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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오하우스 시즌8' 멤버 된 기념으로 찍어 본 저희 집 안방 욕실이에요~ 36평임에도 불구하고 30년 된 구축이라 세면대와 변기만 있었던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ㅠㅠ 공간은 작지만 샤워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였고 평범하지 않은, 그렇지만 코지한 느낌을 주기 위해 오렌지 모자이크 타일과 600각 포셀린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

5cm의 두꺼운 층간소음 매트, 알록달록 아이들 용품으로 아쉬움이 가득한 현실 형제가 사는집입니다. ^^ 그래도 아이들이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끼는 집이기에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