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는 때라면 최대한 상냥하게 있겠어요 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가는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사랑을 해보니까 힘이 들구나 하지만 조금은 더 꿈꾸고 싶네 사랑가는 싫지만 사랑은 좋아하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대인배가 되고 싶어 웃을때 이빨이 여덟개가 보이도록 친구가 되어준 너에게 나를 좋아라해준 너에게 연락은 자주 못하더라도 사랑해요 우울한 모던락 소년소녀도 고독한 고양이과 사람들도 혼자가 좋을리는 없어요 모두 다 힘들고 사실은 외롭고 새침은 더 이상 떨지말고
술에 취한 어젯밤 이야긴 언제나 멍청해 뻔히 보일만한 허풍을 더 보태 싸움을 건 그 녀석들과의 이야기나 네가 말을 걸었던 그녀와의 After story 길거리를 난 삐딱이 걷거나 새로 산 청바진 엉덩이 아래로 걸쳐놔 사람들이 많은 거리 우리 대환 늘 시끄럽고 이 모든 것들이 다 어울리지 젊으니까 질수도 없고 못하는 거라곤 없지 쓸데없는 것에 부려 객기 혹은 억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마시고 뻗거나 내일이 빡세도 난 오늘은 그냥 멀리로 떠나 스무 살에 내려놨던 묵직한 책가방 대신 무거워져 친구와의 대화가 어느새 묻지 않는게 당연해진 것 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조금씩 요구되는 책임감 아직 아이처럼 이기적이고 싶은 마음 인정하기보단 떼를 쓰고 싶어 어쩌겠어 아직까진 더 어리고 싶은 나 싫은 것들에 열 내며 소리 지르고 그런 것들을 손가락질하며 비웃어 안주거리로 씹고 밤을 새워 너도 옆자리에 껴 처음 봤건 내 친구건 매주 난 친구들과 클럽에 들어가 익숙해지기 까지한 얼굴들이 늘어나 날 껴안고 내게 인사를 건넸던 그녀와 섞인 적 있지만 이름은 매번 기억이 안나 이런 내게 어떤 이들은 손가락질해 네게 줄 대답은 내 손가락이네 지겨워질 때도 되지 않았냐고? 그래서 내가 따분한 너 같은 애랑은 안 친해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시간이란 건 원이 아니라 선 조금씩 먹어가는 것은 나이와 겁 내가 원하는 것들이란 모두 다 이뤘던 유일한 시절의 난 대여섯 어린아이였어 지난겨울에 간 카페의 화장이 진한 중년의 그녀가 부담스러웠던 건 왜일까 그녀도 나와 같던 시절을 지나 뜨거웠던 여름을 그리워하는 가을일까 뭐든지 해낼 수 있는 나이라 큰소리쳐대며 아직 우린 괜찮아 란 친구들도 이젠 입에 붙은 말은 '하지마' 현실을 배웠다며 지불하는 나잇값 젊음이란 건 지난 겨울 떠나간 오래된 만남 탓에 당연했던 그녀 같아 이제와 붙잡고 싶어도 닿질 않지 그리워 오늘보다 어제 더 뜨거웠던 나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제가 오늘 친구랑 중2병 이야기 하다 시간 지나고 제가 "정말 세상 살기 싫다" 라고 하니 친구가 "그게 중2병이야"라고....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저는 커터칼 손에 대보고 옥상 올라갈 곳 찾고 혹시 자살하다 실패할까봐 손목 보호대 같은 못 보는거 찾고 있는고 주변에 자살이야기 듣고 든 생각이 '안 아프게 갔을려나? 편안해 지겼지?' '부럽다' '죽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자살 언급하자 중2병이라니... 순간 뺨 휘갈겨 버리고 싶었어요. 정말로 제 손으로 목 졸라 죽이고 싶었다고요. 솔직히 그 이야기는 자살 하고 싶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자살하신 분께도 죄를 짓는 말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아무튼 그러고는 힘들어졌는데 방과후때 자꾸 속 휘갈기는 말해서 정말 왜 했나 싶고 왜 살까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저도 잘 하고 싶다고요... 그 자식은 자살 생각에 불을 붙여주고... 불 붙인 것도 모르고... 죽으면 알까 싶지만 자살한 후배가 있기에 이런 저런 헛소문과 구설수 그리고 웃음거리가 될것 같아 이제는 자살하기도 힘드네요. 그냥 갈 길이 앞뒤가 꽉 막혔어요.
아프지말고 가지마요.. 제발 유열형님.. ㅜ ㅜ
진짜추억이네 20대초반에엄청들었는ㄷ😊
우선 살자.
새해첫곡~
가족..? 성추행범인 아빠랑 피해자인나를 한곳에 두는게 가족이야?
