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길이의 1/2이 되면 1옥타브 (처음에서 2배)올라가고 여기서 다시 1/2(처음의 1/4)이 되면 다시 1옥타브 더 올라가서 3배가 되는 거 아닌가요. 처음길이의 1/n이면 음은 n배 올라간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길이가 1/3이 되면 1/2과 1/4 중간쯤 음이 나와서 처음 음이 도라고 하면 1/2(도) 와 1/4(도) 사이에 1/3(솔) 정도가 나오지 않나요?
알고 계신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음이 X배 된다'라는 것이 다소 부정확한 표현이지요. 음은 말 그대로 소리이기 때문에 몇 배의 개념이 없고, 그 음의 주파수로 몇 배를 따질 수 있습니다. 첫 문장에 쓰신 것처럼 길이가 1/2배 되면, 주파수는 그 역수로 2배 되어 기존음의 한 옥타브(완전8도) 높은 소리가 납니다. 길이가 1/4배(=1/2배의 1/2배) 되면 주파수는 그 역수로 4배(=2배의 2배) 되어 기존음에서 두 옥타브(완전15도) 높은 소리가 납니다. 만약 임의의 어떤 길이에서 나는 음을 C라고 가정한다면, 1/2배 길이에서 나는 음은 그 다음 C(즉 기존음 C를 첫 C로 잡았을 때, 이를 기준으로 두 번째 C), 1/4배의 길이에서 나는 음은 또 그 다음 C (첫 C 기준으로 세 번째 C)이지요. 아마 이 맥락으로 '3배가 된다'고 쓰신 것 같네요. 길이 100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가 100Hz라면, 길이 50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는 200Hz로서 기존음의 옥타브 높은 음, 길이 25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는 400Hz로서 기존음으로부터 두 옥타브 높은 음이 납니다. 또 질문 남기시면, 시간 될 때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심 갖고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선 본당에서 전야미사와 밤미사를 확실히 구분하지 않고 전례용어를 너무 오용하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사순시기 및 성삼일 전례 또한 마찬가지지요~ 성토요일 부활성야미사라는 표기가 여전히 쓰이는 등... 아직 갈 길이 많이 먼 것 같습니다 ㅎㅎ 기쁘고 복된 성탄시기 보내시기 빕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통화성학을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4번째 마디의 첫음은 도착이 베이스가 G 소프가 D 로 5도로 종착이 되어도 외성 은복이 아닌 이유는 3번째 마디 소프라노 IV F에서 다음마디 V D로 3도 도약을 했어도 안에 숨어있는 E 음이 은복 5.8 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영상 51:13에서 멈춰 놓고 답변해 드립니다. 질문하신 대로 마디 4의 첫 음에서 소프라노와 베이스가 완전5도를 이룹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 방향으로의 진행 결과가 아니지요? 무슨 말이냐면, 마디 3에서 마디 4로 넘어올 때 소프라노는 하행, 베이스는 상행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은복 몇 도를 따지지 않습니다. 은복 몇 도는 둘 다 상행이거나 둘 다 하행 등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뒤, 그 결과가 완전 음정일 때 따지는 개념입니다. 또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남기세요 🙂
강의 고맙습니다! 저도 비슷한 의문이나 궁금증이 있었는데 정리한내용을 보니 반갑습니다. 다만 저의 생각은 옛날 방식의 현의 길이만 따지지 말고 그냥 정수의 주파수에 음을 배정하는것이 합리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주파수를 먼저 구하고 주파수의 배수 2배수 3배수 4배수 하다보면 각 주파수별 음이 확실합니다. 저의 의견 방식으로하면 A4 라 음의 주파수는 448Hz 가 됩니다. ruclips.net/video/oP5yClD0CJY/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oP5yClD0CJY/видео.html 엉성한 동영상 이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현의 길이 비에서 음정을 생각해낸 것은 원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현의 길이가 1cm, 2cm일 때도 옥타브가 구성되고 5cm, 10cm일 때도 옥타브가 구성된다는 말입니다. 정수 주파수만으로 음을 배정할 수는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튜닝음 A=440Hz를 기준음으로 잡아서 각각의 음을 조율하면 대부분의 음들은 정수로 표현되지 않고 소숫점이 나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로그(Logarithm)에서 비롯된 초월수이지요. 따라서 각 음이 가지는 고유 주파수는 있지만 그것을 모두 정수(또는 자연수)로 배정할 수는 없습니다.
검색 결과로 제 영상이 뜬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보람을 느낍니다~😃 제 영상 중 성모 마리아 4대 교리 영상도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성탄 8일 축제 마지막날이자 다음 주일인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이지요. 그 영상 또한 관심 가지실 것 같네요 ^^ 복되고 기쁜 성탄시기 보내시기 빕니다~
질문한 부분이 아마 마디 3-4에서 소프라노와 알토 관계를 말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알토가 순차 진행이어서 '허용되는 은복 5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병행진행 또는 병진행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음정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3도->3도 또는 5도->5도 이런 식으로 움직였을 때가 바로 병진행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병진행 중 1도, 5도, 8도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즉 두 성부가 이루는 음정이 1도->1도, 5도->5도, 8도->8도인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연속으로 1도, 5도, 8도가 나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써놓은 첫 답글에 답을 남기셨길래, 그 글 둘 다 안 지우고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
이것은 이론가에 따라 그리고 교재에 따라 의견이 다르기도 합니다. 우선, 은복 5도/8도의 뜻은 어떤 두 성부가 이루고 있는 음정이 완전 5도/8도가 아닌 상태에서, 같은 방향(둘 다 상행 또는 둘 다 하행)으로 움직인 결과의 음정이 완전 5도/8도인 것입니다. 즉 순차진행의 여부와 무관하게 은복 5도/8도는 발생합니다. 다만 한 성부가 순차진행일 때는 '허용되는' 은복 5도/8도라는 것입니다. 소프라노의 선율과 베이스의 기능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이 두 성부 사이의 은복 5도/8도만 피하면 된다고 하며, 모든 성부를 동등하게 여기는 입장에서는 모든 성부 사이에서 은복 5도/8도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후자의 의견에 따라 가르칩니다.
