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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야 반갑다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6 сен 2014
학창시절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원을 아날로그(턴테이블)로 듣고 유튜브로 남겨 언제든 청음하고자 합니다.
거울속의 나 - 신승훈 (1991年 신승훈2집 덕윤산업)
[한상필 작사 한상필 작곡]
저기 나는 웃고 있지만
그건 내 모습이 아닐 것 같아
텅빈 가슴 가득 채운 이 아픔
어느 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살아왔어
하지만 더 이상 그러긴 싫어
거울 속에 나는 내가 아닌 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차라리 아픔에 부서지는 나의 가슴에 비추고 싶은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날리 듯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래 나만 알고 있지
거울 속에 나는 내가 아니야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거울속에 나
그게 바로 내 모습이야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거울속에 나
그게 바로 내 모습이야
저기 나는 웃고 있지만
그건 내 모습이 아닐 것 같아
텅빈 가슴 가득 채운 이 아픔
어느 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나는 그렇게 살아왔어
하지만 더 이상 그러긴 싫어
거울 속에 나는 내가 아닌 걸 사람들은 알고 있을까
차라리 아픔에 부서지는 나의 가슴에 비추고 싶은데
바람이 불면 낙엽이 날리 듯 그렇게 살고 싶은데
그래 나만 알고 있지
거울 속에 나는 내가 아니야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거울속에 나
그게 바로 내 모습이야
바보처럼 웃고 있는 거울속에 나
그게 바로 내 모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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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그 밤바다 (1990年 백미현3집 아세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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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환 작사 진경환 작곡] 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파도처럼 부서지는 가슴으로 너의 이름 불러 보았지 이제는 잊어야해 지나간 아픔들을 모래위에 발자욱이 지워지듯이 슬픈 기억도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버렸나 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추억들은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 밤바다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버렸나 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추억들은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 밤바다
미소속에 비친 그대 - 신승훈1집 (1990年 신승훈1집 덕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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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작사 신승훈 작곡] 너는 장미보다 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그보다 더 진한 향기가 너는 별빛보다 환하지 않지만 그보다 더 따사로와 탁자위에 놓인 너의 사진을 보며 슬픈 목소리로 불러 보지만 아무말도 없는 그댄 나만을 바라보며 변함없는 미소를 주네 내가 아는 사랑은 그댈위한 나의 마음 그리고 그대의 미소 내가 아는 이별은 슬픔이라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나 슬퍼 나는 울고 싶지 않아 다시 웃고 싶어졌지 그런 미소속에 비친 그대 모습보면서 다시 울고 싶어지면 나는 그대를 생각하며 지난 추억에 빠져 있네 그대여
사랑하고 싶어 - 소방차 (1989年 소방차3집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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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예 작사 박청귀 작곡] 사랑하고 싶어도 너무 멀리 있잖아 모두가 멀리 있잖아 사랑한다 말해도 들어주지 않잖아 아무도 듣지 않잖아~ 오우~ 헤이 ~ 오랜 시간을 나 홀로 너무 외로워 끊임없는 고독 속에 견딜 수 없어 기나긴 밤을 나 홀로 너무 외로워 방황하며 지내기엔 지쳐버렸어 사랑하고 싶어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 누구라도 끝없이 사랑하고 싶어라 가슴 아픈 느낌 갖고 싶어 애가 타는 느낌도~ 의미 없이 지나는 하루하루 속에서 사랑을 하고 싶어 오랜 시간을 나 홀로 너무 외로워 끊임없는 고독 속에 견딜 수 없어 기나 긴 밤을 나 홀로 너무 외로워 방황하며 지내기엔 지쳐버렸어 사랑하고 싶어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 사랑하고 싶어 이젠 사랑하고 싶어라 누구라도 끝없이 사랑...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 (1988年 이문세5집 킹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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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작사 이영훈 작곡]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 가득 눈부신 슬픔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가로수 하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떠가는 듯 그대 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 하는데 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우 저 별이 지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 신해철 (1990年 신해철1집 한국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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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작사 원 경 작곡]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을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따다다다 따 다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을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따다다다다 따다다다다 따다다다다 따다다다다 다 따다다 다다다다다...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 이지연 (1987年 이지연1집 그때는 어렸나봐요 서라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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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작사 유현상 작곡] 잊는다는 슬픔보다 잊어야 한다는 이유가 내겐 너무도 서글픈 아픔이었네 잊어야 하는 마음을 가을비는 아는 듯이 내게 찾아와 조용히 손짓을 하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뺨을 스치는 찬 바람도 보고픔에 목이 메어 고개 숙이고 내게 손짓하던 가을비도 할 말 잃어 차가운 눈동자에 줄을 댄다 잊어야 하는 그 이유가 내게는 아픔이었네 내게는 아픔이었네 우우우 우우우 우우