나미춘 인스타 보고 왔으면 개추 ㅋㅋ
2022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0:23
정신약끊고 헌동안 괜찮았어요 괜찮은줄 알았은데 아니였네요…그냥 제가 마음속깊은 곳에 예전의 그 감정들을 숨겨뒀던거였네요…힘드네요..요즘 멘탈흔들리는 저도 너무 싫고요..
그러게요.... 저도 우울증 약 끊고 한동안 괜찮았는데 요즘은 가슴속에 있던 그 감정이 괴물이 돼서 제 목을 잡고 있는 느낌이네요
오랜만에 들어도 좋은 음악. 근데 앨범 잃어버림......
알고리즘 떠서 온 사람
덕분에 위로가 되네여..
이 노래 진짜 띵곡임.한때 계속 들었는데..지금 들어도 좋다...대단한 뮤지션임!돌아와요
컴백했었는데 사랑이 너무 순조롭고 행복했는지 그때 그 노래가 아니고 몽실몽실하고 달달한 노래들이었음..... 그래서 그랬는지 인기없이 끝남 ㅠ
죽으면 그때서야 알아봐주는 사람이 ...원망스럽다 ...
가사 정말... 👍
매번 짝사랑하는 영원 또 짝사랑 마음다치고 현타오고 다시 또 사랑하고 모든 걸 주고 지치고 다치고 뜯기고 영혼 간 쓸개 내 모든걸 주려고 한 그 시간들 외롭다 외로워 슬프다 슬퍼
이노래 아니었음 난 벌써 죽었겟지
그래 .... 왜떠나.... 힘들지만..... 오늘만 오늘만 하며 살자...죽음을 내일로 미류자...그럼 힘든것도 미뤄질까??
춘튜브보고 왔는데 노래소리가 1층에서 5층으로 올라온 느낌이네요
모르겠으니까 그냥 하고 싶은대로 하자 어차피 완벽히는 할 수 없으니 요만큼만 뻥튀기는 하지말자 그냥 나의 몸집대로 아는 만큼만 말하고 모르는건 배우면 되지 최선을 다하면은 화창한 아침 도망만 다닌다면 어두운 아침 응원가는 싫지만 응원은 해주길 바래 나같이 작고도 하찮은게 혹시나 도움이 된다면 그 이상 기쁨이 없겠어요 어차피 한가한 나니까 당신과 함께있는 때라면 최대한 상냥하게 있겠어요 나로 태어났으니까 나로 살아가야만 해 자학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어른이 되어가는건 지혜가 생겨나는 것 변명에 사용하는 에너지는 절약합시다 사랑을 해보니까 힘이 들구나 하지만 조금은 더 꿈꾸고 싶네 사랑가는 싫지만 사랑은 좋아하니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어 대인배가 되고 싶어 웃을때 이빨이 여덟개가 보이도록 친구가 되어준 너에게 나를 좋아라해준 너에게 연락은 자주 못하더라도 사랑해요 우울한 모던락 소년소녀도 고독한 고양이과 사람들도 혼자가 좋을리는 없어요 모두 다 힘들고 사실은 외롭고 새침은 더 이상 떨지말고
진짜 노래 좋다 ㅋㅋ
1:03 ~ 1:10 너무 공감 된다
와~ 이런 노래가 나미춘이 부르니 영심이 주제가로 변한겨?
그랬나보네, 받아들여야 할 말이란게 참 쓰리네
진짜 팻두 형님이 여러 사람 살렸다.
술에 취한 어젯밤 이야긴 언제나 멍청해 뻔히 보일만한 허풍을 더 보태 싸움을 건 그 녀석들과의 이야기나 네가 말을 걸었던 그녀와의 After story 길거리를 난 삐딱이 걷거나 새로 산 청바진 엉덩이 아래로 걸쳐놔 사람들이 많은 거리 우리 대환 늘 시끄럽고 이 모든 것들이 다 어울리지 젊으니까 질수도 없고 못하는 거라곤 없지 쓸데없는 것에 부려 객기 혹은 억지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마시고 뻗거나 내일이 빡세도 난 오늘은 그냥 멀리로 떠나 스무 살에 내려놨던 묵직한 책가방 대신 무거워져 친구와의 대화가 어느새 묻지 않는게 당연해진 것 넌 커서 뭐가 되고 싶어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조금씩 요구되는 책임감 아직 아이처럼 이기적이고 싶은 마음 인정하기보단 떼를 쓰고 싶어 어쩌겠어 아직까진 더 어리고 싶은 나 싫은 것들에 열 내며 소리 지르고 그런 것들을 손가락질하며 비웃어 안주거리로 씹고 밤을 새워 너도 옆자리에 껴 처음 봤건 내 친구건 매주 난 친구들과 클럽에 들어가 익숙해지기 까지한 얼굴들이 늘어나 날 껴안고 내게 인사를 건넸던 그녀와 섞인 적 있지만 이름은 매번 기억이 안나 이런 내게 어떤 이들은 손가락질해 네게 줄 대답은 내 손가락이네 지겨워질 때도 되지 않았냐고? 그래서 내가 따분한 너 같은 애랑은 안 친해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시간이란 건 원이 아니라 선 조금씩 먹어가는 것은 나이와 겁 내가 원하는 것들이란 모두 다 이뤘던 유일한 시절의 난 대여섯 어린아이였어 지난겨울에 간 카페의 화장이 진한 중년의 그녀가 부담스러웠던 건 왜일까 그녀도 나와 같던 시절을 지나 뜨거웠던 여름을 그리워하는 가을일까 뭐든지 해낼 수 있는 나이라 큰소리쳐대며 아직 우린 괜찮아 란 친구들도 이젠 입에 붙은 말은 '하지마' 현실을 배웠다며 지불하는 나잇값 젊음이란 건 지난 겨울 떠나간 오래된 만남 탓에 당연했던 그녀 같아 이제와 붙잡고 싶어도 닿질 않지 그리워 오늘보다 어제 더 뜨거웠던 나 네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I know it ain't gonna last forever 한 겨울의 눈처럼 차갑게도 넌 한 겨울의 눈처럼 떠나 때가 되면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ain't) Young Forever
우탄 모든 곡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하 씨발 개빡치는데 노래들으니까 슬프네
이거 커버죠? 팻두님 목소리가 아니라서요
팻두님 목소리 맞는거같은디유...?
