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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의 걷는 행복
Добавлен 16 мар 2010
걷기지도자 1급 김학성이 걸으면서 느끼는 행복을 공유하고자 만든 채널입니다.
본인이 각종 메이저걷기대회에 참가한 영상 이외에 원주굽이길, 치악산둘레길이나 전국에 있는 관광지나 여러 걷기길 등을 걷는 영상, 혹은 개인적인 사소한 영상을 올리는 곳입니다.
가끔은(=사실은 자주^^) 중복된 코스나 노선을 올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걷기기록이나 추억을 올렸다며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개인적인 역사^__^)
귀하의 앞날에 걸으면서 누리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___^
God Bless You!^__~
본인이 각종 메이저걷기대회에 참가한 영상 이외에 원주굽이길, 치악산둘레길이나 전국에 있는 관광지나 여러 걷기길 등을 걷는 영상, 혹은 개인적인 사소한 영상을 올리는 곳입니다.
가끔은(=사실은 자주^^) 중복된 코스나 노선을 올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냥 개인적인 걷기기록이나 추억을 올렸다며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개인적인 역사^__^)
귀하의 앞날에 걸으면서 누리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___^
God Bless You!^__~
새해에 아내와 함께 걷기(21.2km)
저는 가능하면 자주 걸으려고 합니다. 12월 31일 밤중부터 다음날 새벽시간까지 걸어서 "송구영신 걷기"라는걸 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아내와 함께 20km 이상을 걸었습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호저면 쪽으로 가서 중부고속도로 호저대교 아래까지 가니까 10km가 좀 넘더군요. 올 때도 비슷하게 걸어서 왕복 21.2km를 걸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몇 분 뵙기는 했지만 걷는 분은 두 명만 뵈었습니다. 춥건 덥건 열심히 걸어서 보다 건강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호저면 쪽으로 가서 중부고속도로 호저대교 아래까지 가니까 10km가 좀 넘더군요. 올 때도 비슷하게 걸어서 왕복 21.2km를 걸었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몇 분 뵙기는 했지만 걷는 분은 두 명만 뵈었습니다. 춥건 덥건 열심히 걸어서 보다 건강한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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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걷기 : 11.4km(행구로~치악산바람길숲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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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마지막 날이면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저는 매년마다 가능하면 송구영신 걷기를 드립니다. 뭐 특별한건 아니고~ 교회에서 송구영신예배를 드린 후에 새해를 맞으면서 걷는거랍니다.(올해는 오후 9시에 예배가 시작되어 10시 30분경에 예배가 끝나서 걷기에 좋음 : 담임목사님 안수기도는 받지 않음) 제가 출석하는 개운감리교회 옆에서 행구수변공원 옆으로 이어진 행구로를 따라 걷다가 수변공원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가 다시 길을 되돌아서 장가네보리밥정식, 행구2교를 지나 오른쪽 길로 빠져 아래로 내려가서 치악산바람길숲을 따라 걸어서 전체 11.4km를 걸었습니다. 길을 걷는 중간에 효성백년가약아파트가 보이는 곳에서는 가로등이 켜지지 않아서 어둡기는 했지만 아파트에서 나오는 불빛이 있어서 완전히 ...
숙소에서 라면 먹는 방법, 비행기&버스 타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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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저는 아내와 함께 모텔 혹은 호텔 같은 숙소에서 있을 경우에 혼자 라면, 두부를 먹는데, 그걸 먹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숙소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것은 냄새 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 라면을 끓여서 드시지는 마시고, 저처럼 해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숙소를 출발해 한동안 걷다가 800번?/801번?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비행기 타고 이륙하는 장면, 구름위, 착륙하는 장면 등도 영상에 남긴 후에 마지막에는 귀가 후의 모습도 있습니다.
서귀포시 맛집 찾아 30km 걷기(순두부찌개, 몸국, 고사리육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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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이틀째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고 싶었지만 오늘은 파랑주의보 때문에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기 때문에 서귀포시에서 더 많은 추억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멋진 곳에 가서 관광하면 좋겠지만~ 아내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맛이 좋으면서도 건강에 좋은걸 먹고 싶다던 아내가 계속 순두부찌개를 먹고싶어 해서 숙소에서 거의 10km 떨어진 "두리둠비 제주서귀포본점"(평점 4.73)에 가기로 해서 까만 새벽에 숙소를 나서서 09시가 되기 전에 식당에 도착해서 버섯순두부찌개(11,000원), 소불고기순두부찌개(12,000원)를 시켜서 맛나게 먹었습니다.(공깃밥 2개를 제가 모두 냠냠 ) 숙소로 오다가 제주만의 특별한 음식을 또 먹기 위해 '몸국'으로 검색하다가 평점...
