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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김우빈, 안젤리나 졸리 등 많은 유명인들이 방문한 '카페지밥' 여기서 '지밥'은 '짚앞' 이라는 숨은 뜻을 가지고 있다네요 말그대로 사장님 집 앞에 카페가 있기 때문에 카페지밥이라고 지은거랍니다. 얼마전 인테리어도 대대적으로 바꾸셨다는데 '도심 속 정원', '도심 속 숲속' 같은 분위기였구요. 사장님이 음료. 특히 커피에 자부심이 강하셔서 베이커리나 디저트는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대신 조그마한 쿠키는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아늑하고, 커피맛도 좋아서 가수나 배우. 심지어 안젤리나 졸리까지 방문한게 아닌가 싶네요. 붐비는 삼청동에서 살짝 벗어나고 싶으시면 '카페지밥'에서 조금 쉬었다가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카페 내부가 포토존이라고 말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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