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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네수다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11 окт 2012
영화 오디오 팟캐스트 [ 강씨네수다 ] 입니다. 간단한 감상과 주제별 기획물을 하며 가끔 업뎃합니다.
FLO, 오디오클립, 팟빵, 쥐약, 아이튠즈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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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Cine수다] NG #301 - 근황 토크 (feat.에이리언핑♡)
스낵 무비, 에이리언_로물루스, 쇼군, 파친코2, 롱 샷 등에 관하여.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76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근황
01:47 스낵 무비
07:01 에이리언_로물루스
12:15 사랑의 하츄핑
15:56 쇼군 (feat.전 란)
21:09 파친코 시즌2
27:33 롱 샷
30:25 마무리
#에이리언_로물루스 #쇼군 #파친코2 #하츄핑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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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근황
01:47 스낵 무비
07:01 에이리언_로물루스
12:15 사랑의 하츄핑
15:56 쇼군 (feat.전 란)
21:09 파친코 시즌2
27:33 롱 샷
30:25 마무리
#에이리언_로물루스 #쇼군 #파친코2 #하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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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Cine수다] NG #300 - 보통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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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작. 우아하게 펼쳐지는 딜레마와 부조리의 일상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62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3:55 줄거리 05:41 전체 평 08:06 수현 캐릭터 09:43 딜레마 12:00 폭력성과 대물림 16:12 부감과 유리창 20:42 감정선 변화 22:53 총평 #허진호 #딜레마 #가족
[강Cine수다] OT #3 - 전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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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박정민 주연작. 액션 사극. 칼 액션이 좋더라도 이 억하심정은 어쩌지 못하리.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56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1:52 스토리 03:04 간단 평 04:32 좋았던 점 08:11 아쉬운 점 20:22 총평 21:31 마무리 #강동원 #박정민 #액션
[강Cine수다] NG #299 - 무슨 영화 보셨나요? 7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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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의 청취자 영화 리뷰를 읽어봅니다. 블로그 : smellsmells.tistory.com/1052 오디오클립,FLO,팟빵,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시작 02:02 스크린 독과점 05:29 1부 시작 32:40 2부 시작 55:14 마무리 인사 #무슨영화보셨나요 #청취자리뷰
[강Cine수다] NG #298 - 트위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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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작. 어느 기상학자의 트라우마 극복기. (feat.토네이도)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50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2:00 줄거리 03:04 쾌감과 서사 08:03 사적 동기 10:16 희망과 위로 13:54 인상적인 장면 15:33 총평 #정이삭 #재난 #토네이도
[강Cine수다] NG #297 -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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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 대표작. 도박판 위에 꽃핀 무협과 복수와 자유.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9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4:31 스토리 05:52 무협 세계관 21:31 연출 27:23 (&액션) 34:41 (&액션 서사) 40:43 캐릭터 (고니) 55:16 총평 56:01 마지막 도박판 분석 59:41 아쉬운 점 #최동훈 #타짜 #조승우
[강Cine수다] NG #296 - 근황 토크 (feat.너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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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문제, '너와 나' '댐즐' 등의 간단한 리뷰 그리고 외국산 일본 문화에 대해 말해 보았습니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8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시작 01:19 범죄도시4와 독과점 06:14 사람들의 생각들 11:36 너와 나 14:18 삼체 16:57 댐즐 20:01 외국산 일본 문화 (쇼군) 26:32 경성 크리처 27:40 마무리 #근황토크 #너와나 #독과점
[강Cine수다] NG #295 - 파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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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현 감독작. 오컬트물. 인간의 손을 놓으면 그 너머의 이야기가 찾아 오리라. (feat.뇌피셜)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7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5:42 스토리 06:41 간단 평 07:28 영적 현상 11:12 장재현 월드 13:48 무속인 이유 17:07 후반의 임팩트 20:02 인상적인 장면 21:38 반일주의 23:13 동기 26:11 굿 장면 28:15 마무리 #장재현 #무속 #오컬트
