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ingu
pop ingu
  • Видео 7
  • Просмотров 34 237
10만원씩 주는 연간 3조원 아동수당 예산의 비밀
정부가 9월부터 한 아이 당 10만원씩 아동수당을 줍니다. 2인 가구 이상으로 소득은 하위 90%여야만 합니다.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아동수당 홈페이지에는 본인과 배우자의 금융정보 제공에 동의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가구당 소득과 재산이 하위 90% 이하로 선정해놨기 때문에 월 소득과 부동산이나 부채와 같은 재산을 보고 지급 여부를 결정합니다. 보건복지부는 4인 가구일 경우 월 소득은 1436만원 이하로 기준을 예로 들어놨지만 갖고 있는 부동산 규모나 사는 지역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동수당에 들어가는 총 국가 예산은 얼마나 될까요. 모든 아동에 10만원씩 줄 경우, 그러니까 하위 소득 90%라는 기준이 정해지지 않았던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는 2018년 올해 한해 1조50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7월부터 12월까지 아동 253만명에게 연간 60만원이 지급되는 것으로 가정했는데요. 2018년에서 2022년까지 5년 간 13조4000억원이 들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18년을 제외한 2019년부터는 연간 약 2조9750억원이 들어가는 규모입니다.
하지만 2022년 이후에는 연간 소요되는 아동수당은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생아 수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2012년 48만명대를 정점으로 출생아 수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43만명대로 내려앉았고, 2016년에는 4...
Просмотров: 13

Видео

이집트에서 온 형제가 국적 포기하고 한국서 군대 가는 이유이집트에서 온 형제가 국적 포기하고 한국서 군대 가는 이유
이집트에서 온 형제가 국적 포기하고 한국서 군대 가는 이유
Просмотров 2,1 тыс.6 лет назад
유혜석(21)·혜명(21) 형제는 1997년 7월 인천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입니다. 대학생이던 한국인 어머니가 이집트 여행하면서 현지에서 남편을 만나면서 가정을 이뤘습니다. 형제는 고교 1학년까지 이집트에서 생활하다 국가대표 수영선수 꿈꾸는 동생을 위해 한국으로 향합니다. 이집트 국적 포기하고 두 형제 모두 한국에서 군복무 하기로 했습니다. 혜명씨는 오산대 항공서비스학과에 재학 중으로 오산시체육회 소속 수영선수로 활동 중에 있습니다. 어머니의 땅에서 소망했던 꿈이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저출산 대비하는 군대, 무인 전투 장비 편성저출산 대비하는 군대, 무인 전투 장비 편성
저출산 대비하는 군대, 무인 전투 장비 편성
Просмотров 996 лет назад
군이 저출산으로 병력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이르면 2024년부터 군인과 무인 전투 장비를 함께 편성하는 부대를 신설할 예정입니다. 군은 올해 초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병력절감형 유·무인 혼성부대 구조 연구’ 결과를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육군에선 무인 전투장비로 무인 수색차량과 정찰드론, K-9 자주포 포탑 무인화, 무인 지뢰탐지로봇을 편성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해군에선 무인 수상정과 무인 잠수정이, 공군에선 무인 대공포와 무인 방공레이더가 우선 편성 가능 장비로 꼽혔습니다. 저출산으로 군 병력 부족 문제는 얼마나 심각할까요. 병무청이 낸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입영 인원은 26만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통계청이 2016년 실시한 인구총조사를 볼까요. 3...
한국서 축구 황제 메시 꿈 키우는 모로코에서 온 형제한국서 축구 황제 메시 꿈 키우는 모로코에서 온 형제
한국서 축구 황제 메시 꿈 키우는 모로코에서 온 형제
Просмотров 32 тыс.6 лет назад
서울 영신초등학교 축구부에서 활약하는 모로코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형제가 있습니다. 원태훈(11)‧원태진(10) 형제는 올해 5학년과 4학년인데요. 지난해 12월 시즌 마지막 대회인 서울시축구협회장배 준우승을 이끌어 형 태훈이는 6학년을 제치고 득점왕까지 차지했습니다. 형제의 아버지 잔보리 라시드(45)는 무역업을 하다 1999년 한국을 찾아 한국인 부인 원미경(47)씨 만나 2005년 결혼했습니다. 어머니 원씨도 가족이 조선 말기 일본을 피해 중국 하얼빈에서 이주했다가 80년대 후반부터 한국으로 돌아와 국적 찾았습니다. 원씨는 하얼빈에서 고교 때까지 육상 선수로 뛰다가 옌타이(烟台) 대학에서는 수학까지 전공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남편을 만난 뒤 모로코로 가서 아랍 문화도 접했습니다...
농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농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농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Просмотров 216 лет назад
2000년 403만명이던 농가 인구는 지난해 242만명으로 반토막났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도 지난해부터 40%를 넘겼다. 농가 인구 구조는 고령이 많지만 20~30대는 적은 표주박형 구조다. 정부는 농번기 일손 해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했다. 파종기와 수확기가 있는 4월에서 10월까지 중 3개월 단기 취업 비자를 발급해주는 방식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의 가족을 데려올 수도 있다. 지난해 1175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2277명으로 규모를 2배 늘릴 정도로 호응이 좋다. 노인들만 남아 있는 농가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비가 돼 줄까.
일본서 입학생 중 90%가 중국인인 고등학교가 있다는데...일본서 입학생 중 90%가 중국인인 고등학교가 있다는데...
일본서 입학생 중 90%가 중국인인 고등학교가 있다는데...
Просмотров 1556 лет назад
일본 NHK 보도에 따르면 미야자키 현 에비 노시에있는 사립 고등학교의 입학식에는 중국인 입학생이 90%에 달한다. 다른 지자체도 중앙정부로부터 받는 예산 때문에 외국인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도 지난 3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초등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았다. 일본의 외국인 유치 열기도 한국에 닥쳐올 미래일 수 있다.
저출산에 대한 20대 대학생들의 인식저출산에 대한 20대 대학생들의 인식
저출산에 대한 20대 대학생들의 인식
Просмотров 1796 лет назад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저출산 대응을 위한 대학생 간담회' 현장 모습.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한 자리에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회원 23명이 참석해 저출산 문제에 대해 의견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