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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노래
Южная Корея
Добавлен 25 мар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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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김춘수 시 심순보 곡 소프라노 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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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시, 심순보 곡, 소프라노 임청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토끼당번 | 김성국 시 최현석 곡 바리톤 오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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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당번 김성숙 작시 / 최현석 작곡 / Bar. 오동국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이슬비 내리는 휴일 아침에 발걸음 가볍게 뒷동산에 올라와 사랑 한 웅쿰 안고서 너에게 콧노래를 부르며 교정 뒤뜰로 뛰어 간다 꼬물거리는 입가엔 웃음꽃 피고 이름 모를 풀들은 춤을 추고 있었네 사랑스런 너의 모습을 내 마음 내 마음속에 담아 보련다 보슬비 내리는 휴일 아침에 발걸음 가볍게 들녘에 서서 사랑 한 아름 안고서 너에게 콧노래 부르며 교정 뒤 뜰로 달려 간다 오물거리는 입가엔 웃음꽃 피고 이름 모를 풀들이 춤을 추고 있구나 행복해 하는 너의 얼굴 얼굴을 내마음 내 마음속에 담아 두련다
주의 긍휼이 | 홍나영 시 최하은 곡 바리톤 오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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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긍휼이 홍나영 작시 / 최하은 작곡 / Bar. 오동국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주의 긍휼이 내게 내려와 아침이슬처럼 촉촉이 나의 삶을 덮으셨네 나는 기쁨 충만으로 노래 부르네 한순간 이는 잔가지의 분노도 온유의 주님 생각할 때 감사함으로 분노와 미움의 감정도 나를 흔들지 못해요 온유한 사랑과 자비 용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거 너와 나의 영혼이 살아 나네 주의 사랑이 내게 넘쳐나 샘솟는 기쁨 할렐루야 나를 고이 덮으셨네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도 나는 서럽지 않아 주 하나님 손 꼭 잡으면 더 좋은 세상 펼쳐져요 연연하지 않아 아픈 세상 덧없는 시간 오직 하나님 거룩한 줄 온몸 다해 주님의 손만 잡고 가네 은하수 강 별 반짝이는 기쁨의 삶을 주시었네 은하수 강...
연두 | 모상철 시 최현석 곡 바리톤 오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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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卿山 모상철 작시 / 최현석 작곡 / Bar. 오동국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돌아서 가는 뒷모습 외로움 던지는데 어디쯤에서 고개 돌려 볼까나 바람이 데려다 준 그녀의 향기 돌아보지 않아도 아쉬움 덜어 지네 들꽃 같은 그녀의 연두 빛 미소 돌아오는 길목에 달빛 향기 그리움 되어 묻혀 지네
아시나요 예수님 | 홍나영 시 이영철 곡 소프라노 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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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예수님 홍나영 작시/이영철 작곡 / Sop. 임청화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생이 슬픔이어도 좋고 기쁨이라면 더욱 좋은 사랑 예수님과 만남은 나의 참 기쁨이네 언제나 주님만을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사랑 느끼네 주님 사랑 느끼네 (반복) 아시나요 주님 아시나요 이마음 아시나요 이마음 주님 사랑 하는 맘 예수님의 사랑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전하면서 세상 끝날까지 주님 사랑 전하면서 살아가고 싶어라 주님 사랑 전하면서 살아가고 싶어라
세월이 지나간 자리 | 이종찬 시 강효욱 곡 소프라노 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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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간 자리 이종찬 작시 / 강효욱 작곡/ Sop. 임청화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세월은 시간과 공간속에서 흐르는 계절 세월은 절대 멈추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은 것 그래서 산은 옛 산이라도 물은 옛 물이 아니라고 했던가 일찌기 강태공은 세월을 낚겠다고 날마다 강에 낚시대를 드리웠다는데 세월은 언제고 떠나가는 것 떠나가면서 남기는 것이 세월의 그림자 그 세월의 그림자가 가장 잘 나타나는 곳이 얼굴이기에 세월이 지나간 자리가 바로 당신의 얼굴입니다
살구꽃 필때면 | 김금재 시 최현석 곡 바리톤 양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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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필 때면 김금재 작시 / 최현석 작곡 / Sop. 임청화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살구꽃이 필 때면 머언 옛날 어린 시절 고향집 살구나무 꽃이 생각난다 화사한 살구꽃으로 울타리 안이 분홍빛 일 때 초동 친구들과 바람에 떨어진 살구꽃을 주으며 놀던 추억 살구 빛 아름다운 옛 풍경 꽃잎 속에 새겨진 예뻤던 시간들 눈에 어리고 안타까이 불러보아도 대답 없는 벗들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봄바람에 파르르 떨어지는 꽃잎을 보면 까닭 모를 눈물이 까닭 모를 눈물이 난다 세월 떨어지는 서글픔이어서일까 아름다운 슬픔이어서 일까 흩날리는 꽃잎 속에 고향집 더욱 그리워지고 어린 시절 순수했던 그 동무들 아련히 떠오르는 향기로운 추억 있어 사막 같은 세상살이에도 보고 싶은 마...