[강Cine수다] OT #2 -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기독 해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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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시리즈Ⅲ / 샘 에스마일 감독작. 인간의 무력함은 은혜에 이르는 길. smellsmells.tistory.com/1046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3:32 스토리 04:33 노스포 간단평 05:31 1부.영화평 (스포) 17:01 2부.기독교 해석 (스포) 17:52 인간의 무력함은 무가치하지 않다 25:44 이미 알려주셨다 32:08 순종은 행동이기도 하다 35:12 총평 37:50 마무리 #기독시리즈 #은혜 #섭리
[특집] 2023 강씨네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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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결산하는 강씨네 영화제입니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5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시작 01:35 2023 박스오피스 08:28 한국 영화계 분석 12:12 작품상 23:46 틈새정보 #1 27:20 여우주연상 40:10 여우조연상 48:11 남우주연상 56:04 남우조연상 1:04:32 틈새정보 #2 1:07:21 최악상 1:13:05 틈새정보 #3 1:15:44 특별상 1:16:44 씨네21의 2023 리스트 1:19:03 마무리 #영화결산 #영화제 #2023
[강Cine수다] NG #294 - 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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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감독작. 12.12 군사반란 극화. 패배의 역사에도 우리는 다시 나아간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3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3:27 출연진 06:34 전문가 한줄평 07:53 스토리 10:07 좋았던 점 22:28 아쉬운 점 (스포) 34:17 인상적인 장면 35:16 기타 정보 38:36 총평 #실화 #황정민 #정우성
[강Cine수다] NG #293 - 근황 토크 (feat.우리의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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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 수상 소식과 극장값 인하 실패, 그리고 간단한 작품 리뷰를 담았습니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2 00:00 무빙과 ott 05:41 극장값 인하 실패 13:08 어셔가의 몰락 16:49 최악의 악 (feat.지창욱) 19:33 엔니오 더 마에스트로 22:55 혁신 #근황 #무빙 #지창욱
[강Cine수다] NG #292 - 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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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빈 송중기 출연작. 어른이 없는 악의 세계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은.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41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4:50 스토리 06:40 전체 평 10:05 어른이 없는 세계 16:14 할수있는것 해야되는것 22:17 조폭 영화 25:05 총평 26:54 마무리 #송중기 #홍사빈 #폭력
[강Cine수다] NG #291 -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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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선 감독작.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스릴러. 부부는 역시 일심동체였다. 블로그 : smellsmells.tistory.com/1040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3:11 간단 평 08:41 스토리 (스포 시작) 10:55 감정의 개연성 (아쉬운 점 1) 15:00 집착 (아쉬운 점 2) 18:52 무속 (아쉬운 점 3) 23:57 결말 해석 (feat. 강아지) 30:54 마무리 #잠 #이선균 #정유미
[강Cine수다] NG #290 - 스위치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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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주연작. 따스한 가족 드라마. 익숙하지만 뭔가 다른 정겨움이 있다. 블로그: smellsmells.tistory.com/1039 FLO, 팟빵, 오디오클립,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간단 소개 02:41 표절 논란 07:00 출연진 09:16 스토리 12:50 전형성과 비전형성 17:52 좋았던 점 21:25 가족주의 비판 27:06 총평 #가족 #드라마 #크리스마스
[강Cine수다] NG #288 - 근황 토크 (feat.쥐약n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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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Cine수다] NG #288 - 근황 토크 (feat.쥐약n플래시)
사실 전 이 영화 안 봤습니다. 몇 번 보려고 했으나 잘 안 봐지더라고요. 저가 모르는 사건도 아니거니와 그게 슬프고 화가 나는 결론이다 보니, 왜 또 보고 슬프고 화가 나야 하나, 그래서일지도 모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다른 관점이 있다면 볼 것 같은데, 딱히 그럴 것 같지도 않고 결국, 역사의 비극을 악인과 영웅의 대비로 2분법화하게 될 터인데. 영화로서 그게 꼭 잘못되었다는 건 아닌데, 역사를 바라볼 때 저는 그런 선악의 2분법 이상이 필요하다 보거든요. 선이 선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악이 악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근데 그걸 몇몇 특별한 개인의 선악에서 그쳐 바라보게 되면, 그 개인의 선악은 어떤 필연성을 띠고 있는데, 그 필연적인 역사의 패턴이 비슷한게 반복될 뿐 그 본질을 파고들지 못하는 것 같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현실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명명백백하게 잘못된 일인데 그걸 자꾸만 긴가민가한 뭔가로 퉁치고 넘어가려는 듯해서, 이렇게 잘못된 건 잘못된 것이다, 당연한 걸 당연하게 확인하고 널리널리 외쳐주었던 영화가 귀중했던 것 같습니다.