사랑이 지나가면 - 이문세 (1987年 이문세4집 서라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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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작사 이영훈 작곡]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 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며 그대의 허탈한 모습 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 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悲しい気持ち(Just a man in love) - Kuwata Keisuke (1987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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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の女神に 最後のKissを 나쯔노 메가미니 사이고노 kiss오 여름의 여신에게 최후의 키스를 抱き合うたび溶けそうな 瞬間(とき)にお別れ 다끼아우타비 토깨소우나 토끼니오와까레 부퉁켜 안을 때 녹을 듯한 순간의 헤어짐 夢で逢えたら あの日に帰ろう 유메데 아에따라 아노히니 카에로우 꿈속에서 만난다면 그 날로 돌아가요 夜空に舞う星に 願いをこめて 요조라니마우 호시니 네가이오 코메떼 밤하늘에 떠있는 별에게 기도를 해요 Just a man in love, Oh yeah 涙に濡れて 나미다니 누레떼 눈물에 젖어 Just a man in love, Oh yeah 心に咲く花は君の香り 코코로니후꾸하나와 기미노 카오리 마음에 핀 꽃은 당신의 향기 やがて誰かと 恋におちても 야가떼다레까또 코이니오찌떼모 언젠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다...
내 모든 것 (Live Mix) - 서태지와 아이들 (1992年 서태지와 아이들1집 반도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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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작사 서태지 작곡] 그렇게도 힘들었던 수많은 사연들을 이제 사랑으로 그대 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나의 진실을 말해주고파 하지만 나는 네 흐르는 눈물을 차마 볼 순 없어 내 모든 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 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음 곁에 있어 소중한 건 너이기에 난 Yo 언제나 너에게 말은 하지 못하고 그대 눈빛이 마주칠 땐 고개 돌리며 다른 얘길 하네 내 Yo 마음을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나의 이 아픈 가슴을 너는 아는지 나의 진실을 이해하는지 기타 소리 없이 울다 지친 슬픈 내 모습을 그저 바라보는 그대 앞에 나의 모습 보이리라 애써 미소를 내게 보이는 슬픈 너의 눈빛을 이제는 다시 바라볼 순 없어 내 모든 걸 당신께 말해주고 싶어 작은 마음 드리리라 나는 항상 그대의 마...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 백미현 (1990年 백미현3집 아세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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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환 작사 진경환 작곡] 그땐 내가 너무 어렸던거야 의미도 없는 같은 시간들이 친구도 아닌 사랑도 아닌 그런 만남인 줄 알았지 미안해 하면서 돌아서버린 그 까페를 다시 찾았을 땐 이별의 향기만 찻잔 속에 남았네 너를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간이 날 위해 멈춰줄 순 없지만 서글픈 마음으로 그대를 남겨둔 그 시간 그 자리에 너를 다시 만나고 싶어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돌이킬 수 있다면 언제까지 너에게 머물러 쓸쓸한 그 자리에 그댈 남겨두지 않을거야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희망사항 - 변진섭 (1989年 변진섭2집 현대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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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심 작사 노영심 작곡] 청바지가 잘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때 그저 바라만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이후로 미팅을 한번도 안한 여자 여보세요 날좀 잠깐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이별의 그늘 - 윤 상 (1990年 윤 상1집 지구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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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작사 윤 상 작곡]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겟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one summer night(From ”Chelsia My Love”) - 진추하(陳秋霞/Chelsia Chan 1976年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성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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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Leung 작사 Chelsia 작곡] 진추하(陳秋霞/Chelsia Chan) & 종진도(鍾振濤/Kenny Bee) One summer night 어느 여름 밤에 the stars were shining bright 별이 밝게 빛나고 있었어요 one summer dream 어느 여름날의 꿈은 made with fancy whims 공상의 날개를 펴서 꾼것이죠 that summer night 그 여름 밤에 my whole world tumbled down 내 세상이 무너진 밤이었지만 I could have died, if not for you 당신이 아니였음 전 죽었을지 몰라요 Each time I'd pray for you 당신을 위해 기도할때마다 my heart would cry for you 내...
