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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onanima Nice idea! I hope they can see this comment and make frosted layered keycaps on R2. 😁

비치온 알루미늄 팜레스트로 기억합니다

@@내다내-g9h 스테빌라이저의 용두/하우징을 윤활할 때는 이론적으로는 오일을 사용해도 되긴합니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으면 그리스를 사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철심은 오일 사용하면 별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그리스를 사용하세요

@@황모씨-h8e 레이저 헌츠맨에 들어가는 스위치는 광축으로 알고 있는데… 해당 스위치 윤활을 해본 적도 없고, 소재도 무엇이 사용되었는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안전빵은 크라이톡스입니다. 광축은 기판하부에 레이저 센서가 있기 때문에 스프레이 윤활을 하다가 센서에 윤활유가 튀면 거의 부활이 불가능하므로, 스프레이윤활은 일단 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키보드 수리, 스위치 윤활 등 다양한 작업을 해주는 곳을 키보드 공방이라 합니다. 이러한 곳에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스위치 윤활을 의뢰할 수 있습니다.

@@jellyroll_ 엔진오일…은 좀 위험합니다. 기유 자체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 외에 다른 성분이 플라스틱과 맞지 않을 수 있거든요. 유기용매(벤젠,에테르,아세톤 등)나 연마제가 들어가있는 경우엔 플라스틱에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플라스틱은 대부분의 유기용매에 매우 약합니다.

ㅋㅋㅋㅋㅋ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타터킷 구매했어요^^

@@코프 특별히 먼지가 많은 환경이 아니라면, 반영구적이라고 봐도 됩니다.

@@수빈-g9h4n 오일류는 대부분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스위치들은 그리스로 공장윤활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를 잘 닦아내고 오일로 재윤활한다면 오히려 더 가볍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나온 키캡부터 순서대로 XVX BOW Shine through (단종) 아이페이 WOB ABS (단종) 아이페이 럭스 PBT 입니다

@@unknownk.3732 슈퍼루브도 잘 보고 사용하시면 충분히 좋습니다.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지만, 해외에선 주도나 점도가 조금씩 다른 제품들도 팔더라구요

텐션을 얼마나 줘야할 지는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해서... 반 바퀴, 한 바퀴 등 직접 해보시고 핑노이즈가 들리지 않는 지점을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중요한건 모든 나사의 텐션을 가능한 동일하게 가져가는 부분이니, 참고하셔서 조여보시기 바랍니다.

@@typo_keebs 자세한 조언 감사합니다 :) 마지막에 동일한 텐션도 처음 알았네요. 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가장 자판기? 스러운....타입의 클릭스위치는 어떤걸까요? ㅠ 뭔가 강한 걸림과 구분감의 클릭 스위치를 갖고 싶습니다. (버클링 타입의 소리와 가장 유사하게 만들고 싶네요.)

@@kunkuny 보통 플라스틱 하우징에 자주 조합하는 편이긴 하지만, 울림통만 충분하다면 알루미늄 하우징이라고 안될건 없습니다. IBM Model F도 금속 하우징이거든요. 걸림이 강한걸 찾으신다면 리프스프링이 들어가있는 클릭 스위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typo_keebs 카일백축v2를 사용했었는데, 재미있고 그리고 압이 좀 더 강했으면해서 네이비축을 구매했는데...OG104가 너무 폼떡이라 그런지 음을 다 흡수시키는 느낌이라 ㅜㅜ 아쉽더라구요. 제가 갖고 있는 알루미늄 하우징 또한 대부분 폼떡이라 울림통이 어떨지 고민이 됩니다 @_@...리프스프링이 들어가있는 클릭스위치라는게 멜로딕 말씀하시는거 맞으실까요?!

@@kunkuny 내부에 들어있는 흡음재를 빼면 울림이 어느정도 확보되니, 흡음재를 빼고 빌드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프스프링 클릭 스위치는 멜로딕이라던가, 클리키즈 같은 스위치가 있습니다.

@@typo_keebs typo님 감사합니다! 멜로딕 스위치를 얼마전에 구입했는데...이제는 키보드를 고를줄 모르겠습니다 ㅠㅠ 기존에 있는 키보드는 전부 폼떡이라...클래키 처럼 사용하려니 방법도 잘 모르고 해서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가성비 좋은 키보드 있을까요? 국내외 플라스틱 알루미늄 종류는 상관없습니다 ㅠ

아주 초창기 때는 말 그대로 ‘공동제작’이 아니면 알루미늄 바디 키보드를 사용하는건 꿈도 꾸지 못하던 시기였는데, 지금은 사실 ‘공동 구매’ 형태에 조금 더 가까운 형태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공동제작 시기 때의 모습이 남아있기도 하고, 관행적으로도 그냥 공제라고 부르더라구요. 저도 공구보다는 공제가 더 입에 잘 달라붙습니다 ㅎㅎ 저 또한 국내 기업들이 약진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물론 인건비 및 각종 규제의 차이, 그리고 유통구조마진개선 등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중국과 가격경쟁을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보니, oem/odm을 통해 생산하는게 지금으로선 현실적인 방안이겠지만.. 그렇더라도 지금부터는 ‘원형’에 해당하는 틀을 직접 디자인해서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과거 AR87, 블랙펄 같은 1세대 입문기들이 현 시장 상황에 맞게 잘 리비전 되어서 나온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더불어서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중국이든 국내든간에 무접점도 조약돌, 레이니 같은 혁신적인 입문기가 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ㅋㅋㅋ

@@낌상균 얼마 전 컴퓨텍스 2024에서 체리가 러버돔이 없는 형태의 무접점 스위치를 선보였던데,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비슷하게 보이는 세 키보드지만, 좀 더 깊게 들여다보면 약간씩 또 차이가 있더라구요. 우열을 결정짓는 차이는 아니니, 삼파전이 일어나면서 소비자가 취향껏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진 것 같아 개인적으론 좋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M1 시기엔 정말 대체재가 없어서… 그냥 독점했었는데 지금은 또 양상이 달라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