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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그 포부와 열정이 너무 멋집니다 임용 공부가 힘든 이유 중에 하나가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출제자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습니다....2학년이시니 대략 2028학년도가 응시해이실거 같은데....그전에 신간 발간 소식도 있고, 그때 출제진들이 어떻게 꾸려지는지에 따라서 준비양상도 달라져야겠지요. 다만 지금의 상황에서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수 있는 영역은 개인적으로 문법 영역이라고 봅니다. 올해는 '한국어 문법 총론'과 '쉽게 풀어 쓴 국어음운론'에서 많이 출제되었는데, 그 전까지는 또 다른 서적에서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그래도 문식성과 문법은 그나마 서적 중심의 출제가 많이 되니 서적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공부는 두 영역에 맞춰서 하시는게 좋으실 거 같습니다. 문법 영역은 개별 교수님께서도 무엇이 나올 지 종잡을 수 없을 만큼 다원적이고 방대합니다. 일관성도 없고요. 음운론 학자가 들어가면 올해처럼 몽땅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1문항정도에서 끝나기도 하고요. 그러니 학교에 계시는 문법 교수님과의 소통과 스터디를 많이 진행해 보시고, 최소 '한문총'이나 '한표문' 정도는 잘 정리하면서 공부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나머지 영역은 함께 하면서 해결하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문법에 비해서는 출제가 일관성이 있어서 대비가 훨씬 편합니다. 보통 대학 특강에서도 두 개 영역은 경쟁력, 문법 영역은 안정성이라고 강조합니다. 이것저것 투자하기 보다는 문법 영역을 학교 교수님들과 서적 중심으로 집중해보시라 권합니다. 쓸데없이 학원가에 맡기지 마시고 스스로 서적을 꼼꼼히 읽고 사례를 분석하면서 여러번 읽어 보시고 백지 인출같은 방법도 활용해보세요. 이정도면 선생님의 포부와 열정에 대한 대답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용기잃지 마시고 힘내셔서 꼭 졸업과 더불어 '환승합격'하세요~^^

@ 박노송 선생님께서 왜 쌤바라기인지 알게 해주는 답변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역이 문법이고 학부에서도 가장 높은 성적을 받고 있는 과목이 문법인데 최선을 다해서 문법을 완성하고 다른 영역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일단 한문총1,2부터 정독하며 정리해 나가면 좋을까요??

@@KortopT 한문총이 올해 많이 참고된거 맞는데...늘 그런것은 아닙니다 출제자의 영향이 큽니다 아무래도 올해는 학원가에서 그동안 강조된 서적을 빗겨가려 노력한 흔적이 너무 노골적으로 드러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어 표준 문법'을 먼저 보시고 '한국어 문법 총론 1,2권'을 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유는 '한표문'은 SKY 출신 저자들이고 '한문총'은 서울대 동문들이 쓴 책입니다. 좀더 다원적으로 보시려면 '한표문'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강의때는 다 다뤄드리기는 합니다 그러니 도서관에 가셔서 먼저 보기가 좋고 느낌이 오는 책을 섭렵해보세요^^

감사합니다....사업보다는 교육이라 생각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 분발하여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솔직히 세 번째 조건의 경우는 그 의도를 명확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답이야 당연히 있겠지만...'아점'과 '대입'의 단어 형성의 차이는 분명한데 계열과 통합 관계로 봤을 때 계열로 나눠지고 있는지 다른 단어(어근)와 통합이 되는지 안되는지로 묻는 의도인걸로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뭐라 정해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아요..ㅠㅠ 솔직한 제 생각을 물으신다면 채점되실거 같습니다

@@Hellohelloo-e7p 담주쯤에 해설 영상을 올릴 예정입니다 정답보다 채점 바운더리를 정하는게 힘들거 같은 해인거 같습니다 그에 맞춰 해드려야할듯 싶네요

@쌤바라기 진짜감사했어요!! 실감많이했습니다

@@cavatina-t6r영상 밑에 게시글로 공지해드렸어요 카페에 발표당일 신청하시면 돼요^^

@@김동렬-b5o 늘 한 해 한 해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이 큰 직업이라 자부해요^^

@@디빠바 수험 준비가 누구에게나 버겁고 힘들지요ㅜㅜ 잘 되실겁니다^^

아 선생님 공선옥...매체는....ㅠㅠ 그래도 우리 선생님의 댓글을 보니 일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고 선생님의 합격을 간절히 기도할게요 2차 준비하실 때 꼭 연락주세요~^^ 정말 믿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민들레-r4j 파이팅입니다~^^!!