서귀포시에서 막국수 먹고 32km 이동해서 호텔 체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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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있다가 오늘 버스를 타고 서귀포시로 왔습니다. 서귀포시에 있는 건강한 맛집에 방문하려고 '메밀 100%' 맛집으로 검색해서 "제주순메밀막국수"에 갔는데, 빨리 도착해서 식당 근처를 걸으며 감귤농장에서 떨어진 귤을 주워서 먹기도 하다가 식당에 도착해 10시 40분 개시손님으로 들기름막국수, 메밀소바를 먹은 후에 32km를 걸어서 "타마라 제주 호텔"에 도착해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있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호텔에 대해 만족해 해서 다행입니다. 내일은 마라도에 가고 싶은데,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한라산둘레길1구간 천아숲길 샌들 싣고서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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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한라산둘레길 1구간 천아숲길을 걸었습니다. 한라산은 눈이 덮여 있지만 아내가 눈이 내린걸 모르고 집에서 크록스샌들을 싣고 와서 제가 싣고 있던 등산화로 서로 바꿔 싣고서 걸었습니다. 처음에는 신발이 가볍고 눈이 어느정도 녹아서 오히려 좋았지만 어느순간부터는 샌들에 눈이 많이 들어와서 계속 털어내기를 반복하기도 했지만 나중엔 양말이 흠뻑 젖으니까 아예 눈을 털어내기를 포기하고 그냥 걷게되더군요. 2구간 돌오름길을 이어서 걷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었고 아내가 힘들어해서 더 걷기를 중단하고 240번버스를 타고 제주시 숙소 F1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오늘의 걷기를 끝냈습니다.(실수로 종점으로 가는 버스를 탔더니 조금만 기다려서 버스가 회차해서 목적지까지 계속 좌석에...
제주도 관광 및 한라산둘레길 걷기 0~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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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주시청 장애인일자리사업으로 소초면주민자치위원회에 근무하고 있는데, 남은 연차휴가를 사용하기 위해 제주도에 아내와 함께 여행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한라산둘레길을 걸으려고 했지만 아내가 작년에는 제주올레를 걷기는 했어도 제주도 관광을 하지 못했으니까 이번에는 관광을 하자고 해서 이틀은 맛난거 먹으면서 관광을 하고 나머지는 한라산둘레길을 걷기로 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원주에서 출발하기 보다는 서울에서 출발해야 항공료가 싸기 때문에 12월 18일 점심에 퇴근해서 서울 김포공항에 갔지만 출발하는 곳을 찾지 못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늦어서 제 머리를 깍을 가위를 수하물로 보내지 못해서 결국은 폐기하라고 하고 겨우겨우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네요. 한시간 이상 걸어서 숙소에 도착해서 아내와 ...
금대초교까지 왕복걷기 및 원주천 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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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매주 토요일에 아내와 함께 걸으려고 합니다. 오늘은 두부와 순두부를 먹은 후에 오전 10시부터 판부면 금대초등학교까지 걸어서 10km를 채운 후에 되돌아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 오다가 고양이에 놀라서 도망치는? 수달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코스를 좀 달리해서 치악산바람길숲을 약간 걷기도 하면서 집에 와서 걷기를 마칩니다.
새벽 02~04시에 걷고서 "건강걷기챌린지"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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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새벽"의 사전적인 의미는 '일출이 가까운 밤의 끝자락, 먼동이 터올 즈음'을 가리키지만~ 현대 한국에서는 흔히 '자정으로부터 오전 6시 사이까지'라고 하기에 02~04시(사실은 04시 30분^^)에 걸어서 그냥 새벽이라고 하겠습니다. 밤중에 걷게된건 원주시보건소에서 워크온을 통해 실시하는 "건강걷기챌린지"에 응모하기 위함인데~ 이번에는 12월 1일부터 10,000걸음씩 10일간 걸어 100,000걸음을 채우면 응모할 수 있습니다. 비록 선착순으로 하는건 아니지만 5위 안에 들고 싶었기 때문에 이를 실행한 것으로 당첨되어 "소정의상품"이 뭔지를 확인하고 싶습니다!^ ~
치악산바람숲길 일부 역방향으로 걷기(13.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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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바람숲길 일부 역방향으로 걷기(13.8km) 지난주에는 강릉에 가서 걸었지만 이번주는 원주시를 걸었습니다. 2주 전에 걷다가 아내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중간에 포기했었기에 이번에는 역방향으로 걷기로 했습니다. 원주시 혁신도시에 있는 트랭글 배지 10개를 모두 받기 위해 종료지점인 반곡역에서 출발하기 위해 가는 동안 배지를 받았는데, 가래실공원, 입춘내수변공원, 반곡역사관, 두물수변공원, 미리내도서관, 메가박스, 행복장터, 반곡역, 뒷골공원, 뱅이둑수변공원을 받았습니다. 아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코스를 벗어나 행구수변공원 화장실에 갔다가 원래 코스로 돌아와서 봉산철교가 있었던 곳까지는 걸었지만 아내가 춥다고 해서 끝까지 가지 않고 귀가하는 것으로 오늘의 걷기를 마칩니다.
해파랑길 39코스 일부 및 강릉중앙시장 걷기(20.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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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정명숙님이 어머니께서 걷기 좋은 코스로 해파랑길을 걷자고 하더군요. 어느 코스가 좋을지 한참 고심하다가 39코스를 걷기로 했습니다. 해파랑길 39코스는 강릉의 대표적인 먹을거리인 초당순두부가 있고, 지난번에는 생략했던 강릉 중앙시장을 구경할 좋은 기회로 생각했습니다. 만종역에서 강릉에 가는 첫번째 가는 KTX를 타고, 강릉역서 202-1번버스, 안목해변입구서 시티버스를 환승해서 사천진해변부터 역방향으로 걷기 시작~ 어머니와 아내가 무척 천천히 걸어서 좀 답답하긴 했지만, 대신에 많은걸 보면서 걸어서 좋았습니다. 경포호를 돌다가 초당순두부길에서 식사를 했지만 기대한 것보다는 맛이 별로여서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코스대로 걷지 않고, 강릉 중앙시장을 향해 걸었지만 한참 후에 도착해서 ...