4885님 댓글 감사합니다! ^^ 요즘 너무 시국이 어수선하네요 ㅠ 이 시국을 대하는 젊은 층에게 이 영화가 분명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하는 편입니다. 말씀대로 잘잘못에 대한 판단을 이미 1년 전에 영화를 통해 한 바 있기 때문이죠. 영화가 세상을 바꾸긴 힘들어도, 개개인을 바꿀 수는 있다는 말이 지금은 맞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더군요. 구조를 비판하지 않고 개개인의 평가나 역량에만 매몰되는 건 말씀대로 위험한 일인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요. 이제는 시민 모두가 영웅이 되는 시대인 것 같.., 시대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면 그들이 속한 각 구조의 결함이 점차 치유되지 않을까요. 제가 원래 낙관적인 사람이 아닌데, 지금은 그렇게 믿고 싶네요ㅎㅎ 지금 이 사태가 시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잘 마무리 된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네요. 우스꽝스럽고 위험한 장면도 몇 있지만, 장르적으로도 괜찮았거든요ㅎ
이른 밤에 술먹고 잠들었다 일찍 깨는 습관이 생겨서 또 그렇게 깨어났는데 누가 나처럼 술이라도 먹었는지 어이없는 짓을 했네요. 이 방송을 청취한 게 한 달 전쯤인것 같은데, 듣고나서 헤어질 결심을 한 번 더 봤습니다. 그래서 그 영화를 세 번 정도 본 셈이 되네요. 결론은 같은데 제 잣대에서 헤어질 결심은 그냥 쓰레기입니다. 그럼 그 영화를 좋게 보신 분들은, 강씨네 님 포함해서 기분이 많이 나쁘시겠지만, 강씨네 님께서 영화를 보고 감동을 받으셨다면 제가 한 말은 사실상 무의미한 거죠. 왜냐면, 강씨네 님이 방송 중에도 말씀하셨듯 영화가 관객에게 어떤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면 사실상 그걸로 게임 끝이거든요.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여전히 헤어질 결심은 좀 쓰레기입니다. 뭐 하나하나 설명하고 설득할 수도 있지만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그런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요. 애초에 나랑 다르게 그 영화를 좋게 본 사람의 감상을 나의 설득으로 와해하고 싶지가 않아요. 간접경험도 삶의 중요한 부분인데 왜 내가 그걸 망치려고 노력해야 할까요, 그게 잘 되지도 않을뿐더러. 하여튼 제가 영화보는 수준이 낮아서 이 영화를 이렇게밖에 볼 수 없는가 그럴지도 모르죠. 하여튼 저는 제 감상에 솔직해야 하겠기에 영화를 좋게 보신 분들의 안목을 폄하할 생각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말해봤습니다.
4885님 어서오세요! 정말 지난 새벽은 다이나믹 코레아 그 자체였네요ㄷㄷ 또 하나의 현대사 장면에 참여한 느낌입니다. 비록 시청자였지만요..ㅎ 오 이 작품 혹평을 하시는군요 음. 탕웨이 때문에 재감상을 하고 싶다가도 박 감독 특유의 느낌이 별로여서 좀 망설이게 되긴 합니다. 사실 저도 요새 좀 비슷한(?)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열심히 말해봐야 뭐하나, 어차피 상대에겐 내 말이 무의미한걸. (아 물론 방송은 제외하고요ㅎ) 그래서 내 말을 경청해 주는 사람들에게 더 잘하자는, 뭐 열심히 살자는 마음가짐을 했습니다ㅎ 여하튼, 그래서 약간은 4885님 말씀이 이해될 것 같기도 합니다. 4885님 마음 가는 대로 감흥 남겨주시면 됩니다. 왜 그런 느낌을 받으셨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 어제 늦은 새벽까지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 몇 개 옮겨가며 본지라 아직도 피로하네요ㄷㄷ 4885님 다음 댓글도 기대하겠습니다!
새벽에 상이 인정전(仁政殿)에 나오니 백관들과 인마(人馬) 등이 대궐 뜰을 가득 메웠다. 이날 온종일 비가 쏟아졌다. 상과 동궁은 말을 타고 중전 등은 뚜껑있는 교자를 탔었는데 홍제원(洪濟院)에 이르러 비가 심해지자 숙의(淑儀) 이하는 교자를 버리고 말을 탔다. 궁인(宮人)들은 모두 통곡하면서 걸어서 따라갔으며 종친과 호종하는 문무관은 그 수가 1백 명도 되지 않았다. 점심을 벽제관(碧蹄館)에서 먹는데 왕과 왕비의 반찬은 겨우 준비되었으나 동궁은 반찬도 없었다. 병조 판서 김응남(金應南)이 흙탕물 속을 분주히 뛰어다녔으나 여전히 어찌 해 볼 도리가 없었고, 경기 관찰사 권징(權徵)은 무릎을 끼고 앉아 눈을 휘둥그레 뜬 채 어찌할 바를 몰랐다.