그렇지요 훌륭하신 교수님들께 행복한 수업 들으세요~^^

와우~어제 밤에 이어 곧바로 완강이시군요 아마도 그 열정이 꼭 선생님을 일으켜 세울 겁니다 팟팅하세요~^^

네 제게 가장 큰 칭찬이네요 감사해요 꼭 교직의 꿈을 올해 이루시길 기도할게요~^^

아.....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들어요...전 말씀하신게 타당하다고 생각되어요 다만 제가 결정권이 없어서 마음이 답답할 뿐입니다....ㅠㅠ

⁠@@쌤바라기우문현답이시네요 선생님…무례한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말씀해주신 것 처럼 근거 측면에서 통계자료의 부재가 저는 더 타당하게 와닿는거 같네요 ㅎㅎ.. 오늘도 새로운 시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Minterlude 무례하다니요....그냥 이 시기가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연말이지않습니까 연말 분위기도 즐기시면서 기다려봐요^^

글쎄요....제가 해설강의를 올린것은 문항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 것이지...채점과정의 대변?!을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죄송합니다...ㅠㅠ 저는 그냥 다 허용받았으면 좋겠어요^^

@@쌤바라기 생각해보니 섣부르게 답변하시기 어려운 상황일것같네요.. 댓글 죄송합니다ㅜㅜ 해설강의 올려주셔서 다시한번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네 괜찮습니다 지금 시기는 뭐든 대립할 수밖에 없는 시기이지요^^;;;; 맞고 틀리고는 카페 댓글이 아니라 채점과정협의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쌤바라기그렇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제가 항상 감사하지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엄청 기분이 좋네요 더 힘내서 더 열심히 알릴게요^^

아 감사해요 시간이 흘러도 칠판은 변함이 없지요~^^

책이라는게 정해진게 아니고 출제자에 따라 선호도가 달라서 뭐라 정해드리기 힘드네요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천이라고 학회서 나온 책도 있고요 한번도 보신적이 없고 강의를 듣고 계시다면 역락이나 독서교육의 이론과 실천을 추천드려요^^

@@쌤바라기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교과서요!! 전공 서적도 좋지만요!!

@@geolsohn5711 사실은 저도 주변서 추천해주라는 부탁을 종종 듣는데...요구에 따라서 다른거 같아요 제가 의미있게 보는 교과서는 교육과정과의 일치여부, 저자의 공신력 등을 중시하고 무엇보다 학문적 가치와 의의가 반드시 있어야하는데...학생들이 볼때는 어렵거나 불친절하다고 하더라고요....제 기준만 가지고 말씀드리자면 고1은 좋은책신사고 문학은 금성 화작은 미래엔 언매는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봅니다 비상이나 미래앤?!정도

제가 더 감사하지요 넘넘 속상하고 힘드셨을텐데...그 마음 기분 다 공감되기에 저도 많이 속상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꼭 선생님 합격에 조력하는 것으로 갚을게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데 말인데...스스로가 많이 안타깝네요 죄송해요ㅜㅜ

와 축하드려요 선생님 그동안 맘고생도 많으셨겠지만 이젠 교단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고 계시겠군요 합격하셨다는 소식은 제게 늘 보람과 기쁨을 준답니다 감사해요~^^

아 해당 영상은 카라펜이라는 프로그램과 판서모니터를 구매하여 쓰고 있어요^^

@@쌤바라기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ㅅ첨가는 학자간의 관점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코+물'이라는 합성어의 기저형을 '코'로 볼 것인지 '콧'으로 볼 건지라는 학자간의 관점 차이에요 '코'가 'ㄴ'이 첨가 되었다고 보는 것도 'ㄷ'이 첨가된 후 '물'의 초성에 동화되어 'ㄴ'으로 소리난다는 것도 관점차이입니다 문법은 뭐하나 정해진 것이 없는거 같습니다 연구하면 할 수록....형태적으로 '코'와 대비되는 '콧'이 있다고 보고 'ㅅ'은 형태음소적 표기이므로 실제 발음은 [ㄴ]이나 [ㄷ]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합성어 중에서 의미관계가 있고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 첨가를 표기하는데 이 관계를 또 15세기 관형격조사의 잔존형태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임용은 이러한 관점 차이를 묻되 반드시 사례나 <보기>를 전제하여 한쪽으로 몰아 설명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런 관계를 이해하시면 훨씬 공부하시기 편하실거 같아요