치악산바람길숲 일부구간 걷기(학성광장~행구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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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에 덕산아파트 본가에 아내와 함께 가서 아침부터 돼지고기 목살을 구워서 식사를 했는데~ 아내가 늦게까지 먹는다고 했더니 체했는지 걷다가 몇 번이나 화장실에 다녀왔어도 계속 속이 좋지 않아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덕산아파트에서 예전에 학성철교가 있었던 학성광장에 가서 거기서부터 치악산바람길숲을 걸어는데, 일부분인 원주경찰서, 봉산동을 거쳐 행구수변공원까지만 걸었어도 14km 정도를 걸었습니다.
해파랑길 36코스(바우길8구간), 해파랑길 37코스(바우길7구간) 일부 걷기(22.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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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 36코스, 해파랑길 37코스를 연이어서 걷기 위해 만종역 06시 18분 출발, 강릉역 07시 03분 도착, 07시 45분 강릉역 출발, 08시 정동진역 도착 후 산길을 한참동안 걸어서 해파랑길 36코스(강릉바우길8구간)을 온전히 걸은 후에 연이어 해파랑길 37코스(강릉바우길7구간) 일부를 걸었지만 완보에 필요한 필수경유지를 2갠가 더 경유해서 여유있게 완보를 하기에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되돌아서 강릉역을 향해 걸어가다가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버스를 타기 위해 한참동안 걸은 후에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환승하는데 실수해서 원하던 버스를 놓치기는 했어도 늦지않게 강릉역에 도착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말 오전에 흥업식당 다녀오기(10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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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인데 정확히 얼마전인지는 모르겠지만~ 흥업식당에 이른시간에 갔더니 쌈채소와 과일이 별로 없더군요. 과일과 채소가 비싼거라 나오지 않은건지~ 아니면 시간이 일러서 그랬던건지 확인하고 싶었어요. 아내와 함께 주말(11/02) 오전 8시에 출발해서 10시경에 흥업식당에 도착해서 식사를 했는데~ 아내가 좋아하는 쌈채소와 과일이 푸짐하게 있어서 잔뜩 챙겨서 맛나고 배부르게 먹더군요. 이번에도 만족한 흥업식당 방문후기입니다!^ ~
해파랑길39코스(바우길5구간), 해파랑길40코스(바우길12구간) 26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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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랑길39코스(바우길5구간), 해파랑길40코스(바우길12구간) 26km 걷기
수복길따라 66km 걷다가 포기하고, 월미공원에서 계양역까지 절반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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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복길따라 66km 걷다가 포기하고, 월미공원에서 계양역까지 절반걷기!
수족관 부분환수하러 직장까지 31km 왕복걷기(어머니, 아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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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 부분환수하러 직장까지 31km 왕복걷기(어머니, 아내 동행)
뚝섬한강공원에서 팔당대교까지 가려다가 구리시에서 돌아오면서 31km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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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한강공원에서 팔당대교까지 가려다가 구리시에서 돌아오면서 31km 걷기
새벽에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하는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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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하는 강원이~ 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 도전
일년을 걷는것으로 마무리하시네요..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걷기 되시기를 바랍니다^^
@@ssodanigi 고맙습니다. 쏘다니기선생님도 좋은 곳을 즐겁고 건강하게 걸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제주여행 6일이었네요. 버스요금은 쬐끔 절약되었어요.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보는 내내 즐거워집니다. 새해에도 늘 행복한 걸음걸음 되세요.
@@caminohouse 아~ 쬐금이라도 절약되어서 다행이네요.(10분 이상 걸은거 같은데~ 똑같다면 억울할거 같아요...^^;;;) 아시는 분이 있으실거 같아서 질문하기를 잘 했네요...^__~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 그런거 읽어주니까 아내가 뭐라고 하네요. 보기에는 그런거 같아보여도 속내도 모르고 좋게만 보신거 같다고 합니다. --- 제가 아내한테 이상한 신발을 신고와서 많이 걷지 못하게 했다면서 반복해서 뭐라고 잔소리를 했거든요...ㅎㅎㅎ
@@angelki444 이상한 신발을 신고온걸 나무라지 않고 바꿔신으신 자상한 남편한테 뭐라고 하면 안되지요..하하
@@caminohouse아내가 제 똥이 굵다면서~ 다 자신이 잘못한 탓이라면서 반성한다고 하네요...😂 근데요~ 별로 반성하는 표정은 아니네요...^^;;;
요즘 7시가 넘어도 캄캄하더라구요 ..제주도를 두바퀴를 돌았는데도 선생님 영상보니까 또 가고싶네요..하귤! 맛도 없었는데 길에 주렁주렁^^ 순두부찌개..최애 점심입니다~
저도 제주도를 네번 돌기는 했지만~ 세번은 대한걷기연맹에서 하는 제주워킹그랑프리대회로 50km가량 5일간 걸어서 총 250km를 걷는 대회에 참가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제주도의 풍광을 보지 못했으니까 작년 2월에 보름간 제주올레 모든 코스를 걸으며 많은걸 보기는 했습니다. 아내가 작년에 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서 제주도를 그리워 하길래 다시 추억을 만들려고 걸은 것입니다. 가능하면 올해에도~ 내년에도~~ 또 가서 맛난거 먹으면서 즐겁게 걷고 싶습니다...
@angelki444 제주 올레길을 5일? 대단하십니다 ~
@@ssodanigi아니요~~~ 5일은 제주도를 거의 한바퀴 도는 "제주워킹그랑프리대회"입니다 올레에 비해 이 대회는 거의 해안쪽으로 제주도를 도는거에요. 제주올레를 걷는건 보름만에(어쩌면 +1일^^) 끝냈습니다.
