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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고송 하면 수학천재인걸로 들었는데 언급이 없네요

이부분에서 마르크스에 대한 관점이 좀 다르네요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보면 자본에 대한 마르크스이 해석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너머에 사회주의와 공산주의가 있다고 했지 자본주의 그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또한 마르크스의 철학을 혁명으로 한정시키기에 그가 현대철학에 남긴 새로운 관점이 상당한데 말이죠 마르크스의 철학을 지금 시대에 맞춰 그 한계를 지적하려는 우리의 태도가 반공주의 교육의 흔적은 아닌지 의심해봐야합니다

크세노파네스가 하는 말을 전혀 이해못하고 까기만 하네요 전형적인 허수아비 논법 제가 본 철학 채널중 가장 수준 떨어지는듯

정주행중입니다! 알차고 재밌어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탐구하고 공부하는 문학인의 삶 공감합니다

신을 인간으로 내린것 그것이 칸트의 한계군요 자유영역마저 가라앉게

묵자학당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묵자를 일고있어요...전국에 50여명의 회원들이 있는데 전주엔 약 20여명이 있어요..근데 묵자를 공부하는 사람들은 묵자 외에 고전은 물론 현대철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분들입니다

잘듣고 있어요

지니님의 명강의 잘들었습니다 스피노자 참 좋아하는 철학자입니다

나는 학원에서 학생들에게 철학 세계사 뉴스를 읽고 생각을 나누는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입니다 우연히 이 방송을 듣다가 나도 모르게 브래인스토밍에 끼여서 떠들고 있네요 가르치는 것보다 서로 대화를 하니 나도 고민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네요 가끔 들어오겠습니다

칸트 원서 우리말 번역이 매우 안좋네요. 예를 들면 Substanz가 실체라 번역됐는데..칸트 순이비에선 그냥 물질이라 번역해야 쉽게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이 단어는 독일에서 일반적으로 물질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물론 전이된 의미로 본질 또는 실체라는 뜻으로도 쓰이긴 하지만 칸트 저서에선 그냥 물질이라 번역해야 문맥에 맞습니다. 그래서 "짜맞춰진 실체"가 아니라 구성된 물질이라 번역해야 쉽게 이해가 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김어준의 비교와 관련해 의견을 내보자면 아카데미아의 역할이 필요하나 시대상 온전히 그와 같은 기구는 만들어지기 어렵다고 봅니다. 공교육이 이미 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대안학교가 어떤 측면에서 아카데미아의 대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국가기능에 모든 교육이 포섭된 제한된 상태에서 현 시대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누구일까 누가 있을수는 있지만 김어준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지식의 절대성이란 측면에서는 다르지만, 정치사적으로 노무현을 소크라테스에 비유한다면 김어준은 플라톤계의 지식인 정도로는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감사합니다.

와 또 뉴멤버추가 돌풀님고생하시네요 ㅎㅎ

야곱 뵈메는 double ultimates 를 가르쳤다 요셉스미스도 double ultimate 를 주장했다 모더니티의 정점은 요셉스미스의 새로운 교설이다

파트너가 등장하니 보기 좋네요 ㅎ재밌어요

신영복님 <담론>낭독하며 읽다가 이곳으로~^^

잘 정돈된 내용의 인도철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셈족 철학은 기독교 사상의 유일 신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깨끗해지고 신성에 가까운 경험이 되는것을 우파니사드 에서는 아트만 이라 하고 사람이 신과 같은 신성이 있다는 견해에는 찬성도 하지만 부정도 합니다 개인이 신성의 경험이 될수도 있으나 그 경험은 내가 하는 모든 의도와 인식을 버렸을때 경험이 됩니다 나는 이것을 나라는 존재가 소멸되어 만물을 창조한 영원한 하나의 근원의 힘이 개인으로 경험된다고 봅니다 똑 같은 내용이나 개인이 신성을 경험하는 것이라도 그 경험이 근원에서 개인을 경험을 하게 하였다 내용에 더 가깝습니다 나는 교회나 성당을 가 보지 않은 사람이나 명상이 깊어 질수록 기독교 철학이 진실에 가까운 내용이라 보입니다

재밌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항상 듣습니다 잘 듣고있습니다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역사는 팡 하도 등장하는게 아닌 과정이군요!

오우 질적으로 매우 우수한 세미나.. 두분 사랑합니다❤

왜? 라는 비판적 질문과 그에 대답을 찾아주시는 대화. 그리고 가지고 계신 의견을 말씀해주시는게 그저 좋은 관점에서 바라보던 부분에 대해 다른 면을 생각해볼수있는 멋진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다만 도올 선생의 수학적 의견에는 동의할수 없네요 수학에서의 ‘같다’는 ’다를지라도 그 차이가 매우 작은것‘도 포함하거든요(포함이 아니고 사실은 둘이 같은 말이지만) 수학을 실체로 환원하려는 시도는 플라톤의 이데아를 증명하려는 시도일뿐이며, 그러기때문에 유클리드 원론이 플라톤 철학의 기초, 그리고 신의 존재와 연결되어 있죠 그렇다고 수학이 관념에 머물러야 하는지, 실제로 환원하면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책을 안읽어서 도올선생이 말하는걸 제가 다 담았는지는 장담못하겠네요^^