안녕하세요..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48분 부터 학생이 숙제로 해온 SATB 에서 4번째 마디에 D# 베이스 화음의 코드가 어떻게 되는지요? 학생은 Gaug 화음을 그려온것 같은데..다음 코드가 em 라고하면 D# 은 B7 코드의 첫번째 자리바꿈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그럼 화음 구성음 중에 F#은 들어가야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가요?
말씀하신 내용 맞습니다. 저는 넷째 마디 둘째 박 화음을 B 장화음을 생각하고 숙제를 제시했는데, 학생은 다르게 생각했지요. 저 부분이 틀린 이유는 단지 G 증화음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 다음 진행 때문입니다. 알토의 진행이 증 2도일뿐만 아니라 화성의 전체 진행 또한 자연스럽지 못하지요. 따라서 G 증화음보다는 댓글에서 질문하신 대로 B 장화음이 되어, 어딘가에 F#음이 들어가는 것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저는 음악을 좋아해요. 주로 노래를 하지만 간단한 악기도 하고 각종의 악기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소리가 틀려지며 특히 목소리로 어떻게 다른 음을 내는지 궁금해 했어요. 일정한 주파수가 dna도 치료하며 부자가 되게 해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등등에 대해서 최근에 알게 되었고 궁금해 하던 참이었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주 유익했어요.
@@annielee6758 아하,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제 설명이 쉽고 유익했다니, 그보다 더 좋은 찬사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음악을 좋아해서 몇몇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부하는데, 그분들을 위해서 가끔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몇 달이 지나도록 새 영상을 안 올리긴 했네요. 또 도움되는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유튜브 운영에 별 관심이 없어서 영상 대충 만들다보니 구독자분도 많지 않습니다 ㅎㅎ 제 영상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무 때나 제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리고 특정 종교에 관련된 영상이 많지요. 제 채널명과 영상들 첫 장면에서 보셨다시피, 종교 모임에서 저와 함께 공부하시는 몇몇분들 위해서 설명 영상 올리다가 시작된 것이라... 별로 보실 것도 없는데 구독해주시고 응원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조만간에(?) 새 영상 하나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학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유도 과정에서 순환논리에 의한 논리적 오류를 발견해 댓글 적습니다. 한 옥타브 차이가 음높이 2배라는 가정과, 1.5배의 음높이를 가지는 새로운 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정으로부터 유도하셨습니나. 영상 제작자분께서는 '이 규칙의 일반화' 부분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음들이 도-솔-레-...-미#-시#=도가 되므로 한 옥타브에 음이 12개 있다고 결론지었죠. 그러나 한 옥타브에 음이 12개, 즉 반음이 12개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2:3비율로 만들어진 새로운 음이 원래의 음과 반음7개 차이라는 것을 모르고, 한 옥타브를 내린 음이 반음 12개를 내린 음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즉, 도로부터 만들어지는 음이 솔인 것을 모르고, 솔로부터 만들어지는 음이 레인 것을 모르고, 결국 미#으로 만들어지는 음이 시#(=도)인 것을 모릅니다. 따라서, 영상제작자님의 유도과정은 유도해내야할 결론인 명제를 유도과정의 가정으로 사용한, 잘못된 증명입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증명을 한 것이 아니라 확인을 한 것입니다. 애초에 도, 솔, 레 등의 음이름을 정하고 시작한 것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수학전공자나 물리전공자가 아니고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저와 소규모로 음악공부 하시는 음악비전공자 몇몇분들께 설명할 용도로 만들어서 전문적인 부분은 최대한 빼고 얘기한 것입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제가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증명이 아닌 확인을 해서 수학, 음악비전공자분들을 쉽게 이해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수학전공자 입장에서 보시기에 언짢으셨다면 미안합니다.
@@1iz436 과한 말씀 아닙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과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 정확하게 지적해주는 것을 못 받아들이는 태도가 문제일 것입니다. 핑계이겠지만, 연세 50 넘으신 분들 대상으로 설명 말씀 드리려다보니 많은 부분을 지나치고 최대한 쉬운 이해를 목표로 대충 만듭니다. 그래서 내용도 별로고 영상의 질도 별로이지요.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틀린 점은 최대한 없이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07:00에서 말한 '초월수'와 38:15에서 말한 '초과수'는 다른 개념입니다. 초월수는 정수 계수의 대수방정식 (흔히 말하는 1차, 2차 ... n차 방정식, n은 자연수)의 해가 될 수 없는 수입니다. 위 문장에서 '정수' 대신 '유리수'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그 유리수 분모들의 최소공배수를 양변에 곱하면 계수들이 정수가 되므로 결국 같은 의미입니다. 초월수 중 가장 친숙한 것이 바로 원주율 파이(π) = 3.141592... 입니다. 아시다시피, 소수점 이하 숫자들이 순환 규칙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제곱을 해서 2가 되는 수' 중 하나인 '루트 2' 또한 이러한 성질 (소수점 이하 숫자들이 순환 규칙도 없고 끝도 없다)을 가지지만, 루트 2는 대수방정식의 해가 될 수 있고, 원주율 등의 초월수는 대수방정식의 해가 될 수 없기에 출신성분(?)이 다릅니다. '초과수'는 영상에서 말했듯이, 자신을 제외한 약수들의 합이 자신보다 큰 수입니다. 따라서 초과수는 자연수(양의 정수)입니다. '유리수'는 두 정수의 비로 표현 가능한 수, 즉 분수로 표현 가능한 수 (단, 분모는 0이 아님)입니다. 1/2 = 0.5는 소수가 끝이 있으므로, 즉 유한소수이므로 유리수입니다. 1/3 = 0.333...에서 소수점 이하 3이 끝없이 반복되지만 이는 두 정수의 비, 즉 분수이므로 유리수입니다. 1/7 = 0.142857142857... 역시 소수점 이하 142857이 규칙적으로 끝없이 순환(반복)되기에 이 또한 유리수입니다. 소수점 이하가 어떻든 정수÷정수는 항상 유리수입니다. 물론, 분모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0이 될 수 없습니다. '무리수'는 두 정수의 비로 표현 불가능한 수입니다. 따라서 분수 표현이 불가능하며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입니다. 위에서 말한 루트 2, 루트 3 등이 그 예입니다. '실수'는 유리수와 무리수를 모두 포함하는 집합입니다.
