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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모습 詩 / 원우석천 오늘처럼 햇살 눈부신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푸른 연꽃잎 차 한잔 마시고 싶다. 푸른 하늘에 흰 구름 두둥실 바람에 흘러 모였다 흩어지면 넉넉한 마음으로 가을을 노래하고 하얀 종이에 그리움의 시를 적어 봅니다. 황금빛 들녂에는 풍성한 결실이 무르익어 가면 주변에 하나 둘 모여드는 참새와 허수아비는 둘이 경쟁 하듯 숨박꼭질 하고 섹스폰으로 연주하는 가을노래가 마음을 즐겁게 하여 줍니다.. 가지마다 노랗게 물드는 은행나무 울긋불긋 붉게 옷 갈아 입는 단풍잎의 애절함은 길가의 가로수까지 함께 하자며 손짖을 합니다. 원우석천의 가을모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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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詩 / 원우석천 푸른 하늘아래 둥둥실 흘러 가는 뭉개구름 저 멀리서 시원하게 들려 오는 시냇물 소리에 목마른 갈증을 달래 봅니다. 가을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풍경의 모습을 담은 그리움의 편지를 띄워 보렵니다. 뜨거운 여름 태양은 어느새 낭만의 사연을 고이 적어 간직하는 추억의 시간이 되어 쓸쓸하게 나뒹구는 나뭇잎의 애절함과 넉넉함의 여유로움이 묻어 나오는 성숙의 계절이 되어줍니다. 이 가을에는 진정 사랑하는 이에게 가을편지를 띄우렵니다. 원우석천의 가을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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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석천 천기도인의 시 이야기- 자연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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