대단 대댜하세요. 눈길을 크록스 신고 겉으시다니요. 치악산둘레길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선사하네요. 요즘 가고싶은곳이 너무 많네요
@@caminohouse 솔직히 등산화 신고 미끄러지거나 신발에 눈이 들어올 염려 없이 편하게 걷고 싶었는데... 아내가 크록스샌들 신은걸 보고 운동화나 등산화로 갈아신으라고는 했어도 강력하게 주장하지 못한 제과실이 있기에 그냥 제가 샌들을 신었던거에요. 근데요~ 아내가 뒤쪽 뒤꿈치고리?(뭔지 아시죠^^) 망가진다면서 앞으로 하라고 해서 그냥 슬리퍼를 신은거랑 똑같아요...ㅎㅎㅎ 제주시가 복잡한 반면 서귀포시는 아내가 좋아하는 귤밭이 있네요. 내일은 마라도에 가볼까 하는데~ 배가 다닐지 모르겠네요.
두분 기분이 엄청 좋으신가봐요 들뜬게 느껴져요. 저도 며칠전에 제주도 다녀왔고요 특히 우도가 좋았어요. 저도 제주공항에서 뱅기뜨고 내리는거 한참 구경했어요
먼저 좋은 시간을 보내신듯 합니다. 아내와 남은 이틀 중에 각각 하루씩 관광, 한라산둘레길 걷기를 하기로 했었는데, 둘레길을 걷기 싫다고 해서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ㅠㅠ 아내가 혼자 오셨을지~ 사모님과 같이 다녀가셨을지 궁금해 하네요...
@angelki444 혼자 다녀갔어요
@@caminohouse아~ 그러셨군요. 얼마나 오래~ 왜 다녀가셨는지 또 궁금해 하네요...😅
@@angelki444 아 친한 동로와 2박3일 제주 여행갔어요. 12월 4일가서 6일에 돌아왔어요
@caminohouse 아~~~ 아내가 그러고는 다른 말은 하지 않고 짐정리 하느라 바쁘네요...
제주의 날씨 변화무쌍 하네요~~~걸으며 치킨드시는 부부~~~ 안전한걷기 하세요~~~ 멧돼지 조심하시고요~😊😊😊
@@mskim944 전화위복이라고 하죠. 원래 처음에 타려고 했었다면 손님이 많아서 앉지 못하고 서서 갔을텐데~ 종점에서 타고 있어서 계속 앉아서 편하게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서운 멧돼지는 만나지 못했지만~ 궁뎅이가 하얀 노루를 몇 마리나 봤어요. 지금은 내일 어디서 먹을지 고민하고 있는데, 아마도 점심식사 이후에 숙소까지 20km이상을 걸어야 할거 같아요...^__~
저렴한 대신에 바퀴벌레?~ 아내분이 걷는걸 좋아하셔서 함께 걸으시는게 부럽습니다^^
@@ssodanigi 이번에 이틀동안 묵을 숙소도 저렴한 모텔로 예약했는데 훨씬 깨끗해서 다행이긴한데~ 아내가 기대를 했다가 약간 실망한거 같아서... 주말에 서귀포시에서는 호텔에서 있기로 했습니다.(비록 별 3개지만...) 아내가 잘 걸어줘서 고맙긴 하지만 한라산둘레길을 다시 걷기 보다는 관광을 하자고 해서 살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구간 천아숲길을 걸었으니까 남은 하루와 내일은 맛있는거 먹으러 가면서 쉬고 다음날 즐겁게 걷자며 꼬셔야겠습니다...ㅎㅎㅎ
@angelki444 관광...도 ..좋지 않을까요? 워낙 많이 걸으시니 이번엔 아내분 원하시는 대로..~~~
걸으러 가셨네요~~~멋찐부부~~~🎉🎉🎉
@@mskim944 아내가 제주도에 가고 싶다고~ 작년에 제주올레를 걸어서 좋았다고~~ 죽기 전에 다시 갈 수 있을지~~~,,, 제주도에 가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조금 무리를 했습니다. 이제는 멋지게 걸어야죠. 지금 한라산둘레길 1구간 천아숲길을 걷고 버스를 탔는데, 엉뚱하게 반대방향으로 타서 종점에서 다시 반대로 가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angelki444 또하나의 에피소드가 추억으로 남겠네요~~~제주시내버스 정복하기~~~부럽습니다👍👍👍👍👍
치악산 금대야영장에 자주갔었습니다..야영후 상원사, 남대봉에 올랐던 기억이..상원사에 골드리트리버가 한마리 아래 내려다 보면서 도 닦고 있었는데 벌써 피안으로 갔을 듯! 잘 보았습니다^^
@@ssodanigi '사람은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인다'고 하죠. 저도 상원사에 몇 번 가보긴 해봤지만 꿩에 대한 얘기를 보고 급하게 해우소만 찾아서 그런지 다른건 보이지가 않더군요.(골든리트리버인지는 모르겠지만 개를 본거 같기는 하네요...^^) 원주에 자주 오셨었다고 하시니까 반갑네요...^__~
안전한 길 밤에 걷는것도 묘미가 있을 듯합니다. 산에 오를 때 야간에 시작해서 동이트면 덜 힘드는것 같이 걷는것도 비슷할거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ssodanigi 재밌게 걸어서 힘든 줄은 모르겠네요. 다만, 아내는 석달연속 당첨되는데 비해 저는 계속 낙첨되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내라도 당첨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날이 추워도 걷는데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걸으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네요..바람만 안불면 아니, 바람이 불어도 적절한 옷으로 준비한다면 겨울이 오히려 한가하고 좋더라구요~
@@ssodanigi 몇 년 전인지는 몰라도 12월 31일에 시작해서 다음날까지 서울에서 춘천까지 100km를 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눈이 없을 때 또 걷고 싶은데, 아내가 걱정된다면서 말려서 아직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머지않아 다시 걷겠다고 해야겠습니다.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요즘은 덜 더워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angelki444 @@ 와..100킬로..후덜덜합니다. .군에서 M60메고 100km 몇번 해봤는데...아마 100킬로 안되는걸 100킬로 행군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ssodanigi 올해는 100km, 120km 각각 1회씩 밖에 걷지 않았네요. 그래도 한해에 100km는 복수로 걸어오던 저만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12월 중에 100km걷기에 도전해야할듯 합니다...^__~
