을듯..
게임프로그래밍 6개월 과정 수료하고 다른직종이지만 비슷한 업에 개발자로 취직하고 1달만에 퇴사했습니다. 영상 제작자분처럼 1달이란 시간동안 공황오고 퇴근하면 좀 나아질까 2~3시간씩 걷고 밤잠 설쳐가며 고민에 또 고민하다 주위의 엄청난 만류에도 불구하고 퇴사했어요 저랑 비슷한 고민에 댓글 남겨보고 갑니다😂
국비지원 자체가 취업 회사 입맛대로 맞추어서 수업이라서 힘들어요 요즘엔 자격증 필수이지만 3년째 불황이라고 하네요 내년에는 최악의 불황이라서 신입도 어렵고 경력직도 어렵네요
아가씨 입술이 앵두같네요.. 지나가는 개발 20년차가 ㅋㅋ 좋아요 드림,, 개발말고 좋은일 찾길 바람니다.
저도 개발원출신인대 애초에 강사들수준이 너무낮아요
야 백수몬 살아있냐? 왜 영상 안올라와 힘들고, 더럽더라도 열심히 살아라 니가 포기 할 때까지 실패는 없는거야 과정만 있는거지
저도 포기했어요 코딩... 다신 보고싶지도 않습니다. 자바 HTML JSP 자바스크립트 SQL 한달반 만에 끝내고 6개월 과정인데 두달차에 팀프로젝트 하고 복습?? 엄두도 못냄 당최 뭔소린지.... 그러면서 생각했음 , 실무는 이런건 일도 아닐텐데 할수있을까? 전혀~~ 적성1도 안맞고 학원가는 아침에 중간에 내려서 도서관 가서앉아서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답 안나와서 관둠 진심 재능있는애들 두달차에 게임을 만듬 ㄷㄷ
신기하네요. 마침 딱 방황하실때 전 직장에서 다시 제의가 오다니. 어쩌면, 코딩이든 회계든 충분히 도전히 안해봤다면, 그 제안을 받지 못했을겁니다. 다 해보셨으니까, 아 이게 맞구나 하고 선택할 수 있었던 거지요. 축하드립니다.
다른 분야는 몰라도 개발 국비지원 학원에 등록하려면 적성테스트 같은걸 어떤 방식으로든 만들어야 한다고 봐요
그건 본인이 알아서 판단해야지 ㅋㅋㅋㅋ 성인인데 그것도 못하면 뭘 할 수 있겠다고 참
탁순희빵 좋음
글쓰기 독서를 하시면 개발자로서 좋은 습관이 될 수 있는데 아쉽내요
보문 메아리도 추천..
깔끔하게 말해줌, 그 코딩학원에서 수료한 애들 다 백수거나 코더로 인생 마무리됨. 무시하는거 아님.... 이유는요 인서울 4년제 컴퓨터/소프트웨어 공과대 애들이 4년을 하고, 코딩테스트 준비하고, 프로젝트 준비해서 개발자가되는 것임. 이렇게 말한것은. 개발자는 계속 공부해야되며, 그 바탕은 최소 대학을 인서울 올만큼 공부를 했느냐, 개발 영어 문서를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데 공학적 지식이 충분한가? 이거 두개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기술도 배우고 빠르게 성장합니다. 아니면 저 학원 수료하고도 다 코더로 멈춤. 제대로 하실려면, 개발자한테 1:1 과외를 받거나, 돈을들여 좋은 부트캠프에 가세요.
저는 전공자인데도 코딩할때 힘들거나 어려울때, 취업에 실패했을 때 이것밖에 배운게 없으면서 이것도 못하냐고 좌절과 걱정을 많이하고 개발 그만둘까 지금도 고민합니다. 백수몬님은 어려운 선택을 하신거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전공자로써도 취업이 어려워 새로이 부트캠프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잘해낼 수 있을지 이걸하고도 취업할 수 있을지 계속 할수 있을지 계속 질문하고 있는거 같아요.
정말 용기있어요 잘 될거예요🍀
저도 그거 하나 가지고 있는데.. 뭐를 더 공부할계획이신가요?ㅠㅠ
혹시 정처기 자격증은 따셨나요???