실록에 나오는, 선조와 궁인, 신하들이 한양을 버리고 떠나던 그날 기록입니다. 매력적이지 않나요? 저는 영화 속 그 장면이 일부나마 소박하게 나온게 좋더라고요.
오 4885님 어서오세요! 이 기록이 실록 원문 번역인가요? 간결하게 잘 써진 소설 문장처럼 상당히 좋네요. 이 기록을 알고 계셨다면 '전란' 영화 속 장면에 상당히 흡족하실 만한 것 같네요. 영화에 나온 수라상(?)을 보며 좀 놀라긴 했습니다. 정말 저렇게까지 준비 없이 도망쳤단 말인가... 싶었거든요. 여하튼 소설을 창작한다면 이 실록 문장처럼 쓰고 싶네요..ㅎ 저는 요새 아직 못 본 올해 영화들을 몰아 보고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죽겠네요 ㅎ 심지어 재미까지 없는 영화를 보면 더 힘들더라고요ㅎㅎ 아무래도 12월은 '강씨네 영화제' 녹음 전까지는 영화 방송편 녹음이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베테랑 2'를 녹음해야 되나 싶었는데..음. 전도연 나온 '리볼버'가 부산영평상에서 대상을 받았다네요. 이 영화 좋아하셨다고 댓글 남겨주셔서, 소식 전해 드립니다ㅎ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찐 겨울이라던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음 댓글도 기대할게요~ ^^
@@cinesuda 리볼버는 잘 만든 장르영화라기보다, 주인공(전도연)이 양아치 같은 인간군상을 묵묵히 보는 것 같아서, 양아치 같은 사람들 맞닥뜨리면 겁나지만 한 발 물러나 보면 애잔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단점이 있지만 볼 만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여기는 영상 19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겨울이 오긴 하려나, 의심스럽네요. 그래도 여기나 저기나 일교차가 있을테니 적응하셔서 감기 걸리지 마시고요. 또 댓글 남기겠습니다.
로물루스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요즘은 영화를 많이 안 보는데, 올해 그래도 본 것 중에서 재밌거나 인상적이었던 영화가 로물루스, 조커2, 리볼버, 전란? 또 뭐 있었지ㅋㅋ 생각이 안 나네요. 전란은 방송하신 거 잘 들었고 또 댓글 달겠습니다. 로물루스 말씀하신 게 다 공감이 갔고 또 제 생각에는 최근 헐리우드 장르영화 중 각본이 유독 좋더라고요. 그래서 각본이 별로였던 프로메테우스랑 비교가 되는 것 같고. 또 흥미로웠던 부분이 모성 또는 출산에 대한 혐오 또는 히스테리를 자극하는 호러씬이 가장 극단적이었달까? 이 시리즈 자체가 원래 그런 것에서 호러를 어필하긴 했고 제임스 카메론의 에일리언즈는 반대로 모성을 긍정하는 듯 했고, 그런데 로물루스의 경우는, 참 이 영화 보고 나면 애 낳기 싫겠다 그런 인상? ㅋㅋ 그랬고요. 쇼군은 저도 잘 안 봐서 모르겠는데 듣다보니, 아사코 방송하신 내용이 약간 겹치네요. 두 작품에서 마음에 안 드셨던 부분이 겹칠 수도 있지 않을까, 아사코도 사실 굉장히 일본 특유의 수동적일 수 있는 세계관을 답습하는 측면이 있거든요. 지진같은 불가피의 자연재해와 불륜이나 사람에 대한 신뢰의 배신 같은 걸 언뜻 그게 말이 되는 것처럼 병치시켜 놓고서 엔딩 씬에서 더러운 강물을 긍정하는 씬으로 마무리하니까요. 다시 말해, 자연도 흔들리듯 사람도 흔들릴 수 있고 그 흔들림을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과정을 긍정하는 건데, 두 문제는 사실 다를 수도 있죠. 댓글 길게 적어서 죄송합니다ㅋㅋ 다른 댓글에서 또 길게 적겠습니다.