사제께서 좋은 교리 내용이라는 평가 말씀을 해주시다니, 이보다 더 큰 상과 칭찬이 없을 것입니다 😀 성탄전야미사와 성탄밤미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단어들을 오용하는 본당들이 하도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만든 영상입니다. 제가 이런 것 만들어봐야 누가 얼마나 보겠냐만...ㅎㅎㅎ 아직도 수많은 본당들에서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를 '특전미사'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성토요일 부활성야미사'를 비롯해서 잘못된 개념으로 비롯된 틀린 용어들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제가 영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기에 제 목소리가 허공에 잠시 울리고 사라지는 소음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
김영숙 하모니카 선생님, 반갑습니다. 악기들의 튜닝음은 가온C (가운데 도) 바로 위의 A음 (높은음자리표 오선지의 밑에서 둘째칸)입니다. 튜닝음도 피아노의 첫 음도 A음인 이유는 각 음들의 고유 주파수와 그 주파수끼리의 수학적 규칙에 있습니다. 그 수학적 규칙이라는 것은 음정과 진동비/주파수의 관계로서, 이는 '배음(또는 배음렬)'이라는 것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뒤에서는 그림과 약간의 수식이 필요하므로 이렇게 글로 모든 설명을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2월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그 때 이 내용(음정과 조율법에서의 수학적 규칙)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릴 생각입니다.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경자-u5q8w 다른 분들이 하는 음악이론 영상을 많이 안 보셨나보네요 ^^ 저는 유튜브에 별 관심이 없어서 영상 아주 뜸하게 올리고, 그마저도 아무런 편집 안 하고 성의 없이 올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과찬해 주시는 분들께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합니다 ㅎㅎ 좋은 마음으로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 잘 이해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 규칙이랍시고 너무 거창하고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 같아서요. 이게 음악이론 내용을 처음 올린 것인데, 다시 보니 제가 봐도 지루하고 따분하게 만들어놨네요 ㅎㅎㅎ 뭘 꾸미고 편집하는 것 할 줄 모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최근까지도 그냥 바로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좋은 평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성도님께 은혜 가득하기 빕니다.
안녕하세요~늦은 나이에 피아노 도전하고싶어서 이런저런 이론공부좀 하려고 보던 중 발견한 동영상!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동입니다~이 동영상 두 번째 보고있는데 쉽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구독!누르고 다른 동영상도 차근차근 보면서 공부하려구요~ 음악이론을 잘 아시는 분은 천재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튜브를 전문으로 하는 이론교사들의 영상도 많을텐데, 제 영상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첫부분, 그리고 제 채널명에서 보셨듯이 개인적인 신앙모임에 계신 분들을 위해 만든 것이긴 한데,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이겠습니다. 거의 같은 말을 한 시간 넘게 늘어놓다시피 해서, 지루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제 영상 보시는 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요즘엔 거의 영상 안 올리고 있는데, 필요하신 내용 있으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는 모르겠사오나, 이론공부는 늦게 시작해도 아무런 지장 없으니 자신감 잃지 마시고 꾸준히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중 약간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음의 '병행'과 '중복'은 다른 개념입니다. 병행은 음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것이고, 중복은 한 화음 안에서의 구성음을 따지는 개념이지요. 완전 1, 5, 8도의 병행은 어떤 화음에서 어떤 화음으로 가든 피해야 하는 진행입니다. 그리고 5음의 중복은 선택사항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5음을 생략할 수도 있고, 1개만 쓸 수도 있고, 2개 쓸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질문하신 내용은 위에 말씀드린 병행 문제가 아닌,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위 질문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5도 병행 금지'가 아닌 '5음 중복 금지'가 되겠습니다. 5음의 사용을 꼭 중복하라 또는 반드시 중복하지 말라 이렇게 두 가지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그 화음의 앞뒤 흐름을 봐야하기 때문이지요. 질문에서 말씀하신대로, a 단화음이 C 장조에서는 부3화음인 vi 화음이며, a 단조에서는 주3화음인 i 화음입니다. 하지만 a 단조에서는 C 장조에서든 a 단화음 그 자체의 소리는 동일합니다. 즉, 이 때문에라도 5음을 중복하면 된다/안된다 이 구분이 무의미힙니다. 그리고 조성음악에서 조성(어떤 장조/단조)은 음악의 시작과 끝에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음악 중간에 전개되는 과정에서는 빈번하게 조성이 바뀔 수 있지요. 그렇다면 C 장조 또는 a 단조로 정의되는 음악 안에서도 그 중간 어떤 부분에서는 a 단화음이 나타나는 부분의 조성이 명확하게 C 장조 또는 a 단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역시 이 때문에도 주3화음/부3화음으로 구분해서 5음 중복이 된다/안된다 이렇게 단정지어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댓글에서의 질문 그 자체의 결론을 내자면, 조성과 무관하게 a 단화음의 5음인 미(E)음을 생략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리고 굳이 두 번 써서 중복하는 것보다는 하나만 쓰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앞뒤 진행하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제 표현에서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와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의 차이점을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완전 1, 5, 8도 병행은 하면 안 된다. 부3화음에서 5음의 중복은 피하는 편이 좋으며, 5음의 생략 또한 피하는 편이 좋다.
