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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의 도서관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2 ноя 2014
[바벨의 도서관 ]: 아르헨티나의 소설가 보르헤스의 단편 제목인 "바벨의 도서관"은 혼돈의 도서관을 의미한다. 책이라는 것이 질서를 위해 생겨난 것일진데 무한(무수)한 책이 있다는 것은 지식의 무수함을 말하는 것이 된다. 헤아릴 수 없는 지식은 계산할 수 없는 수효의 지식이라는 뜻이 된다. 바벨의 도서관은 무한하게 확장되는 육각형 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방에는 서가가 있고, 그 서가에는 모든 가능한 조합의 책들이 있다. 이 책들은 무작위로 배열된 문자들로 채워져 있어, 의미 있는 내용도 있고, 전혀 말이 되지 않는 내용도 있다. 이러한 설정은 지식의 무한함과 인간 이해력의 한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즉 무한한 지식정보 속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을 탐구하는 인간의 지적 열정을 보여준다. 이런 점에 예언자 다니엘이 말하는 세상의 마지막 때의 징조 가운데 하나인 "지식의 무한 증가"는 신이라는 절대 지식체계의 붕괴를 의미한다. 따라서 '아는 것은 안다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하는 것이 지식을 대하는 겸허한 자세일 것이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의 노인 산티아고는 며칠 간의 사투 끝에 커다란 물고기를 잡지만, 상어들에게 물고기를 빼앗겨 결국 뼈만 남게 된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는 끈기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있는 것이다. 나는 왜 지식을 탐구하는가? 무수히 많은 조약돌에 가운데 하나를 집어 들고 신기하게 바라보는 그 순간의 기쁨을 위해서이다. 그것이 지적인간인 사피엔스의 도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는 즐거움, 도락(道樂, A favorite pursuit)이리라,
[고마의 노래]
www.youtube.com/@user-uh1wt7bv8l
[고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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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내 사랑 외 [시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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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내 사랑 이제 널 향한 내 사랑은 태양빛이 아니다, 별빛도 아니다. 밤 안개이고, 바람의 끝자락이다. 너의 시야에서 멀어지며 네 영혼 깊숙히 들어간다. 이제 난 널 찾지 않는다. 날 잊으려 고독을 연습하지 마라. 내가 가슴을 식히고 내가 죽어가리라. 이젠 난 널 찬양하지 않는다. 너에게 끝없는 사랑을 말하지 않는다. 억지로 등을 보이지 마라. 애써 내가 눈을 감으마 내가 말하지 않았던가 애당초 내 사랑은 비극의 탄생이라고 희망의 등불을 들고 널 사랑하지 않았다. 절망의 칼을 들고 널 사랑하였다. 위대한 사랑의 마지막은 비극적이라 했던 철없던 말들을 후회한다. 기어이 나를 죽일 기어리 내가 죽을 죽도록, 죽을 수 밖에 없는 치명적인 내 사랑! 슬픈 그대로 가자 너의 뒷모습을 볼 수 없어 너를 ...
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영어 한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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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dream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 [영어 한 토막]
지중해 철학 기행 강독 1 [밀레토스, 학문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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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철학 기행 강독 1 [밀레토스, 학문은 어떻게 발생했는가]
"고요한 말이 폭풍을 몰고 온다" 고요함이여, 노벨상은 인간의 존엄, 재능이라는 제단에 바치는 인간긍지의 성스런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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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말이 폭풍을 몰고 온다" 고요함이여, 노벨상은 인간의 존엄, 재능이라는 제단에 바치는 인간긍지의 성스런 의식이다!