오! 4885님 댓글 써주셨군요ㅎㅎ 조커2와 전란..을 재밌게 보셨군요? 전 아직 조커2를 보지 못해서 논외로 하더라도, 전란을 재밌게 보셨다니 꽤 궁금하네요. 전란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 음. 로물루스 장르적으로 잘 설계된 느낌이죠. 그게 연출뿐 아니라 각본의 탄탄함에서도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작품은 연출의 힘으로 장르 완성도를 높이는 반면에 이 영화는 연출과 각본 모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 같네요. 출산의 공포 또는 혐오..에 대한 4885님의 평이 흥미로운데요. 오히려 이 영화가 여성을 그저 공포의 도구(그 장면 기괴하죠;;)로만 사용하여 시리즈 초기작들의 페미니즘 성향을 붕괴시켰다는 평도 있더군요. 주인공도 같은 여성으로서 그 기괴한 출산 공포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까요. 성별 상관없이 배 뚫고 나오는 게 아니라 정확히 출산이 되고요. 근데 전 두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고백을 하자면, AI 부분을 제외하면 그저 입 떡 벌리고 재미나게 본지라...ㅎㅎ 저야말로 그 공포 장면을 오락으로만 소비했는지 모르겠네요 ㅠ '일본 특유의 수동적인 세계관'이란 표현이 참 좋네요. 제가 이런 정제된 표현을 못해서, 그 느낌을 길게 설명했던 것 같습니다ㅠ 제가 아사코에서 뭐라고 녹음했는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4885님 말씀이 더 맞는 평가 같습니다^^;; 그러한 수동적인 세계관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바라보는 일본의 태도 혹은 정신승리가 문제라는 거죠ㅎ 직시하지 못하고 기괴하게 회피하거나 과잉반응하거나 묵살해버리는 모습을 어떻게 해서라도 정상인 양 포장하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이런 걸 한국 내에서도 창작자들이 아무 저항없이 받아들여 대중에게 배포하는 게 정말 화가 납니다. 유아인이 출연했던 '종말의 바보'가 딱 그 꼴이죠. (물론 원작이 일본 소설이지만요.) 아사코 방송을 언급하셔서 이 방송을 다시 들어봐야 하나 순간 고민했으나, 방송이 재미없을 것 같아서 포기한 채 답글 남깁니다 ㅎㅎㅎ; 어서 '오징어게임2'의 한국적 신파로 이 일본의 수동적 느낌을 뇌리에서 씻어내고 싶네요 ㅎㅎ 4885님 댓글 감사합니다! 날이 급 추워졌는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강씨네 님. 4885입니다. 댓글을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고 있네요. 최근에야 강씨네 님 방송 계속하시는 걸 알게 되어서 구독해놓고 듣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전에 친절하게 대해주신 게 기억나서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다음에는 영화 관련한 댓글을 달게요. 엄청 많이 달 수도 있습니다.
헉!! 4885님 정말 오랜만입니다!! ㅠ 아실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4885님이 말씀 주셨던 영화평을 가끔 언급한 적도 있습니다^^ 9258이란 계정명으로 변장하고 계셨었군요..ㅎ 녹음을 함께 했던 날이 어제 같은데, 벌써 25년을 향해 가고 있네요.. 저희 방송 기억해 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4885님의 영화평이나 방송편 의견을 다시 들을 수 있다면 저는 너무 좋지요 ^^ 기대하겠습니다. 혹시 유튜브 댓글 공간이 저어하시면, 블로그에 써주셔도 됩니다. 어느 쪽이든 편하신 대로 사용해 주셔요 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
언제나 즐겁고 반갑게 잘 듣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앗 부들님! 어서오세요ㅎ 응원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 이번 편은 제가 너무 격하게 비판을 한 게 아닐까 싶어 걱정이었습니다;; 적어주신 댓글 읽으며 한시름 놓았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서론이 기네😢
앗 죄송합니다ㅜ 줄이도록 해보겠습니다!
친일.반일 몰아가는 자능아 븅신들이 바람잡아 개봉도 전에 흥행도 못한 애니. 무지몽매한 저능아들이 짖어 제대도 평가 받지 못한 애니..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49
잘봤어요 😊
앗 긴 방송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ㅜ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영화를 깊이, 즐겁게 독해하는 시선에 일반인들에 감상법을 제시해 줌에 감사합니다.
