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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입대합니다 걱정도 많지만 ……앨빈님 말대로 별걱정없이 좋은 선임 후임 군생활 잘 보내서 다녀오고싶습니다! 자대배치 받고 시간날때 댓글달러 오겠습니다!

D-428일 남은 현 일병입니다.. 나중엔 전역하고 웃으며 볼 수 있길..ㅎ

수색대 운전병은 어떻냐요

저희아들은 11월4일 논산에서 수료식하고 1야수교중형 수료후 12사단 에서 수색대 운전병으로 지원했어 갈려고 하는데 제마음이 답답하고 마음이 안 편하네요 요즘수색대 안갈려고 한다 하는데. 설마 인력 부족으로 일반수색대로 보내는건 아닌지 답답합니다

올해 3월 입대인데 작년에 내년입영일자 본인선택원 2차에 신청해서 입영일자랑 35사 신교대가 나왔는데 이렇게 가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모집병으로 운전병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35사단이 후방이라 주변에서 무조건 거기가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육훈소 조교 입니다. 필요없습니다 그냥 나사카 신분증만 들고 오세요~

23년 4월에 입대하고 군생활 내내 이 영상 주기적으로 보면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전역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중인데 군대 생각하면 너무 끔찍하네요😢

훈련소때 기차역까지 버스로 갔다고? 도보로 안가고? 많이좋아졌네

난 3종 계원했었는데 K-1전차 주유하고 혹한기 경유 치환할때 생각난다ㅋㅋㅋ 200드럼 개꿀

오늘 입대입니다ㅜ 전역날 다시 오겠습니다

자대배치는 진짜 아무도 모름... 예외라는게 있는데 본인은 31사단 신교대 가서 결론적으로 직할대 떠서 광주광역시로 갔는데 반면 부산에서 온 내 동기는 1사단으로 날아감 신교대 출신 후임들한테도 물어봤는데 걔네 기수는 8사단, 11사단도 갔다더라 그러니 후방사단 갔다고 해서 안심할게 안 됨 그리고 또 예외가 빡센부대 가더라도 편한보직이 있음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운이라 징집으로 안 가는게 그나마 정신건강에 좋음 가장 좋은건 그냥 공군가세요 여러분 거긴 성적순으로 자대가 정해져요

솔직히 오전일과 오후일과 나다싶으로 짬 안된 애들은 걍 일나가고 짬 좀 되면 생활관 쳐박혀서 오목두는게 국룰 아니냐? ㅋㅋㅋ 걸리면 나가서 대충하다 또 오목하러 쳐박히고 px가고 담배피고 오목하고 전투체육 기다리다 시간되면 풋살하러가고

동원부대 연대직할대 보급병이었습니다. 연대본부 군수과가 있어서 중대 보급병은 특별하게 할게 없었어요. 기억나는게 2종이랑 5종 7종 3가지만 했던 기억이 납니다. 교탄소비해야해서 연말이면 행보관님들이랑 탄박스 가지고 산에 올라가서 연사로 갈기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훈련이 아닌 경우에도 상시적 으로 운영되는 TMR이 있는데 함정은 365일 운영되는 TMR은 대부분 산에 설치되어 있음 이상 생기면 진짜 헬임 허구헌날 망이 끊어 지거나 해서 산을 얼마나 탔는지 모르겠음 운이 좋으면 장비 주파수 채널 변경으로 해결 되는데 운 안 좋아서 다른곳에 설치 개통 해야된다?훈련때 처럼 TMR운영 차로 가는게 아닌 사람 힘으로 말뚝 뽑아서 들어서 더 높은데 가서 다시 설치 위치이동 한두번 만에 되면 다행 근데 몇시간 동안 해도 안된다?될때 까지 개인정비는 개나 주고 진짜 위험하고 힘듬 그리고 특히 겨울에 일이등병들이 실수 하는게 장갑 잠시 벗어놓고 그대로 했다가 손 아작나는 경우도 있고 차량 위에서 말뚝이랑 안테나 내릴때 진짜 위험함 그리고 겨울 영하 20도에 오함마로 내려 찍는다고 박히겠음?하다가 안되면 야전삽 으로 ㅈㄴ 노다가 해서 조금 파놓고 다시 말뚝 박는데 이게 하도 안 박혀서 손에 진동이 그대로 전달됨 겨울에 설치하고 나면 손 떨림이 오래감 그리고 허구헌날 높으신 분들 직접 눈으로 망 제대로 개통 되었는지 오심 연대장은 기본이고 사단장은 밥 먹듯이 오고 혹시나 훈련중 망 끊어지면 욕 제일 얻어먹고 체력보다 정신이 힘듬 그리고 지금은 TMR특기병은 TMR만 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때는 무선중대 TMR병은 육군통신학교 에서 광통신도 배우기 때문에 평시에 근무가 3개임 광장비 이상 생기지 않게 2시간식 로테이션 여기에 탄약고.불침번 까지 근무 없는 날이 없었고 광장비 이상 생기면 다른 대대 연대 또는 군단 등등 이상 생긴곳 간부랑 가서 통신대대 광장비 뒤에 점프선 일일이 하나하나 연결해서 찾아 내야됬음 진짜 찾아서 해결 하는거 보다 높으신 분들의 재촉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음 영상처럼 평화롭게 상시 운영중인 TMR+광장비 이상 없으면 암묵저 으로 생활관 에서 휴식도 취하고 했으나 중대장 잘못 만나면 할꺼 없으면 대대 훈련장 가서 허구헌날 훈련시킴 TMR은 중대장+행보관을 진짜 잘 만나야됨 잘 만나면 TMR정비 하라고 하면서 각자 담당 TMR차량에 가서 말뚝 그 뭐지 줄 땡겨서 수평 맞추는거 흙제게 하고 안에 기기 있는쪽도 청소하고 개꿀