가족여행도 걸으시는군요~~~~~~~👍👍👍👍👍
@@mskim944 아내가 어머니랑 함께 걷자고 하더군요. 아내 마음이 바뀌기 전에 얼른 어머니께 연락드려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모두들 만족해 하시기에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__~
안목, 안인, 강문, 사천진,.. 모두 익숙한 이름이네요~ 특히 강릉 소나무길?은 엄청 길고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강릉시장의 순대국은 그릇이 작아졌어요..예전의 뜨끈한 뚝배기에서 작은 플라스틱 그릇으로 바뀌어서 좋았던 느낌이 없어졌습니다 ㅠ
@@ssodanigi 선생님께서 걸으셨던 길인가 봅니다. 저희는 한두달 전에 걸었던 길이지만 반대로 걸으니까 처음 걸은 길처럼 느껴지더군요. 강릉 중앙시장에 가서 사람구경은 무척 많이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는 몰라도 손님들이 길게 늘어선 식당을 많이 봤습니다. 오징어순대와 포장회는 맛있게 먹은 반면 식당에서 먹은 순두부와 모두부는 맛이 없어서 상호를 공개하지 못하겠더군요. 저희는 별로였는데~ 손님이 무척 많은건 저희 입맛이 이상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뚝배기에다 주는 시장에 있는 식당에 가봐야겠습니다.
안전하고 걷기 좋은 길이네요..터널도 예쁩니다! 우리나라는 군데군데 길에 진심인 듯 합니다..저도 다니다 보면 특별한 길들이 엄청 많이 나옵니다~좋은 날씨에 즐겁게 걸으신 듯!^^
@@ssodanigi 원주시민이라면 대부분 아는데~ 원주에는 학성중학교가 있고, 저는 거길 졸업한 김학성입니다...ㅎㅎㅎ 학성공원이 있는건 알았는데, 출발한 중간지점이 학성광장이라서 저에게는 또하나의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__~ 아내가 몸이 좋지 않아서 아주 천천히 걸었지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걷는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부분적으로 개통해도 사람이 많이 다니는데~ 전체적으로 개통하고, 화장실이 갖춰진다면 많은 원주시민이 이용할거라 생각되었습니다.
'걷는 행복'님 따라서 흥업식당 나들이 갑니다. 흥업식당이 쌈이 좋은 부폐식 인가봐요. 과일도 있고... 가을에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경치도 보고 세상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저도 걷는거 좋아합니다. 잘 보고 구독 꾹 누르고 갑니다.
@@우물안개구리-v3i 만족한 식사를 하셨을지 궁금합니다. 과일을 좋아하는 아내는 좋아라 하지만~ 고급 식당 같이 다양한 음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마땅치 않으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희가 좋게 느끼는 곳이라~ 가면 행복한 곳이라서~~ 이런 영상을 올렸사오니... 혹시라도 실망하셨다면 죄송한 마음이 있고, 각자의 입맛이 달라서 그런거라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물 안에만 있지 마시고 나들이를 통해 보다 많은 즐거움과 건강을 찾는 개구리님이 되시길 바랍니다!^___~
정상에선 꼭 쉬셔야죠, 그냥 가시면~~ 산에서의 식사가 정말 맛있겠어요..전, 걸으면서 맨날 사탕, 자유시간 ㅠㅠ 또 나갈 준비를하고 있습니다.^^
좀 많이 쉬어서~ 그냥 가더라도 아내가 뭐라고 불만을 표출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별로 미안해하지는 않았답니다... 표현하지는 않아도 아내가 잘 따라줘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기는 한답니다!^__~ 만약을 위해서라도 간식을 챙기시는건 참 잘 하시는거 같아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배부르게 드시고 행복한 걷기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처음에는 아내가 식당에서 장어를 먹어보지 못했다고 해서 장어요리전문점에 가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힘들다고 했더니 흥업뷔페에 가자고 하더군요. 비싼건 먹지 못했지만 아내가 만족해하며 먹었기에 저도 즐거웠습니다. 오후에는 직장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소초면에 다녀오면서 또 걸어서 정말 만족한 걷기를 했네요...^__~
새로운 길은 어디든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해뜨기 전에 출발하면 동이 틀때까지 거저 걸은 느낌도 나구요..저도 100킬로 3일이 가장 적당하더라구요..참,! 소개해주신 흥업식당에 다녀온거 말씀드렸죠? 좋은 곳 추천 받아 맛있게 싸게 잘 먹고 왔습니다^^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간결하게 올리고 싶다고 하면서도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ㅠㅠ 정리하지 못한 긴 영상이라 죄송한데, 봐주시고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__~ 다음주말에는 전에 건너뛰기 했던 해파랑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산길이라 좀 힘들거라는 걱정이 되면서도 낯선 길을 걸을거라는 기대감이 더 크게 들기는 합니다. 흥업식당을 다녀가셨군요. 저희 내외도 오늘 다녀와서 입이 즐거웠습니다...ㅎㅎㅎ
선두기수에서 쭉쭉 걸으셨군요. 노력해주신 스태프덕분에 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네요. 만두축제는 대성황입니다.