청취와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께 도움이 되는 방송편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친일파냐? 정당한비판? 니가뭔데ㅈ평가질이냐?
음? 써주신 글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친일파를 비판하는 입장인데요.. 여하튼 방송 내용으로 불편감 느끼시게 했다면 사과 드립니다ㅜ
너무 얕은 발언입니다. 지적이며 쉽게 설명하는 격조를 이해 못하시는 점, 참 아쉽습니다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47
진짜 꼭 보시길...최애하는 중국영화
맞아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어요^^
언제나 재밌게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부들님 유튜브 댓글로 정말 오랜만에 뵙네요! 계속 듣고 계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 영화제 방송편 잘 뽑혔는지 걱정이네요;; 부들님, 내년에도 저희 방송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
강씨네 영화제로 연말 기분납니다😀 올해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앗! 정말 감사합니다! ^^ 간결하게 녹음해서 얼른 업데이트 하려고 했는데, 편집을 일찍 마치지 못해, 그만 9시 약속시각을 어기며 업뎃하고 말았네요 ㅠ 죄송합니다 재밌게 들으시면 좋겠네요^^ 올해 정말 감사했습니다! 많은 힘이 되었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릴게요!! ^^
군 상층부를 희화한 한 부분 지적에 대해 공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그 장면이 아쉽기도 했지만, 솔직히 제가 영화 관람시 다른 관객들과 마찬가지로 그 장면을 '유머'로 받아들이며 보기도 해서 청취자들께서는 이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ㅠ 쏭자님, 청취와 공감, 응원과 댓글 정말 감사해요!!
칼춤추는 한 놈한테 놀아 난거 맞고요, 이건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입니다. 이상한 댓글이 있어서 한마디 했습니다.
앗ㅎㅎㅎ 방송 내용 지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 사실 더 직접적인 예시를 녹음한 부분은 삭제했고, 이 '칼춤' 부분도 고민이 많았으나, 영화 소재 및 감독의 의도로 짐작되는 '역사적 선택'에 대한 좋은(?) 최근 예시인 것 같아 방송에 살려두었답니다. 지지 감사합니다! ^ㅡ^
재밌게 듣다가 잘못된 선택, 칼춤 등 정치적 편향성이 보이는 듯 하여 일단 중단하고 구취합니다~~
앗ㅠ 지적 감사합니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객관적 거리를 좀 버린듯 합니다ㅠ 여하튼, 청취와 댓글 감사합니다!
군인출신 대통령 3인방의 대한민국 기여는 김대중 노무현 문죄인보다 10배 잘했다
박정희는 몰라도 전두환, 노태우는 그닥...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정치적 신념은 각자 다르기 때문에 YJdaddy90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새로운 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앗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방송 내용이 앞으로도 비주류..에서 벗어날 것 같진 않지만, 종종 저희 방송 청취하러 와주세요! ^^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43
많은 영화 리뷰 방송이 있지만 강씨네수다가 저에게 제일 잘 맞습니다. 솔직한 의견 동감하며 들었습니다.
오! 이번 방송편에 염려가 컸는데, 동감하며 들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ㅠ 안심이 되네요^^ 비주류 내용으로 주로 녹음하는데, '제일 잘 맞는 영화 리뷰'라고 응원과 지지의 말씀을 주셔서 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에 걸맞게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ㅎㅎ 애청과 댓글 감사해요! ^^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41
궁금한 영화인데 잘 들을게요😀
오 청취와 댓글 감사합니다! ^^ 근데 스포일러를 한 방송편이라, 스포 피해 당하실까 걱정도 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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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듣겠습니다~~
앗!! 정말 감사합니다!ㅠㅜ 부족한 부분 있다 느껴지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39
영화를 본 감상은 실망. 애매하다 쪽이었는데요. 혹평 못지않게 괜찮았다, 좋았다는 평도 많이 접했습니다. 내가 뭘 놓친건가. 내 감각이 무뎌져서 영화 감정선을 따라가지 못했나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나름 내린 결론은 영화가 나가질 못했다. 너무 얌전했다는 겁니다. 좀 더 극한의 결핍이나 대치가 있어야 더 관객이 몰입하고 그 경험이 입소문을 타지 않았을까요. 한국관객들 말랑하지 않으니까요.