첫강의부터 정주행해보렵니다. 너무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취미곳간PharmFluteBass 귀하게 여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플룻 연주하는 입장에서 더 반갑습니다 😃
처음 길이의 1/2이 되면 1옥타브 (처음에서 2배)올라가고 여기서 다시 1/2(처음의 1/4)이 되면 다시 1옥타브 더 올라가서 3배가 되는 거 아닌가요. 처음길이의 1/n이면 음은 n배 올라간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 것인가요? 예를 들어 길이가 1/3이 되면 1/2과 1/4 중간쯤 음이 나와서 처음 음이 도라고 하면 1/2(도) 와 1/4(도) 사이에 1/3(솔) 정도가 나오지 않나요?
알고 계신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음이 X배 된다'라는 것이 다소 부정확한 표현이지요. 음은 말 그대로 소리이기 때문에 몇 배의 개념이 없고, 그 음의 주파수로 몇 배를 따질 수 있습니다. 첫 문장에 쓰신 것처럼 길이가 1/2배 되면, 주파수는 그 역수로 2배 되어 기존음의 한 옥타브(완전8도) 높은 소리가 납니다. 길이가 1/4배(=1/2배의 1/2배) 되면 주파수는 그 역수로 4배(=2배의 2배) 되어 기존음에서 두 옥타브(완전15도) 높은 소리가 납니다. 만약 임의의 어떤 길이에서 나는 음을 C라고 가정한다면, 1/2배 길이에서 나는 음은 그 다음 C(즉 기존음 C를 첫 C로 잡았을 때, 이를 기준으로 두 번째 C), 1/4배의 길이에서 나는 음은 또 그 다음 C (첫 C 기준으로 세 번째 C)이지요. 아마 이 맥락으로 '3배가 된다'고 쓰신 것 같네요. 길이 100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가 100Hz라면, 길이 50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는 200Hz로서 기존음의 옥타브 높은 음, 길이 25인 물체에서 나는 음의 주파수는 400Hz로서 기존음으로부터 두 옥타브 높은 음이 납니다. 또 질문 남기시면, 시간 될 때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복습했네요^^
어제 오랜만에 뵈어서 반가웠고, 짧은 만남 아쉬웠습니다 ㅎㅎ 이론 공부 늘 잊지 마시고 언제든지 질문 환영입니다~^^
이거는 명강의다 음악이론에 지식이 없었는데 평소 음악 이론 궁금증이 거의 다 해소되었다
@@무성한수풀의푸르름처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다면 제 보람이겠습니다 🙂
선생님의 강의 자주 듣습니다.! *^^* (다만 제 의견은 A 음을 448 Hz 으로 주장 합니다.) 강의는 고맙습니다. 14 28 56 112 224 448 ...............
교수님~ 다시보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가을을 적셔주는 터질듯한 감성, 감동적인 음악 너무 좋습니다. 최고입니다 ㅉㅉㅉ 제 마음을 빼앗겼습니다. 응원합니다 👍조아요~~❤❤❤
@@낭만시인연봉하모니카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또 좋은 합창 영상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며칠 바쁜 일이 있어서 답글이 늦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들을까말까 머리아파 그래도 들었는데 너무 강의가 훌륭해서 잠이 깨고 머리가 시원해지고 1시간이 아쉽습니다 이런설명 처음듣고 이 나이에 이런설명을 듣기돼서 진짜 넘 즐겁고 감사합니다 . 정말 천재적인 강의입니다 댓글을 안달 수가 없는 최고의 설명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문 유튜버가 아니어서 영상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데, 과분한 칭찬 말씀 고맙습니다!
성탄전야 미사와 성탄대축일 미사 차이점을 쉽게 풀어주셔서 도움 많이되었습니다.복된 성탄8일축제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관심 갖고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선 본당에서 전야미사와 밤미사를 확실히 구분하지 않고 전례용어를 너무 오용하길래 안타까운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사순시기 및 성삼일 전례 또한 마찬가지지요~ 성토요일 부활성야미사라는 표기가 여전히 쓰이는 등... 아직 갈 길이 많이 먼 것 같습니다 ㅎㅎ 기쁘고 복된 성탄시기 보내시기 빕니다 😍
선생님 강의듣고 공부 잘하고 있습니다 알기 쉬워서 참 좋습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어떻게 찾아서 들어가야 할지 좀 알려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쉽게 이해 된다니 다행입니다 ^^ 유튜브에서는 뭘 찾으신다는 말씀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통화성학을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4번째 마디의 첫음은 도착이 베이스가 G 소프가 D 로 5도로 종착이 되어도 외성 은복이 아닌 이유는 3번째 마디 소프라노 IV F에서 다음마디 V D로 3도 도약을 했어도 안에 숨어있는 E 음이 은복 5.8 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영상 51:13에서 멈춰 놓고 답변해 드립니다. 질문하신 대로 마디 4의 첫 음에서 소프라노와 베이스가 완전5도를 이룹니다. 그런데 이게 같은 방향으로의 진행 결과가 아니지요? 무슨 말이냐면, 마디 3에서 마디 4로 넘어올 때 소프라노는 하행, 베이스는 상행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은복 몇 도를 따지지 않습니다. 은복 몇 도는 둘 다 상행이거나 둘 다 하행 등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뒤, 그 결과가 완전 음정일 때 따지는 개념입니다. 또 궁금한 것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 남기세요 🙂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백병동 화성학 책만 보기에는 제가 이해하기엔 어려운부분이 많네요 ㅠㅠ 하지만 선생님 덕분에 아리송한 부분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
@@kkksr2681 만약에 서로 반대 진행이어도 완전5도에서 완전5도, 완전8도에서 완전8도로의 진행 또한 금지됩니다. 이는 병행5도, 병행8도와 같은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설명 감사합니다! 더 열공하도록 하겠습니다!