두 분의 독해가 표면적이고 문자적입니다. 들뢰즈의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를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돕고 싶군요

이미 아실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힐쉬베르거 철학사에는 영어판이 존재합니다. 비록 제가 알고 있기로는 상*하 두 권중 상권뿐이기는 하지만. 명어판 아마존 사이트나 11번가 아마존에서 힐쉬베르거를 영어로 입력하여 검색해 보십시오. 힐쉬베르거 철학사는 그 내용의 상세함과 방대함등 탁월한 장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여러가지 어려움들로 인해 한국인으로서는 우리말로도, 독일어로도 "읽어내기 자체"가 용이하지 않다는 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어판은, 최소한 읽는 게 고역은 아니더군요. 한국어, 독일어, 영어판중 가장 쉽게 읽히는 쪽은, 내 경험으로는 영어판이었습니다. 물론, 문체가 약간 평이해졌다는 것이지 내용 자체가 가벼워졌다거나 간단해진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담고 있는 철학은 어럽습니다. 그 점은 오해 없으시길. 아직 철학에 관심 갖고 계시고 힐쉬베르거 철학사에 대한 욕구가 있으시다면 참조해 보십시오. 가격도 그리 많이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도올풀 ㅋㅋㅋ

동의합니다^^

다른사람 얘기 읽으면 뭐하나요 내얘기를 하세요

데카르트가 경험주의자가 아닌 이유에 대한 의견 제 생각입니다만, 데카르트는 유명한 철학자이자 수학자죠, 우리가 흔히 아는 xy좌표평면을 발견한게 데카르트죠. 데카르트는 신의 존재 아래 인간을 두면서 세상을 수학공식으로 환원하려는 기계론적 철학을 가진걸로 압니다. 그에게 철학은 추상적이고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영역이죠 라이프니츠와 뉴턴 역시 유명한 수학자죠.(미적분에 대한 둘의 일화는 매우 유명하죠) 다만 차이가 있다면 라이프니츠의 철학이 모나드로 극소로 세상이 이루어져있다고 보는것처럼 미적분에서도 극소(신의 입자인 모나드와 같은)로 설명합니다. 다만 뉴턴은 좀 다르죠. 뉴턴에게는 운동이 중요합니다. 다만 뉴턴에게 운동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걸로 압니다. 미적분에 대한 뉴턴의 설명도 유률로 표현됩니다. 즉, 라이프니츠에게는 수학이 추상적이며 이성적인 영역이었으나, 뉴턴에게는 실험적이고 관찰적인 영역인거죠 수학을 철학의 한 분파로 봤을 때,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시대에는 수학의 성격 역시 각기 다른 성격으로 파악할수 있는 도구였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데카르트는 수학자이지만 경험주의자가 아닐수 있었던게 아닌가 수학의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라는 자명한 사실이 과학의 도구로 사용되며 이런 논쟁적인 성격이 수학에서 사라지지만 훗날 칸토어나 러셀 정도까지 간다면 다시금 논쟁의 여지로 등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재밌습니당

아주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회차가 거득될수록 진행과 역할이 자연스러워지네요

2시간철학이랐더니 정말인 줄 알더라

뭔가 막 깨달으면 신나고 흥붐된 건 알겠는데 각설하고 주제에 집중좀…

당최 먼 소리여. 단어만 나열한다고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횡설수설하지 말고 정리해서 짧게 올려라 인간들아~

칸트초상화아닙니다 ㅎㅎ

칸트 얼굴이아니데....

완전함. 불변. = 본질, 공즉시색, 색즉시공. = 본질, 완전함 = 불완전함 = 삶 자체가 본질, 완전함. 불완전함. 이원성(서양) 초월성 (동양)

스피노자가 이런급이라니 17세기...덜덜덜 ....신이 자연이라.. 다윈 전에 이미 진화의 원리를 알고 있었네요 중세시대에 이런천재가...

젋은분들이 대단하시네요. 어려운 철학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장해놓고 반복해서 듣고있습니다.

의미있는 대화를 즐겁게 서로 장단을 잘맞추며 풀어나가는게 흥미롭네요. 철학적이지만 실질적인 삶의 지도를 펼쳐보는거같네요! 솔직 담백한 대화.. 공감합니다.

단자론 보다는 양자론이 추세입니다😂 장난이고요 두분 대화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연락주세요!

썸네일부터 철학적이지 아니한데요.

루소. 자연인. 부랑아. 자식을 버린놈.

칸트. 쏠로의 삶. 무엇을 위해 떠들었는가? 인식론? 과학적 근거. 웃긴다. 과학이란 인간 경험의 기록아닌가? 지혜와는 별개이다.

극찬. 과찬을허네. 과연 그럴까? 어디 보자? 사실인지말야. 오늘 그독,좋아요,알림설정싼다. 😮😮😮😮😮😮

먹고사는 걸 철학과 연결하다니 철학은 정신의 고양과 관련을 시켜야지~

서던 동이던 철학과 행동지침을 달리 평가해야

염세관이 잘못되었다 인간은 살 수밖에 없다 미토콘드리야의 존재를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