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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 제일 좋아해요? "인간 지네(2009)요"

혹시 인트로에 나오는 노래가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골든 라즈베리는 진짜 좀 없어졌으면

혹시 타르코프스키도 가능할까요?

음악을 제작하는 입장으로써도 너무나 마음에 새겨지는 말들이 가득한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 마법같은 순간을 이 감독님을 통해 느낀 시간들이 다시 하나하나 떠오르네요. 그리고 그런 감독의 의도가 저에게도 같은 마음으로 닿았다고 생각하니 영화의 힘만큼 음악의 힘도 믿고 싶어집니다! 참고하신 글들만 보아도 이 하나의 영상을 위해 PTA감독에 대해 얼마나 시간과 애정을 가지고 연구 하셨는지 선해요! 앞으로의 시리즈도 계속 기대할게요 독독이님! :)

디텍티이이이브!!

감사합니다

달을 찍지 말았어야 ............영화제작 바로 그게 그를 죽인겁니다....

타란티노 영상 어디갔나요ㅠㅠㅠ

고어를 ㄹㅇ 좋아한다? 그냥 조용히 보겠지 근데 응 나 고어 개잘봄~~ 이러는 애들은 중2병이고 아 참고로 난 고어 호기심으로 조금 본것밖에 없고 그뒤론 한번도 손에 안댔음..

린치 감독편은 왜 내리신건지 알수 있을까요???

요즘 맛탱이 갔는데 완벽주의자 ㅋㅋㅋㅋㅋ

그가 좋아했던 스필버그 코폴라 우디앨런? 팩트체크 하고 올려주세요. 비교할걸해야죠… 반대로 된거같은데

4.19는 아니어도 이승만 시대를 다루는 영화 중에는 임권택 감독의 하류인생도 있습니다. 물론 역사이야기라기 보다는 태흥영화사 이태원 대표의 자전적 영화이긴 하지만 배경은 잘 고증한거 같습니다.

멋진 영상이네요...

지금 영화계에서 기존 장르를 변용시키는 것을 보면 두 가지의 문제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끝도 없이 뇌절을 하는 것. (저는 무서운영화 시리즈가 딱 그격이라 봅니다.) 다른 하나는 어울리지 않는 메시지를 지나치게 강요하거나 넣는 것 (요즘 디즈니가 가장 대표적인 예죠)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거리라 보고, 장르 뿐 아니라 영화라는 매체 자체를 망가뜨리는 요소 중 하나라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캐빈 인 더 우즈는 저 두가지 문제를 잘 피해간 선례가 되리라 봅니다.

이런 채널을 이제 알게 되다니 바로 구독하고 기다립니다 ㅎㅎㅎㅎ 잘 부탁드려요 ㅎㅎ 무조건 잘 되실거 같은데 ㅎ

크... 핀쳐 이제보니 더 게임 빼고 다 봤네요. 늘 좋은 영화 감사드립니다. 아리에스터도 존버합니다..

일라이 로스가 저 장르 때문에 억까를 많이 당하는 거로 압니다. 그래서 평범한 장르물 만들더니 커리어가 떡락하더군요..그 장르가 맞는 사람이 있는가 보네요.

비행사 찰스 린드버그가 한 말이었나 그런데 (대서양 횡단을 왜 조수도 없이 혼자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한사람이 일을 하면 한사람 몫을 하고, 두사람이 하면 반사람 몫만 하고, 세사람이 하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였음. 코엔 형제가 정말 경이로운 것은 두명의 천재가 협력해서 저런 작품들을 쓴다는 점 ㄷㄷㄷ 창작으로 가장 성공한 듀오인 존 레넌과 폴 매카트니도 사실 알고 보면 협업 못해먹겠다고 각자 노래 만들고 작곡자 크레딧만 Lennon/McCartney로 한 게 부지기수인데 이 형제는 어떻게 이렇게 호흡이 맞지?

