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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She's gone 이죠! 하현우버전이 아닌 원곡 더크로스버전입니다. 고음이 강렬해서 남자들의 애창곡중 하나~

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저는 신승훈 노래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당시 발라드의 황태자로 군림했던......추억의 노래를 공유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노래업로드를 합니다. 그동안 미루고 미루다가..ㅎㅎ 새해를 맞이하여 몇곡 올립니다. 90년 가요에서 못벗어나는~ 부족해도 잘들어주세요^^

소위 "김나박이" 노래가운데 두번째로 올리는 노래네요.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라 많은 일반인들은 물론, 가수들도 커버를 하는 곡. 바로 나얼의 "바람기억"인데요...보통 저도 몇번은 노래방에서 불러보는 연습(?)을 하는데, 어찌 이 어려운 노래를 듣기만 하다가 처음 부른 곡을 올리게 되었네요.....부족하더라도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97년도에 데뷔한 롱다리 미녀가수 김현정의 데뷔곡. 정말 강렬하고 빠른 비트의 댄스곡이죠. 워낙 고음역대의 노래라 무엇보다 김현정이라는 가수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얼마전 tv에서 보고 알았지만 이전에 록음악을 하고, 창을 했다고 하더군요. 어쩐지 예사 발성이 아니더라는..... 노래는 못하지만 개인적으로 고음노래를 그리고 여자노래를 즐겨부릅니다. 그래야 스트레스 해소가 되니.....ㅎㅎ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이분을 뺴놓고는 말이 안되죠. 특히, 발라드에서.. 이분만큼 히트곡이 많은 분이 얼마나 될까 싶을 정도죠.. 96년도에 발표한 "조조할인"은 이적과 함께 부른 곡으로 당시 노래가사를 보는듯한 옛스러운 화면의 뮤직비디오가 기억에 남습니다... (역시 유희열 작곡이군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딴따라! 대한민국 3대 연예기획사중 하나인 JYP의 수장. 지천명의 나이에도 녹슬지 않는 타고난 춤꾼인 박진영. 그를 수식할수 있는 것들은 너무나도 많죠. 94년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7년이란 세월이.....그의 작곡능력은 정말 탁월하죠. 본인의 노래는 물론, 수많은 후배가수들 그리고 자신의 소속사 그룹들의 히트곡들을 많이 만든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너무나도 순수하지만 그 누구보다 비범하고 열정적인 그를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합니다. "너의 뒤에서"는 박진영1집에 수록된 곡으로 한국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만든 노래. 박진영은 김형석에게 작곡을 배웠다고 하죠...정말 명곡입니다!

아마도 제가 부르고 업로드하는 곡중에 가장 오래된 노래일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샤프라는 그룹사운드가 mbc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은곡이죠. 이 노래가 유명해진 계기가 있죠. 바로 영화"친구"ost로 삽입이 되면서부터입니다. 저의 인생영화이기도 한 "친구"에서 극중 여주인공 레인보우 싱어 진숙이 학예회에서 바로 이노래를 부릅니다. 노래가 흐르는 동안 남주인공 얼굴이 각각 클로즈업되는 장면. 여주인공의 매력에 흠뻑 도취되는.....명장면이죠... 바로 며칠전에 진숙역을 연기했던 김보경이란 배우가 오랜세월 암투병끝에 사망한 뉴스가 나와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40대인데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버렸네요..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레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는......

97년도에 이 노래가 나왔을때는 사실 그렇게 좋은지 모르다가 나이가 들면서 부르기 시작한 노래네요. 김태원이 박완규를 위해 만든 명곡이죠! 박완규는 대한민국 최고의 락커이자 고음종결자. 최근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드라마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곡이죠.

"맨발의 디바" 이은미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여가수입니다. 긴머리보단 짦은 머리가 더 잘 어울리는 중성적인 매력. 그리고 허스키한 음색, 또 노래를 부를때의 그 감정과 열정, 정말 대단한 가수죠. 그녀의 노래들을 자주 부르곤 하는데, 오늘 윤일상작곡의 "녹턴"을 올려봅니다...10여년전에 mbc드라마 [민들레가족]의 ost로 사용이 되기도 했죠. 노래방자체 기기로 녹음힌것이 아니라 폰으로 녹음한거라 음직이 떨어지는 점 깊이 양해바랍니다.

"공연의 신", "어린왕자"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가요계 최강 동안가수. 개인적으로 어린시절부터 이승환노래를 참 많이 좋아했던것 같네요. 특유의 미성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애절한 음색, 아름다운 발라드곡에도 또 경쾌한 리듬의 곡에도 잘 어울리죠. 수많은 히트곡들이 있지만 비교적 최근곡인 이 노래를 불러봅니다. 말이 필요없는 명곡이라 그분의 공연에서 아마도 거의 엔딩곡으로 장식되는 걸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댄스가수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터보"를 꼽습니다 학창시절에 정말 많이 듣고, 따라불렀죠. 그런데 터보노래는 정말 음역대가 높아서 부르기가 쉽지않죠. 그런 노래를 춤추며 부른 김종국은 대단한 가수입니다^^ 마침, 좀전에 SBS에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 라는 프로에서 90년대 댄스가요를 다루더군요. 맨마지막 무대를 바로 이노래로 장식하더군요~ 작곡가는 90년대 히트곡제조기 주영훈. (대한민국 90년대 5대작곡가라고 함) 터보노래는 앞으로 몇곡 더 올릴 예정입니다. 듣기 힘들어도 부디 잘 들어주시길^^

흔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가수 4인방을 가리켜 "김나박이"라고 하죠. 그중에 김범수의 대표곡이죠. SBS드라마 "천국의계단" OST에도 포함된 곡으로 유명하죠. 작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윤일상. 지금도 물론 대단하지만 90년대 가요계는 정말 이분의 지분이 절반정도가 아닐까 감히 생각해봅니다....

계속 발라드만 올리다 처음 댄스곡을 소개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90년대 댄스곡을 무척 좋아합니다! 오늘 업로드한 곡은 가수 투투의 95년도 곡입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김지훈님, 정말 노래도 잘하시고 끼도 많은 분인데... 그리고 황혜영, 임성은 두 작은 여인의 앙증맞고 귀여운 춤&퍼포먼스까지.. 다시 못올 그때의 찬란했던 순간들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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