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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작가가 정신병 걸리고 만든 애니인데 오타쿠들이 짜집기해서 의미 있는 주제 만드는 중...

에반게리온을 2021년부터 들었는데 걍 좀 신비한 학원물? 이런건줄만 알았지 근데 올해 중반에 넷플에서 뭐 볼까 고민하다가 다들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하길래 그게 대체 뭔가 해서 1화만 딱 보고 원래 보던거 봐야지 해서 틀었는데 처음부터 스토리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1화 보고 평소에 보던애니 다 재쳐두고 5,10,20까지 계속 매일 보게 됐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학원 메카닉 밀리터리 장르라서 소재가 정말 새롭고 전체적으로 그 특유의 옛날 뾰족한 그림체랑 색감이랑 분위기가 옛날 그 쨍한 느낌이 나고 너무 좋았는데 거기에 종교? 같은 요소도 나와서 완전 감탄했습니다...세계관이랑 스토리가 많이 복잡해서 이해하기 좀 힘들지만 되게 몽환적이면서 어둡고 알록달록한 분위기 같아요. 약간 감성 있고 어둡게 웅장한 애니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이거 딱 추천

15화까지 봤는데 그만보려해도 게속보게되네요 ㅅㅂ

컨셉과 전투씬은 Goat

결핍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와 아픔을 겪게 만드는것 같음 겐도를 보면 우리 아빠가 떠오른다 항상 무뚝뚝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사람..

어휴 저럴꺼면 애를 왜 낳냐

뭔 간암 환자 페이스가 해설하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억지 의미부여 ㅈㄴ게 한 오타쿠 시초 애니 ㄷㄷ

언제 돌아와주시나요.. 그립습니다😢

아스카 자살했다면서?

와 해석이 너무나도 설득력이 있어서 오히려 불안할 정도네 이 사람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고 있는 게 아닐까 스스로 의심을 해봐야할 정도로 설득력이 있네

이거 하나면 리뷰 끝이네!

형 때문에 애니 다 보고 스토리까지 보고 영상봅니다 또 하나의 명작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돼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이 작품을 보면서 느낀건 저런 사회시스템이면 지금 보고 있는 싸이코패스라는 애니도 금지아님? ㄷㄷ 금지를 안해도 거의 안볼듯

영상을 다 보고 나니 가슴이 참 먹먹해지네요... 제목 자체가 유명해서 대략적인 줄거리만 보려 영상을 봤는데, 막상 영상을 보니 작품 전체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 작품을 좋은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잠꼬대 한방에 살기싫은 거라고 해석당해서 죽은 엘빈.

인트로부터 정신나갈거같음 명작이래서 봐야지봐야지..하는데 그냥 작중에서 밥먹는 장면도 뭔가 암울한 20세기말 감성이 느껴져서 보다가 끄다가를 반복함.....

이키리 겐도와 이카리 신지를 보니까 영조와 사도세자가 생각났어요.

에반게리온 해석에 응어리가 없어진느낌 그리고 제가바란 결말 이렇게 되어야 하는 결말

25:51 와,,,

6:41

혹시 영상에 사용된 오페라 풍의 삽입 bgm 이름 알수 있을까요?

와 리뷰가 매우 깔끔하며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니어 시리즈에 대하여 게임평가외 순수 스토리로 얘기하는 리뷰는 오랜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게임도 재밌게하고 애니도 봤는데 스토리에 속절없이 끌려가다 절로 눈물만 흘리다 이렇게 하나하나 풀어내는 리뷰를 보며 아 그랬지 그렇지 그렇구나하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당❤

에바 분석하면 졸렬한 안노놈이 채널폐쇄합니다

레베카...살려네....

솔직히 엘빈이 애니 좋아하는기억 가지면...이상할듯

걍 뭘본건가싶음

뭐라고 하는지 들어도 모를 개똥철학 없이 명료하네요. 가장 설득력 있게 들립니다. 이해하기도 쉽고요.

와... 약 2개월 전 올려주셨던 영상을 계기로 니어 오토마타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도 없지만 제 인생작이라 말할 만큼 명작이네요. 특히 이 진엔딩은 진짜 감동적이에요... 스토리에 연출에 다 완벽하다

초딩때 보면서 신지에게 공감 했지만 생각해보면 저 찌질한 캐릭터에 이입했던 이유는 항상 기분에 따라 남들이 부러워 할 정도로 심하게 잘 해주고 기분에 따라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그랬던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면서 나의 성격 형성이 이해가 되고 나는 아이에게 일관되게 잘해줘야 겠다는 결심을 자주 합니다. 아이의 밝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다 보상 받는 기분이 들어요.

여러 유튜버들이 이 작품을 해석했고, 작품 자체가 아닌 특정 부분의 의의나 학문적 접근에 의의를 두었다. 그리고 그 모든 해설 컨텐츠들은 에반게리온을 개괄적으로나 일부분을 디테일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훌륭한 컨텐츠들이다. 충분히 재밌고 훌륭하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정보의 양도 많아지고 '그래서 이 작품은 무엇을 말하는가?' 에서는 모두 명확한 답은 찾지 못했다. 그런데 이 컨텐츠를 보고 다시 TVA 정주행을 했더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방구석몽상가님이 올린 이 컨텐츠를 보기 전까지는 작품자체가 이렇게 슬픈 이야기인지도 몰랐고, 등장인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내 안에 이렇게나 깊은 결핍이 있는지도 몰랐다. 신지, 아스카, 카츠라기, 리츠코 등등.. 각각의 결핍을 가진 인물들을 통해 나의 결핍이 보였다. 물론 공상의 이야기이고 현실과는 관계없는 모습이지만 그 비현실을 통해서 현실을 소름돋게 그려내는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수준... 심지어는 '안노 히데아키 이 사람이 날 아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이 컨텐츠를 본 사람들이 더이상 결핍 아래에서 힘들어하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수 있다. 당신도, 나도.

신지 상남자임. 매번 극한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에바에 꾸역꾸역 탐

그냥 사회부적응자가 표출하고픈 감정만화네ᆢ요즘 20대남 특징 툭하면 감정을 참지못하여 남에게 해코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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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롤 언젠간 망하긴할듯 ?? 재미 볼수있을때 재미보자 롤☀지☀️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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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해보니깐 감이 살아나네 도파민 중독자들 모여라 모여 롤😡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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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밈처럼 댓글에 많이 보이는 i롤i지i노i 이렇게 재미있는걸 이제야 발견하다니

롤지노?? 구글 링 정도만 해봐봐요 무엇인지 확실히 감 잡을 수 있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