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백일 촬영을 했습니다. 갓 백일이 된 아가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고 약해서 어디 데리고 나가기도 무섭더라고요.
집에서도 남들이 해주는 건 다 해주고 싶어서 토퍼와 화관을 만들었는데 오랜만에 육아 외의 활동을 하는 게 참으로 재밌었습니다.
백일상 차릴 때 출산한지 백일밖에 지나지 않아 몸이 참으로 쉽게 지치고 피곤하고,, 어찌나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천근만근인지 ㅎㅎㅎ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쉽게 지치더라고요.
(몸이 항상 물에 젖은 솜뭉치 같아요!!)
그래서 사실 사진 찍을 때쯤 체력이 방전돼서 대충 찍은 것 같아서 좀 후회가 되는데,, 지나고 나서 사진을 보니까 또 다 귀엽더라고요!
웃을 때마다 찍었는데 그냥 막 다다다닥 찍을 걸 그랬어요.
만드는 과정을 다 남겨서 좀 지루한 부분이 있지만 셀프로 백일상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영상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잔치는 진짜 진짜 스튜디오에서 찍으려고요!
(이러고 돌잔치 집에서 함..)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인생의 회전초밥 - ruclips.net/video/0H-nSaK53iI/видео.html
🎵Track : Ready To Nap - ruclips.net/video/UZE2a9gTsDk/видео.html
🎵Track : 꿈의 왈츠 - ruclips.net/video/xZLI501R-iw/видео.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