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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희
Добавлен 14 май 2013
울산바다수영대회에서 사망한 제 동생 이야기 입니다. 꼭 봐주세요 억장이 무너 집니다.
바다수영대회를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하면서 정작 경찰들은 이대회 대표자들이 무혐이라고 합니다. 아고라에 올린 이번대회 전반적인 내용글입니다. 꼭 읽어봐 주세요
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4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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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주 옜날 진하해수욕장 3km 바다핀 수영대회에 참석했었는 데. 1.5km반환점에서 돌아올 때부터 계속 쥐가 났었는데 그자리에 서서 손흔들고 구조를 요청했는 데 봤는 지 못 봤는 지 .제트스키는 그냥 지나감. 안되겠다 싶어 자유형에서 평형으로 바꾸어 조금씩 나아가니 허벅지 쥐는 잠잠해짐. 대열에서 쳐지는 것 같아서 다시 자유형바꿈. 다시 쥐남. 다시 평형으로 바꿈. 쥐가 잠잠할 때쯤 다시 갈려고 보니 너무 멀어 진하해수욕장이 안보임. 파도는 치고 육지가 보였다 안 보였다 함. 목포점을 찾고 있는 데 참가 아줌마가 내앞으로 수영해 지나감.. 그 아줌마 따라서 계속 수영해 나옴. 지금 생각하니 아찔함. 가이드들은 확실히 안전을 보장해 줘야 합니다.
7년이 지났지만 부디 행복하길..
원래 수영은 무식한새기들이 가르치는거고 하는넘도 무식한새기들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 개씹소리고 이새끼는
이 맨션 쓰고 있는 님 무식도 한번 평가부탁드려요
가족분이신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대회가 줄어드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바다의 위험성을 출전하는 선수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구요 특히 초반에 심한 몸싸움은 어느 대회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당신이죽으실래요?
원래어딜가나 무식한새기들많음 ㅋㅋ
ㅗ
자동차 운전 30년됐다고 사고 안나겠습니까? 바다수영은 진짜.본인 목숨 내놓고 해야합니다....대회전 각서를 쓰지 않나요? 원래 경험이 많을수록 사고는 더 많이.납니다....무튼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제가 청원글을 쓰고 뉴스를 올린 것은 많은분들이 오픈대회를 출전하면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라이프가드 자격증이 없는 인명구조요원 그숫자도 턱없이 부족했구요 사고가 날수 있죠 하지만 그에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처가 없는 대회를 알면 사람들이 죽을 각오하고 출전할까요 최소한 구조를 받을수 있겠구나 하고 참가하는거죠..
그리고 대회전 각서또한 사고책임회피성 각서인데 자신들이 모든 시설과 장비를 철저히 하고 대비를 했다는 가정 하에 동의서가 효력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수영좋아님 공감합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아저씨 안경 고쳐주고싶노
명복을빔니다
오 신기하네요
진자 자기 동생 맞음?
백진우 네 맞습니다..
천국으로가서 저희지켜드릴겁니다!
목숨을 걸고 나가는 대회 헬조선 체ㅇ육 조직은 믿을 게 못 된다
심가고인의 명복을 빌게요😭 ~~
저희 누나는 세월호에서 죽고말았다ㅠㅠ
장영진 응?
ㅋㅋㅋㅋㅋㅋ 고인명복을..
어떡해요...
5년전쯤 부안고사포서 내 옆에가던 아저씨 쥐나서 내가 잡아주고 안심 시켜주고 안전요원에게 인계하고 다시 출발 골인지점 1키로쯤 남기고 이건엔 내가 쥐나서 고민끝에 완주하긴 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반사람 만 참가해야겠네
uoy k 매년 바다건 강이건 오픈수영대회때 사고를 당하시는일반인 분들도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안전에 대한 법정규제가 없기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대회는 그게 더욱 안된 대회였구요 일반일만 참가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부디 행복하길..
몇해가 지났지만 후속조치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