@@caminohouse 선두기수니까 선두로 걸어야 더 멋졌을텐데~~ 제 능력으로는 선두로 갈 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다섯번째로 골인했다고 하니까 조금 밖에 늦지 않았다면서 만족해 하기는 했답니다...
만두축제가 있네요. .오랜만에 사람들 많은 축제를 봤습니다. 40킬로 이상도 거의 마실다니시는것 같아요..부럽습니다^^
올해가 제2회에요. 작년에 시작했는데, 작년에는 조용하게? 지나간 반면 올해는 많이 준비하고, 홍보해서 그런지 외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오신듯 하더군요. 마실다니듯 다녔으면 좋은데~ 발가락에 물집이 2개 잡혀서 아프네요...ㅠㅠ 제가 못걷는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잘 걷는 분들에 비하면 저는 아마추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선두기수라는 사명감으로 그걸(=제가 잘 걷지 못한다는걸) 감추기 위해서 무리해서 걸었기에 물집이 잡힌거겠죠. 그래도 200여명 중에 다섯번째로 들어왔다고 하기에 그걸로 위안을 삼습니다...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비록 하루만 걸었지만, 늦지않게 걸어서 만족합니다. 고맙습니다.
끓김 없이 걷는 영상 좋아하는데 대부분 서울, 부산 지역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이런 좋은 채널이 있네요
@@StarSystem-p3i 먼저 반응을 늦게 해서 죄송합니다. 멋진 댓글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에 좋은 문구를 생각하다가~ 까먹고 댓글을 쓰지 못했습니다...ㅠㅠ 가끔 서울 혹은 걷기대회를 하는 다른 지방을 걷는 영상이 있기는 하지만~ 저혼자 혹은 아내랑 원주 근교를 걷는 영상이 많을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채널을 통해 좋은 자극을 받고, 귀하께서 즐겁게 많이 걸어서 보다 건강해지시기를 기원합니다!^__~
@@angelki444 아 그게 아니라 서울 걷는 영상이나 부산 이런 대도시 걷는 영상들 올리는 채널이 많거든요. 근데 이렇게 원주처럼 강원도쪽 걷기 영상은 이 채널이 거의 유일합니다.
😊예쁜 사모님 생신축하드려요🎉
@@로리아글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해파랑길 41코스, 42코스를 걸으려고 합니다.
정명숙님 생일 축하합니다. 국군의날에 태어나셔서 군인못지않게 씩씩하군요.
@@caminohouse 맞아요~ 잘 걸어줘서 함께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제가 늘 고마워하며 다닌답니다...ㅎㅎㅎ
저도 오색에서 대청가다가 30년된 등산용수건 잃어버려서 찾으러 내려갔다가 왕복 2시간 써버린 기억이납니다~ 항상 두분이 함께걸으시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ssodanigi 평소 같으면 다시 내려가게 만든다고 제가 뭐라고 했을지도 모르는데~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잔소리 한번 하지 않아서 그런지 곧바로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거라 기분좋게 찾아줬습니다. 오늘은 처형이 와서 처갓집에서 쉬고 있는데~ 9일 한글날에는 해파랑길 41코스, 42코스를 걸으려고 합니다.
걸으시는 목표가 항상 후덜덜합니다~ 아내분을 위한것이니까 포기하신게 아닙니다^^
@@ssodanigi 옳으신 말씀이세요. 시험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데, 어제 모든 과목에 다 응시를 했거든요. 일부 과목만 봤다면 남은 과목 때문에 불안해 했을텐데~ 시험이 끝나니까 마음이 편하다고 하네요. 그건 서둘러 걷기를 끝냈기에 가능한 일이었기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10월 1일 임시공휴일에는 아내와 함께 해파랑길 39코스, 40코스를 걸으려고 합니다...ㅎㅎㅎ
부부가 걷기를 좋아하니 너무 찰떡궁합니다. 쫌 더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제가 자주 버럭~~합니다. 고쳐야 할 나쁜 습관입니다...ㅠㅠ
예쁜부부~응원합니다
저에게 과분하고 예쁘긴 하죠...ㅎㅎㅎ 로리아님이 누구신지 궁금해서 생각해 봤어요. 저에게 이렇게 좋은 반응을 보여주는 분이 누구실지~~~ "로리아"에서 가톨릭 신자이신거 같아서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세례명을 몰라서 그런걸거라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실님이 아닐지 조심스럽게 추정하게 되네요.(혹시나 이씨가 아니시더라도 계속 반응해 주시길 앙망합니다!^^)
ㅋㅋ 카메라에 대고하는 말투랑 아내분에게 하는 말투~~ 더 부드럽게 말해주세요😊😊😊비오는날 걷기 데이트 잘하셨네요~~~👍👍👍멋찐부부이십니다~
@@mskim944 조언 명심하겠습니다. 부드럽게 말하는 유튜버와 남편이 되겠습니다!^^
@@angelki444 👏👏👏👏👏
좋은말씀 정성스러운 영상 잘보았습니다 좋은시간되세요 응원합니다
@@동만사랑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덕분에 힘이나고, 용기가 납니다!!^^
👏👏👏👏👏👏👏👏👏👏
@@mskim944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쁜거 하고나면 동기모임에도 나갈게요...^__~
@@angelki444 좋아요~~~~~~~~~👏👏👏
와@@ 56킬로를 걸으신건가요? 9시간도 안걸린거 같은데..체력이 대단하십니다 ^^
@@ssodanigi 에이~ 그럴리가 있나요. 잘 걷는 친구는 그렇게도 걷겠지만~ 저는 체육행사 마친 후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다가 어플을 늦게 종료해서 그렇습니다...^__~ 어젠 산에 오르내리다가 10여km 밖에 걷지 못했습니다. 제가 경품추첨 그런걸 무지 좋아하는데~ 기대처럼 꽝이 없었습니다. 2kg쌀 2개, 국수, 티슈 당첨되었는데~ 하나는 아내가~~ 다른 2개는 동료가준거 대신 받은거라서 내일 주인한테 반환해야죠...
