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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는 플레이디오 스페셜 디제이 달디 영재입니다 🦦:다음곡은요 요즘 테라에서 가장 핫한 아스테룸 외계인들이죠 🦦:플레이브가 부릅니다 pump up the volume! ​🤍:남예준! 🤍:한노아! 🤍:채밤비! 🤍:도은호! 🤍:유하민!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처음엔 난 아무것도 몰랐어 널 향해 심장이 뛰고 있단 걸 🖤:돌이켜 봐도 정말 서툴렀던 거야 💙:우물쭈물 망설였던 난 그만 💜:짜릿한 이 순간 바래왔던 이 느낌 🩷:바보야 니 얘기란 말야 🖤:아,아 듣고 있지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안 보여 🤍:(안 보여!)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보이지 않아 🩷:사랑해 말하지 못한 날 이젠 안녕 이렇게 전할래 내 맘 ​ 💙:그곳에 기다려준 너에게 나 말할게 🖤🤍:(사랑해) 🖤:이 말을 못 해서 너를 🖤🤍:(사랑해) 🖤:참 오래 걸렸어 진심 어린 이 말 적었다 지웠다 했지 과연 니 맘도 같을까 봐 걱정이 됐으니 💙:잠깐 기다리면 💙🤍:돌아오겠지 💙:잠깐 시간나면 💙🤍:전화하겠지 ​ ❤:생각지 못한 결말 일까 봐 두려웠었어 이젠 더는 신경 쓰지 않을래 널 두고 난 💜:짜릿한 이 순간 바래왔던 이 느낌 🩷:바보야 니 💜🩷:얘기란 말야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안 보여 🤍:안보여!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보이지 않아 🩷:사랑해 말하지 못한 날 이젠 안녕 이렇게 전할래 내 맘 💙:그곳에 기다려준 너에게 나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안 보여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보이지 않아 🩷:사랑해 말하지 못한 날 이젠 안녕 이렇게 전할래 내 맘 ​ 💙:그곳에 기다려준 너에게 나 말🤍:(헤이!)할게 영원히 ​ 🩷:숨이 차 말하지 못한 난 이젠 안녕 이렇게 전할래 내 맘 💙:그곳에 🤍:너를 향해 달려갈게 🖤:진심이야

아... 그저 완벽하다.... 로버를 완벽하게 말아올줄 누가 알았겠니... 앞태 뒷태 옆태 그냥 작품이다 아주...

은호야 ㅠㅠ 힘들고 어려운거 이겨내고 멋진 모습 보여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ㅠㅠ 번아웃이 올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까..ㅜ

너무 좋네요❤역시 은호🩶 저도 플리에요❤

우리 은호… 우리한테 항상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하는걸 플리가 그 누구보다 잘 알아서 지금은 재밌게 썰로 풀지만 번아웃이 올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고 이겨내려 노력했는지 감도 안온다…

아이구 우리은호ㅜㅜ 춤추는거 진짜진짜로 쉽지 않은데 끝없이 노력해줘서 너무 고마워 저렇게 스스로 번아웃왔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면 춤추는게 얼마나 힘들다는걸지 상상도 안되네..