국비지원 학원 영상 보고 동질감이 느껴졌는데.... 백수몬님은 성공하셨으려나요 ㅜ
전공자인데 개발이 재능과 성향의 영역이 정말 큰 분야인 것 같아요. 남들은 대학교에서 몇 년씩 배워도 하기 힘든걸 단 반 년만에 급속도로 성장하려면 분명히 단순 노력 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재능과 성향을 극복할만큼 노력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딱히 개발일 필요도 없지않나..ㅋㅋㅋ 몇 년간 국비지원 과정 연수 인력이 거의 무한으로 시장에 풀렸는데 계속 개발자 수요가 남는다는건 그 많은 사람들이 1인분의 개발자로 성장하지 못하고 거의 실패했다는거겠죠..ㅎㅎ 심지어 은퇴할 때까지 끊임없는 연마와 자기개발, 공부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물질적인 것만을 보고 시작하지 마시고 본인의 삶 중 큰 부분을 개발에 헌신하여 사실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중 높은 업무 강도 외, 개인적인 시간에도 자기개발 해야하기 때문에 9to6 및 워라밸이 중요하신 분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이렇게 살 수 없고 성향이 안 맞아 전공 버렸습니다 ^^;
나름 똑똑한놈 모인다는 분야인데 학원다녀서 그 놈들 밥그릇에 숟가락 넣기가 쉽겠 ? 아니 가능하겠어요 ? 그 분야가서 대접받고 계속 오르려면 능력,적성등 모든게 안따라주면 그냥 소리소문없이 없어지더라고요. 포기자 중에 계속 공부해야 한다는걸 안믿은 사람들이 많아요. 진짜 공부안하면 좀 있다가 바로 밀려나는데 ㅠㅠ
아.. 같은 학원이시군요? .. 비슷한 기수겠네요 누구 그만뒀다고 알음알음 들렸는데.. 안타깝네요.. 저도 그런친구들 보면 무조건 주말마다 동기들 스터디 돌려줬는데.. 그 호실은 스터디그룹이없었나보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우연히 영상보게 되어서 몇개 여쭤보려 합니다. 국비학원 풀스텍 과정6개월 비전공자로 들으려고 하는데 수업시간이 하루 8교시였나요?? 수업시간 이후 하루 몇시간씩 공부 하셨는지 .. 혹은 몇시간 정도는 해야 비전공자가 따라갈수있을까요? 주말에는 얼마나 공부하셨느지도 궁금합니다. ㅠ
수업시간 이후에 하루에 4~5시간 공부 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자습실에 나와서 6시간 정도 공부하고 갔고 일요일에는 쉬었어요 잘 하는 분들은 따로 공부하지 않아도 금방 따라갈 수 있었는데 저는 공부를 많이 해도 잘 못해서 따라가기 급급했어요ㅠ
저도 비전공자로 이제막 자바 공부중인데 인터넷 강의인데도 진도가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머릿속에 집어넣는시간보다 진도가 더 빠르게 느껴지고 설명도 생각보다 디테일 하지도 않다고 느껴집니다. 어떻게 인터넷 강이 인데도 이렇게 느낄수 있을까요....말하는것도 너무 빨라서 몇번들 돌려봐야 들리고 들어도 이해도 안갑니다... 진짜 비전공으로 시작하기 산넘어 산이겠네요 ㅠㅠ
옛날생각 나네요. 비전공자로 국비교육 6개월 받고 10여년째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데 직장생활 5년은 매일이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서 구명조끼없이 허우적대는 기분으로 일한거같네요.ㅋ
아니 첫수업부터 SQL이랑 JAVA를…?
공뭔 공부는 2에서 3년 잡으면서 코딩 공부는 1년도 안 잡네 ㅋㅋㅋㅋㅋ
성심당 명란바게트 진짜 생각난다.
중도포기 할 수 밖에 없는 커리큘럼 !!! 이번 커리큘럼 포기는 포기가 아닙니다.
6개월 동안 너무 많은걸 배우긴 하네요. java에 html, css, javascript도 쉽지 않은데 당장 웹 개발에 필요하지 않은 파이썬까지 ...
