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Видео 883
- Просмотров 216 592
무학무
Добавлен 24 июн 2016
무학
되돌아 가는 모습이 참 곱네
是身何用
이 몸 어디에 쓸까나
恒漏臭處
항상 냄새 새는 가죽포대
爲病所困
머지 않아 병들어 스러져 갈터인데
有老死患
어찌 늙고 죽음을 두려워
근심하는고.
이 몸 어디에 쓸까나
恒漏臭處
항상 냄새 새는 가죽포대
爲病所困
머지 않아 병들어 스러져 갈터인데
有老死患
어찌 늙고 죽음을 두려워
근심하는고.
Просмотров: 148
Видео
파주 삼릉 산책길
Просмотров 152 часа назад
♡是身何用 恒漏臭處 시신하용 항루취처 爲病所困 有老死患 위병소곤 유로사환 ♡이 몸 무엇에 쓸 것인가! 항상 새고 더러운 냄새 나는 곳 병으로 시달림 받는 곳이고 늙음과 죽음의 근심이 있을 뿐이네.
전경련IMI51.20241210
Просмотров 487 часов назад
♡有子有財 자식이 있고 재물이 있어도 愚唯汲汲 어리석은 사람은 오직 급하기만 하다 我且非我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何憂子財 무엇을 들어 자식이라 재물이라 근심을 하리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식 걱정, 재물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네 깊이 생각해 보면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형상은 사대의 인연 결합으로 잠시 일어 났다가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 자신의 실체도 모르고 사는 우리,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사는 생生 모두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파주문학제32호출판기념회
Просмотров 5014 часов назад
♡癡意常冥 어리석은 마음은 항상 어두워 가는 것이 逝如流水 흐르는 물과 같아서 在一行疆 혼자서 행함이 강하거니 獨而無偶 홀로 하되 더불어 짝하지 말일이네. ♡마음이 어두운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런 생각이 없네 어두운 마음에 기대어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살아 가네 그러므로 그런 사람과 짝하면 어두운 그림자만 따른다네 차라리 혼자서 바른 마음을 지니고 살며 어리석음과 짝하여 어둠에 물들지 말 일이네.
대한민국 민속사랑
Просмотров 5916 часов назад
♡有子有財 자식이 있고 재물이 있어도 愚唯汲汲 어리석은 사람은 오직 급하기만 하다 我且非我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何憂子財 무엇을 들어 자식이라 재물이라 근심을 하리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식 걱정, 재물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네 깊이 생각해 보면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형상은 사대의 인연 결합으로 잠시 일어 났다가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 자신의 실체도 모르고 사는 우리,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사는 생生 모두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대한민국.민속사랑
Просмотров 3216 часов назад
♡癡意常冥 어리석은 마음은 항상 어두워 가는 것이 逝如流水 흐르는 물과 같아서 在一行疆 혼자서 행함이 강하거니 獨而無偶 홀로 하되 더불어 짝하지 말일이네. ♡마음이 어두운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런 생각이 없네 어두운 마음에 기대어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살아 가네 그러므로 그런 사람과 짝하면 어두운 그림자만 따른다네 차라리 혼자서 바른 마음을 지니고 살며 어리석음과 짝하여 어둠에 물들지 말 일이네.
체력은 국력
Просмотров 31День назад
不寐夜長 잠 못 이루는 이에게 밤은 길기만하고 疲倦道長 고단하고 게으르면 가는 길이 멀기만 하네 愚生死長 어리석으면 생사가 길기만 하거니 莫知正眞理 이는 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라네.
20241203연경46 송년회
Просмотров 18День назад
♡有子有財 자식이 있고 재물이 있어도 愚唯汲汲 어리석은 사람은 오직 급하기만 하다 我且非我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何憂子財 무엇을 들어 자식이라 재물이라 근심을 하리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식 걱정, 재물 걱정으로 편안할 날이 없네 깊이 생각해 보면 나 또한 내가 아닐진대, 형상은 사대의 인연 결합으로 잠시 일어 났다가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은 것이라 자신의 실체도 모르고 사는 우리, 희노애락喜怒哀樂으로 사는 생生 모두가 헛되고 헛되고 헛되도다.
체력은 국력
Просмотров 19День назад
如作田講 밭 도랑을 만들었네 近于大道 큰 알음에 가까이 있더라도 中生蓮華 도랑 가운데 연꽃이 곱게 피어 香潔可意 향기롭고 깨끗함은 큰 알음과도 다르지 않다네. 마태오7 1“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Stop judging, that you may not be judged.
20241202백년회 송년 이취임식
Просмотров 71День назад
♡身病仄萎 몸에 병들어 기울고 시들어 가는 바가 若華零落 곱던 꽃이 시들어 떨어짐과 같고 死命來至 목숨에 죽음이 스미는 것이 如水端驟 물이 여울에서 빨리 달림과 같다네. ♡영원히 싱싱할 것처럼 젊고 아름답던 날들 인간의 육신은 눈 깜박할 사이에 늙고 병들어 시드는 것이 마치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나팔꽃과도 같다네 죽음은 빠르게 흐르는 여울물처럼 쉼없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네 삶이 이토록 무상하거늘 우리는 그저 모르고 어둠을 헤매며 살아 간다네.
아름다움의 극치
Просмотров 81День назад
♡身病仄萎 몸에 병들어 기울고 시들어 가는 바가 若華零落 곱던 꽃이 시들어 떨어짐과 같고 死命來至 목숨에 죽음이 스미는 것이 如水端驟 물이 여울에서 빨리 달림과 같다네. ♡영원히 싱싱할 것처럼 젊고 아름답던 날들 인간의 육신은 눈 깜박할 사이에 늙고 병들어 시드는 것이 마치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시드는 나팔꽃과도 같다네 죽음은 빠르게 흐르는 여울물처럼 쉼없이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네 삶이 이토록 무상하거늘 우리는 그저 모르고 어둠을 헤매며 살아 간다네.
산책길
Просмотров 49День назад
♡知世杯喩 세상이 질그릇과 같다는 것을 알면 幻法忽有 옳다 그르다 여기는 모든 알음은 허깨비의 법일 게고 斷魔華散 악마의 꽃피움을 끊어 버리면 不覩生死 생과 죽음의 경지를 넘어 보지 않으리오. ♡덧없는 것이 사람의 삶이라 막 세상에 태어 났는가 하면 벌써 늙고 병들고 사라져 간다네 단, 한 치 앞도 알 수 없고 어디서 왔는지 또 어디로 가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이 우리네 삶이러니 그러므로 분별하는 마음은 환상과 같고 허깨비와 같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이 능히 마음에서 탐하고 노여워하고 어리석은 마음은 끊어 버리고 평화를 얻으면 생사를 뛰어 넘는 평안을 얻으리오.
고운 단풍에서 떨어져 지기까지
Просмотров 2514 дней назад
五蘊(色 受 想 行 識)으로 생기는 것은 서로 의지하고, 관계를 이루며, 서로 합하여 존재하고 있으나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고, 고정된 실체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