평균율에선 이명동음이 있지만, 순정률에선 이명동음이 하나도 없음
맞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검은 건반에 해당하는 건반을 두 개 따로 쓰기도 했습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그쵸 ㅎㅎ 대표적으로 19-TET. 도#과 레b을 서로 다른 음으로 나누거나 미#과 파를 서로 다른 음으로 나누는 등 말이죠.
그리고, ♯/♭ 붙은 음은 12평균율에선 원래의 음과 반음이 차이나는 것과 같지만 순정율에선 실제론 다르다는 점!
강의 고맙습니다! 저도 비슷한 의문이나 궁금증이 있었는데 정리한내용을 보니 반갑습니다. 다만 저의 생각은 옛날 방식의 현의 길이만 따지지 말고 그냥 정수의 주파수에 음을 배정하는것이 합리적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주파수를 먼저 구하고 주파수의 배수 2배수 3배수 4배수 하다보면 각 주파수별 음이 확실합니다. 저의 의견 방식으로하면 A4 라 음의 주파수는 448Hz 가 됩니다. ruclips.net/video/oP5yClD0CJY/видео.html ruclips.net/video/oP5yClD0CJY/видео.html 엉성한 동영상 이지만 정리해 봤습니다..
현의 길이 비에서 음정을 생각해낸 것은 원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현의 길이가 1cm, 2cm일 때도 옥타브가 구성되고 5cm, 10cm일 때도 옥타브가 구성된다는 말입니다. 정수 주파수만으로 음을 배정할 수는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튜닝음 A=440Hz를 기준음으로 잡아서 각각의 음을 조율하면 대부분의 음들은 정수로 표현되지 않고 소숫점이 나옵니다. 정확히 말하면 로그(Logarithm)에서 비롯된 초월수이지요. 따라서 각 음이 가지는 고유 주파수는 있지만 그것을 모두 정수(또는 자연수)로 배정할 수는 없습니다.
대단하신 음악선생님! 고맙습니다
좋게 평 해주시고 글까지 남겨주시니 저 또한 고맙습니다~😊
와.. 완전음정의 개념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갑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면 보람을 느낍니다 🙂 편안한 밤 보내시기 빕니다~
전야미사와 밤미사 차이 너무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들어오게 됐는데 이렇게 자세하면서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기쁜 성탄 보내시길 바랍니다🎄
검색 결과로 제 영상이 뜬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도움이 되었다면 보람을 느낍니다~😃 제 영상 중 성모 마리아 4대 교리 영상도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성탄 8일 축제 마지막날이자 다음 주일인 하느님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이지요. 그 영상 또한 관심 가지실 것 같네요 ^^ 복되고 기쁜 성탄시기 보내시기 빕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오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 영상도 보러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swimmingS2 1년 전 인사 나눈 것 같은데 시간 참 빨리 흘러갔네요. 성탄 미사는 잘 다녀오셨습니까?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요즘도 유튜브 채널 운영을 하시는지 모르지만 영상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보는 분이 안 계신다고 생각해서 요즘은 아무 내용도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 그리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복되고 기쁜 주님 성탄 대축일 보내시기 빕니다 😊
46:00 에서 병행진행으로 완전5도로 진행되었는데요 .. 알토가 라에서 솔로 순차로 진행되어서 은복5도에 해당안되는 것인지요?
며칠 전에도 오늘도 질문 남기셨는데 바로 답을 못 드려 미안합니다. 제가 내일부터는 한가해서, 내일 (11월 16일) 이 답변 지우고 제대로 된 답글 써 드리겠습니다. 괜찮으시면 하루만 더 기다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네에 감사합니다..
질문한 부분이 아마 마디 3-4에서 소프라노와 알토 관계를 말하는 것 같은데, 여기에서는 알토가 순차 진행이어서 '허용되는 은복 5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병행진행 또는 병진행이라고 하는 것은 같은 음정으로 움직이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3도->3도 또는 5도->5도 이런 식으로 움직였을 때가 바로 병진행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병진행 중 1도, 5도, 8도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즉 두 성부가 이루는 음정이 1도->1도, 5도->5도, 8도->8도인 경우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연속으로 1도, 5도, 8도가 나오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제가 써놓은 첫 답글에 답을 남기셨길래, 그 글 둘 다 안 지우고 그대로 두도록 하겠습니다 ^^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궁금했던 부분을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38:10초 부분에 샘께서 소프라노와 알토가 6도에서 순차진행이 아니면서 5도로 되어서 은복5도라고 설명하셨는데요..외성(소프라노 베이스는 당연 금지) 와 마찬가지로 소프라노와 알토도 외성은 아니지만 순차가 아니면 금지되는 진행인가요?
이것은 이론가에 따라 그리고 교재에 따라 의견이 다르기도 합니다. 우선, 은복 5도/8도의 뜻은 어떤 두 성부가 이루고 있는 음정이 완전 5도/8도가 아닌 상태에서, 같은 방향(둘 다 상행 또는 둘 다 하행)으로 움직인 결과의 음정이 완전 5도/8도인 것입니다. 즉 순차진행의 여부와 무관하게 은복 5도/8도는 발생합니다. 다만 한 성부가 순차진행일 때는 '허용되는' 은복 5도/8도라는 것입니다. 소프라노의 선율과 베이스의 기능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이 두 성부 사이의 은복 5도/8도만 피하면 된다고 하며, 모든 성부를 동등하게 여기는 입장에서는 모든 성부 사이에서 은복 5도/8도를 피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저는 후자의 의견에 따라 가르칩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48분 부터 학생이 숙제로 해온 SATB 에서 4번째 마디에 D# 베이스 화음의 코드가 어떻게 되는지요? 학생은 Gaug 화음을 그려온것 같은데..다음 코드가 em 라고하면 D# 은 B7 코드의 첫번째 자리바꿈이라 생각해도 될까요? 그럼 화음 구성음 중에 F#은 들어가야하는데 제 생각이 맞는가요?