전공인데 너무 x같아서 다른 길 가려고요
코딩은 뭐 아무나 하나? 이건 적성이 맞아야 가능한 직종이고 수준이 상당히 높아야 지속적인 수입이 가능한 직종입니다. 어설픈 실력으로는 아무것도 못해요
개발팀장입니다. 취업하고 싶다면 일단 이론 달달 외우시고 본인만의 이해 방법으로 풀어서 설명하는 스킬을 키우세요 코딩테스트야 어차피 문제 해결능력 보는거고 현업에서 전혀 쓰잘때기없는 짓이고 일단 인터뷰에서 통과 하는게 목표잖아요 솔루션 지원자라면 osi7계층 달달 외우고 이해하시고 rest가 뭔지 rsa, tls가 뭔지 프로세스와 쓰레드가 뭔지 등.. si지원하걸면 객체지향 자바 class, 함수, 객체 설명만 잘 할수있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힌트! 제가 이력서 걸르는 이유가 이력서 작성 성의를 봅니다. 딱 봤을때 대춧 찌끄렸는지 몇일을 수정하고 정리해서 작성했는지가 보고 필터합니다. 자기 성격 어쩌고 저쩌고를 소설처럼 쓰라는 얘기가 아니라 본인이 개발자를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 했는지를 서술하시면 됩니다. 워드문서 작성하듯이 그리고 면접볼때 제발 당당하시고 매너 지키시고요 요즘 면접관으로 보면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우세합니다. 일단 섬세함과 하고자하는 자세가 달라요 어렵지 않아요 이거아니면 전 끝입니다 모습을 보이면 다 잘 됩니다 문로 현업을 시작하면 절대 자세 변하면 안됩니다 개발자는 인풋이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을 내야 하는 직업입니다 단 한번의 크리티컬 실수가 그룹 전체를 흔들수도 있는 영역입니다. 개나소나 다 하는곳 같겠지만 중도 퇴사자도 많다는거 버틸수 있는 강인한 사람들만 시작하세요 애초에
춤도 한번 보면 대충 몸이 알아서 따라하는 사람있고, 밤새서 몇날 며칠 연습해야 겨우 흉내내는 사람 있고... 밤새서 몇날 몇일 연습해야 겨우 흉내내는 사람은 새로운 춤 배울 때마다 개고생... 코딩도 적성 많이 타는듯...
ㅎㅎ 객체지향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실무경험 5년은 걸림니다. 느슨한결합, DI, 다형성 이런 얘기들은 전임자가 싸질러 놓은 난장판이된 코드를 밤새워서 다 뜯어 고치고 새로운 요구사항이 물밀듯이 들어오는 상황을 격어보지 않으면 걍 소귀에 경읽기 에요.. 5~6개월이면 그냥 파이썬만 쭉 파서 데이터분석, 웹스크래핑, 업무자동화, DB랑 연결된 간단한 웹페이지 만들기 정도만 해도 개발자가 아니라 일반 사무직을 하더라도 큰 도움이 됐을텐데.. 아쉽네요..
백수몬님 전직 유치원 교사이셔서 그런지 목소리가 상냥하시네요 ㅎㅎ 아이들한테 말하듯이 나긋나긋 상냥ㅎㅎ
자바랑 스프링 딱 두개만 해도 수준급으로 하려면 아무리 재능이 넘치고 열심히 한다 해도 6개월이 걸리는데 커리큘럼 보면 걍 말이 안됨
돈만 따라가면 뭐든 금방 질림
35세 비전공자 국비 6주차입니다 프로그래머스 자바 코딩테스트 문제 난이도순으로 진행중인데 레벨2 진행중입니다. 위가 있으니 뻗고있고 이게 실전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어느정도 레벨인지도 모르겠지만 코드짜는 체계가 잡혀가니 계속하게 되네요. 주변보면서 느끼는건 얘네들은 내 경쟁자 아니고 현업들이랑 경쟁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난 분명 교재문풀 시간 절반이상 남아서 짬짬이 PS풀면서 기본기 쌓고 있고 실시간으로 성장하는걸 체감중인데 수업도 겨우겨우 따라오는 애들이 남아서 공부하는애들이 1도 없습니다. 제발 남아서 공부하면서 막히는거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고 싶네요. 학원에선 이런애들도 취업시켜준다니 신기해요 대체 기업들은 뭘 믿고 얘넬 데려가는건지. 고만고만한애들끼리 겨우 수업 따라오려고 복습스터디 하나 돌아가긴 합니다. 집에가서요. 팀 프로젝트 어렵다고요? 솔직히 혼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내용 배웠고 저보다 특별히 잘난 것도 아닌데 다른사람이 가능한 파트라면 나도 당연히 가능해야 하잖아요. 팀플 경험치 때문에 같이 하는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솔직히 구현실습 해봤고 코드 뜯어고쳐가며 분석했으면 디버깅만 잘해도 돌아가게는 만들 수 있어야죠. 암튼 공부하시는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중간에 복습 관련해서는 상당히 동의합니다. 원래는 지원받으면서 교육받고 실습하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말이죠. 물론 교육시간 빠듯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취업 전 마지막으로 이력서, 자소서에 담을 수 있는 경험이라 보고 있고, 어중간한 태도로 교육에 임할 바에는 안듣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화학공학과 졸업하고 게임 회사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짤리고, 직업학교에서 국비지원 받아서 7개월 교육 받음.. 임베디드 전문가 과정이라고 전자쪽 하드웨어랑 C언어 리눅스 배웠어요. 솔찍히 IT쪽은 재능이 95%가 재능이고 5%가 노력입니다. 그때, 대학 전공애들도 많았는데, 제가 다 압살해버림 ㅋㅋ 지금 펌웨어개발 20년차입니다.