Graduation Tears(From ”Chelsia My Love”) - 진추하(陳秋霞/Chelsia Chan 1976年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성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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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ion Tears(From ”Chelsia My Love”) - 진추하(陳秋霞/Chelsia Chan 1976年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성음 )
Tommy Tom Tom (From ”Chelsia My Love”) - 진추하 (陳秋霞/Chelsia Chan 1976年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성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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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Tom Tom (From ”Chelsia My Love”) - 진추하 (陳秋霞/Chelsia Chan 1976年 사랑의 스잔나 One Summer Night, 성음 )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 이정현 (1990年 이정현2집 도레미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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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 노래를 찾는 사람들 (1989年 노래를 찾는 사람들2집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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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볼 수 없는 그대 - 양수경 (1988年 양수경1집 아세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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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길 Part Ⅰ(드라마 '폴리스' OST) - 손성훈 (1994年 서울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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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 이승환 (1991年 이승환2집 Always 서라벌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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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울거야 - 강지훈 (1991年 강지훈1집 Mystery Woman 반도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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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울거야 - 강지훈 (1991年 강지훈1집 Mystery Woman 반도음반)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 이상우 (1990年 이상우2집 현대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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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 이상우 (1990年 이상우2집 현대음반)
내 어릴떈 일상이었는데 이젠 턴테이블 보기도 힘들고 음반 보기도 힘든 시절이 왔네요. 그 시절이 그리운 건 이 음악에 실린 젊음때문이겠지요.
굉장히 좋으네요. 고맙습니다 .
한국최초 미니 CD 발매 앨범 이었죠?
엘피판 음악..
고2수학여행후 귀갓길 버스안에서 노래하라고 시켜서 불렀다가 박수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그때 한참 이지연님 노래를 좋아해서 테이프도사고 ^^~~~어느덧 50대 중년이 되어 있는 나를 보네요 순수했던 소녀시절 아련합니다...
어려서 들었을 때는 얇고 가벼운 느낌이었는데 30여년이 지나고 나이가 들어서 들으니 묵직하고 강렬한 임팩이 있네요
어디서 구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중학교때 한참들었던 노래 아직까지 ㅋㅋㅋㅋㅋ 추억이
넘 좋아했던 진추아
구수하내요
저도 저 LP 장롱 위에 있는데 ㅎㅎ