사랑,그대는 | 최명숙 시 이귀숙 곡 바리톤 양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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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대는 최명숙 작시 / 이귀숙 작곡 / Bar. 양진원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22선 2022.12 그대 없어도 곁에 남아 있어 노을 녁 그 역에 내리면 은사시나무는 눈부시게 지고 사랑,그대는 저만치 서서 바라보다 더 다가서지는 못했지. 내 아름답던 계절에 그대가 멀어질 쓸쓸한 노래도 없이 손짓을 해도 늘 그 자리 바람에 갈꽃이 흔들리며 지고 사랑,그대는 이별의 노래 덧없어도 오늘도 내일도 거기 섰지 내 낙엽 쓸쓸하던 자리에
빠담빠담 우리주님 | 김춘자 시 송상준 곡 바리톤 오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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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담빠담 우리주님 김춘자 작시 / 송상준 작곡 / Bar. 오동국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 22선 2022.12 빠담빠담 빛으로 오신 주여 탕자 찾으러 오셨네 부끄러워 부끄러워 쥐구멍에 숨었네 주님은 빛으로 인도 하셨네 우리들을 긍휼이 여기시는 주님은 십자가를 지셨네 그 사랑 가히 없어 혈과 육을 전도 하였네 사망은 이김의 삼킨바 되었네 사망의 골짜기는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을 받았네 우리는 세상끝까지 주님을 전하리라 주안에서 승리하리라 주안에서 승리하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빠담빠담 우리주님
바람꽃 | 이정혜 시 이수정 곡 sop 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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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이정혜 작시/이수정 작곡 /Sop. 임청화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 22선 2022.12 어디서 오셨을까 얼마나 오셨을까 누리망 바다의 섬에서 미리내타고 한 생을 건너와 빗금 흘리는 무형의 실체 죽은 땅에 꽃씨 뿌리며 뜨거운 영혼 꽃물결 일구는 이름의 지층 촉매의 바람 형형한 꽃여을 SNS 형형한 별여을 SNS 어우렁더우렁 세상을 사유하는 밀랍의 성 이름들 천만년 흔들어도 소리없는 요정의 별들이 누리나라 행성에서 별똥별 술렁 눈동자 달고 잔달음에 달려 왔어라 또록 톡톡 징검다리 촉수 행과 연 찬란한 샛별들이 어우렁더우렁 세상을 사유하는 이름 바람꽃 별꽃 친구
느티나무 | 한영섭 시 문성희 곡 sop 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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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한영섭 작시 /문성희작곡 /Sop. 임청화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 22선 2022.12 어릴 때 내가 살던 동네 어귀에 커다란 느티나무 몇 백 년 세월 우리의 희망되어 사연을 담고 봄 되면 푸른 희망 숲을 이룬다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 새들 둥지 틀고 우리 동네 행복 안기는 멋진 느티나무 비바람 천둥치는 여름날에는 나무를 흔들어도 끄덕도 않네 뜨거운 태양열도 포근히 감싸 새들의 보금자리 행복의 둥지 언제나 느티나무는 풍상 견뎌내며 우리 동네 행복 안기는 멋진 느티나무
남자의 방황 | 윤경숙 시 안정모 곡 sop임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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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자의 방황 윤경숙 작시 / 안정모 작곡 / Sop. 임청화 / Pf. 박노훈 가곡동인 제30집 신작서정가곡 22선 2022.12 여인의 방황이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이라면 남자의 방황은 뿌리가 흔들리는 것이라 뿌리가 흔들린다는 것은 골 깊은 삶의 고뇌이리라 깊고 무거운 방황의 늪속에는 언제나 비밀스러운 여자의 미소가 숨겨져 있으리 여자는 한 남자에게 안주하고 싶어 하는데 남자 또한 ... 한 여자에게 안주하고 싶어라 꽃잎이 흔들리는 것도 뿌리가 흔들리는 것도 우리 모두 살아 가는 순수한 인간의 삶이리라 우리의 삶이리
고맙습니다 어턴분이실까 궁금합니다
아! 그 옛날 이중섭 화백님의 애창곡!
이곡이 이중섭 화백의 애창곡인가요?