자연이 듬뿍느껴지네요~ 😊
@@로리아글 치악산국립공원 안에서 걷는거라~ 국립공원사무소에서 잘 관리해 주시는거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걸어보세요. 일부만 걸은 수레너미길은 물론 나머지 모든 치악산둘레길을~~~
역시 걷기의제왕이십니다. 흥업부페는 최고의 맛집이지요.
@@caminohouse 감사한데 과찬이십니다. 저도 제가 잘 걷는지 알았는데~ 전국에 있는 잘 걷는 분들을 알게 되니까 겸손하게 되더군요. 대전에서 대회가 있을 때는 경남 통영에서 대전까지 일주일인가 열흘 정도 걸어서 오기도 하시니까요... 그 형님이 내일부터 또 13번째 국토종주를 하신다고 하셨네요. 추천해주신 고향보리밥에 가볼까도 생각했는데, 1~2천원 더 주더라도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에 가자고 하더군요. 그래도 방문한 덕분에 사장님한테 유산균음료를 얻어먹어서 감사하더군요.(구독자가 많은 지성진님이었다면 저처럼 음료수가 아니라 더 좋은걸 받으셨을거에요...^__~)
@@angelki444 흥업부페는 워낙 유명하고 단골이 많아 굳이 저까지는 필요하지 않을듯요. 나중에 부치기맛집 잘개미도 가보세요 그 근처랍니다
😅 저도 걷고십어지네요
@@로리아글 걸으세요. 그러면 행복해지십니다!^__~
와~2,30킬로는 마실다녀오시는 듯하네요..더운데..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음식값이 비싸진 않을 듯한데...가성비가 아주 좋은것 같네요..~
마실 다녀오듯 걷지는 못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올 때 무척이나 힘들다고 했더니~ 감기에 걸려서 며칠째 골골하며 지낸답니다...ㅠㅠ 그래도 토요일에는 또 흥업식당에 다녀올거 같아요. 아내가 식당에 또 가자고 하니까 어머니께서 좋다고 하셨으니까요...ㅎㅎㅎ (아내가 정말 쌈채소와 과일을 좋아하거든요!^^)😊
잘보고있습니다~걷는부부의 주말~~~👍👍👍
@@mskim944 우리 동기님들한테 미안할 따름입니다. 동기모임에도 나가서 함께 걸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잘못본게 아니라면~ 얼마 전에 탄생하셨더군요. 생일을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_~
@@angelki444 🤗🤗🤗🤗🤗👍👍👍👍👍감사합니다~~
😅
@@로리아글 🥰
최고십니다 ~😅
@@로리아글 제가 아는 분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건이 허락되시면 흥업식당에 가셔서 식사를 해보세요. 만족하실테니까요...^__~
흥업식당은 9천원으로 배 빵빵 행복가득한 식당이지요. 근처에 고향보리밥집도 한번 들려보세요. 어제 점심에 흥업에서 식사했는데 어쩌면 마주쳤을수도 있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몇 년전에 다녀왔던거 같은데~ 추천해 주시니까 찾아가보겠습니다...^__~
와~~~어머니께서 대단하십니다. 흥업식당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멋진 곳을 소개 받았네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ssodanigi 어머니께서 의지가 강하세요.(나쁜 말로는 고집이 세다고 하죠^^~~~) 제가 그런 어머니를 닮아서 뭔가를 시작하면 끝을 보려고 합니다. 걷기를 시작했으니까 장거리라고 하는 100km, 120km에 도전해서도 완보하는 기쁨을 누린듯 합니다. 제가 걷기지도자1급이기는 하지만 누구를 지도할 형편이 되지는 못하지만~ 어머니를 걷기의 세계로 인도한건 참 잘한거라며 흡족해 한답니다...ㅎㅎㅎ 여건이 허락되신다면 한라대학교 부근에 있는 흥업식당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아내가 과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어제 밤중에도 또 가서 먹고 싶다고 하더군요...^__~
@@angelki444 예,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먹는거에 진심이 아니지만, 그곳은 꼭 가보고싶네요..좋은곳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sodanigi이미 검색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흥업면 남원로 20 입니다. 평점이 4.37 이더군요. 저와 아내는 아주 만족하며 먹지만~ 연세가 있는 분은 챙겨다 먹는걸 귀찮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 큰 기대를 하시지는 마시고 방문하셔야 좋을듯 합니다...^^ naver.me/xVl11G1a
@@angelki444 예,장소와 평, 쭈욱 훑어봤습니다! 세심한 배려, 감사드립니다 ^^
어휴..이 더운날 ㅠㅠ 사모님도 함께 걷는것을 좋아하시나 봅니다..부럽습니다 ~ 밤에 걷는것도 색다를것 같습니다. 전, 야간산행은 엄청해봤는데..야간걷기?는 안해봤네요..고생하셨습니다 ^^
@@ssodanigi 날이 덥고 아내의 잘못된 신발 선택으로 인해 조금 밖에 걷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장모님께서 기차역까지 가고올 때 승용차로 태워준건 물론 집까지도 태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내한테 매번 빨리 걸어야 한다면서 재촉을 했는데~ 이번에는 휴가라 한번도 재촉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내도 만족하더군요. 이제는 '많이걷기'에서 "즐겁게걷기"로 목표를 바꾸려고 합니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
