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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우징 3년 후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3년 후 계약 연장을 하면서 조건이 달라질 거라는, 누구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정도만 짐작할 뿐이랍니다. 교육 중이라고 하시니 이 부분은 회사에 직접 여쭤보시는 게 더 뾰족하고 정확한 답변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관리비는 따로 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아....안타깝게도 공채 관련해서 제가 아는 바가 전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거의 모든 항공사가 파일럿이 부족해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어요. 파일럿들 충원이 되면 비행기도 더 많이, 자주 띄울 수 있으니 승무원 공채도 뒤따라 나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우와아아아!!!!! 선배님!!!!! 안녕하세요!!!! 35년 근무하셨다면 사무장까지 하시고 퇴직하셨겠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근무할 때도 선배님들이 예전 이야기 해주시곤 했는데 Golden Age였다시면서 저희를 좀 안쓰럽게 생각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지 맛난 것도 참 많이 사주셨어요. ㅎㅎㅎ 덕분에 살도 푹푹 찌고 전 오히려 좋았습니다 ㅎㅎㅎㅎㅎ 일은 그립지 않은데 같이 일했던 크루들 생각하면 아련하게 그리울 때가 있어요. 제게도 좋은 회사였어요.

그랬던 것 같아요. 성범죄 피해자들이 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는지 천만번 이해되는 순간이었습니다 ㅠㅠ 부디 그 녀석 와이프와 딸이 똑같은 짓 당하고 지한테 하소연하면 "원래 다 그러고 사는거다"하기를! 써놓고 보니 그 녀석 와이프와 딸은 뭔 죄일까 싶지만 아직까지 제 마음이 그렇답니다 ㅠㅠ

신경이 많이 쓰이시겠지만 너무 걱정마세요. 캐세이는 그런 흉터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희 크루중에 육손(손가락이 6개)도 봤어요. 팔꿈치 근처에 큰 점이 있는 크루도 봤고요. 회사가 추구하는 인재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그런 흉터는 문제되지 않는답니다. 너무 위축되지 마셔용!

@@with_elizabeth 넵 감사합니다

그들은 어디에나 있을 수 있지요 ㅎㅎㅎ ㅠㅠ

맞아요👍

안녕하세요! 따뜻한 사람이라 불러 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많은 꿀팁들 알려드리고 싶은데 요즘 도통 시간이 나질 않네요 ㅠㅠ 님께서도 10월 행복하게 보내시고 11월도 날은 춥겠지만 마음은 푸근한 일들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캐세이 퇴사를 15개월동안 못한다는 말은 제가 기억하고 있는 선에서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퇴사가 언제든지 자유로운 회사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일하기 싫다는 사람을 붙들고 있을 필요가 있을까요? 싫다는데 빨리 내보내야죠 ㅎㅎㅎㅎㅎ 그런 사람들 있으면 회사 분위기만 흐려져서 없느니만도 못하답니다. 15개월 안에 퇴사를 하면 보너스를 돌려줘야한다는 말은......글쎄요.🤔 거기에 대해서도 들은 바가 전혀 없지만 보너스를 받으셨다면 입사일, 근무기간 등이 회사규정에 부합했기때문에 받지 않으셨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너스라는 것이 모든 회사가 그렇듯 미리 지불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회사에서 일정기간 운영비를 남겨놓고도 돈이 남을 때 이러저러한 이유로 직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걸거에요. 그렇게 받은 보너스를 퇴사를 이유로 다시 뱉어내게 할 것 같진 않지만 한 번 직접 알아보셔야 할 사항인듯합니다. 적어도 저는 캐세이가 그렇게 치사한 회사는 아니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 중동항공사들과 일부 동남아 항공사는 2년 이내에 그만두면 해당 승무원에게 투자한 교육비를 회사에게 배상하는 의미로 상당한 액수의 금액을 지불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타회사와 정보가 뒤섞인건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 A4용지보다 조금 작은 문신이면 상당히 크네요😅. 문신이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문신이 욕설, 성과 관련된 소재, 문화, 종교, 정치 등 타인의 신념과 인격을 조금이라도 모욕하는 문신이라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 신체검사는 성병 유무, 전염병 유무, 마약 투약 여부, 빈혈 유무, 그 외에 업무를 할 수 없거나 지장을 줄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나 장애의 유뮤 검사 등 상식적인 선에서 진행되는 신체검사입니다. 😉 평소에 크게 아프거나 불편하셨던 기억이 없다면 무난하게 신체검사를 통과하실겁니다.