너무 나갔다고 생각하네요. 1만4천년을 산 사람이 예수죠. 그건 흔하지 않은 사건이라는 얘기입니다. 물론 동류의 인간일 수는 있겠지만, 바로 그렇게 도약해 버리기보다 사랑과 신뢰라는 측면에서도 충분히 설명할 수도 있어요. 그를 사랑한다면, 그 진실 자체의 여하는 큰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죠. 또한 대화를 통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미 검증하기 어려운 지점을 통과한 상태에서 또다시 대화를 통해 무의미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것도 없구요. 그를 사랑하게 됐다면, 그의 말의 진실성도 누구보다 긍정할 것이구요. 생각해보세요. 좌중에서 가장 독실한 신자였던 노령의 여성분조차 완전히 믿음이 흔들리고, 이미 존의 얘기에 종속된 상태라는걸요. 사실 좌중의 모두가 존 올드맨의 대화에 포로가 된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 그 미모의 조교수의 심리 상태라고 본다면 굳이 새로운 1만 년의 여자를 같은 공간에 도입한다는게 억지스럽죠. 1회의 사건은 2회의 사건의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3회의 사건은 우리 세계에 불사의 생명체가 상대적으로 희귀하지 않음을 상정케 합니다. 존 올드맨 1회의 사건, 1600년대의 그 사나이 2회의 사건, 그 미모의 조교수 3회의 사건. 이렇다면 물리법칙이 강고하게 지배하는 우리 세계에, 예수라는 사람이 특수한 존재로서 존재하는데, 1600년대의 그 사람은 예수를 물리적 실체로서 현실감을 부여하는 장치라고 봐야 하고 사실 그 존재가 존 올드맨과 동류의 인간인가의 여부도 확실한 것은 아니죠. 올드맨의 추정뿐이니까요. 이렇다면 극적으로 보면 제3의 올드우먼을 부정하는 것이 논리와 극적 구성에 부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한 가지 납득하지 않는 건, 존올드맨이 몇 번이나 결혼했을까입니다. 무수한 인간이 나고 죽음을 모래알처럼 본 한 인간이 또 결혼과 출생이라는 것도 무의한 것처럼 느낄 가능성이 대단히 크고, 또 삶 자체도 지칠 수가 있죠. 마찬가지로 1만 여 년을 살아온 여성에게 무슨 애정의 감정이 남아 있을까 하는 겁니다.

영상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시간 되신다면 우디 앨런 감독도 부탁드려요!

데이비드 핀처!!!! 감사합니다!!!!

이창동 감독도 한번 해주시면 너무 좋을듯하네요😊

데이비드 린치(있었던것 같은데...?) 데이비드 핀쳐 이제 데이비드 크로넨버그 남은건가요?

감사합니다.

아직 필모의 핵심적인 부분들을 보지 못해서 좋아하는 감독은 아니지만… 맹크와 더 킬러를 보면 상당히 탄탄한 영화들을 찍는 거 같더라고요

역시 안나올수가 없는 입봉작 에이리언3 이야기 ㅋㅋㅋ 핀처가 자신의 필모에서 지워버리고 싶다고 했을 정도의 망작. 에이리언 정식 넘버링 4개중 가장 재미없다고 평가받는 시리즈가 3편이죠.

신난다. 구독해야지.

세븐은 한 번 보고 다시 볼 수가 없었다..

오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놀란..!

라스 폰 트리에 감독도 할 얘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저번에 핀처 소개 부탁드렸는데 해주셨네요..! 가장 좋아하는 감독인데 세븐으로 처음 접했을때 영화의 끈적한 불쾌감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감독 소개, 영화 해석도 기대하겠습니다

기타노 다케시 해주세요❤부탁입니다ㅜ

다음편은 다르덴형제 갑시다

짧아서 아쉽지만 흥미로운 해석이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유튜브의 순기능인거 같아요 ㅎㅎ

영화 더 킬러에서 '면봉'같이 생긴 여자 - 이 대사가 최고 개그포인트 같네여!

다른 장르 보는 건 이해하는데 유일하게 고어물을 보는 영화는 정말 이해가 안감.....

영화 광이신 부모님이랑 밥먹으면서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요르고스 란티모스도 해주실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독독이 채널 흥해라 떡상해라@@@

영화 관련 유튜브 채널 중 정말 좋은 채널 입니다~! 영화가 아닌 감독을 다루면서 그 감독의 필모를 같이 연결시킴으로 좋은 작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나레이션을 방해하지 않는 배경음악도 나름의 센스~! 영상을 보면 독독이 님의 정성도 함께 보입니다. 길게 장수하는 채널이 되어 주세요~!

최근에 빠진 감독인데 타이밍이 절묘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와... 인생 영상...😮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놀란, 드니 빌뇌브, 타란티노, 란티모스 중 한 명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토마스 빈터베르그…

쿠엔틴 타란티노도 다루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 감독이라 ㅠㅠ

1:47 이 말이 너무 좋네요. 아인랜드의 파운틴헤드가 주장하는 바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마 테렌스 맬릭도 준비하고 계시겠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이 담담한 새로운 채널에 주목하게 되네요. 그러나 이 채널의 수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감독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지.. 물론 꼭 콘텐츠를 찍어내야만 유튜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