@@with_sunny9 과찬이십니다. 아내가 저랑 100km를 걸었던 적이 있던터라~ 원래는 120km 걷기코스를 따라 좀더 많이 걸으려고 했지만... 아내가 신발이 불편해서 그런지 걷기를 힘들어 하더군요. 평소에는 "빨리빨리~"를 외치다가 한번도 그런 언급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내가 만족해 하더군요. 저혼자 걷기대회에 참가해서 걸을 때는 좀 무리해서 많이 걷더라도~ 아내랑 걸을 때는 이것저것 많이 보며 천천히 걸으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__~
예전에 포켓몬스터 사냥? 이런것이 있었는데 이런것괴 비슷하게 배지를 획득하는가 봅니다...~ 저는 한여름에도 두꺼운 양말을 신는게 습관이 되어서...양말이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겠더라구요...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ssodanigi 비록 배터리를 더 먹고 데이터가 들어가기는 하지만~ 트랭글을 사용해 보시기를 추천해 봅니다. 자신이 걸은 기록을 언제, 얼마나 시간이 걸려서, 어떤 속도로 걸었는지 등 운동한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건 물론이고, 어디를 얼마나 몇 번이나 다녀왔다는 등으로 순위를 정해서 그 순위를 올리거나 유지하는 재미도 누릴 수 있습니다. 트랭글을 사용하는 재미를 한번 누려보시기를 바랍니다!^__^
재미있는 챌린저네요. .어플에서 그 위치에 도착하면 앱으로 잡을 수 있는 캐릭터인가 봅니다..저는, 국토대장정 코스도 여러 곳이 만들어졌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중구난방 으로 다니시는 듯해요. 해남에서 고성까지 어느 단체에서 만드는거 같기는 한데,..잘 모르겠네요..영상 잘 보았습니다 ^^
@@ssodanigi 챌린지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모친, 아내, 지인도 당첨,,, 확률적으로 3명 중에 2명이 당첨이 되는데, 그런데도 저를 포함해서 응모한 모든 분이 당첨되니까 기분이 좋네요. 뭐가 당첨되었는지는 원주보건소에 가봐야 알듯 합니다. 어떤 어플을 설치하고 완보하면 기념품 같은걸 받는건 좋은데~ 완보인증을 받으려면 코스북 등을 사야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내일 이 곳을 가볼까 하여 영상을 찾아보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폭염과 소나기가 걱정되어 일찍 길을 나서야 겠네요 잘 봤습니다!
@@이진주-v7s 도움이 되었다니까~ 제가 동영상을 찍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자신의 여건에 맞게 쉬엄쉬엄 재밌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__~ 원주굽이길과 치악산둘레길에 대한 정보를 더 알기 원하신다면... 제가 올린 다른 영상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__^
재밌게 잘 봤어요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명숙정-m8k 말을 줄일까하고 고민했는데... 그런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__~
와~~역설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길이 더 매력이 있습니다~~~
@@ssodanigi 옳은 말씀입니다. 좀 불편해서 그렇지~ 더 재밌게 걸었습니다. 길이 개통되면 사람들이 엄청 많이 다닐거 같아요.
신고 걸으시는 신이 맘에듭니다..비싼 신발은 안신어봤지만 그 값을 하는지..궁금합니다. 25키로를 마실 다녀오듯이 하시네요^^
그래도 어제는 환할 때(=눈에 뵈는게 많음^^) 걸어도 상관이 없었지만~ 새까만 밤중에 조명 없이 걷다가 뱀에게 물리면 어떻게 하냐면서 지인이 걱정하더군요. 샌들이 시원하긴 하지만~ 지인의 걱정을 들으니까 야간에는 바닥을 조심하면서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이렇게 걸으시는 분 처음봽습니다.. 대단하십니다..전, 그저 세월아~네월아..인게 분명합니다^^
@@ssodanigi 저는 24시간 안에 100km나 30시간 안에 120km를 걷는 등의 장거리걷기 대회에 가끔 출전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나오신 분을 다음 대회에서 다시 만날 가능성이 높기는 하지만~ 전국에 있는 걷기매니아를 알게 된건 행운 같습니다. 빨리 걷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거의 제한시간이 되어서 골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여건에 따라 기분좋게 걸어야 행복한 걷기가 될듯 합니다. 지겹고, 힘든 걷기일 수 있지만~ 자신의 의지에 따라 국토종주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짝짝짝~~~👐👐👐
@@angelki444 와@@철인이시네요..전, 몸관리를 안해서.. 그저 지구력으로 버팁니다^^
세월아~ 네월아~~ 자신의 여건에 맞게 걷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__~🎉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자주 운동가는 코스네요 ^^
같은 코스를 걸으셨나 보네요. 그늘이 있고, 걷기에는 좋은 길인거 같아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