아핰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보니 노골적이지만 직관적인 돈과 편지도 참 좋겠네요🤣! 가끔 친구들과 지인들이 제게 전복, 굴비, 와인, 인기가 많다는 디저트, 생활용품을 보내주실 때가 있는데, 저는 의외로 이런 선물이 더 마음에 와닿더라고요. 그 선물들을 소비할 때마다 선물해 준 분들 생각을 다시 하면서 허투루 사용하지 않게 되기도 하고요.

Brokerage fee / commission fee 는 누가 부담하는지 계약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세입자, 집주인 모두 각각 부담하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 집주인이 전액을 부담하는 조건도 있을 수 있어요.(저의 경우 한 번 집주인이 다 부담해서 집주인이 "왜 나만 내냐"며 농담처럼 불평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금액은 보통 첫 달 월세의 50%~100%라고 해요. 이 금액에 대한 협상 관련 정보는 중개인과 직접 연락하시는 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with_elizabeth 아 감사합니다. 중개인하고 협상을 하는게 중요한 거군요. 인지세는 금액이 작은것 같은데 원룸 또는 방1개도 중개수수료가 많이 나올것 같아서.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몇몇 동영상 보면서 홍콩 생활 배우고 있습니다 ㅎ

아! 그러셨군요! 방 하나만 구하신다면 Facebook에서 share flat이나 share apartment 이런 관련 검색어 찾아보시면 다양한 페이지를 찾으실 수 있어요. 거기서는 Flatmate 와 방을 부동산 agent없이 또는 그들의 개입을 최소화해 구하실 수도 있는데 단점은 직접 거래인만큼 다양하고 치명적인 위험부담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ㅠㅠ. 단, 집주인과 직거래를 하게 되시면 중개수수료를 아마 집주인이 다 낼거에요(이 부분은 저도 기억이 희미하니 꼭 부동산에 여쭤보시거나 홍콩 이민국 또는 다른 웹사이트 정보를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니 신중하게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님께 딱 필요하고 좋은 방이 나타나길!!!!!!!!!!!

아 답변 감사합니다. 신축 오피스텔 위주로 보고 있었는데, 페이스북도 한번 봐야겠네요. 유용한 정보 많이 알고 있으시네요.

안녕하세요!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말씀해주신 부분이 고민이 되긴하죠. 그리고 공부라는 게 묘하게도 하면 할 수록 더 파고 들고 배워야 할 것들 투성이인 것 같습니다. 우선 캐세이퍼시픽은 다른 항공사들에 비해 기준으로 삼는 영어실력이 다소 높은편입니다. 이번에 합격한 분들도 대부분 영어로 토론, 의사소통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을 차분하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는 분들이었습니다. 물론 문법적인 오류가 간혹 있더라도 의미가 왜곡 될 정도의 오류는 아니었습니다. 문법 오류가 치명적은 아니지만 되도록 범하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문법적인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다양한 어휘와 예문들을 익히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자주 쓰이는 phrasal verb도 익히시고 예문에 변형을 줘 잘 조합해 먼저 글로 써 보신 후, 그 문장들을 말하는 연습을 자주하시면 금방 극복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도 늘으실거니 처음부터 문법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세상 모든 일은 기세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기 죽지 마셔요!!!!!

@@with_elizabeth 감사합니다ㅠㅠ 😢☺️답변은 다 정리하고 이제 열심히 키워드 정리하면서 외우고 전화영어도 하는데 항상 문법이 발목을 잡아서 걱정이라 이렇게 댓글로 남겨봤습니다!

비행을 할 때마다 항상 팀원이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

안녕하세요. :) 현재 8월 말까지는 일정이 여의치 않는 관계로 새로운 클라스 오픈 일정이 아직 없어용. ㅠㅠ 9월 중순부터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그 생각도 해봤는데 영상이 너무 길어지더라고요. 고민 끝에 필요한 부분만 골라보실 수 있게 챕터별로 나눠봤습니다.

