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 대표 1기 뉴타운인
성북구 길음뉴타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길음 5구역이
최근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마지막 퍼즐 조각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승준 기잡니다.
【 VCR 】
강북 구도심의
시범 뉴타운 중 하나인
성북구 길음뉴타운.
올해로 18년째에 접어들면서
개발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길음 5구역이
최근에 조합설립인가를 마치면서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습니다.
【 STU 】
이곳 길음 5구역은
사업을 시작한 지 약 17년 만에
조합 설립에 성공했습니다
【 VCR 】
서울시 뉴타운 출구전략과
정비업체의 도산 등
여러 난항이 겹치며,
오랜 시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길음 5구역.
이번 조합설립인가를 통해
내년 3월로 예정된
일몰제 적용에서 벗어났습니다.
어렵게 사업이 이어진 만큼
조합은 빠르게 개발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우태영
조합장 / 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앞으로의 계획은 우리 길음5구역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건축심의를 받고 사업승인인가를 받을 그럴 계획으로 그 일정으로는 내년 상반기 전에는 사업승인까지 받지 않을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 VCR 】
작년 말
길음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사업 속도가 제일 늦었던
길음 5구역.
지지부진했던 사업에
순항의 돛을 펼치면서
길음뉴타운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승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