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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모양의 서브우퍼로 출력되는 묵직한 베이스 사운드가 장점인 사운드스틱4 스피커에 맞춰서 어떤 노래를 사용해야하나 고민했다. 처음에 생각했던 Two feet, Galdive의 노래랑은 뭔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여서 고민하던 와중 해외에서 챌린지까지 유행했던 이효리의 텐미닛 도입부 사운드가 번뜩 떠올랐고 바로 노래에 맞춰서 만들기 시작했다 베이스 사운드가 장점인 스피커이고 노래에서도 베이스 사운드로 노래를 시작하기에 그에 맞춰서 키프레임을 주며 만들었다

5분 안에 삭제해야 상대에게도 삭제가 되는 거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걸까? 카카오톡의 이런 2% 부족한 기능들이 과거부터 많이 아쉬웠고 사람들과 가끔 비슷한 대화 주제가 나오면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마침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글을 보고 댓글이 폭발적이었다. 없는 기능이지만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카카오가 해당 신기능들을 적용했다는 상상으로 스토리보드를 만들고 제작을 시작했다 만들다보니 사소한 부분들이 신경이 쓰였다 1이 다시 생기고 우는 사진으로 프사가 바뀌는 망곰 망곰이에게 카톡이 올 때 마다 똑같이 말풍선이 추가되는 춘식이의 분홍색 폰 액정 고심이가 카톡을 읽지 않아 실망하며 고개를 푹 숙이는 춘식이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은 혼자만의 디테일에 꽤나 공을 ...

2021년 2조 6000억 2022년 2조 9000억 2023년 3조 4600억 꾸준히 늘어나는 다이소의 매출액에 나도 꽤나 기여를 했고 얼마 전에 필요한 것들이 많아져서 다이소에서 한가득 샀는데 2만 5천원 정도 나와서 '역시 다이소가 좋긴 하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소의 '가성비'에 집중해서 약간 과장되게 만들었다. (아무리 다이소여도 실제로 152개를 사면 된다면 엄청난 금액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의 사람들은 늦게 자고 누워도 잠에 일찍 들지 못하고 잠을 자도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 현실의 문제들에 기인한 잡생각들이 누웠을 때 머릿속을 뒤덮고 그 잡생각으로 인해 잠을 잘 수 없게 되니까 '잡생각을 하지 법에 대한 생각' 하며 생각의 생각이 꼬리를 물게 된다 건강의 기분은 수면,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수면건강을 챙기라는 의미에서 공익광고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