지휘하신 아빠따라 언니들 따라 순회공연 다닌 기억이 ㅎㅎㅎ 너무 반갑습니다 (13주년을 3주년이라 하셨네요^^)
음반 올려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잊고 살았던 그때를 생각하니 친구들의 모습이 떠올려지고 눈시울이 붉혀집니다 지금은 고인이되신 호랑이 같이 무서우셨던 *고용범 선생님" 생전에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운 친구들 다시 모여 고운 목소리로 다시 노래하고 싶네요^^*
멋지십니다 ~ 😊
너무 좋아~가을이 깊어지면 더 그리운 노래
대학다닐때 직접 배우진 못했지만 존경하던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순수하고 맑은 목소리는 벨칸토창법의 모범이십니다. 편안히 영면하시옵소서~
흙의 노래!!! 축대동문님듧과 50년동안 기억하고 부르고 있습니다.
들으니 새롭네요 누가 올렸는지 감사해요 우리반 친구인가요 저는 봉고 친 사람이예요
광주 중앙여고 음악시간마다 불렀던...아마도 음악선생님의 애창곡
가슴에 여운이 남는 노래입니다.
작품 좋아요
반가운 아침입니다
천사의 소리가 아름답고 애절하게 마음속 깊이 여운으로 남네요. 감사합니다 😂
반가운 엘범 감사합니다.반주자 동생입니다!
김동명시 김동진곡 "내 마음" 소프라노 김영자의 노래.소프라노 김영자 매우 좋아하는 성악가입니다.
아.. 참으로 오래된 음악을 듣게 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미쓰시절 테이프로 무쟈게 들었지요. 감사합니다.
한박자씩 느린듯~`
교수님 ㆍ건강하신지요 ㆍ여전히 마음에 있습니다
아! 그리운 노래, 들국화! 많이 불렀던 노래, 들국화! 듣는 순간, 마음은 1963년 백령도로 달린다. 그때도 그 들녘에 들국화들이 파아란 가을 하늘을 안고 그렇게도 쓸쓸하게 피어 있었지! 귀한 가곡 들려줘서 고맙소 많이!!!
우리가곡~메조소프의 전설이신 정~영자님의 연주입니다~~~~
정영자 선생님을 많이 사랑하시는 분, 감사합니다.
@@내마음의노래 감사합니다~~ 정영자님의 예술가곡은 우리의 보물이지요~~
더욱 옛추억이 나는군요 아름다운 노래 감사합니다
보리냄새.....나는 조데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아름다운 노래말 멜로디 음성 우리가곡의 꽃~~~
김말봉시 금수현곡 "그네".메조소프라노 정영자의 노래가 아니라 소프라노 김영자의 노래입니다.
비단같은 음성~~ 우리가곡의 보석입니다~~
저 염광여상 1991년에 입학해서 94년도에 졸업했어요~ 노래 선교단의 연두색 한복도 곱고 영감 있는 찬양은 저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어요. ^^ 김정렬 교장쌤과 모든 선생님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저도 복음을 듣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자녀가 되어 세계복음화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오현명선생님............!!
벨리니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우리가곡~~ 너무도 아름답슴니다~~
우리모두의 자산인 예술을 빛낸 분들 감사를 전합니다 아쉽게도 세월이 너무 흘러 옛~모습을 볼수 없어 아쉬움만 남는게 안타깝습니다~~
좋은 가곡. 감상 잘했습니다.❤
눈가에 눈물이 고이네요.. 연주 잘 들었습니다^^
합창과 화음과모두 좋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울림과 감동은 없습니다 조영남이는 마음과그감동 그 자체
교생실습때 학생들 음악대회곡으로 같이했는데 찔레꽃 필무렵에 생각나는 좋은노래입니다.감사합니다
윤치호 바리톤님 좋은 노래 잘 감상 합니다🎉😅
천상의 환상의 ㅜㅜ 순간 눈물이 글썽여 집니다 감동의 목소리 창법 최고 이십니다
눈물이 흐른다. 슬퍼서가 아니라, 깊은 감동으로 ~~ ~😂
교수님 어제 만나고 이렇게 노래를 들으니 더 반갑습니다 ❤
테이프를 사서 많이 들었던 노래입니다. 다른 곡들도 올려주세요.
최고이십니다~~
아침마다 이곡을 들어며 새로운 세계로 여행을 합니다 정영자 선생님 고맙습니다~~
솜털처럼 심장을 어루만지는 음성~~멈춘 심장이 다시 뜀니다~~
이렇게 강하고 섬세한 메조소프를 본적이 없슴니다
성악의 아름다움을 여지없이 나타내는 곡 레젼드 정영자님의 예술가곡 입니다
정말 감미롭고 멋진 연주네요~~감사합니다
염광 여중때에 선교단 언니들 노래 듣고 굉장히 좋았는데 지금 들어도 너무 좋으내요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 여신의 음성 깊은 감성의 골짜기로 안내합니다~~~~
그 목소리 그리운 신영조 선생님
동요 불렀던 이지윤입니다. 음반 들어주시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