설명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면 참고하기 좋은 책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Sj-fg5go 사실은 문법책이 대부분 학자의 관점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마도 ㅅ첨가라고 주장하면 ㄴ첨가나 ㄷ첨가가 생략되거나 간소하게 다루고 반대인 경우라면 반대의 입장을 강조하여서 비교 연구하기에 적합한 음운론 서적이 제 판단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저 또한 대학원에서 공부할 때 이런 차이점이 너무도 혼란스러워서 더 찾아보고 논문을 연구하다가 파악한 경우라서요 음운론 관련 전공서적을 추천드린다면 이진호 교수님의 국어음운론 강의와 이문규 교수님의 국어교육을 위한 현대국어음운론을 추천드리고 아니면 완전 옛날 서적을 보셔야 해요

네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쌤바라기 엥 아니에요! 이렇게 올려주시는 것만으로도 저희한테는 정말정말 큰 도움이고 위로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

@@s_agnkku 정말 감사합니다^^

아 저의 의도를 너무도 잘 파악해 주신거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제가 여러 일정으로 바빠서 3교시 해석 강의도 곧 시간내서 촬영해보도록 할게요^^

아이고...저의 아재개그를 그리워하시는 분이 계시다니...기분이 좋네요 선생님께서는 더 수준높은 개그로 승화하시길~~^^

우선 제가 주관하고 채점을 하는 것이 아니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 3번같은 경우는 동일시, 공감 등의 기타 답안이 더 노출될 거 같긴한데요. 어디까지 허용될지는 채점과정에서만 알 수 있을거 같아요^^;;; 아울러 서대주전 단독 작품을 묻기 위함이라면 선생님처럼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지만 만약 제 의도대로 세태를 묻고자 한 것이라면 송사소설의 특징상으로는 뇌물이나 불공정한 송사처리 등이 주로 사회문화적 맥락으로 많이들 말해요.

@@쌤바라기 답변 감사합니다!! 😊

사실 제가 이게 맞고 저건 틀렸다 이렇게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워요 내년이라면 몰라도 채점중인 지금의 시점에서는 그냥 제가 틀리고 수험생분들이 맞았으면 하는 바람뿐이네요^^;;; 문맥 자체로만 보면 뒷부분에서 원문장의 '나는'을 지우고 제시하고 있어서 선생님의 말씀도 맞을 수 있다고 봅니다.

@@쌤바라기 아 그렇네요..! 시기를 생각하지 못했어요 ㅠㅠ 곤란한 질문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선생님 의견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분명 원하시는 바를 꼭 성취하실거에요 노력이 거짓말을 하지 않을거라 믿거든요 좋은 소식 기다리시면서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아무 걱정도 생각도 마시고 편히 쉬세요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스키마라는 용어나 배경지식도 허용해줬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문맥상 용어는 필자의 장기기억이라 해야 정확해요^^;

네 저도 출처와 근거가 명확한 것만이 문항의 질을 결정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그 출처와 근거가 출제측의 관점이어야 하고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할게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네 내년엔 저자리에 꼭 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2022년 합격생 인터뷰도 테마별로 모아 올려드렸어요 차후 2차 대비 관련하여서도 올려드릴 예정이니 시간되실 때 한번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시지 않을까 생각되어요^^

필독서는 시험과 관계되었을때 해당되는데요 아직 역락출판은 나온지 얼마안되어 입증이 안되었고 출제 연관성은 있을 수 있어요

@@쌤바라기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영상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분명 꿈을 이루실겁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파이팅하세요~~~^^bbb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네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거 알아주세요 수험과정 끝장내는 그날까지 열심히 노력할게요^^

오~~축하드려요 조금만 더 힘을 내셔서 올해 반드시 수험과정을 끝장내세요~~

네 지금이 딱 그런시기여서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끝까지 용기잃지 마시고 집중하여 꼭 꿈을 이루세요~^^

다 잘 되실겁니다 걱정마시고 좋은 소식 기다려봐요~^^

감사해요 선생님도 꼭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