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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사드립니다. 답변이 늦었네요. 고후 4:16은 이렇게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 땅에 부모로부터 아기가 태어납니다. 사람이죠. 그 아기가 말을 못한다 해서, 걷지 못한다 해서 이 아기는 사람이 아니냐 할 수 없죠. 완전한 잠재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 아기가 성년으로 온전히 자라면 아기일때보다 더 많은 것을 잠재력을 발휘 할 수 있고 누릴 수 있죠. 그러기 위해 육을 위해 먹이고, 교육도 정보들을 갖게 되고 그러면 그 좀더 생각이 넓어지게 되고 세상적으로 약간 지혜로워질 수 있죠. 이 세상의 교육도 사람을 좀 더 크게 만들고 보는 관점이 다르게 만들고 키워주잖아요.

내 영은 예수님과 한 영이기에 내 영은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행합니다. 우리가 어떤 생각, 판단할 때 영으로(예수님처럼, 말씀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해야 하죠. 이것이 속사람을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봐요. 산꼭대기에서 우리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보좌 우편에 우리도 앉아 있으니 거기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죠. 지금 내가 하는 생각이 속사람, 새 사람으로 하는 것이 아닌 것 같다하면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다른 말로는 새로운 피조물로 생각하고 그렇게 느끼고, 의지로 결단해서 행동까지... 우리가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하나님 말씀을 따른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것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앤드류 워맥 목사님 ‘영혼몸’을 이미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반복으로 세네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outstanding517 네, 혼과육이 영을 따라 점차 성화되어가기에 혼은 자라는게 맞지만, 영은 성숙이나 자라는 개념이 아닌데 새로워진다고 하니 헤깔리는 거거든요 속사람이 영이 아니라 혼을 뜻하는거 라면 새로워진다는 표현은 맞습니다. 그러나 혼을 가리키는것이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영이 혼과 달리 더이상 자랄필요없고 완전하다는 것이 저도 맞는것 같은데, 성경적으로 뒷받침할 근거가 너무 희박한것 같습니다

@@공동상속자 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더 계시를 받고 나누면 좋겠습니다.

@@outstanding517 감사합니다. 답변 꼭 기다리겠습니다^^

어린이 예배시간은 주일 오전 9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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