다음 영상 바로 볼 수 있게 고정댓글에 링크 걸어주시거나 풀영상도 올려주시면 좋을거 같아용~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제가 들은 바로는 그런 경우 하우징 지원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와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안녕하세요 :) 홍콩으로 직장을 얻으셔서 해당 국가로 가시게 될 경우 가족을 함께 데리고 갈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홍콩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함께 홍콩으로 입국할 가족들의 거주 자격, 필수 제출 서류, 이민국 신고방법 등을 미리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우징은 일단 3년으로 알고 있는데 그 이후부터는 어떻게 될지 들은 바가 없어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용. ㅠㅠ

오 그렇군요.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with_elizabeth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혹시 보증금은 2달치 맡기는건가요? 정보 부탁드려요:) 😂

필요한 정보를 얻으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 제가 홍콩에서 월세를 구할 때 보증금으로 2달치를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안녕하세요 :) 합격 후 가족을 모두 홍콩에 데리고 가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런 경우 홍콩 이민국 홈페이지를 참고하셔서 필요한 자격과 서류 등 사전에 준비하시고 알아두셔야 할 것들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 그렇군요. 답글 감사합니다!!!

다음 생에 또 태어날 기회가 생겨서 환생해도 기억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쥬. ㅠㅠ

제 이야기를 좋게 해석해주시고 받아들여 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는 잘못된 지출 습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부모님, 선배님, 주변 어르신들 조언을 듣고 조금씩 바꿔나갔답니다.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 안에서 어떻게 계획하고 생활하는지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쓸 돈이 하루에 1억도 부족하지만 그건 제 인생에서 불가능한 일이기에 ㅎㅎㅎㅎㅎ 처음에는 지출을 줄이시는 게 쉽진 않겠지만 조금씩 줄여나가시다보면 거기서 느껴지는 재미가 또 있답니다.❤️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아마 가능할겁니다. :)

@@with_elizabeth 감사합니다.^^

같은 승무원끼리 같이 사실 수 있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집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겠지만 서로 잘 협의하고 방 큰 거 쓰는 사람이 월세를 얼마 더 낼 것인지 이야기가 잘 성사되는 것이 증요하겠지요. 🙂

본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한국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보다 영어를 써야만 살아남는 환경에 노출 된 기회가 많았었습니다. 그렇다해도 자연스럽게 영어실력이 향상된 것은 아니었어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엄청난 양의 단어와 문장들을 외웠던 고통스러운 기억이 어린시절 추억의 한 부분에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ㅠㅠ 그 때를 돌이켜보면 한 달에 영화 한 편, 책 한 권씩 달달 외우고 거기서 단어를 교체해서 문장을 구성해서 썼던 기억이 있어요. 귀찮긴한데 정말 효과가 좋답니다! 강추합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그래도 완벽한 발음은 아니랍니다. 영국, 미국 사람들이 제 말투 들어보면 항상 "외국인이 구사하는 영어라는 느낌이 조금 있는데 신기하다." 라고 평을 해주더라고요. ㅎㅎㅎㅎㅎ발음보다는 '언어니까 의사소통만 되면 되쥬!' 심정으로 들이미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그때는 화가 났다기보다 뭔가 절망, 공포와 비슷했던 기억이......ㅠㅠ

흐어어어어;;;;;;;;;;;;;;; 지금은 좀 어떠신가요?????? 정말 스트레스, 과로는 만병의 근원이군요. 문제는 때에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과로하지 않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거겠죠 ㅠㅠ 가끔 무리해서 건강을 소진(?)해도 잘 충전하고 회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

아아......ㅠㅠ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전 항공성 중이염 걸린 뒤로 컨디션 조금만 안좋으면 중이염 증상이 바로 도지더라고요 ㅠㅠ 본의 아니게 건강에 엄청 신경쓰는 캐릭터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그러게요......ㅠㅠ 하우징 5천불 지원의 시작은 2019(?????) 2020(?????)쯤부터였던 것 같아요. 이번 조인하신 분들은 3년 뒤에 재계약 조건이 어떨지 좀 두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프로모션은......이것도 좀 두고 봐야할 것 같아요. 이직률이 얼마나 오를지......

항상 행복하진 않지만 가끔 불행도 느껴서 일상속의 작은 것들도 참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승무원으로 일 할 때 진상들을 보면서 "저렇게 더럽고 추하고 야비한 것들과 동급은 되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과 함께 제 주변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제가 품위를 지킬 수 있도록 어떻게 지탱해주고 지원을 해줬는지 깨닫게 되었답니다.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다양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됐고 그 방법이 불안발작과 과호흡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어쩌다 아주 조금 불안하고, 가끔 불행하고 가끔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 감사해요.❤️ 님께서도 행복한 일이 더 많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샵에 가서 받으시는 헤어 스타일 연출은 스스로 깔끔하고 단정하게 할 수만 있다면 필수는 아닙니다. 해당 콘텐츠의 인터뷰하신 분도 스스로 깔끔하게 했다고 해요.