헌법재판소가 아니라 우리법 재판소 (대한민국 거악 카르텔.우리법 연구회. 민주 노총.참여연대.선관위.민변 인민방송 mbc.jtbc.전교조.전국언론노조.그리고 민주당)
이미 노벨 문학 쪽도 좌파들 손에 들어간지 오래~~ 테러리스트에게 노벨상 수상을 수여하고 대통령이 자국민들을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는데 축구 경기를 관람을 하는 자에게 노벨상을 수상하고~~ 우파적인(자유와 진실) 생각을 지닌 인물에게는 철저히 배제시키고 자신의 나라를 비하하거나 정치적으로 왼쪽 (좌익) 입장에서 선있는 분들에게 노미네이트 되고 수상이 되고ㅋㅋㅋ ㅋㅋㅋ 대한민국 국민둘 참~~ 웃겨 연예인과 유명인들 잘못된 행동을 하면 신의 대리인양 재단하고 ㅋㅋ 짓밟고 (역겹다.위선적인 국민들) 민주당과 좌파들이 뭔 짓거리를 해도 예수님 보다 더 큰 아량을 베풀고 또한 이해심으로 용서하고 사랑하고 ▶ 어떠한 범죄와 불법과 거짓말과 막말과 내로남불과 기만한 행동을 여러차례 혹은 반복적으로 해도 국회의원(조국)이 되고 심지어 전과4범(이재명)대통령 후보로 선출해도 비판과 견제는 커녕 열광적인 지지와 환호성이 도가니를 채우고 ㅋㅋㅋ 웃겨서 할 말이 안나오네 ㅋㅋ. 만일의 경우 장담컨데 한강이 우파였다면 혹은 김대중 대통령이 우파였다면 절대로 노벨상 근처에도 가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물리학/ 경제학/ 생리학 학자들도 아무리 업적을 달성 하더라도 우파적인 발언을 하면 넌지시 제외시키려고 압박을 할걸~~ 페이스북 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청문회인가??? 정확히 모르겠지만)에서 고백을 했는데 시도때도없이 좌파쪽 인사들이 압박을 해서 여론 환경을 통제하고 감시하고 검열하고 좌파들 유리한 쪽으로 조성 한다고. 미국 언론이나 유럽 언론은 노벨 문학상/평화상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있는 듯 한국에서만 노벨 노벨 떠들썩하게 ㅋㅋㅋ 오도방정 경상??? 고은 시인 ㅋㅋㅋ 근데 더 가관인 것은 노벨이 만든 다이너마이트 역시 자본주의적 혜택에서 비롯된 것인데 자본주의를 격렬히 반목질시 하는 좌파들이 이제는 노벨상을 권위에 도취되어 행복해하네??? 역시 내로남불과 기만과 이중성 제거되면 좌파가 아니죠??? 권위와 사회적 통념(질서) 파괴하는 것이 좌파들의 주된 임무가 아님?? PC주의/성해방/비판이론/페미니즘/포스트 모더니즘/비판적 인종이론/해체주의 이건 다 세상을 저주와 함께 파멸로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이념 아님??? 이 뿌리는 마르크스주의 ruclips.net/video/14BETGrus2E/видео.htmlsi=SFNOhMaDLImwT7Rz
같은 생각을 기지신 분을 만나니 정말 반갑습니다.
한강이 시냇물 아니 메마른 한천 노벨이 관에서 나와 진정한 뜻을 얘기하리라 본다 소년이 간다는 읽다 십팔페이지에서 접었다 대한민국이 좌빨들 기득권세상으로 바뀌었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구절 중간중간에 말씀해 주시는 부연설명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있는데 방대한 양에 놀랍기만 합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들이 특히 형이상학 부분에서 좀 있는데 추후 영상이 더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마음에 괜스레 기대가 되네요. 혹시 추가로 설명해주시는 부연설명에 대한 지식은 어떤 책을 읽으시면서 얻으셨나요? 주로 원문에 대한 번역서를 읽으셨을까요?
고맙습니다. 하하, 그렇게 질문하시니 딱 잡히는 책은 없습니다. 그저 오랜 동안 이런 저런 책을 읽어왔다고 할 수 밖에는요. 제가 청소년 시절 철학에 흥미를 불러 일으켰던 책은 윌 듀런트의 '철학이야기'가 크게 인식되었었다는 점입니다.
@@사색의영어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우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