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도대체 무슨 정신으로 플레이 했는지 모르겠어요. 다 하고나서 떠오른건 새하얀 백지였어요. 미라지님은 웃기지, 이펙트님은 쫒아오지, 힐은 줘야하지, 딜각도 피해야 하지, 부활도 해야하지..@~@
하는 내내 너무 웃겨가지고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실수투성이에 판단 미스도 너무 많지만 웃겨서 올려봅니다. 미라지님.. 다시 또 만난다면 든든하겠지만, 그전에 제 배꼽이 소멸될거 같아요. 당신은 정말 킹갓 방송인 입니다. 제 옵치 인생 중 이렇게 웃은 적이 없어요. ㅠ 존경합니다. 학살님, 이펙트님 이순신님 그리고 오버워치 하시는 분들 모두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