이 앨범이 있었군요?? LP 인 걸 감안하고 들어도 잔잔하면서 감동이 이네요. ^^*
1991년 소니워크맨에 신승훈1집 들으면서 친구들과 독서실 가던 생각나네 ㅎ
최고입니다,,,💗
반주만 들어도 눈문 날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힐링했습니다
녹음 할때 크게좀 해주시징 ㅋ
해철이형ㅠㅜ그립다
Que des souvenirs, tout est un jeu
언제 들어봐도 마음이 울리는 느낌 다시 그시절 음악을 듣는 마음입니다 80년대 이음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이벤트가있었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항상 추억으로 간직하시길 바래요 ~~
좋구먼
군대가서 기다리는 여자친구를위해서 많이도 불렀는데
아...97년 공고생이 제주에서 인천으로 실습 나가 첫월급 받고 용산 가서 산 파나소닉CDP 맨날 테이프로만 듣다가 CD음질로 피노키오 노래 들어서 진짜 벙 깠는데 ㅜㅜ
이문세 형님의 수많은 히트곡중 가장 아끼는 곡
나현희 친구 발라드 베스트 노래
ruclips.net/video/-cDXIDntYyo/видео.html 저도 이노래 듣는데 좋지요~~
간만에 레코드 아나로그 감성 오태호 노래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최곱니다
싱글 엘피가 저렇게 작은 사이즈였죠 아날로그 감성 너무 좋네요
와..... 우와.....으아아아와
93년 드라마 파일럿 최초의 항공드라마~ 재밌게 봤습니다~
용혼을 울리는 노래
이가수 존경
진추아~아비비~ 압니다
영화 보고파요
1집인줄도 이제알았네
부럽다 세이코 푸산을 LP로 .. 부럽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요즘에 이 노래가 갑자기 땡기네요 ^____^
항상 잘 듣고 있습니다 94년이면 엘피세대의 거의 마지막 해가 아닌가 싶어요 터지는듯한 손성훈님의 롹보컬이 일품이였죠 군 복무시절이라 드라마는 거의 못보고 드라마 시작할때 나오던 이 노래만 들었네요
1994년.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어요. 교련이라는 과목에 마지막 세대에요. 교련복을 안 챙겨서 다른반 친구들에게 빌려서 입었어요. 가끔 피부병에 걸리기도 했지요. 그래도 빌려준 친구들을 미워하지 않았어요. 주말이 되면 넓고 넓은 부평역 광장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집 전화로 사전 약속을 잡고 기본 30분은 기다려야 했어요. 그래도 기분이 나빴다거나 싸우지 않았어요. 기다림도 나름 설레였죠. 전철을 타고 자유공원에 올라가 수다를 떨거나 여의도 광장에 가서 자전거도 탔어요. 당시 유행하던 드라마 '느낌' '폴리스' '우리들의 천국' 등의 스토리 이야기도 하고 주제가도 따라 불렀죠. 이 노래가 유행 할 무렵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이라는 노래가 더욱 유명했어요. 길보드 테이프 구루마나 커피숖에 가면 '칵테일 사랑'이 더 많이 나왔죠. 그런데 드라마 스토리 때문인지 이 노래가 더욱 기억에 남아요.
이곡도 참 많이 좋아했었는는데..김광석님 솔로 데뷔시절 1집에 너에게라는 곡하고 요곡하고 비오면 참 많이 들었네요..
창밖에는 봄비가 옵니다. 초등 1학년생 딸이 비오는 날은 이거 들어야 한다고 레코드 찾아오내요.
너무 좋아했던 곡입니다 이노래 나왔을때 카페 음악틀어주는 알바같은거 했는데 하루 한번은 꼭 틀었어요.. 그때 사장님 잘 계신지ㅠ
1988년. 이 해 저는 국민학교 5학년생 이었습니다. 88년 서울 올림픽의 개최로 전국의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민주화 시위가 연이은 시기였으니 시위하는 그분들의 열기도 뜨거웠죠. 도시에는 최루탄 내음이 가득했어요. 흘러내리는 따가운 눈물과 콧물을 식히기 위한 얼음을 준비하느라 냉장고에는 물통으로 가득했구요. 저녁 9시가 되면 얼음을 한가득 입에 담고 부러진 라디오 안테나에 젓가락을 끼워 주파수를 찾아 방송을 들었어요. 그럴때면 늘 원준희, 이지연, 소방차, 이선희 등 당시 유명 가수들의 노래가 흘러 나왔죠. 그러면 쓰고 있던 일기장에 노래 가사들을 받아 적느라 어느새 일기장에는 노래 가사 메모로 가득찼어요. 지금 그 일기장은 없지만 노랫말은 제 머리속에 여전히 가득합니다.
@@아날로그야반갑다 알바하던곳이 대학가여서 항상 전경들이 골목 양쪽에 앉아서 있는 곳을 지나쳐야 했기에 좀 무서웠었죠 그시대가 좀 어둡고 그런 분위기였지만 그래서 그때 들었던 노래들이 더더욱 기억에 남아요..
@@jannyLP8090 88년 춥지 않았던 어느 날. 낮부터 비가 많이 왔었어요. 저녁 누울 시간이 될쯤 비가 그쳤나 봐요. 엄마는 집과 방에 베인 최루탄 냄새와 발 냄새를 환기해야 한다고 창문을 활짝 열라고 하셨죠. 옛날 주택이라 창문이 엄청 컸어요. 큰 창문을 열었는데 신선한 공기가 들어왔죠. 밤 하늘은 아주 깨끗했고 맑고 큰 별들이 무수히 많았어요. 그 때 라디오에서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라는 노래가 흘러 나왔죠. 그 날 그 밤에 생생히 본 맑고 무수히 많은 큰 별들과 들었던 노래음과 가삿말이 기억에 남아 있어요.
와....도나쓰판 이네요.. 흑 ㅠㅠ
같이가시져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