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투구폼 분석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민재선수는 노모 선수의 투구폼을 따라한게 아니라 골반과 몸통을 더 닫아서 던지고자 노력하는 듯 합니다. 만약 맞다면 백스로잉 시 팔꿈치 움직임만 교정하면 고민은 쉽게 풀릴 듯 합니다. 골반, 몸통을 닫기 위해 지나치게 꼬임을 만들면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점프로 예를 들어 무릎은 안구부리면 점프력이 낮지요? 그렇다고 주저앉을 정도로 너무 구부려도 점프를 못합니다. 근육(대퇴사두근)이 너무 늘어나면 힘 못씁니다. 사람의 근육은 120% 정도 늘어났을 때 가장 큰 힘을 쓰는데 너무 늘어나면 힘 못씁니다. 골반, 몸통을 닫느라 너무 꼬았는데 힘 못씁니다. 두번째 투수가 팔꿈치를 구부리는 이유는 접을 수록 회전 저항(moment of inertia)이 줄어들어서 빨리 회전할 수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회전하면서 팔다리를 몸에 붙이면 엄청나게 빨라지죠? 따라서 투수가 백스로잉 후 얼리코킹 과정에서 너무 구부려 놓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축다리 힘을 조금만 써도 몸이 쉽게 빨리게 됩니다. 영상으로는 정확하게 파악안되나 뒷코킹이 짧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평소 많이 열려서 노모처럼 던지고 있다면 뒷팔이 짪아서 골반, 몸통이 열렸던 것입니다 따라서 얼리코킹 시 팔꿈치를 100도 정도만 굽히면 몸이 무거워져서 축다리에서 큰 힘을 써도 안 열릴 겁니다. 그럼 잘 닫혀서 랜딩이 되지만 앞으로 넘어오지 않는 문제도 생길 겁니다. 무거워서요. 그럴 땐 얼리코킹에서 레이트 코킹으로 넘어갼 때 팔꿈치늘 더 구부리면 회전저항이 줄어서 빠르게 회전할 겁니다. 그럼 팔도 안퍼져 나오고 임팩트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겁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회전
그게 말처럼 쉽게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 몸이라는게 마음처럼 되면 얼만큼 좋겠습니까. 야구선수란 제가 생각하기에 자기의 느낌과 가장 편안한 폼 속에서 구사할수 있는 투구폼이 제일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그 메커니즘 틀 안에서 조금씩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선수 본인이 더 잘 느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이지만 야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카카-s4x 말씀 충분히 동의합니다. 고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다만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한 투구폼이 선수에게 맞다는 말씀 부분 동의합니다만 선수에게 편한 투구폼이 선수에게 꼭 좋지않을 경우는 어렵게 라도 고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연습"과 "노력"이 선수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저희 SSTC는 1300여명의 현역 NPB 일본프로야구, KBO한국프로야구, 예비MLB선수들과 초중고대 엘리트 선수들을 분석해본 결과 많은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완벽한 선수는 없다. 안우진도 더 빨라질 수 있다는 나름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는 말씀처럼 당장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편함으로 바뀔 정도로 부단히 연습과 노력할 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으신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sstc-baseball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며 좋은 경험이 될수있고 시도를 안하는것보다 실패하더라도 시도를 하면서 충분한 시행착오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선수들 프로선수가 아니며 대학생 선수들로서 시간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후회를 하더라도 지도자 및 누구를 의한 실패보다 본인 스스로가 느끼면 변화하여 시도하는것이 큰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판단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누굴의한 선수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된다면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될것입니다.
nice batting!
고생하십니다. . 최감독님. . 김코치님. . 그리고 학생들. .
👏👏👏👏👏👏
최영필 감독님 김도형 코치님 수고 많으십니다!
김도형 코치님 수고하십니다. .