오 말미님 어서오세요! 댓글로는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 써주신 댓글 읽고 생각해보니.. 영화가 좀 말랑한 것 같기도 하네요 음.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나름 '바퀴벌레'들과는 다른 평범한(?) 일상과 질서를 추구하려는 집단의 모습이어서 그랬을까요..? 제가 방송에서는 인간의 밑바닥이 나오는 영화라고 말씀 드렸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더 밑바닥을 보여야 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음. 극한..이란 단어. 요새 영화를 보며 제가 갈망하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영화 만듦새나 연출이 거칠더라도 극한으로 치닫는 맛이 있는 걸 좋아하는데, 요새 접하기 어렵죠 ㅠ 아마 이 영화 이후의 황궁 아파트는 좀 더 극한의 모습을 보여주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 콘크리트 유니버스 작품에서 마동석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려나요..ㅎ 댓글과 청취 감사합니다! ^^
어쩌다보니 끝까지 다 들었습니다 저도 영화가 꼭 주제를 명확히 나타내거나 내가 말하고자 하는것을 교훈처럼 그려내는것을 좀 좋아하지 않는편이예요 그래서 너무 뻔히 보이는 영화의 결말에서의 주제나 주장등을 예전에는 곧이 곧대로 다 받아들였다면 좀더 나이가 들고 그 영화를 두번보고 다시보고 또보고나서는 그게 아닐수도 있다는걸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잘기억이 안나신다고 하셨지만 상세한 감상평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공감을 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립니다. 좀 추상적이고 횡설수설한 방송편이고, 영화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 해 염려가 컸는데, 이렇게 댓글 남겨 주시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ㅠ 앞으로도 종종 저희 방송 찾아 주시고, 댓글도 남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다시 한 번 댓글과 청취 감사드립니다!
기다렸습니다😌
앗, 기다려 주셨다니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요새 너무 업뎃이 없어서 죄송했습니다 ㅠ 방송 내용이 좀 거친데,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댓글과 청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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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영화 였어요ㅠㅠ 저두 인생영화중 하나...
안녕하세요^^ 요즘에도 이런 영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ㅠ 저야말로 늘 Jackie Park님 영상보며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고수님 앞에서 잘난 체 하는 느낌이네요^^;; 저희 방송 중 틀리거나 이상한 부분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31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몸이 안좋으셨군요. 지금은 쾌차하셨기를 바랍니다. 구독도 하고갑니다!
오 유튜브에도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지금은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나이트시네마님도 부디 봄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저도 유튭 구독하러 갈게요~ ^^
저도 <카지노> 보고 싶은데 돈 내고 보고 싶진 않네요...ㅎㅎㅎ 캐릭터 드라마(?)라고 하셨는데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영화가 떠오르네요 재미진 캐릭터 무비입니다 후후 안 보셨쬬?! 제가 작년 개봉 영화를 거의 안 봐서 아카데미고 뭐고 관심이 없었네요 올해는ㅎ 언젠가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된 영화 싹 다 보고 나서 시상식을 더 흥미진진하게 보리라 다짐했건만... 과연ㅎ 헉 대박! 제가 <유령>의 그 간택된(?) 66만 중 한 명이라니...ㅎㅎ 놀랍네요. 극장 티켓값 좀 그만 올렸으면 좋겠읍니다. 젭알... 전 그래도 나름 무비 고어로서 보고 싶은 영화나 그저 어떤지 궁금한 영화는 물론 구려 보이는 영화도 극장 가서 내가 직접 보고 확인해야지~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 그 돈 내고 가고 싶지 않아요... 재밌어 보이는 것만 보러 갈래... 클라이밍, 스크린 골프 그런 이상한 짓 하지 말고 그냥 영화관으로써 잘 좀 해라... 그래도 전시회나 독서 공간, 음악 감상 공간 같은 걸 함께 운영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문화/예술 통합 공간 느낌? 영화와 관련된 책, 음악, 전시를 중심으로요. <리멤버>가 생각난다는 멘트로 마무리하시는 게 좋네요ㅎㅎㅎ 곧 기독 시리즈로 뵙길 바랍니다 강씨네수다님!:)
chloe님 반갑습니다! 정성 어린 댓글과 청취 감사합니다. <락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전 아직 보지 못했네요.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원래도 그랬지만, 저도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관심이 생기지 않더군요. 요약 영상(?)이나 수상 소감 짤이나 보며 쉽게 넘기고 있습니다 ㅎㅎ 제 유튭 알고리즘에는 이번 아카데미 비판 영상들이 꽤 뜨더군요;; 무서워서 안 보고 있습니다. 비판은 나쁩니다. 극장 표값은... 제 생각에 당분간은 인하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그런 시대로 진입해 버린 느낌입니다 ㅠ 많이 아쉽습니다.. 표 하나 끊고 하루 종일 여러 편 혹은 한 편을 여러 번 볼 수 있는 때가 좋았는데... 조만간(언젠가) 기독시리즈 들고 찾아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봄날 감기 조심하세요~ ^^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22 00:00 시작 04:19 2022 박스오피스 10:54 청취자 베스트 선정 27:02 방송편 청취 순위 29:53 강씨네 베스트 선정 01:03:08 마무리
요즘 김기덕의 위대함을 새삼 느끼고 있어서 여기까지 왔네요. 일대일은, 선이 있어서 악도 존재하고, 악이 있어야 선도 존재 할 수 있다. 선악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가 자연(사회)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역할이 있다.라는 메세지를 영화한 것 같습니다. 김기덕 영화 몰아 보면서 김기덕이 인간의 본질을 얼마나 깊이있게 다루고, 인간을 표현하는 상상력이 압도적으로 독창적이네요. 세계를 휩쓸었던 이유가 있네요.
