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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수
Добавлен 17 янв 2021
2005년 봄부터 2024년 여름까지 살고 가을에 떠납니다.
제목을 길게 쓰고 보니, 가을은 되돌려주는 때라.
제때 돌려주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짐을 빼니 꽤 넉넉한 터가 나옵니다.
여길 꽉 채우고 틈 없이 꽤 오래 답답하게 지냈습니다.
새 일터는 숨 트이는 곳이 많게 지어가야겠습니다.
짐 싸고 나를 때마다 점점 커지는 일터를 봅니다.
참 많이 쌓아두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20년!
10년이 두 번 지납니다.
그리 바뀌지 않은 내 삶이 새 일터에선 새롭게 일어나길 바라며 스무 해를 살게 해준 집에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제때 돌려주고 나가는 느낌입니다.
짐을 빼니 꽤 넉넉한 터가 나옵니다.
여길 꽉 채우고 틈 없이 꽤 오래 답답하게 지냈습니다.
새 일터는 숨 트이는 곳이 많게 지어가야겠습니다.
짐 싸고 나를 때마다 점점 커지는 일터를 봅니다.
참 많이 쌓아두고 힘들게 살았습니다.
20년!
10년이 두 번 지납니다.
그리 바뀌지 않은 내 삶이 새 일터에선 새롭게 일어나길 바라며 스무 해를 살게 해준 집에 '고맙습니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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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동 3가 67-18번지, 경기전길 87을 떠나며 연 마지막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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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보다 사진이 좋을 때도 있지만, 오늘 전화기로 찍은 동영상은 실물이 나으니 새 일터로 이사해서 전시장 열면 참말로 실물이 나은 지 보러오세요.
여튼 영상에 담아두신건 아ㅡ주 잘하신일인듯요~^^
음악을 깔면 딱이겠군요~ 다음에 갈케드릴게용^^
멋진 작품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