친구 입대할때 챙겨줬었는데 요즘 안챙기는 사람이 없을정도라고 하네요... ㅎㅎ 군대어때에서 입대준비물 세트로 보내줬는데 잘쓰고있다고 하네요

뭐? 군대에서 공부를 할 수 있냐고? ..부바부라고하는게 맞겠군

신교대가 직할대 아니고 연대 밑에 붙은 경우도 많습니다.

D-332

485일 남았습니다… 시간이 빨리 가길…

군대에서라도 연대 가봤더니 이젠 여단으로 바뀜 ㅠㅠ

발음이 하.. 화나게하네 진심

D-237 D-202 D-201 D-191

어릴때부터 착한 아이. 내성적이지만 의외로 밝은 친구. 늘 착하다 착하구나 어른들한테도 얘길 듣고 자라오던 아이 그게 저 였습니다 고등학교때 집이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고 아버지처럼(군면제) 살고 싶지 않았고 평범하게 육군은 가기 싫었고 정말 강한 군대를 가고 싶어서 해병대 지원하기에는 늦은 나이인 22살 입대를 했습니다 훈련소 교육 7주간의 긴 훈련이 끝나고 4박 5일간 짧은 4.5초 같은 휴가를 보내고 백령도 입도후 지옥 같은 실무 생활이 시작됩니다 맞선임 대구출신 그 위 맞맞선임 부산 그 위 킥복싱 아마추어 출신 거제도 그 위 대구... 늦게 입대했으니 모든 선임들이 나보다 다 어렸고 최고참 선임이 나랑 동갑이었네요 경상도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고 잘 못들었습니다를 남발하면 귀를 잡아땡겨 피가나고 귀에 ㅈ박고 사냐고 하고 과업 나가면 온갖 짖궃은 장난과 노래나 장기자랑 시키기에 반드시 무슨 장기를 할지 늘 생각에 또 생각해야 하며 오늘 반찬이 뭔지는 하루 세끼 모두 머릿속에 각인을 해두고 누가 물어보면 바로 튀어나와야 합니다 이거 외에 온갖 부조리와 악습들이 많고 차마 다 말하기도 기억안나는 것들도 있지만 많습니다 특히 호봉제들.. 해병대... 제가 좋아해서 갔고 나는 강해지기 위해서 온건데 밥이나 빨래나 삽질이나 하려고 선임들 귀나 눈 즐겁게 해줄려고 입대한게 아니었는데... 이병때 어느 날 아침. 부대 바로 앞기습특공 부대 대원들이 바닷가 앞에서 아침에 기습피티체조 하는 소릴 들으니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 눈물 마저 걸리면 아구창 돌아갈 수 있으니 꾹 참습니다 심지어 군생활이 꼬이는 바람에 상병 5호봉 까지 내무실 막내 였고 윗 선임들이 야 막내야~!! 하면 상병 꺽이고도 뛰어다녔고 밤이면 침상털고 보루질하고 그래도 이런 고생을 하니 나중에는 근접기수 선배들도 측은 했는지 조금은 편하게 해주더군요 암튼 해병대... 좋습니다 근데 남은 건 지랄맞은 성격으로 변했고 말속에 욕은 기본이며 누구랑 시비 붙으면 죽일 각오로 덤비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안그래요^^ 전역한지 20여년 되어가는데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필승~!) 영상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현역에 계신 우리 후배님들과 전방에서 서북도서 및 DMZ에서 경계근무 서고 있는 우리나라 장병 여러분들 덕에 이렇게 편하게 누리고 삽니다 항상 감사하고 사회에서도 늘 건승하시기늘 빕니다~ 필 승~! -999-

480일 남았습니다 몇년 전 댓글들이 다 전역했을거라 생각하니 저도 적어보고 싶어졌습니다 😢

D-462…

3보이상 승차 ㅎㅎ 저는 3야수교 행정차 운전병 출신입니다 부대내 PX 갈때도 차몰고 갔지요

뭔가 차분하게 설명하는거 같지만 뭐 엄청 중요하다 신중히해라 잘못 선택하면 큰일난다는 등의 암묵적 메세지를 품은 영상이네요.. 혹시나 정말 급하신분들이 걱정하실까봐 댓글답니다 그냥 가세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동반입대병으로 최전방을 지원했지만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마음편하게 먹고 다녀오세요

공군인데 공감 못하겠어요

군대에서 공부하고 싶으면 공군으로가면됨

480일화이팅..

