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세컨하우스라고 하고 누군가는 농막이라고 하지요.
개인이 준비하는 분도 있고 형제나 친구끼리 모여서 함께 준비하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농막, 세컨하우스를 찾는 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농막을 공급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교외의 국도를 달리다 보면 농막 건축 현수막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인터넷 검색만 해도 수많은 농막 제작 업체가 나오지요. 주욱 살펴보면 좀 안타까운 업체들도 눈에 띕니다. 저렇게 하면 겨울에 배관이 잘못될 텐데, 빗물을 제대로 흘려보내지 못할 텐데, 공간이 너무 아까운데, 단열이 불가능한 구조인데 등등 수 없이 많은 부족한 점이 눈에 띕니다.​
컨테이너는 많이 불편할텐데
목구조가 비교불가 안락하잖아
경량 목구조는 우리가 전문가잖아?
이거, 우리가 만들면 훨씬 낫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지홈에서 작품 하나 만들기로 했습니다.
일명, '이지홈 세컨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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