김기덕 영화 다시 보고 계시나보군요ㅎ 적어주신 일대일 평가 인상적이네요. 감독이 인간 내면 탐구에서 사회 부조리 탐구로 영화 세계관의 초점이 옮겨가고 있다는 평이 있었고, 제 기억에 이 영화는 그 과도기에 있던 영화로 기억합니다.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욱, 말씀하신대로 사회 안의 선악과 인간 선악을 연결지어 감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계속 저희 채널 찾아주시길 바랄게요! ^^
@@cinesuda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김기덕 영화 보고있는데 뫼비우스, 빈 집,피에타 보니까 또 새롭네요. 김기덕의 상상력과 독창성은 역시 압도적 입니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감독인데 영화까지 평가절하돼서 김기덕류 영화의 맥이 끊킨것 같아 아워요. 유럽처럼 인간 라스 폰트리에는 비난해도 작품으로써 영화는 인정해 줬으면 좋겠는데. 어디가서 김기덕 영화 말도 못하고 추천도 못하네요.ㅠ영상은 라디오처럼 듣고 있습니다.
채널 청취 감사드립니다 ㅠ 피에타 결말씬 정말 충격적이라.. 다른 방송편 녹음하면서도 요즘 몇 번 언급했던 것 같네요 음. 혹시 이돈구 감독 작품 보셨나요? 최근작은 좀 말랑해졌고, 가시꽃, 현기증 등은 나름 김기덕 냄새가 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으로 김기덕의 순화버전(?) 감독이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요즘은 다른 길을 택하신 것 같더라구요;; 며칠 뒤 2023년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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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17
해설 감사합니다
오 청취와 댓글 감사합니다! 또 뵙길 바랄게요~
청취자의 영화 리뷰를 모아 읽어보는 코너입니다. 2019.6.에 써주신 것을 2022. 11.에 녹음했습니다. 블로그 : smellsmells.tistory.com/1013 오디오클립, FLO, 팟빵,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1부 시작 42:44 2부 인간실격 액션 뮤지컬
네플릭스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가 사랑에 빠진 것 같아 보이고 여자 주인공의 갈팡 질팡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한진수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신 그런 점이 저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작품 다시 보고 싶네요ㅎ 청취와 댓글 감사합니다. 종종 찾아주세요!^^
청취자의 영화 리뷰를 모아 읽어보는 코너입니다. 2019.5.에 써주신 것을 2022. 10.에 녹음했습니다. 블로그 : smellsmells.tistory.com/1009 오디오클립, FLO, 팟빵, 쥐약 등 어플에서 "강씨네수다" 검색하세요. 00:00 1부 시작 38:23 2부 기생충 이동진 CGV플러스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smellsmells.tistory.com/1000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blog.daum.net/smellsmells/998
이 방송편을 끝으로 개봉작 리뷰는 잠시 쉽니다. 당분간 다시 비정기적으로 업뎃하겠습니다. 추천하는 작품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저희 방송은 '오디오 팟캐스트'입니다. 그래서 유튜브에는 오디오만 옮겨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꼭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방송편 내용에 보완/수정 한 것이 있습니다. blog.daum.net/smellsmells/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