참 이 나라는 좆같은게 끌려온것도 좆같은데 직장도아니고 군대에서까지 선임,윗사람한테 싸바싸바 해야된다는게 진짜 좆같지

내일 입대함돠~ 육훈소 씨부레

고정형 mw운용병 / tmo(전장이동통제) / 간호병 이 3개가 제일 좋고 위성운용이랑 운전병도 나쁘지는 않다고 들었슴다

안녕하세요.운전병 내무반은. 따로있나요?

당연히 공군이지~ 아빠가 공군 장교인데 딴 데 눈치 보이지~ (되도록이면 공군사관학교 생각 중)

26년 2월11일 오기는 오나..? 이제 일병1호봉 포병대대 운전병인데 너무 힘드네… 잘버텨보자 나중엔 이거보면 추억이겟지 Ps다들 응원 한마디씩 주세요 ㅠㅠ

육군 공군 모두 해당하는 내용인가요?

해군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저는 해군 복무할때 홍콩반점 BHC 뚜레쥬르 새마을식당 수영장 병원 등등 여러 복지가 있었습니다. 사령부 및 함대 복지가 차이는 있습니다. 근무 같은 경우에는 어디를 가느냐에 따라 진짜 많이 차이 날 겁니다. 내가 있던 곳은 수병 비중이 간부와 60대 40 수준으로 거의 비슷했습니다. 참고로 해군 같은 경우에는 훈련소 수료 후 자대 배치가 아닌 후반기 교육을 받게 됩니다. 어느 직별이냐에 따라 후반기 교육 기간은 다릅니다. 후반기 이 기간을 저희는 체험판 병장이라고 합니다.(직별마다 생각 차이는 있습니다.) 저는 육상 직별이어서 그냥 꿀벌이라고 자부합니다. 해군은 당직 근무를 서게 됩니다. 시간은 08:30부터 다음날 8:30 까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직 후 당연히 비번 받고 각 대대마다 직별 강도가 높다면 당비비 당비비 이런 식으로 하기도 합니다. 당은 당직이고 비는 비번입니다. 당직이라는 게 어떤 사람은 한 달에 8개 들어가고 누구는 3개 들어가고 이럽니다. 불 공정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각 직별마다 업무 강도가 다르기에 외부에서 일하면 몸이 고생하고 내부에서 일하면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힘들 겁니다. 저는 외부에서 업무 하는 직별이었습니다. 힘도 써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비상시에 새벽 3시 4시에 갑자기 튀어 나가서 업무 할 때도 있고 진짜 육체적으로 엄청 지칠 때도 있습니다. 새벽이 진짜 힘든 게 겨울입니다. 그냥 칼바람 나락 그 자체 이기 때문에 패딩을 입어도 손과 귀가 진짜 찢어지게 아픕니다.ㅠ 지금 생각해 보니 어떻게 버티며 했나 싶네요. 여러분들이 자고 있는 동안에 해군은 바다를 낮에도 달이 없는 새벽에도 조명탄을 쏴대며 해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전역.. 그때 올게요 하하

이영상을 입대 전날 봤는데 어느덧 D-50 남았네요 아직도 집은 안보입니다

해병대 나온 애들중에 해병대 부끄럽게 여기는 애들도 많음.. 병사도 병사인데 부사관 꼬라지가 진짜 다 짤라야되는데 부조리 무시하는것도 모자라 부추기는데 사람맞냐? 육교 보내야되는데 ㄹㅇ

전역날에 근무 취침하던 후임들도 마중 나와줬는데 진짜 고맙고 먼저가서 미안했었음ㅋㅋㅋ산에서 버스타고 내려갔을 때가 아직도 생각난다 좋다 싫다 이런 감정은 없었고 그냥 허무했음

시간은 있음 근데 하루하루가 ㅈ같은데 그 시간에 공부가 되겠음? 딱 이거임

대대 군수 2.4종 계원이었습니다. 진심 행복했습니다.

와 이거 19년도에 입대해서 20년도 자대에 있을때 우연히 본 영상인데 지금 다시보니까 뭔가 기분이 묘하네

훈련소 때는 ㄹㅇ죽고싶음 자대는 나갈 수가 있다고?

D-359

여기서 1야수교 식당청소 꿀팁을 드리자면 줄을 설때 항상 맨앞에 서야합니다. 왠만하면 뒤에 인원들이 대형식기나 식판 설거지하는데 진짜 최악입니다. 제일 꿀은 수저 젓가락 나워주는거고 그 다음으로 꿀이 배식입니다 ㅋㅋㅋ

26.1.14 전역 군돌이 안 보고 있습니다. 나 집 갈 수 있냐?

일반인 세상으로 나가도.. 어짜피 사회 1년차 라서 살기 힘든것은 똑같음. 더욱이.. 민간세계는 빈부격차가 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