말씀하신 내용 맞습니다. 저는 넷째 마디 둘째 박 화음을 B 장화음을 생각하고 숙제를 제시했는데, 학생은 다르게 생각했지요. 저 부분이 틀린 이유는 단지 G 증화음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 다음 진행 때문입니다. 알토의 진행이 증 2도일뿐만 아니라 화성의 전체 진행 또한 자연스럽지 못하지요. 따라서 G 증화음보다는 댓글에서 질문하신 대로 B 장화음이 되어, 어딘가에 F#음이 들어가는 것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궁금증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
와! 감사합니다
뭐가 감사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이 보셨다면 저 또한 고맙습니다 😊
저는 음악을 좋아해요. 주로 노래를 하지만 간단한 악기도 하고 각종의 악기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소리가 틀려지며 특히 목소리로 어떻게 다른 음을 내는지 궁금해 했어요. 일정한 주파수가 dna도 치료하며 부자가 되게 해주고 수면을 유도하는 등등에 대해서 최근에 알게 되었고 궁금해 하던 참이었습니다. 쉽게 설명해 주셔서 아주 유익했어요.
@@annielee6758 아하,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제 설명이 쉽고 유익했다니, 그보다 더 좋은 찬사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음악을 좋아해서 몇몇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부하는데, 그분들을 위해서 가끔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올립니다. 몇 달이 지나도록 새 영상을 안 올리긴 했네요. 또 도움되는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처음 들어왔네요, 이런 화성악의 전문가의 구독수가 너무 부족해 아싑네요. 자주 들러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유튜브 운영에 별 관심이 없어서 영상 대충 만들다보니 구독자분도 많지 않습니다 ㅎㅎ 제 영상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아무 때나 제가 올리고 싶을 때 올리고 특정 종교에 관련된 영상이 많지요. 제 채널명과 영상들 첫 장면에서 보셨다시피, 종교 모임에서 저와 함께 공부하시는 몇몇분들 위해서 설명 영상 올리다가 시작된 것이라... 별로 보실 것도 없는데 구독해주시고 응원 말씀 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조만간에(?) 새 영상 하나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학 전공하는 사람입니다. 유도 과정에서 순환논리에 의한 논리적 오류를 발견해 댓글 적습니다. 한 옥타브 차이가 음높이 2배라는 가정과, 1.5배의 음높이를 가지는 새로운 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정으로부터 유도하셨습니나. 영상 제작자분께서는 '이 규칙의 일반화' 부분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음들이 도-솔-레-...-미#-시#=도가 되므로 한 옥타브에 음이 12개 있다고 결론지었죠. 그러나 한 옥타브에 음이 12개, 즉 반음이 12개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2:3비율로 만들어진 새로운 음이 원래의 음과 반음7개 차이라는 것을 모르고, 한 옥타브를 내린 음이 반음 12개를 내린 음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즉, 도로부터 만들어지는 음이 솔인 것을 모르고, 솔로부터 만들어지는 음이 레인 것을 모르고, 결국 미#으로 만들어지는 음이 시#(=도)인 것을 모릅니다. 따라서, 영상제작자님의 유도과정은 유도해내야할 결론인 명제를 유도과정의 가정으로 사용한, 잘못된 증명입니다.
네, 맞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저는 증명을 한 것이 아니라 확인을 한 것입니다. 애초에 도, 솔, 레 등의 음이름을 정하고 시작한 것부터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수학전공자나 물리전공자가 아니고 전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사람도 아니어서, 저와 소규모로 음악공부 하시는 음악비전공자 몇몇분들께 설명할 용도로 만들어서 전문적인 부분은 최대한 빼고 얘기한 것입니다. 전문적인 부분은 제가 모르기도 하고요. 그래서 증명이 아닌 확인을 해서 수학, 음악비전공자분들을 쉽게 이해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수학전공자 입장에서 보시기에 언짢으셨다면 미안합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과하게 반응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음악 비전공자 입장에선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iz436 과한 말씀 아닙니다.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데 과하고 말고 할 게 있나요, 정확하게 지적해주는 것을 못 받아들이는 태도가 문제일 것입니다. 핑계이겠지만, 연세 50 넘으신 분들 대상으로 설명 말씀 드리려다보니 많은 부분을 지나치고 최대한 쉬운 이해를 목표로 대충 만듭니다. 그래서 내용도 별로고 영상의 질도 별로이지요. 앞으로도 크게 나아질 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틀린 점은 최대한 없이 만들도록 해보겠습니다.
말씀듣고 보니 그러네요.