글쎄용.😢 이번 주까지 한 번 기다려 보시고 다음 주에도 변화가 없다면 한 번 문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with_elizabeth 네네 알겠습니다! 속이 타들어가네용🥲🥲

시간이 많이 지나 희미한 흉터같이 되어버린 일이랍니다. 🙂 가족, 친구들, 그리고 좋은 의사선생님 덕분에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여전히 떠올리기 싫은 기억이지만 이미 지나버린 일이니까요.🥲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시길!!!!!! 비슷한 일이 일어나도 저처럼 겁 먹고 당황해서 '어버버' 안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올렸습니다. 화이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병장수, 불운만 가득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그 사람들만큼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트레이닝 졸업 앞두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드려요!❤️ 저는 비행 하면서 좋은 일 8~9, 나쁜 일 1~2 이런 비율로 겪은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나쁜 일을 일으키는 사람이 일당백이 아닌 일당만의 역할을 무시무시하게 해서 문제인 것 같아요.😅 앞으로 비행 하시면서 가끔 정말 더러운 꼴, 못볼 꼴 보실텐데 마음 너무 다치시지 않게 잘 챙기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라겠습니다.❤️❤️❤️❤️❤️

저를 보호하기 위해 싸워준 사무장, 그 일을 목격하고 목소리 내 준 승객들, 그 일 후 저를 갤리 안에만 있으라며 보살펴 준 팀. 그 분들이 없었으면 감정 컨트롤이고 뭐고 혼란의 도가니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을 것 같아요.😢 일 하시다 보면 속에서 천불이 나다 못해 눈에서 레이저 나오고 코에서 연기 나올 것 같은 순간들 많이 겪으실텐데 부디 상처 받지 마시고, 받으셔도 금방 회복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격하게 응원합니다!!!!!!!!!!!!!!!❤️

@@with_elizabeth 매번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 근무하게되고 기내에서 당황하는 순간이 오면 이 스토리 꼭 기억할게요! 저도 34세에 입사하는거라 ;_; 눈물날것같은 순간이 오면 엘리자베스님처럼 프로페셔널하게 참아보겠습미다 !! 제가더 응원합니다 !!!🩷🤍💚🍀

편견 없이 들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가끔 "내가 ㅁㅊ놈인가?" 하고 헛갈릴 때가 있는데 다시 보면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지만 정신 바짝 차리고 나이 곱게 먹으려 노력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세상 이치가 그렇더라고요.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언젠가는 뿌린대로 거둘 수 있도록 흐르더라고요. 그게 무엇이든......

맞습니다.😢 저도 그 부분 생각하면 아찔해요. 저런 사람들의 엄마, 여자친구 혹은 부인, 여자 형제들은 도대체 가족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으며 사는 걸까요?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감사합니다. 콘텐츠 촬영하기 전 고민도 많이 했고 영상 보면서도 그 날 기억이 떠올라서 '지울까?'했지만 용기 내서 올렸습니다. 그런 일을 당한 사람이저라는 걸 공개하는 게 여전히 불편하고 거북하지만 여전히 누군가는 겪는 일일테니 꼭 알아두시고 서로 조심하고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용기를 내자는 취지에서 올려봤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어떤 집안에서 자라면 그렇게 되는지...... 성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 때 눈물 나려던 거 참느라 정말 힘들었어요.😢 사무장이랑 크루팀 그리고 같이 화내주고 적극적으로 증언해 준 그 일을 목격한 주변 승객들께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남들 다 보는데 욕 먹으면서 성추행까지 당하는 게 정신적으로 타격이 크더라고요. 그래도 감사한 분들을 생각하며 잘 묻고 버티다보니 그 때의 부정적인 감정들을 잘 다스리게 된 것 같습니다.

음......1년을 기준으로 제가 했던 비행들 중 제가 당하던, 다른 크루가 당하던 직간접적으로 1~4회 정도 일어났습니다. 이번에 언급한 일은 워낙 노골적이고 사무장과 그 일을 목격한 주변 승객들이 적극적으로 저를 지지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