정확한 투구폼 분석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민재선수는 노모 선수의 투구폼을 따라한게 아니라 골반과 몸통을 더 닫아서 던지고자 노력하는 듯 합니다. 만약 맞다면 백스로잉 시 팔꿈치 움직임만 교정하면 고민은 쉽게 풀릴 듯 합니다. 골반, 몸통을 닫기 위해 지나치게 꼬임을 만들면 힘을 쓸 수 없습니다. 점프로 예를 들어 무릎은 안구부리면 점프력이 낮지요? 그렇다고 주저앉을 정도로 너무 구부려도 점프를 못합니다. 근육(대퇴사두근)이 너무 늘어나면 힘 못씁니다. 사람의 근육은 120% 정도 늘어났을 때 가장 큰 힘을 쓰는데 너무 늘어나면 힘 못씁니다. 골반, 몸통을 닫느라 너무 꼬았는데 힘 못씁니다. 두번째 투수가 팔꿈치를 구부리는 이유는 접을 수록 회전 저항(moment of inertia)이 줄어들어서 빨리 회전할 수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회전하면서 팔다리를 몸에 붙이면 엄청나게 빨라지죠? 따라서 투수가 백스로잉 후 얼리코킹 과정에서 너무 구부려 놓으면 몸이 가벼워져서 축다리 힘을 조금만 써도 몸이 쉽게 빨리게 됩니다. 영상으로는 정확하게 파악안되나 뒷코킹이 짧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평소 많이 열려서 노모처럼 던지고 있다면 뒷팔이 짪아서 골반, 몸통이 열렸던 것입니다 따라서 얼리코킹 시 팔꿈치를 100도 정도만 굽히면 몸이 무거워져서 축다리에서 큰 힘을 써도 안 열릴 겁니다. 그럼 잘 닫혀서 랜딩이 되지만 앞으로 넘어오지 않는 문제도 생길 겁니다. 무거워서요. 그럴 땐 얼리코킹에서 레이트 코킹으로 넘어갼 때 팔꿈치늘 더 구부리면 회전저항이 줄어서 빠르게 회전할 겁니다. 그럼 팔도 안퍼져 나오고 임팩트가 지금보다 훨씬 더 좋아질 겁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회전
그게 말처럼 쉽게 되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사람 몸이라는게 마음처럼 되면 얼만큼 좋겠습니까. 야구선수란 제가 생각하기에 자기의 느낌과 가장 편안한 폼 속에서 구사할수 있는 투구폼이 제일 이상적이라 생각합니다. 그 메커니즘 틀 안에서 조금씩의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선수 본인이 더 잘 느낄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이지만 야구에 관심이 많습니다
@@다카카-s4x 말씀 충분히 동의합니다. 고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다만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한 투구폼이 선수에게 맞다는 말씀 부분 동의합니다만 선수에게 편한 투구폼이 선수에게 꼭 좋지않을 경우는 어렵게 라도 고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연습"과 "노력"이 선수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이니까요. 저희 SSTC는 1300여명의 현역 NPB 일본프로야구, KBO한국프로야구, 예비MLB선수들과 초중고대 엘리트 선수들을 분석해본 결과 많은 빅데이터와 솔루션을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완벽한 선수는 없다. 안우진도 더 빨라질 수 있다는 나름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더 좋아지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는 말씀처럼 당장은 불편합니다. 하지만 불편함이 편함으로 바뀔 정도로 부단히 연습과 노력할 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좋으신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sstc-baseball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시작이며 좋은 경험이 될수있고 시도를 안하는것보다 실패하더라도 시도를 하면서 충분한 시행착오를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선수들 프로선수가 아니며 대학생 선수들로서 시간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게 아닌거 같습니다. 후회를 하더라도 지도자 및 누구를 의한 실패보다 본인 스스로가 느끼면 변화하여 시도하는것이 큰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판단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누굴의한 선수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선수가 된다면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될것입니다.
노모 투구폼 생각나네요
컨트롤..ㅜ
아이들 보고 싶었는데 영상으로 볼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코리안 토네이도 폼 미쳤다🔥🔥
노모 히데오?
지리는 썸네일이네용👍
LG로 와라
더욱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어라..
화이팅! 오빠 짱^^
윤준 인데..일준으로 되어있네옄
나이스볼
건승을 응원합니다! 홈런폭격 드림
좋아요
화이팅 넘치고 폼 좋네요..
노현호 선수 일상 브이로그 보고 싶습니다
닥쳐주세요 송현우 일반인님 야구부 외 구독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