평생 음악만 하다가 춤출라니까 몸은 마음대로 안따라주고 열심히 한다고 목만큼 자유자재로 쓰기 힘드니까 현타는 많이 맞깈 했겠다...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렇게 신들린듯이 쓸 수 있는 목 쓰는것도 만족을 못하고 더 연습하고 더 잘하고싶어하고 더 완벽하게 하고싶어하고 좀만 실수해도 스트레스에 밤잠을 설치는데 춤이 완벽하게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스트레스를 넘어서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과부하 걸렸던게 아닐까.. 예전 라방 보면서 느낀건데 멤버들이 유독 으노 춤을 가지고 놀리거나 못한다는 말을 대놓고 한다거나 좀 과하게 몰아붙이는 느낌이 들어서 댄스가수를 업으로 삼는 애들인데 그럼 '댄스'도 직업이고 '가수'도 직업인게 아닌가? 근데 애들이 노래 실력 가지고는 부족하다거나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저렇게 대놓고 뭐라하지 않고 오히려 북돋워주고 칭찬하고 지적도 최대한 말을 골라서 한다는 느낌이 있으면서 춤 갖고는 특히 으노한테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어서 좀 보기 싫기도했음. 게다가 애가 안그래도 자기가 탑티어 댄서는 아니란걸 알아서 더 좀 기즉어하는게 갈수록 보여서 더 보기 짠한것도 있었고. 멤버들이 뭐 처음에 놀린거야 장난으로 한 말이었겠지만 애가 반응도 찰지고 하니까 점점 관성으로 놀린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애가 음악 작업에서도 사소한 디테일 삐끗한걸로도 과하게 스트레스받아하는 완벽주의를 다들 괜찮다 잘했다 걱정해주고 응원해줘도 별로 나아지지 않던게 노아가 쌈박하게 "그래 틀렸어. 근데 그럴수도 있지. 그게 왜? 못하는 날도 있는거지. 너무 함몰되지마." 약간 이런 느낌으로 담백하게 실수나 못한걸 지적도 해주고 쌈빡하게 넘어가라는 듯한 걸로? 애가 좀 강박적인 완벽주의가 나아진 경험이 있었자너. 그래서 춤도 너무 과하게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일부러 더 지적하고 장난식으로 놀리고 계속 언급하고 해서 좀 무뎌지라고 충격요법?처럼 신경써준거일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함... 애가 진짜 자신감 잃어서 진짜 춤에, 거울앞에 서는걸 무섭다 언급하는 지경이 되니까 뭔가 이 방법가지고 안되겠단걸 안건지 아니면 걍 기죽은 으노 보기 안쓰러워하는 팬들 반응을 본건지 몰라도 어느 순간부터 으노 춤 늘었다! 잘한다! 칭찬해주고 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꾼거같아서 보기 편해진 부분이 있음. 으노도 이제 자신감 어느정도 회복해서 다시 쯍쯍따리 씐나씐나 똥강아지로 돌아온거같아서 좋기도하고. 애 제일 쭈구리 됐을 때 뭔가 춤 관련된거 할려고만 하면 "내가 하면 틀리잖아/모르잖아/이상해" 같은 말을 자동으로 꺼낼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진심으로 그렇게 해맑게 틀려도 못춰도 빵댕이 흔들던 애가 이지경인데 다들 장난이라도 그만좀 했으면 싶긴 하더라... 그때쯤 이런 얘기 했으면 과하게 화날거같아서 그냥 딱히 언급하진 않았는데 이제 다 괜찮아진 귀염뽀짝 섹시쿵야 똥강아지 보면서 문득 떠올라서 장문 편지를 또 쓰게되는 주책맞은 할미를 이해하렴... 애가 너무 성격이 물러서 진짜 상처받는거 아닌가 걱정했었는데 요새 매운맛 떡볶이로 변해가는 기존쎄 모먼트나 플리들 갖고노는 능글맞은 얘기 척척 하는거보면 진짜 쓸데없는 괜한걱정으로 시간낭비를 했다 싶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친절하고 칭찬 일색으로 가르쳐주시는 하미미 춤선생님 참 좋아... 동생 동작 섬세하게 챙겨봐주고 디테일 맞춰서 가르쳐주는 노아도 좋고.. 영원한 라이벌 예주니도 앞으로 계속 4위쟁탈전으로 도발하는 민첩한 하루 보냈으면 좋겠고.. 으노가 춤만추면 그저 깔깔송 제작공장 되는 행복봉구도 좋고, 애들이 이렇게 돈독한데 뭣이 중허겠니... 그리고 할미가 춤알못이라 그런진 몰라도 도으노 춤 늘 잘췄서... 할미눈엔 백점짜리 똥강아지늑대란다..! 쓰다보니까 뭔 논문을 갈겨버리긴 했네.. ㅎㅎ고멘!

도은호가 힘들어 하는 게 그만큼 노력을 하고 있는 거라 너무 기특해🥺🥺 항상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전원 툭-

으노가 묘하게 더 가운데쪽으로 땡겨서 봉구 옆에 붙어 앉은거 같더라니 저때 의자 빼고 다시 넣어줄 때 원래 위치보다 좀 오른쪽으로 땡겨졌구나. 봉구야..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린거였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으노 온몸으로 먹금표현 진짜 개웃김ㅋㅋㅋㅋㅋㅋ 바닥에 털퍼덕 주저앉았는데 봉구쪽 쳐다도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붕방강쥐 귀여워❤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리즘에 이끌려왔는데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토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편집 잘하셨다!!!! 분위기 좋은것만 모아서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