Wow 멋있고 잘생겼어요!^^
참!설명을 이해하기 쉽게 잘하시는군요.이런강의듣기 어려운데..참고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좋은 평가 말씀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굳이~ 단 한 분~ 차라리~ 그래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음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빕니다 😊
07:00에서 말한 '초월수'와 38:15에서 말한 '초과수'는 다른 개념입니다. 초월수는 정수 계수의 대수방정식 (흔히 말하는 1차, 2차 ... n차 방정식, n은 자연수)의 해가 될 수 없는 수입니다. 위 문장에서 '정수' 대신 '유리수'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그 유리수 분모들의 최소공배수를 양변에 곱하면 계수들이 정수가 되므로 결국 같은 의미입니다. 초월수 중 가장 친숙한 것이 바로 원주율 파이(π) = 3.141592... 입니다. 아시다시피, 소수점 이하 숫자들이 순환 규칙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제곱을 해서 2가 되는 수' 중 하나인 '루트 2' 또한 이러한 성질 (소수점 이하 숫자들이 순환 규칙도 없고 끝도 없다)을 가지지만, 루트 2는 대수방정식의 해가 될 수 있고, 원주율 등의 초월수는 대수방정식의 해가 될 수 없기에 출신성분(?)이 다릅니다. '초과수'는 영상에서 말했듯이, 자신을 제외한 약수들의 합이 자신보다 큰 수입니다. 따라서 초과수는 자연수(양의 정수)입니다. '유리수'는 두 정수의 비로 표현 가능한 수, 즉 분수로 표현 가능한 수 (단, 분모는 0이 아님)입니다. 1/2 = 0.5는 소수가 끝이 있으므로, 즉 유한소수이므로 유리수입니다. 1/3 = 0.333...에서 소수점 이하 3이 끝없이 반복되지만 이는 두 정수의 비, 즉 분수이므로 유리수입니다. 1/7 = 0.142857142857... 역시 소수점 이하 142857이 규칙적으로 끝없이 순환(반복)되기에 이 또한 유리수입니다. 소수점 이하가 어떻든 정수÷정수는 항상 유리수입니다. 물론, 분모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0이 될 수 없습니다. '무리수'는 두 정수의 비로 표현 불가능한 수입니다. 따라서 분수 표현이 불가능하며 순환하지 않는 무한소수입니다. 위에서 말한 루트 2, 루트 3 등이 그 예입니다. '실수'는 유리수와 무리수를 모두 포함하는 집합입니다.
오오… 뭔가 생각지도 못한 부분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서품을 받고는 한국에서 대축일을 지내 본 적이 없어서 한국 신자들이 이런 문제들을 가질 수 있겠구나 하는걸 이 영상을 통해서 인지하게 되는군요. 좋은 교리내용입니다. 잘 보고갑니다.
사제께서 좋은 교리 내용이라는 평가 말씀을 해주시다니, 이보다 더 큰 상과 칭찬이 없을 것입니다 😀 성탄전야미사와 성탄밤미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단어들을 오용하는 본당들이 하도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만든 영상입니다. 제가 이런 것 만들어봐야 누가 얼마나 보겠냐만...ㅎㅎㅎ 아직도 수많은 본당들에서 토요일 저녁 주일미사를 '특전미사'라는 명칭을 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성토요일 부활성야미사'를 비롯해서 잘못된 개념으로 비롯된 틀린 용어들이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제가 영향력이 전혀 없는 사람이기에 제 목소리가 허공에 잠시 울리고 사라지는 소음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
우오오!!! 엄청 멋있네요. 폭풍간지가!! 간만에 클래식 음악에 진득하게 빠져봅니다
첫 시작 네 마디가 마음에 안 들긴 했는데, 그래도 그럭저럭 잘 끝나서 만족했습니다 ㅎㅎ 이렇게 종종 보여드릴 기회가 많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지요...😂
형제님! 정말 멋지십니다!!😍
고맙습니다! 😊 1월 7일에 이보다 더 멋있으셨을텐데 저도 영상으로만 보고 직접 못 가뵈어 참 아쉽습니다~
08:24에서 2바이올린 아저씨 엉뚱한 내고는 움찔하고, 곧바로 2플루트 아저씨도 바로 고개들어 쳐다보는 모습이 다시 봐도 재밌군 ㅎㅎㅎ
최고의 강의!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피아노의 첫음이 라(A) 첫음이라는 설명 새롭네요 부연설명 더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방문해서 공부할거예요
김영숙 하모니카 선생님, 반갑습니다. 악기들의 튜닝음은 가온C (가운데 도) 바로 위의 A음 (높은음자리표 오선지의 밑에서 둘째칸)입니다. 튜닝음도 피아노의 첫 음도 A음인 이유는 각 음들의 고유 주파수와 그 주파수끼리의 수학적 규칙에 있습니다. 그 수학적 규칙이라는 것은 음정과 진동비/주파수의 관계로서, 이는 '배음(또는 배음렬)'이라는 것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뒤에서는 그림과 약간의 수식이 필요하므로 이렇게 글로 모든 설명을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 2월에 약간의 여유가 생겨서 그 때 이 내용(음정과 조율법에서의 수학적 규칙)을 영상으로 만들어 올릴 생각입니다.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넵 ㆍ알겠습니다 다시 복습도 하겠습니다 문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렇게잘설명하신분 처음입니다.최고네요
@@김경자-u5q8w 다른 분들이 하는 음악이론 영상을 많이 안 보셨나보네요 ^^ 저는 유튜브에 별 관심이 없어서 영상 아주 뜸하게 올리고, 그마저도 아무런 편집 안 하고 성의 없이 올립니다. 그래서 이렇게 과찬해 주시는 분들께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의아하기도 합니다 ㅎㅎ 좋은 마음으로 평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대단히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논리정연하고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내용이었습니다.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수학은 언제 어디서나 논리정연하지요, 꼭 과학기술 분야 뿐만 아니라 음악에서도 얼마든지 수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강의감사합니다 많은 강의부탁드립니다
과분한 평가 고맙습니다! 2월부터 시간 여유가 생겨서, 예전부터 생각해두고 있는 내용들 차차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ㅎ
늘 이렇게 관심있게 보고 반응해줘서 고맙습니다 ㅎㅎ
친구야 잘보고간다잉ㅎ 코로나가 끝나 한국에서 빨리 볼 수있길 대림시기 잘 누리고 건강챙기고
요새도 시공의뢰 자주 들어오나? 잘 자고 일 잘 다녀오고 계속해서 사업번창 하길~ 안드레아 방진망 👍 m.blog.naver.com/songesalang
감사해요 하모니카를 부는데 악보를 정리해서 보아야 하는데 학창시절에서 배우지 못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더 좋은 연주자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렇죠! 설명은 절대 단호하지 않죠.. 상세 하게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감사하게 하고 싶던 공부를 할 수 있겠죠..