자살을 생각하는 누군가에겐 위로가되고 자살한 누군가를 그리워해 아파하는 이에게도 위로가된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해도 다들 저를 사랑해주질않아요
솔직히 부모든 친구든 누구든 힘들다는 그 사람 한테 "사춘기여서 그래", "중2병이냐?"이딴 개소리 안하면 안돼냐 내가 당신 때문에 자살 못하는건데 그런 당신이 그렇게 말하면 죽으러는거잖아 그냥 아무말 안해줘도 되니까 그말만 제발...
덕분에 오랜만에 손목 잡고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진심으로 마지막에 울컥했네요
커터칼로 손목 긋다가 커터칼 떨구고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한시간동안 울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울고 나니 조금은 후련해 졌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팻두님.
잘지내시나요?
잘 지내시죠? 몸에 칼 대지마세요 마음 아픈거도 힘드신데..... 화이팅 입니다
세상을 등 돌리는 일
노래방에 있나요?
새롭게 발견한 명곡
와....b
Dope
도대체 나 왜 태어났냐
제가 오늘 친구랑 중2병 이야기 하다 시간 지나고 제가 "정말 세상 살기 싫다" 라고 하니 친구가 "그게 중2병이야"라고....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저는 커터칼 손에 대보고 옥상 올라갈 곳 찾고 혹시 자살하다 실패할까봐 손목 보호대 같은 못 보는거 찾고 있는고 주변에 자살이야기 듣고 든 생각이 '안 아프게 갔을려나? 편안해 지겼지?' '부럽다' '죽고싶다'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자살 언급하자 중2병이라니... 순간 뺨 휘갈겨 버리고 싶었어요. 정말로 제 손으로 목 졸라 죽이고 싶었다고요. 솔직히 그 이야기는 자살 하고 싶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자살하신 분께도 죄를 짓는 말 아닌가요? 제가 이상한거 아니죠...? 아무튼 그러고는 힘들어졌는데 방과후때 자꾸 속 휘갈기는 말해서 정말 왜 했나 싶고 왜 살까 합니다. 저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닌데... 저도 잘 하고 싶다고요... 그 자식은 자살 생각에 불을 붙여주고... 불 붙인 것도 모르고... 죽으면 알까 싶지만 자살한 후배가 있기에 이런 저런 헛소문과 구설수 그리고 웃음거리가 될것 같아 이제는 자살하기도 힘드네요. 그냥 갈 길이 앞뒤가 꽉 막혔어요.
이민서 ㅋㅋㅋㅋㅋㅋㅋ그런이유로 많이 속상하시구나 전 이유없이 하루하루 죄책감들고 죽고싶은데 참고로님 중이병아님 님친구가 이상한고인
자해하면서 자살직전에 듣는노래듣다가 이 노래가 언급된걸보고 들으러왔다. 자해하다 칼 떨구면서 엉엉 울었다.
힘내세요~ 파이팅!!
3년전 이지만 힘내라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자해는 하지말자 화이팅
진짜 죽으려고 맘먹고 있엇는데.. 자살 직전에 듣는 노래랑 이 노래 듣고 아직은 더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팽이 고시원ㅋ
가사가 좋아요. 단막극b
지실히기 직전애 듣는 모래..... 그노래 듣고...... 자살할려고 시도까지 했던 절 실려주셖음....근대 가기서 팻두애 그래더 왜떠라나는 곡이 나외서 찾아서 들어보내여.....이제야..... 진짜 팻두님 사랑해요
이렇게 살며는 무얼~하나~
펫두님 노래는 힘든마음을 읽는듯....힘들때힘이됨
노래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