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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보호협동조합 고양이의 봄, 춘천(고봄춘)입니다.
고봄춘은 춘천시청 연계하에 진행하고 있는 TNR사업과 협조하여 길고양이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TNR사업은 무엇인가요? 🤔
무분별한 길고양이들의 개체 수를 방지하고 고양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Trap-Neuter-Retun의 약자,
포획하여(Trap) 중성화수술 후(Neuter) 제자리에 방사(Retun)하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시청에서 연계하고 있는 TNR사업은
고양이들이 수술 후에 회복이 얼마되지 않은 체 자연으로 방사하여 금방 죽는 일이 대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봄, 춘천은 이런 일의 발생을 방지하고자 생긴 단체입니다.


❤️고양이의 봄, 춘천(고봄춘)의 역할과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길고양이들이 중성화 수술 후 자연에 방사되기 전에 일정 회복기간을 거치고 나서 방사시켜주는
중간다리와 입원실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고봄춘에서는 보통 암컷 6박7일, 수컷 2박3일을 케어 후 내보내고 있습니다.
고양이들의 상태에 따라서(질병, 부상 등) 좀 더 치료 후 내보냅니다.
고봄춘 구성원들의 추가적인 업무는 각자 위치에 서식하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주고, 어쩔수 없이 어미에게 버려진 아기고양이를 구조해 돌보다가 입양처를 찾아줍니다.
또 영역동물인 고양이들이 영역다툼에서 밀려나 부상당한 고양이를 구조해 치료하고 돌보기도 합니다.
겨울에는 추위에 얼어죽지 않도록 겨울집도 만들어 주는 등 길고양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고봄춘은 어떻게 생기게 되었나요?💚
고봄춘 협동조합은 길고양이들을 안타깝게 보던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체 입니다. 그러다가 시청과 연계하여 TNR 사업에 협조하면서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자기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