제가 전달하고 싶었던 내용 잘 이해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수학 규칙이랍시고 너무 거창하고 장황하게 늘어놓은 것 같아서요. 이게 음악이론 내용을 처음 올린 것인데, 다시 보니 제가 봐도 지루하고 따분하게 만들어놨네요 ㅎㅎㅎ 뭘 꾸미고 편집하는 것 할 줄 모르기도 하고, 귀찮기도 해서 최근까지도 그냥 바로 올렸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도 좋은 평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성도님께 은혜 가득하기 빕니다.
아이가 피아노를 시작하면서 질문이 많아졌는데..정말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의 집합체에요.감사합니다^^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 질문 남기시면 답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이밤 선생님의 강의에 접하게 되어.. 자석에 철이 빨리듯이 강의에 빠집니다. 너무 자상하신 강의에.. .. 주님께서 선생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제 영상을 보시는 분이 없다고 생각해서 요즘에는 음악이론 전혀 안 올리고 있는데, 옛날 영상 보시는 분이 가끔 계시네요 ^^ 주님의 평화가 항상 성도님과 함께하기를 빕니다!
너무명쾌합니다 감사해요
영상이 너무 길어졌는데, 이해는 잘 되셨나 모르겠네요... 과분한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늦은 나이에 피아노 도전하고싶어서 이런저런 이론공부좀 하려고 보던 중 발견한 동영상!정말 많은 가르침을 주셔서 감동입니다~이 동영상 두 번째 보고있는데 쉽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댓글을 안쓸수가 없네요~구독!누르고 다른 동영상도 차근차근 보면서 공부하려구요~ 음악이론을 잘 아시는 분은 천재인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튜브를 전문으로 하는 이론교사들의 영상도 많을텐데, 제 영상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첫부분, 그리고 제 채널명에서 보셨듯이 개인적인 신앙모임에 계신 분들을 위해 만든 것이긴 한데,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큰 보람이겠습니다. 거의 같은 말을 한 시간 넘게 늘어놓다시피 해서, 지루하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제 영상 보시는 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서 요즘엔 거의 영상 안 올리고 있는데, 필요하신 내용 있으면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세가 어찌 되시는지는 모르겠사오나, 이론공부는 늦게 시작해도 아무런 지장 없으니 자신감 잃지 마시고 꾸준히 계속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음 중복 질문있어요. am 코드는 c 키 기준으로 부3화음이라서 5도 병행금지인데요 am 키에서는 주3화음(1도 코드) 가 되는데 그럼 이때는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중 약간 혼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음의 '병행'과 '중복'은 다른 개념입니다. 병행은 음이 움직일 때 발생하는 것이고, 중복은 한 화음 안에서의 구성음을 따지는 개념이지요. 완전 1, 5, 8도의 병행은 어떤 화음에서 어떤 화음으로 가든 피해야 하는 진행입니다. 그리고 5음의 중복은 선택사항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5음을 생략할 수도 있고, 1개만 쓸 수도 있고, 2개 쓸 수도 있습니다. 아마 질문하신 내용은 위에 말씀드린 병행 문제가 아닌, 여기에 해당하는 것 같네요. 그래서 위 질문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5도 병행 금지'가 아닌 '5음 중복 금지'가 되겠습니다. 5음의 사용을 꼭 중복하라 또는 반드시 중복하지 말라 이렇게 두 가지로만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그 화음의 앞뒤 흐름을 봐야하기 때문이지요. 질문에서 말씀하신대로, a 단화음이 C 장조에서는 부3화음인 vi 화음이며, a 단조에서는 주3화음인 i 화음입니다. 하지만 a 단조에서는 C 장조에서든 a 단화음 그 자체의 소리는 동일합니다. 즉, 이 때문에라도 5음을 중복하면 된다/안된다 이 구분이 무의미힙니다. 그리고 조성음악에서 조성(어떤 장조/단조)은 음악의 시작과 끝에서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음악 중간에 전개되는 과정에서는 빈번하게 조성이 바뀔 수 있지요. 그렇다면 C 장조 또는 a 단조로 정의되는 음악 안에서도 그 중간 어떤 부분에서는 a 단화음이 나타나는 부분의 조성이 명확하게 C 장조 또는 a 단조가 아닐 수 있습니다. 역시 이 때문에도 주3화음/부3화음으로 구분해서 5음 중복이 된다/안된다 이렇게 단정지어 구분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댓글에서의 질문 그 자체의 결론을 내자면, 조성과 무관하게 a 단화음의 5음인 미(E)음을 생략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그리고 굳이 두 번 써서 중복하는 것보다는 하나만 쓰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앞뒤 진행하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제 표현에서 '~해야한다, ~하면 안된다'와 '~하는 편이 좋다'는 것의 차이점을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완전 1, 5, 8도 병행은 하면 안 된다. 부3화음에서 5음의 중복은 피하는 편이 좋으며, 5음의 생략 또한 피하는 편이 좋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SATB 작곡을 검색중 제가 예전에 올린 질문을 잊고있다가 지금확인했네요.병행이 아니라 샘이 말씀하신 중복이 맞습니다. 성실한 답변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rebbeach611 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그 뒤로 아무 말이 없으셔서 궁금했는데, 이제야 보셨군요. 또 질문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남기셔도 됩니다. 오늘도 음악과 함께 좋은 하루 보내세요!
@@petruscatholicusetmusicus2016 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