정상인임
요즘 개발자 신입 취업도 안되는데.. 잘선택한거임.. 국비졸업하고 취업 이력서 제출하면 지원하는 곳마다 신입에 누적자수는 300명이상 경쟁률 300:1이다. ㅋㅋ
혼자서 어떻게 적성에 맞는지 공부해보는데 좋을까요~ 저도 6개웡 시간 날릴까봐 고민입니다 ㅠㅠ
예습보다는 영어랑 메모리, 네트워크, 컴퓨터 프로그램의 기초, 게임이나 홈페이지, 앱을 보면서 이건 어떻게 만들었지? 라는 호기심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 돌입해서 막히는 분들 대부분은 메모리원리 와 네트워크 원리에 대해 완전 무지한 경우가 많습니다. 원리에 대해서 많이 알 필요는 없지만 기초적인 구조와 요약된 설명이 대략적으로라도 알거 같아야 개발자로 롱런 하는거 같아요. - 개발자 3년차
개발은 경험임 많이 삽질한 사람이 잘함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어요 .... 너무빨라뇨 이게 왜 이렇게 되는건지 안알려주고 코딩해주시고 갑자기 뭘 만들어라고 하시고 매일 구글검색에 진짜 잘하는 친구한테 묻고 다니기만 바빳어용...
비전공자가 프로그래머 직업가지는 방법은.. 1.학원가서 기본 배울것..개인 학습은 시간낭비가 많습니다. 진짜 공부는 평생합니다..조급증을 버립니다. 2.개인 프로젝트를 깃허브에 공개합니다....많을 수록 좋습니다. 3.프로그램일은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주특기 방향을 정하고 공부하십시요.. 4.회사에 큰 기대하지 말것
네카라 출신 개발자도 기억을 지우고 6개월동안 국비 들으라 하면 대부분 못 들을 거예요. 코딩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도구이고,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학습하기 때문에 더 잘 이해하고 흥미를 붙일 수 있어요. 코드를 작성하고 읽는 것은 독서 및 글쓰기와도 유사하기 때문에 개발자의 중요한 덕목이에요. 전공자가 생각했을 때 한 달만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에요. 제 생각엔 개발에 적성이 없는 것이 아니라 흥미를 떨어뜨리는, 짧은 시간에 개발자를 양성하는 제도의 문제인 것 같네요.
수학문제같은느낌인가요?
잘하셧습니다. 취업해도 실력안되는 개발자는 3년이면 다 걸러집니다. 빠르게 포기해서 시간아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ㅇㅌ🎉
살을 단기간에 빼려면 굶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근데 그렇게 빼면 몸에 엄청나게 무리가 오죠 면역력 떨어지고 그래서 살은 천천히 빼는게 좋죠 유산소 + 근력운동 병행해서 기초대사량 올리고 탄수화물 줄이면서요 탄수화물 줄이기가 제일 힘든데 백미나 밀가루 대신 현미나 통밀, 귀리 같은거 먹는게 좋더군요 그럼 서서히 빠질겁니다. 체질에 따라서는 안빠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특이 체질 ㅋㅋ
간호사가 제일 확실함 오래 일할수 있는 전문직이고. 더 늦기전에 간호사에 도전해보길.. 제 아는 사람은 지방 시골 전문대 나와서 백수로 있다가 미국 가서 간호사 되어서 캘리포니아에서 연봉 2억씩 받으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열정만 있으면 실습 위주인 미국 간호사 과정이 잘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